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산불 진화 헬기 골든타임제 적용 및 공중진화 대응체계시스템 점검

 

산불 감시.jpg

 

전국적으로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등으로 산불 발생이 대형화됨에 따라 평택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조심기간(봄철 2월 1일~5월 15일까지)동안 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대응과 산불전문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의 예찰 강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택시는 2004년부터 산불 진화 헬기를 도입 운영해 오면서 산불 진화 헬기 골든타임 적용(30분 이내) 현장 도착체계 확립과 동절기 갈수기 대비 헬기 20곳의 담수시설을 유지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14일과 22일 등 4일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기관을 통해 산불 관련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에 대해 현장 위주 대응능력 교육, 훈련을 실시해 산불현장 위기관리 대처능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은 7일 공중진화 역량 및 항공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헬기계류장 현장 점검에서 조종사의 산불 대기 근무상황을 격려하면서 “민간헬기의 효율적인 임대 운영을 위한 공중지휘능력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안전관리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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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산불 방지 위한 공중 감시 강화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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