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4월부터 음식점·카페 등에서 플라스틱 컵 등 1회용품 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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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 오영귀 안중출장소장

 

평택시 안중출장소 오영귀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대규모 확산에 따른 플라스틱 등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해 1회용품 규제내용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실시됐으며, 오영귀 소장은 정장선 평택시장으로부터 지목되어 참여했다. 


오영귀 소장은 “올해 4월 1일부터 음식점과 카페 등의 매장 내에서 플라스틱 컵 등의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되고, 11월 24일부터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1회용 비닐봉투의 사용이 금지된다”면서,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위해 SNS를 통한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안중출장소 전 부서 및 읍·면에 ‘1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을 사무실에 게시하도록 하고, 지속적인 직원교육을 통해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를 실천하도록 했다.


오영귀 소장은 공공기관의 적극 참여를 위해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호경 안중읍장을 지목했으며, 또 다른 주자는 소남영 외식업 평택시 지부장을 지목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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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출장소장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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