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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비전1동, 독거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주민자치위원회, 어르신 30명 초청해 점심 대접 평택시 비전1동(동장 황병성)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우)는 더운 여름을 맞아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관내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자녀 없이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30여분을 관내 음식점에 모시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나르면서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드렸으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선물을 드리는 등 모처럼 어르신들이 웃는 하루가 되었다. 비전1동 황병성 동장은 “더운 여름을 맞아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한 김상우 위원장을 비롯하여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웃들에게도 많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김상우 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점심식사 한 끼에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우리의 이웃을 살피고 함께 살아가는 비전1동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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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사람들
    2016-07-13
  • 2016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참가 신청서 양식
    참가 신청서 양식입니다. 내려 받으셔서 작성하시고 이메일 접수(ptlnews@hanmail.net)하시면 됩니다. 참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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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림게시판
    2016-07-13
  • [인터뷰] 평택시 신성장전략국 한병수 국장에게 듣는다!
    “브레인시티 빠른 보상과 일괄 보상 추진 위해 시행자와 협의해 나갈 터” “전직원이 합심하여 각종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최선 다할 터” 지난 6월 20일 경기도는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에 대한 재판부의 조정 권고안을 수용하고, 2014년 4월에 내린 평택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지정 해제 처분을 철회하기로 했다. 이러한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이 재추진되기까지 공재광 평택시장과 신성장전략국 한병수 국장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평택시의 신성장 동력을 이끌어내고 그 효과가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신성장전략국 한병수 국장을 5일(화) 만나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업무추진 방향 등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평택시 신성장전략국 한병수 국장 인터뷰 - 신성장전략국장이 된 소감은 신성장전략국 내 신성장전략과장으로 근무하다 6월 16일자로 자체 승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함께 근무하는 직원 모두가 기뻐해 주었으며, 개인적인 축하와 함께 신성장전략국에 좋은 일이 생겼다고 생각해 주고 있습니다.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의 핵심 추진 부서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 신성장전략국에서 하는 일은 신성장전략국은 우리시 발전을 선도할 신성장 동력을 이끌어 내고 그 효과가 지역경제에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민선6기 시정 방침인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건설 실현을 위해 삼성·LG 전략산단 등 신성장 동력 육성,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추진,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평택항 경쟁력 강화 및 항만 활성화 촉진을 주요 업무추진 방향으로 선정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 신성장전략국장으로서 어려운 점은 어깨가 무겁습니다. 진행 중인 대규모 사업들뿐만 아니라 문화콘텐츠개발, 해외 자본투자와 종합대학 및 병원 유치 등 평택시의 대표적이고 중요한 현안들을 맡고 있습니다. 불가능할 것 같은 문제에 부닥쳤을 때 ‘길’을 발견하고 해냈을 때의 희열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성공의 기대와 자부심을 갖고 직원들과 함께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 신성장전략국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오는 2020년이면 우리시 인구는 86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며, 상주인구와 이전 미군, 평택호 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으로 유동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 입니다. 