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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1.24 18:41
정장선 시장 “시민 수요에 맞게 광역버스 확충하겠습니다”
평택시 청북읍 단체장협의회(회장 신계수)는 17일 안중버스터미널에서 읍민들과 함께 청북읍행정복지센터에서 청북신도시, 광교중앙역을 거쳐 아주대학교까지 운행하는 6800번 버스 개통을 축하하기 위한 개통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정장선 시장, 홍선의 시의회 의장, 강정구 시의회 부의장, 유승영 시의원, 오명근 도의원, 청북읍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평택버스에 환영 꽃다발 전달 및 테이프 커팅식을 통해 서부지역 대중교통 여건 개선을 축하했다.
신계수 단체장협의회장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청북읍에 수원까지 연결되는 버스노선 개통으로 서울 인접지역까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며 “버스노선 개통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한 평택시청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맞게 광역버스를 확충해 평택~수도권 및 평택~서울 간 이동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신설한 노선인 6800번은 2018년 6월부터 지제역에서 서울 강남을 운행 중인 M5438과 2020년 8월 개통한 비전푸르지오에서 강남을 운행하는 6600번에 이어 평택시 3번째 광역버스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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