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명덕학사생들 '2014 Earth Hour' 캠페인 참여해

 평택여자고등학교 기숙사(명덕학사)생들이 지난 29일(토) 오후 8시 30분~9시 30분까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 시간 동안 소등하는 '2014 Earth Hour' 캠페인에 참여했다.

 'Earth Hour' 캠페인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자연보호단체인 세계자연보호기금(WWF : World Wide Fund for nature)의 어스아워(Earth Hour)가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등 지구의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시작한 환경운동 캠페인이다.

 이날 평택여고 명덕학사생들은 직접 포스터와 홍보물을 제작해 지구 환경 보호 의식을 개선하고 지구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인 실천 의지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평택여고 전시강 기숙사 부장교사는 "하나 뿐인 지구를 살리기 위한 이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같은 표준시간을 사용하는 나라들이 한 시간 동안 참여하므로 에너지 절약과 지구온도를 낮추는데 기여했습니다.

 참고로 이 행사는 2007년 3월 31일 어스아워가 호주 시드니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가량 각 가정과 기업이 소등하여 기후에 어떠한 변화로 나타나는지 보여주기 위해 벌인 행사에서 시작되었고, 이후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전 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다솔 학생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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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여고, 지구 환경보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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