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안정리, 지역특성에 맞는 상징성과 미래상 담아

          
 평택시와 경기문화재단에서는 7일(금)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상징성과 미래상을 담은 문화예술 거점공간인 ‘팽성예술창작공간(Art Camp)’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선기 시장을 비롯해 엄기영 문화재단 대표, 다린 S 콘크라이트 미육군 험프리 수비대 사령관 등 유관기관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팽성예술창작공간은 구)안정보건지소 건물에 시 예산 4억원을 투입, 지난해 8월에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리모델링했다. 팽성예술창작공간은 평택시로부터 경기문화재단이 위탁받아 운영되며 설치미술가 최정화 작가가 공간디자인 총감독을 맡았다. 

 1층에는 키친카페와 어르신 쉼터로 어르신들의 건강 차·건강음식 뽐내기, 가족·연인의 쿠킹 클래스교육, 다문화 푸드나눔 파티, 바리스타 창업교육 등 배우고 나누는 교류와 어르신 휴식 공간으로 마련됐다.

 2층에는 오픈갤러리, 공방, 회의실, 연습실로 예술가들의 창작활동과 더불어 팽성 상인 CEO수업, 생활영어교실, 마을인문학세미나, 생활한글·예절교육 등 다양한 예술적 체험과 역량강화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3층에는 사무실과 옥상으로 넓은 옥상은 주민들과 텃밭을 가꾸어 녹지화하여 마을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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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읍 '팽성예술창작공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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