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어려운 이웃들에게 300만원 상당 이불 70채 전달


  평택시 비전2동 8개단체(주민자치위, 통장협, 새마을지도협, 부녀회, 방위협, 바르게살기위, 청소년지도위, 체육회)협의회는 지난 21일(화) 설을 맞이하여 관내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70채(시가 300만원 상당)를 비전2동에 기탁했다.

  8개단체는 해마다 자발적인 참여로 비전2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위문품을 전달함은 물론, 올해부터는 각 단체별로 소외계층 독거어르신 2세대씩 결연을 맺어 매월 정기적 방문 및 안부전화, 말벗 등 “행복지킴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8개단체협의회 대표 윤준현 회장은 “작은 관심에도 힘을 낼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사랑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 마다 힘들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승도 비전2동장은 “행복한 비전2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8개단체협의회 단체장님들과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품은 한파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에 고루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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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동 8개단체 협의회 "이웃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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