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가족단위로 독서, 공연 등 다양한 독서체험 즐길 수 있어 

 

비전도서관 피크닉.jpg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오는 4월 30일 ‘딱 하루! 도서관 피크닉’을 개최한다. 


(구)시립도서관의 리모델링을 통해 재개관한 비전도서관은 평택시민들이 책과 함께 소소한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도서관 앞마당에 개인 소장 그늘막텐트(4인 이하)와 돗자리를 설치하여 가족단위로 독서와 공연, 픽셀아트컬러링 & 독후화 그리기 등 다양한 독서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도서관은 픽셀아트컬러링과 독후화 우수작품을 선정해 비전갤러리에 전시할 계획이다. 


피크닉에 참여한 가족은 1권의 책을 추천하는 이유와 함께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도서 나눔 공유도 실천하게 된다.


또한 기타, 건반, 보컬로 구성된 아리아리통기타 동호회가 2회(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공연을 실시하며, 공연 시간에 맞춰 도서관을 이용하면 누구든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오세나 작가의 <검정토끼> 체험 강연은 ‘나의 이미지를 찾아 그림책 형식으로 엮어보는 활동’으로, 3학년 이상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삼월 삼짇날(제비 돌아오는 날) 세시풍속인 봄꽃놀이 화전 만들기는 식용꽃으로 화전놀이체험을 진행한다.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모든 행사 참여는 4월 1일부터 비전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비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 031-8024-54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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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도서관, 4월 30일 ‘딱 하루! 도서관 피크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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