지금 우리시는 빠른 속도로 각종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렇듯이 도시가 커짐에 따라 제반 여건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퍼즐을 맞추어 큰 그림을 만들어 가듯 평택시의 미래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부지런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고 해도 골든타임을 놓치면 그 효과가 반감된다고 생각합니다. 주요업무의 확실한 실현을 위해 전직원이 합심하여 각종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지금껏 직원들을 믿고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고 합의점과 해결책을 도출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격의 없이 일하는 국장으로 기억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브레인시티 진행과정을 설명하고 있는 공재광 평택시장 - 많은 시민들이 브레인시티 사업 진행상황에 대해 궁금해 하는데 브레인시티 산업단지는 도일동 일원 146만평에 성균관대 유치를 포함한 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산·학·연이 연계되어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더 나아가 우리시를 이끌어 가게 될 핵심사업입니다. 사업 재추진은 정말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두 번에 걸친 행정자치부의 투자심사의 재검토와 반려된 시기가 가장 힘든 시기였습니다. 소송과 법적문제, 사업계획 자체에 대한 문제 등 하나하나가 모두 어렵고 힘든 과제였습니다. 하지만 사업지연으로 인한 시민 여러분의 상처와 바람을 잘 알고 있어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해결책을 모색해 나갔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과감한 결정과 전환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사업의 결정적 전환점은 금년 2월 17일, 공재광 시장님께서 남경필 지사님께 건의해 경기도와 함께 T/F를 구성해 운영한 시점이며, 이를 통해 소송 해결을 위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6월 20일, 경기도에서 재판부의 조정 권고안을 수용하면서 소송이 종결됨에 따라 우리시 핵심 선도사업인 브레인시티 사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평택도시공사가 공공 SPC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가 진행됩니다. 평택도시공사 자본금 출자와 산업단지를 직접 개발하기 위해서는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사업 타당성조사를 의뢰하여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되어야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 금융, 시행사가 참여하는 TF팀 운영 및 참여기관 전체 워크숍을 8월중에 개최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어 금년 12월중 출자 타당성조사가 끝나고 내년 상반기 중 공공 SPC 가 구성되면 PF계약과 감정평가가 이루어 질수 있습니다. 브레인시티 사업 성공을 위해 오랜 기간 인내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잘 알고 있습니다. 빠른 보상과 일괄 보상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와 계속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한편에서는 브레인시티 재추진은 어려울 것이라고 했지만 우리는 함께 이루어냈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큰 기쁨으로 맺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을 위해 시의원들과 배곧신도시를 방문한 한병수(맨 오른쪽) 국장 - 시민들에게 한 말씀 많은 분들이 평택시 신성장전략국에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내주시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은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재추진과 평택호 관광단지 제3자 제안 재공고 등 우리시의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 중심에 신성장전략국이 있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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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16-07-12
  • 2016년 제6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모집 공고문
    2016년 8월 27일(토) 열리는 ‘제6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합니다. 1. 참가자격 :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 2. 접수일시 : 2016. 7. 12(화) 오전 6시 ~ 8. 24(수) 오후 6시까지 3. 예선 : UCC동영상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밴드에 한해서 본선진출권을 얻게 됩니다. 본선진출자는 8월 25일(목) 오후 6시까지 개별 통보합니다. - 제출 서류 : 참가신청서(첨부파일), 단체사진, UCC동영상 및 음원 4. 본선 장소 및 일자 : 평택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 / 2016. 8. 27(토) 오후 1시 30분~5시 (※ 본선 대회장에는 오전 12시까지 도착하셔야 합니다) - 심사위원 : 3명(예선 심사를 마친 후 공개합니다) ※ 참가팀당 세팅 및 경연곡 포함 15분 배정 (오전 12시부터 각자 악기 및 앰프 테스팅 가능합니다) ※ 경연순서는 당일 추첨에 의해 진행됩니다. ※ 본선 대상 수상자는 본선 후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 참가연예인과 함께 경기방송(FM 99.9) 공개방송에 출연하게 되며, 입상팀은 다음해(2017년)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록페스티벌 전야제에 우선적으로 초청됩니다. 