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5-17(화)
 

지난해 11월 대비 337% 증가... 방역수칙 꼭 준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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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질병관리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전파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강화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4주간 평택시 코로나19 발생 신규환자는 일평균 86명으로, 지난해 11월 대비(일평균 25.3명) 337% 증가했다.


특히 지난 성탄절 이후 팽성읍, 신장동, 부대 관련 업소를 중심으로 신규환자가 폭증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30일~올해 1월 8일 775건의 감염 사례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확진 62건 중 오미크론 변이가 55건으로 확인됐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사례들에 대한 접촉자 추적관리를 통해 어학원, 미군부대 내 클럽 등에서 추가 확진을 확인했으며, 미군 측에도 공중방역 수준의 격상을 강력하게 요구해 오는 24일까지 외출이 금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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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대책 강화를 밝히고 있는 김영호 평택보건소장

 

평택시는 방역대책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학교 등에 대해 다음 주말까지 방학을 권고했으며, 미군부대 주변 지역주민, 운영업소 종사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질병관리청 역학조사팀, 경기도 감염병 대응단과도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지역 확산에 따른 방역대책을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위험도 평가 결과 중증도는 델타 변이 대비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빠른 전파력으로 인한 확진자 급증 가능성 등 종합적인 위험도는 여전히 높다”며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우리의 일상은 다시 더 큰 제약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으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부스터)과 적극적인 생활방역에 참여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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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확진자 8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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