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경찰 통해 도움 받는 시스템
평택시는 스마트폰에서 ‘안전귀가 서비스’ 어플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도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안전귀가 서비스’는 밤길 위급상황이 닥칠 경우 스마트폰에서 앱을 실행시켜 시청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경찰을 통해 도움을 받는 시스템이다.
설치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Play스토어(아이폰은 App스토어)’에서 ‘안전귀가’ 검색 ▶약관 및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 → 본인인증 ▶개인정보 입력(이름, 성별, 생년월일, 주소)을 하면 된다.
이용 방법은 ① ‘안전귀가’ 어플 실행 ② 핸드폰 위치정보 사용 ③ ‘안전귀가 시작’ 버튼 클릭 ④ 지도에서 도착지 설정 ⑤ ‘위급상황’ 시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버튼을 클릭하면 사용자가 회원가입을 했을 때 기입했던 이름과 연락처를 스마트도시 통합센터 관제사가 확인 후 연락 및 인근 CCTV를 보면서 상황 파악 후 경찰에 신고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사회안전망 구축 노력이 발판이 돼 범죄로부터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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