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30(토)
 

창작문화예술활동 지원 받아 5일까지 대안문화공간 루트에서

 

루트 개인전.JPG

 

 평택의 청년작가인 박정우 작가가 대안문화공간 루트(관장 최승호, 고덕면 동고2길 41-4)에서 11월 22일~12월 5일까지 ‘현대인의 금융생활’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평택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박정우 작가는 중앙대 예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일반 대학원 조형예술학과를 졸업했으며, 이번 개인전은 평택시문화재단 ‘2021 창작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박 작가는 ▶2016년 10월 ‘Worthless Person’ ▶2019년 1월 ‘촉구’ 개인전을 가졌으며, ▶2016년 12월 ‘디디다’ 새로운 시간을 열며, Amway art museum ▶2017년 1월 제7회 ‘스카우트 展’ ▶2017년 7월 2017 아시아프 ▶2019년 6월 ‘기획 젊은 작가전’ ▶2020년 1월 ‘Youth#6’ ▶2020년 10월 아트플레이스의 ‘업클로즈’ ▶2021년 6월 ‘heal the world’ 등 다양한 단체전에도 참여한 바 있다. 


 아울러 박 작가는 제7회 대한민국 힐링미술대전 누드 부분 우수상, 제24회 MBC 구상조각대전 특선, 제26회 구상조각대전 우수상, 2017 단원미술제 선정 작가, 2020년 경기문화재단, 아트경기 사업 선정 작가, 2020 아시아프 더프라이즈 본상 등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진 청년작가이다. 


 박정우 작가는 “심심한 사람들, 미술이 심심한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까닭은 미술의 방법과 형식 때문”이라며 “질서를 부여해서 이해하는 방식인 학문과는 다르게 융합, 통합의 방식을 취하고 있는 미술의 질문과 답은 본질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밖에 없다”라고 이번 개인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미술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 것이다. 일부분의 사람, 그것도 삶에 어느 시간 정도만, 그 잠깐의 시간동안 나의 미술이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놀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안문화공간 루트(☎ 010-5276-156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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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청년작가 ‘현대인의 금융생활’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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