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권현미 위원장 “화학물질 사고로부터 안전한 평택 만들어야” 

 

화학물질특위 마무리.JPG

 

평택시의회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별위원회(위원장 권현미)는 지난 18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를 끝으로 1년 2개월간의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현미 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영, 이윤하, 이종한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그간 집행부 주요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총괄 보고를 청취하고 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으며, 이날 채택된 활동결과 보고서는 제229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별위원회는 유해 화학물질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2월 권현미 위원장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그동안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 청주 화학물질안전원 등 방문, 평택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와의 간담회,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 등 화학사고 모니터링 및 단계별 관리체계 강화 방안 등을 마련해 왔다.


위원들은 “화학물질 사고로부터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집행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평택시가 유해 환경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현미 위원장은 “그동안 특위 활동에 힘써주신 집행부 공무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회의를 끝으로 활동이 마무리되는 것이 아쉽지만 앞으로도 화학물질 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계속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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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위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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