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120여 가구에 백미·라면 전달해
평택시 지산동(동장 정승채)에서는 지난 27일(월) 지산동주민센터에서 유관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120여 가구와 경로당, 대안학교 등을 대상으로 쌀(10kg) 128포, 라면 25상자 등 위문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위문품은 송탄새마을금고, 부자관광(대표 오기영), 지산골프회(회장 김광일) 등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그 동안 바자회와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부자관광(대표 오기영)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이 남달라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각종 위문품(쌀, 라면, 이불)을 기탁해 저소득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정승채 지산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사랑을 나눈 유관기관 및 단체,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민간단체와 연계해 저소득 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