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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2.11 18:48
새마을부녀회, 빚은 만두 100여 세대에 전달
평택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자)에서는 지난 23일(목)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들을 돕기 위한 만두 빚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만두 빚기 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들에게 나눠줄 만두를 직접 손으로 빚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회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빚어진 만두와 준비한 떡국 떡은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김명자 신장1동 부녀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관내의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설 명절을 맞이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정을 조금이나마 전달 할 수 있어서 뜻 깊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