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2-01(수)
 

시민 삶의 질 개선 체감할 수 있는 교통·지역경제·도시환경 분야 중점 예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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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2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조9,821억 원보다 390억 원(2.0%)이 증가한 2조211억 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반회계가 1조6,931억 원(전년 대비 1,291억 원, 8.3% 증가), 특별회계가 3,280억 원(전년 대비 901억 원, 21.5% 감소) 규모로 산업·중소기업 에너지 분야와 농림해양수산 분야 예산이 크게 증가했다.


 시는 복지재정 부담 증가 및 국·도비 보조사업에 따른 지방비 부담 증가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삶의 질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교통물류 분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도시환경 개선 분야 등에 중점을 두고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분야를 살펴보면, ▶내년도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재원 7,037억 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3,265억 원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 6,129억 원 ▶기타 보전수입 등이 500억 원으로 자체수입이 소폭 증가했으며,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노력 등에 따른 의존재원 증가 및 위드 코로나와 경기회복 등으로 자체세입이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체사업 8,333억 원, 국·도비 보조사업 8,598억 원으로, 그중 자체사업은 정책사업에 5,426억 원, 행정운영경비에 2,001억 원, 특별회계 및 기금 전출금 등 재무활동비 906억 원을 편성했다.


 세출 분야별로는 복지·보건 분야가 6,650억 원으로 전체의 39%를 차지하면서 전년대비 734억 원(12%)이 증가했으며, 특히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가 3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1억 원(61.6%)이 증가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1,319억 원, 43.5%), 도로 및 물류(1,915억 원, 16.1%), 환경(1,729억 원, 14.6%) 등의 분야별 예산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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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예산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및 사회복지를 강화한 시민중심 재정운용에 기본방향을 두고, 7대 중점분야로 ▶지역맞춤형 경제도시 314억 원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미래 첨단도시 2,440억 원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교육도시 7,038억 원 ▶더불어 행복한 삶이 풍성한 국제문화도시 757억 원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맑은 도시 2,225억 원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농촌도시 1,047억 원 ▶참여가 일상이 되는 소통도시 분야에 3,11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박홍구 기획항만경제실장은 “내년 자체 세입은 소폭 증가되나, 국·도비 보조사업에 따른 시비 부담 및 대형사업의 증가 등으로 지방비 부담이 증가하여 어느 때보다 예산편성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행정의 기준과 원칙에 따른 재원의 합리적 배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및 사회복지를 강화하는 사업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2022년 재정운용 방향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평택시가 제출한 2022년 예산안에 대해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7일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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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내년 예산 2조211억 원 편성... 전년 대비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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