5. 접수처 및 방법 ▶ e-mail 접수 : ptlnews@hanmail.net ▶ 문의사항 : Tel : 031-663-5959~5960 / Fax : 031-663-5961ptlnews@hanmail.net ▶ 문의사항 : Tel : 031-663-5959~5960 / Fax : 031-663-5961 6. 시상 내역 ▶ 대상 : 상금 500만원 및 트로피 ▶ 최우수상 : 상금 300만원 및 트로피 ▶ 우수상 : 상금 200만원 및 트로피 ▶ 최우수 보컬상 : 상금 50만원 및 트로피 ※ 본선에 진출한 10팀에게는 각각 50만원의 본선진출비가 지급됩니다(시상팀 3팀 제외) 7. 본선 무대 세팅(악기 spec) ▶기타앰프 : Marshall JCM2000 2대, Marshall super lead 100w 1대 Mesa Boogie single rectifier series2 solo head 1대 ▶베이스앰프 : Ampeg svt4 pro 1대, Marshall jubilee bass series model 3560 1대 ▶키보드 : kurzweil pc3x, triton pro, Yamaha motif xs8, kurzweil pc2x ▶드럼 : dw 콜렉터 [안내] * 예선 참가곡은 1곡으로 하며, 본선에서도 동일해야 합니다. (기존곡 / 창작곡, 가요 / 외국곡, 장르 제한 없음)   * 드럼, 키보드, 앰프를 제외한 개인악기는 참가팀에서 준비합니다.    * 시상금은 8월 29일(월) 입상팀 계좌로 일괄 입금됩니다. 주최: 평택시 주관: 평택자치신문·평택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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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림게시판
    2016-07-11
  • 평택시, 민·관 협력으로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실시
    청북면사무소, 평택서부노인복지관 등 5개 기관 참여 평택시는 지난 1일(금) 청북면사무소, 평택서부노인복지관, 성신은빛마을(안중소규모요양시설), 청북적십자회, 한전KPS 등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청북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노(老)맨틱 하우스’를 실시했다. ‘노(老)맨틱 하우스’는 어르신의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평택서부노인복지관 사업으로, 지난 5월 청북면사무소 내 회의실에서 생활지원팀, 평택서부노인복지관, 성신은빛마을과 함께 독거 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례회의를 통해 결정했다. ‘노(老)맨틱 하우스’ 수혜자인 청북면에 거주하는 한 독거노인은 2007년부터 거주했으나 당뇨합병증으로 거동이 어려운 상태에서 관리를 하지 못해 몇 년 째 방치된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 등이 정리되지 않은 채로 있어 청소 등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청북면사무소는 세탁기와 쓰레기를 수거하고,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은 가스레인지, 성신은빛마을은 침구세트, 청북적십자는 침대를 기부했으며, 한전KPS는 어르신 댁의 전등 교체 및 전기 배선 정리를 실시했다. 도움을 받은 독거노인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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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사람들
    2016-07-06
  • [인터뷰] 평택농악보존회, 강호섭 사무국장에게 듣는다!
    전수교육관 시설 부족 “단원들 연습 공간조차 부족해” ▲ 평택농악보존회 강호섭 사무국장 지난 2014년 말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프랑스 파리에서 회의를 열어 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농악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결정했다. 그 중에서도 평택농악은 우리나라 농악 가운데 가장 역동성과 연희성이 뛰어난 농악으로 평가받고 있다. 평택은 ‘소샛들’이라는 넓은 들을 끼고 있어 예로부터 농산물이 풍부하였고, 이는 평택농악을 이루는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 또한 평택 근처의 청룡사(靑龍寺)는 일찍부터 사당패들의 근거지가 되어 조선 말기에는 그들의 농악이 크게 발달하였다. 그래서 평택농악은 두레농악인 동시에 걸립패농악(승려들이 꽹과리 치면서 염불하고 공양하는 일)의 성격을 갖는다. 전문 연희패의 영향을 받아 더욱 발전해오던 평택농악은 인근의 안성·화성 등지와 함께 농악의 중심역할을 해오던 중 지난 1985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1-2호로 지정받으면서 웃다리가락의 대표적인 농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7월 4일(월) 올해 3월 취임한 강호섭 평택농악보존회 사무국장을 만나 평택농악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평택농악보존회, 강호섭 사무국장 인터뷰 - 평택농악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평택농악이 전국무대에 첫 선을 보인 것은 한국전쟁 직후 이승만 정부시절 대통령 생일을 기념해 열리는 전국농악경연대회였습니다. 평택농악의 초대 인간문화재였던 최은창 명인은 당시 평택군의 요청으로 농악패를 구성해 평택농악이라는 이름으로 지금의 광화문인 중앙청 앞에서 열린 이 대회에 참가하여 1958년과 1959년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평택농악의 발상지인 평택시 팽성읍 평궁리는 예부터 지신밟기, 두레굿 등 농악이 발달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평택농악은 두레농악과 걸립농악을 가장 잘 계승한 웃다리 지역을 대표하는 농악으로 두레농악에서 하던 지신밟기, 두레굿과 더불어 난장굿, 절걸립, 촌걸립 등 걸립패에서 하던 전문연희적 요소를 함께 갖고 있다. 1985년 12월 1일 그 우수성과 정통성을 인정받아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1-2호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평택농악은 가락이 빠르고 경쾌하며, 판굿의 대형이 다양합니다. 