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장기간 비대면 프로그램 참여하던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

 

원평청소년 제빵.jpg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경, 이하 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1월 27일(토) 청소년문화센터 ‘청터 꿈터’ 요리제빵실에서 ‘제빵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크로크무슈와 초코칩 넛츠 쿠키를 직접 만들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비대면 프로그램에만 참여하던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빵클래스에 참여한 이모(자란초5) 학생은 “코로나로 오랜 시간 대면수업이 진행되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도 되고 뿌듯함도 느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프로그램 담당자 홍가을 지도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이 아닌 새로운 음식을 스스로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2월 8일 외벽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여 재개관한다. 문화의집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밴드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의집(☎ 031-656-2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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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위한 ‘제빵클래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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