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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3.29 15:24
이종규 신임 회장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 위해 최선 다하겠다”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이종규)는 지난 23일(수)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2년 청소년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단체 40여 명의 지도자가 참석한 이날 총회는 평택시청소년재단 류명규 처장,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곽지숙 센터장, 평택시원평청소년문화의집 이은주 관장 인사말에 이어 2021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22년 사업 및 예산안, 규약 수정 심의를 진행했다.
또한 차기 회장에는 이종규 평택안성흥사단 부회장, 부회장에는 최중호 서정청소년문화의집 관장, 감사에는 이경옥 평택마을교육협동조합 대표를 각각 선출했다.
이임하는 소태영 회장은 “4년 전에 취임하여 평택시 청소년재단과 청소년단체의 동반성장을 위해서 협력해 왔다”며 “평택지역에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단체와 청소년지도자들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취임하는 이종규 신임 회장은 “시기적으로 청소년정책을 논의해야하는 시점에서 역할의 무게를 느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2년 11월 15일 창립한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는 올해로 21년째 민주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참가 단체는 평택YMCA, 평택YFC, 평택YWCA, 평택안성흥사단, 한국방정환재단경기지부, 평택마을교육협동조합, 평택시민아카데미,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등 9개 단체이며, 협력 기관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팽성·북부·안중·원평·서정청소년문화의집 등 9개 기관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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