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市, 미세먼지 ‘약간 나쁨’ 이상일 때 문자 발송

  평택시는 최근 중국 스모그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증대와 미세먼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미세먼지 예보 문자서비스’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발생 예보문자서비스는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에어코리아 홈페이지(www.airkorea.or.kr)에 등록하면 미세먼지(PM10) 예보등급이 ‘약간 나쁨’ 이상일 때 문자가 발송된다.

 미세먼지(PM10)란 대기 중에 떠다니는 크기 10㎍ 이하인 먼지로, 예보등급 ‘약간 나쁨’은 미세먼지가 일평균 81~120㎍/㎥의 농도일 때를 말한다.

 시에서는 학교와 어린이집, 병원, 양로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에 종사하거나 관련부서, 기관 등에서는 근무하는 시민들은 우선 등록해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문자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도록 등록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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