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백미 415포 국민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

 평택시 고덕면(면장 김명화)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졌다.

 고덕중앙교회(목사 차동재)는 지난해 연말 바자회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쌀(10kg) 35포 및 세제, 화장지, 양말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기탁했다.   

 또한 신풍제지(대표 송문헌)가 평택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구입한 백미 200포를, 평택에너지서비스(대표 박영덕)에서는 30포, 삼정펄프(대표 정진규)에서도 25포를 기증했다.

 고덕면 단체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이웃돕기를 추진해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영선)에서 떡국 240kg을 관내 150가구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였고, 고덕면 남·여 의용소방대 (대장 한봉규, 이재임)에서도 백미(10kg) 25포를 기탁했다.

 이 밖에도 고덕면 좌교2리에 거주하는 주민 박문근 씨가 백미(10kg) 100포, 문곡1리 백서연씨가 16포, 동청2리 박갑례씨가 20포를 기탁하는 등 총 1,062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였다.

 김명화 고덕면장은 "우리지역의 단체, 주민, 기업체가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며 "기탁해 주신 시업,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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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면, 훈훈한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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