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조기 착공·준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 적극적 지원 당부

 

김재균 의원.JPG

▲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김재균 의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23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남사진위 IC’ 북평택 진출입로 개선에 필요한 경기도의 적극적 지원과 대응을 촉구했다. 


김재균 의원은 평택시의 서북부지역인 진위면, 서탄면, 송탄지역 주민은 물론 용인시 남사읍과 일부 동탄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부고속도로 진위남사 IC 서울방향 개설공사가 조기 착공되고 준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 적극적 지원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5월 개통을 앞둔 남사진위 IC는 부산방면 하행선 램프는 완공된 반면, 서울 방면의 상행선은 착공조차 되지 않아 서울방향으로는 출입로가 없는 상황으로, 평택 삼성전자의 확장과 연관기업의 관내입주로 진위서탄 공단의 팽창은 교통난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간 IC 개설요청 주체가 관할지역인 용인시로 알고 용인시에서 한국도로 공사에 대응해왔으나, 서울방면 상행 램프와 연결되는 도로는 관리청이 ‘경기도’로 램프 추가개설 신청이 있어야 추진될 수 있다”면서 “이제는 서울방면 출입로 개설이 경기도의 행정적 지원 여부에 달린 만큼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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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경기도의원, ‘남사진위 IC’ 북평택 진출입로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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