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재단 ‘FC이음터 풋살교실’ 사업 실시

2022년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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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이음터 풋살교실 훈련 모습

사단법인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 산하기관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센터장 이종찬)에서는 지난 3월 25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FC이음터 풋살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2022년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고 있다.

생활체육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체육활동으로 여가시간 활용, 건강유지, 새로운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유익한 생활문화로, 지속적인 체육활동 참여의 기회를 향유함으로써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발달을 촉진할 수 있다.

현재 ‘FC이음터 풋살교실’은 이충레포츠공원 내 풋살장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 강사를 통해 1:1 패스 및 드리블 연습을 시작으로 풋살의 기본 기술인 트래핑(공다루기), 슈팅(공차기)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민재단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체력 증진과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FC이음터 풋살교실’을 진행하고 있다”며 “운동이라는 신체적 활동을 통해 훈련생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상호 협조 등 사회성 형성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는 평택시 도일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작업능력이 낮은 장애인(만 19~45세)에게 작업 활동, 일상생활훈련, 작업평가, 사회적응훈련 등을 실시하여 직업기초 및 재활기초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