양상, 솟음 법고 등 상모 기술이 타 지역 농악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며, 쇠가락이 발달하였습니다. 그리고 걸립패의 영향으로 최은창, 이돌천, 이성호 등 고사소리에 뛰어난 명인들이 많이 배출되었습니다. 평택농악의 고사소리는 현재 사물놀이패들이 공연하는 비나리의 원형이기도 합니다. - 평택농악만의 특징이 있다면 무엇인지 평택농악의 가장 큰 특징은 무동놀이에 있습니다. 평택농악보존회는 무동놀이의 복원에 많은 힘을 기울여 왔습니다. 현 인간문화재 김용래 선생의 고증으로 사라졌던 던질사위, 만경창파돛대사위, 앞뒤곤두 등 다양한 놀이들을 복원하여 현재 공연하고 있으며, 전국에서도 평택농악만이 무동놀이의 전 과정을 연희할 수 있습니다. 평택농악보존회는 6살 막내부터, 86세의 어르신까지 연령대가 다양합니다. 아이들은 어른을 보며 평택농악의 일원이 되는 꿈을 키우고, 어른들은 평택농악의 중심으로 보존 전승에 힘을 기울이며, 어르신들은 보존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연희를 지도하는 스승으로 모두 함께 평택농악의 보존과 전승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 현재 평택농악보존회에서 하고 있는 일들은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연 100회 이상의 공연활동과 교육사업, 재능기부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3월 16일 여자 K-리그 개막식 초청공연 ▶4월 28일 충무공 탄신 470주년 기념행사 초청공연 ▶5월 7일 삼성전자 반도체단지 기공식 ▶5월 17일 제29회 정기발표 공개행사 ‘파일난장굿’ ▶6월 20일 최은창 명인 탄생 100주년 기념 ‘명인 오마주’ 공연 - 국립무형유산원 ▶6월 24일~29일 베트남 땀끼시 한국어학당 준공 기념 초청공연 ▶8월 7일~16일 미국 시카고 한인축제 초청공연 ▶9월 10일~13일 제10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 개최 ▶9월 25일~30일 러시아 우수리스크 고려인 문화센터 초청공연 ▶10월 9일 중요무형문화재 제11호 연합축제 등 많은 공연을 통해 평택농악을 널리 알렸습니다. 또한 ▶평택농악 일반강습(평택시민 대상) ▶동·하계 전수(합숙, 전국의 대학생 및 일반인 대상) ▶평택농악 전승학교(평택 관내 초·중학교 4개교) ▶평택농악 농악교실(평택 관내 초등학교 2개교) ▶평택농악 1일 체험(평택관내 미취학아동, 초등 저학년, 일반 동호인 대상) 등 연간 1,500여명 이상을 대상으로 전수 및 강습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지난해 ‘평택시민과 함께 하는 웃다리 평택농악’ 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을 만나 뵙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시설, 요양원을 찾아 30여회의 재능기부를 실시했습니다. 올해에도 에바다 마을, 평택노인전문요양병원을 찾아 월 1회 재능기부공연 실시하고 있으며, 행사 중 고사굿에 모아진 고삿돈을 지역 내 소외계층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 평택농악이 발전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아쉬운 점은 전수교육관 교육 시설이 부족합니다. 이러한 관계로 강의 개설이 불가능하고, 교육 희망자의 70%만 수용하는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그리고 전수교육의 포화로 인해 정작 단원들의 연습 공간이 부족하고, 전문 예능교육 활성화가 어려운 처지입니다. 평택농악과 더불어 전국 6대 농악에 포함된 진주삼천포 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임실필봉농악, 구례잔수농악 등은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해 모두 전수교육관을 신축 중에 있습니다. 부러운 대목입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많은 시민들이 와서 체험할 수 있는 교육관 및 전용 공연장을 건립되었으면 하고, 이를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위상 정립과 함께 지역의 문화,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했으면 합니다. 또한 저희 평택농악보존회는 이전과 같이 주민자치센터 평택농악 강의 및 유치원의 1일 체험 프로그램,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음악 교육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평택농악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전통의 보존 전승과 더불어 농악의 다양한 요소(장단, 소리, 몸짓 등)를 현시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공연작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평택 시민과 전국, 외국의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김용래 회장님과 저를 비롯해 단원 모두가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인터뷰
    2016-07-04
  • 사단법인 평택애향회, ‘효실천 사랑의 자장면봉사’ 행사 개최
