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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2.31 13:55
이명섭 이사장 “우리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이사장: 이명섭 목사, 협의회장: 한상옥 장로)는 지난 12월 23일(목) 오후 7시 안성중앙성결교회(담임목사: 송용현 목사 시무)에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성탄축하 희망&사랑 콘서트’를 열고 마쳤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한병용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농협중앙회 안성시 손태남 지부장, 김학용 전 국회의원, 안기총 직전 대표회장 양영호 목사, 안기총 전 대표회장 노성철 목사, 지역 내 목회자와 한부모 자녀 등이 참석했다.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 이사장인 이명섭(안기총 대표회장, 보배성결교회 담임목사) 목사는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과 실의에 빠진 우리의 이웃들에게 기쁨과 소망을 주는 일환으로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재능기부로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 우리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부에서는 안기총 직전 대표회장 양영호 목사,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 한병용 회장, 농협중앙회 안성시 손태남 지부장의 축사 후 송용현(안성중앙성결교회 담임목사,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 부이사장) 목사의 인사와 광고를 진행했다.
2부 콘서트에서는 정보아 선생의 사회로 유예경 바이올리니스트, 황은아(글로리 듀오 앙상블) 피아니스트가 출연하여 ‘Wonderful Peace(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를 비롯해 캐롤 메들리 3곡을 연주했고, 박소은 소프라노는 Nella fanfasia(환상속으로)를 열창했다.
이어 김은국 테너가 ‘대성당들의 시대’, ‘Dein ist mein ganzes Herz(당신만이 유일한 내 사랑)’를, 다아트원 앙상블(대표 오혜승)은 ‘Gabri´s Oboe’, ‘Vivaldi: Four Seasons Winter’, ‘Anderson: Typewriter’ 외 3곡, 박소은 소프라노와 김은국 테너가 다아트원 앙상블과 협연으로 ‘오 거룩한 밤’을 열창한 후 노성철(안기총 전 대표회장) 목사의 축도로 콘서트를 마쳤다.
이날 콘서트는 안성중앙성결교회 유튜브 방송(https://youtu.be/vlUZw2Gz8XI)으로 생중계됐으며, 녹화방송은 안성중앙성결교회 유튜브 방송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으며, 안성시,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안성투데이, 평택자치신문, 평택시사신문, 평택안성벼룩시장이 후원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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