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각종 재난 최전선에서 긴급구호 및 자원봉사 등 소방 활동 수행

 

송탄소방 의용소방.JPG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29일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는 조직으로, 1958년 최초로 발대해 현재 총 16개대 379명이 활동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의용소방대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에 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정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양경석·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했다.


지난해 송탄 의용소방대는 각종 화재와 사고 현장은 물론 ▶산불 예방 캠페인 및 응급처치 교육 46회 ▶소방용수시설 점검 690개소 ▶생활민원 출동 276회 ▶화재 예방순찰 647회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지원활동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 등 각종 재난의 최전선에서 긴급구호 및 자원봉사 등 폭넓은 소방 활동을 수행했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의용소방대의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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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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