    관내 어르신 500여 명 모시고 정성이 담긴 자장면 대접 사단법인 평택애향회(회장 김정옥)에서는 지난 6월 25일(토) 평택시 평택동 소재 평택JC공원에서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효실천 사랑의 자장면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굿모닝병원과 국제피플투피플 평택챕터가 후원하고 평택애향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장, 이병배 시의원, 유영삼 시의원, 고복수 전 회장, 애향회 회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 그동안 평택애향회는 12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김정옥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치킨 배달’을 포함해 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으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단체를 방문해 작지만 희망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옥 회장은 “평택애향회는 지역의 소외계층과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이 희망인 평택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애향회는 그동안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돕기, 환경운동과 연계한 각종 정화운동 캠페인, 소외계층을 위한 시설봉사사업,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사업, 향토문화 발굴 및 인재육성사업, 통복천 건강걷기대회, 애향음악회 등 평택시민과 함께 소통해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16-06-27
  • 평택시 청북면, 취약계층 70가구에 감자 나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감자로 사랑을 나눕니다” 매년 평택시 청북면 소재의 유휴지에 감자를 심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청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치선)는 올해도 회원들의 일손을 모아 감자를 수확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1일(화) 청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은 손수 가꾼 햇감자를 직접 수확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 70가구를 방문해 각 가정에 10kg씩 감자를 전달했다. 나눔을 몇 해째 이어오고 있는 청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황치선 회장은 “작년에는 취약계층 50가구에 감자를 전달했으나 올해는 30가구를 늘려 80가구에 감자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청북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16-06-22
  • 평택시 원평동나눔터, 한부모가정에 ‘행복 나눔’
    직접 제작한 천연모기퇴치제, 항균탈취제, 천연비누 전달 평택시 원평동나눔터(회장 김명옥)는 지난 2일(목) 원평동 내 한부모가정 20세대, 비전1동 및 신평동 각 10세대에 직접 제작한 천연물품 240개를 선물했다. 원평동나눔터는 지난 2015년 4월에 발대식을 갖고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담당하는 기능 중 일부를 맡아 수행하는 시민 자원봉사활동의 전진기지로, 시민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등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원평동나눔터에서 지난 2개월 동안 세균증식에 탁월한 EM원액 및 천연재료들을 활용해 직접 제작한 물품들로 EM활성액, 천연모기퇴치제, 항균탈취제, 천연비누 등이다. 원평동나눔터 김명옥 회장은 “원평동 지역 특성에 맞는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지역 내 소외계층,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선례 원평동장은 “원평동나눔터 자원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후원물품 지원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세대에 희망과 행복이 전달되길 바라며, 이웃사랑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16-06-07
  • 아름다운가게 평택안중점 ‘활동천사 11주년 행사’ 개최
    10대~60대의 다양한 연령층 30여명 자원봉사자 활동 아름다운가게 평택안중점에서는 지난 5월 21일(토) 활동천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가게 평택안중점 11주년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11년 동안 평택안중점 지원을 도운 활동천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축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아름다운가게의 자원봉사자는 남을 돕는 봉사의 개념을 넘어 스스로 나와 내가 사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자발적 활동가의 의미로 활동천사라 불리며, 아름다운가게는 이런 활동천사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근육병을 앓고 있는 장애인 학생을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활동천사들의 물품 기증부터 먹거리 판매, 업사이클링 체험, 무료 풍선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행사 진행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였다. 현재 아름다운가게 평택안중점에는 10대에서 60대의 다양한 연령층의 30여명 자원봉사자가 활동 중이며, 이 중에는 매장 개설 때부터 11년 동안 가게를 지켜온 3명의 자원봉사자도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이금숙 활동천사는 “지난 시간 아름다운 가게는 언제든 찾아오면 그늘을 드리워주는 느티나무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곳이었으며, 삶의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장소였다”며 “평택안중점이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하는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장애인 학생의 의료기기 구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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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5
  • [인터뷰] (사)환경시민연합중앙회 추현숙 평택시지회장에게 듣는다!
