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평택경찰서, 전문성 있는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운영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선도대상 중·고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제1차 청·학·동(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동아리) 선도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프로그램은 아로마를 이용한 심리상담·치료와 미술치료(푸드테라피), 전통문화교육, 생활예절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대인관계 및 사회성을 증진시키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양보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청·학·동 선도프로그램에 참여한 B양(17)은 “딱딱할 것만 같았던 선도프로그램을 직접 와서 경험해보니 평소 체험해보지 못했던 여러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도 안정되었고 그 동안 나의 행동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반성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경찰서 곽정기 서장은 “앞으로 청소년 건전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전문성이 보장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선도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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