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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2.11 18:48
관내 복지사각지대 30세대에 난방비 300만원 전달
평택시 진위면 약진회(회장 유승익)에서는 지난 24일(금) 난방비 300만원을 진위면사무소(면장 권병관)에 전달했다.
1972년에 창설되어 현재까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약진회는 진위면 소재 기관, 단체, 기업체 대표 등 82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이웃돕기, 장학사업, 기업체 연계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약진회 유승익 회장은 “작은 성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지내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어려움과 시름을 보살피는 따뜻한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권병관 진위면장은 “약진회가 매년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30세대에 난방비로 전달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