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2-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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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재 감독이 연출하고 평택시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제작지원으로 참여한 ‘아치의 노래, 정태춘’ 다큐멘터리가 지난 16일 열린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예술공헌상을 수상했다.

 예술공헌상은 영화제 한국 장편 상영작 중 영화적, 미학적, 기술적 성취를 보여준 영화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아치의노래, 정태춘’ 영화가 비경쟁 부분으로 출품하여 수상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치의 노래, 정태춘’은 평택 출신의 정태춘이라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한 가수가 살아온 삶의 이면을 통해 50년대 전후 세대가 겪어온 급격한 변화의 역사와 시대에 저항한 음악가의 시선으로 재조명하여 우리의 예술, 음악, 인생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고영재 감독은 “정태춘의 노래가 가지고 있는 서정적, 사실주의적, 이상적이면서도 기승전결의 서사가 뚜렷한 노랫말과 정태춘, 박은옥이라는 예술가가 걸어온 삶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했던 고민들을 심사위원들이 좋게 봐주신 것 같다”라며 “향후 작품이 관객들을 만날 때에도 노래와 이야기가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금까지 13회에 걸쳐 한국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자리매김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예술공헌상을 수상한 ‘아치의노래, 정태춘’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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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영화제 ‘아치의노래, 정태춘’ 예술공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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