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서미순 원장 “나눔 실천, 아이들의 인식 개선에 의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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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용이동(동장 장일현) 소재 산새소리 어린이집(원장 서미순)은 지난 11월 26일 원아들이 직접 모은 이웃돕기 성금(51만2,220원)을 용이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따뜻한 나눔 실천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알리고,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산새소리 어린이집 서미순 원장은 “어려서부터 나눔에 관한 가치를 생각해보고, 직접 실천하는 것은 아이들의 인식개선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기부문화 확산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성금이 좋은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아이들의 작고 소중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함으로 전달될 것”이라며 “연말을 맞아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모아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쓰일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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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산새소리 어린이집, 용이동 소외계층 위한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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