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연구용역 결과를 하천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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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을 흐르는 강과 하천에 대한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평택시 실·국·소장 및 관계공무원,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수행기관의 과업내용과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 후 과업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및 세부방침을 논의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역사와 교육학회(책임연구원 조성운)’는 오는 4월까지 기초자료 수집 및 분석, 학술연구대회 개최 등 지역하천에 대한 역사·지리적 가치를 연구한 후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지역하천의 역사적 기초자료로 활용하면서 하천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평택시 환경국장은 “평택시는 지정학적으로 하천의 역할과 가치가 매우 중요한 도시로, 지역하천에 대한 역사·지리적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내실 있는 용역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를 통과하는 하천은 총 49개소(국가하천 4개소, 지방하천 17개소, 소하천 28개소)로 총연장은 188km이며, 진위천과 안성천으로 유입되어 하구인 평택호를 거쳐 아산만으로 유입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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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을 흐르는 강과 하천’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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