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코로나19 학력 격차 개인별 맞춤학습상담 지원으로 해결

 

교육청 위촉식.JPG

▲ 평택집중센터 학습상담지원단 위촉식 기념사진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3월 17일(목) 오후 2시 평택교육지원청 나눔실에서 경기학습종합클리닉 평택집중센터 학습상담지원단 18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학습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경기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사업 취지와 학습상담지원단의 역할을 공유하고, 학생 개인별 맞춤학습 상담 지원을 위한 운영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 밖 지원체제로, 학습상담지원단은 학습지원을 요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학습 상담을 학기당 20회 제공한다. 


또한 여름방학 중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한글 해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학력 격차와 학습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시행하면서 학생 개인별 정서·행동 진단 및 상담, 학습 지도 등 총체적 접근을 통한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학습상담지원단은 학습 부진 회복을 위해 기초학력 보장을 통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주 교육장은 “학생의 배움, 건강, 안전을 세심히 살피며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실 안, 학교 안 지원과 더불어 학교 밖 지원을 위해 경기학습종합클리닉 평택집중센터 운영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앞으로 관내 학습 부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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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평택집중센터 학습상담지원단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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