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청소년에게 지역 주요 현충시설과 문화재 소중함 알려 

 

시민아카데미 사업.png

 

 평택시민아카데미와 중앙동청소년공부방은 2021년 청소년 지역문화재 현충시설 자원봉사아카데미를 마쳤다. 


 올해 평택시 청소년 건전육성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지역에 소재한 주요 현충시설과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화활동을 통해 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6일, 27일 2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아카데미에는 총 5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주말을 이용해 평택 3.1운동기념비, 현충탑, 소사벌 레포츠타운 내 소녀상 및 독립운동가 그래피티, 남아프리카공화국 군참전기념비 등을 둘러보면서 사적지 관련 역사를 공부한 후 기념물 닦기, 주변 정리 작업 등을 실시했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은 정화활동 전에 관련 현충시설 사적지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사적지 관리 상태도를 평가했다. 


 평택시민아카데미 관계자는 “내년에도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평택의 문화재와 호국·독립 사적지 홍보 및 현장 정화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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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아카데미, 청소년 건전육성 사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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