• 최종편집 2024-04-26(금)
 

다중이용업소 자율적인 소방 안전 관리 유도·정착시키기 위해 

 

송탄소방 우수업소.JPG

▲ 평택시 송탄소방서 외경

 

경기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2022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 업무 이행 실태가 우수하여 선정요건을 갖추었다고 인정될 때 그 사실을 해당 다중이용업주에게 통보하고 공표하는 제도로,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주의 자긍심 고취 및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소방 안전 관리를 유도·정착시키는 제도다. 


선정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의 정기적 소방 교육 또는 훈련을 실시하고 최근 3년간의 기록이 구비되어 있어야 한다. 


최종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2년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며, 선정된 기간 동안 특별조사·안전교육 면제 및 우수업소 인증 표지 부착과 함께 해당 다중이용업주에게 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된다. 


현재까지 송탄소방서 지정 우수업소는 ▶설빙 평택서정점(2017년 지정) ▶상남견(2018년 지정) ▶미네르바PC방(2019년 지정) ▶부락산(2020년 지정) ▶롯데리아 평택진위DT점(2021년 지정) 등 총 5곳이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자율안전관리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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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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