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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2.23 13:12
이명섭 대표회장 “이웃에게 사랑 나누는 안기총 되겠습니다”
경기도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명섭 목사, 사무총장: 송용현 목사, 이하 안기총)는 지난 22일(수) 오전 11시 안성시 대덕주민자치센터(면장 윤석원)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라면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대덕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한 안기총 이명섭 대표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되고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 가족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안기총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석원 대덕면장은 “어려운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신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잘 선정해서 전달하겠다. 보내준 온정의 손길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기총은 매년 연말연시와 성탄절을 앞두고 안기총 산하 교회와 성도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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