    “환경 보전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평택시를 만들겠습니다” (사)환경시민연합중앙회 추현숙 지회장은 지난 2014년 5월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 2천 시간 인증패를 받은 환경파수꾼이며, “살기 좋은 평택 환경”을 만드는 일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추 지회장은 살기 좋은 평택 환경 만들기와 자연보전, 환경보전의 중요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46만 시민 모두를 위한 환경캠페인 및 교육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0일 추 지회장을 만나 그동안의 봉사활동, 환경캠페인,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추현숙 (사)환경시민연합중앙회 평택시지회장 인터뷰 - (사)환경시민연합중앙회 평택시지회는 어떤 단체인지 사단법인 환경시민연합은 지난 2006년 11월 21일 ‘평택 환경연합단체’로 창립해 2007년 12월 27일 경기도 비영리 단체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2년 1월에는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현재의 환경시민연합으로 명칭을 개정하고, 환경시민연합 손의영 회장님과 함께 시민과 학생들에게 환경·자연보호 교육과 기후변화 실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에게 실시하고 있는 환경과 자연보호 교육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경험 중심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다양한 학습 접근방법과 학습 환경을 이용한 미래 지향적인 환경교육이야말로 학생들에게 친환경적인 가치를 심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환경봉사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다문화 가정교육, 합동결혼식,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환경·자연보호 홍보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환경시민연합중앙회와 평택시지회는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5천 시간 이상 봉사자, 2천 시간 이상 봉사자가 많은 단체로,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이웃을 위하고 지역을 위해 많이 가입하셔서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으면 합니다. - 평택시지회는 그간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기업체를 대상으로 자연보호와 환경보전 홍보, 평택시 제1회 합동결혼식, 다문화 가족 및 저소득층 12쌍 합동결혼식, 평택시 다문화 가정교육 등의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 남부권 시·군 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기업체 및 시민을 대상으로 6년째 한마음 문예제전을 열고 있으며, 연간 2천여 명의 유치원생들에게 환경 자연보호에 대한 교육과 EM(미생물)을 활용한 현장 실습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평택시 7개 산업공단을 대상으로 회원들이 순찰차량 2대를 이용해 1일 4시간 환경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택시 7개 하천에 대한 환경 감시활동도 병행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미군부대 K-6, K-55 불법 폐기물 반출 2년 간 감시활동과 물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 등 환경 보전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활동계획은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환경 교육과 함께 EM 흙공 만들기 실습 교육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실습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인공들인 평택 어린이들이 관내에 있는 하천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어나가길 바랍니다. 앞으로 활동계획은 환경시민연합중앙회 손의영 회장님을 비롯해 회원들과 활동 범위를 넓혀 경기도 남부권역에서 활동할 계획이며, 관내 환경 관련, 기업체, 건설사, 서비스산업,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환경 법규를 지키며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홍보를 해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관내 하천, 지천, 평택호에 EM 흙공 살포를 통해 수질 개선과 생태계 개선에 나설 계획이고, 평택시 생태숲 교육장을 개설해 경기도와 평택시를 친환경 녹색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교육과 환경을 지킬 수 있는 환경보전정책은 국가경쟁력이 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구촌의 모든 나라는 지구온난화라는 복병을 맞아 환경을 보존하고 보전하는 녹색정책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현실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환경이 국가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환경을 보존하는 것은 물론이고 도시 개발로 인해 파괴된 자연생태환경이 더 훼손되고 오염되는 것을 막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저희 단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저희와 함께 환경 운동에 동참하셔서 지역의 환경을 지키고 보전하여 지속발전이 가능한 평택시를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또한 우리의 아이들에게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위주의 환경교육을 실시해 어릴 때부터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환경보전 실천의 중요성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게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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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16-05-23
  • 평택시생활개선회, 평택노인복지관 급식 봉사 실시
    직접 식자재 준비해 정성껏 마련한 점심 대접 평택시 송탄지구 생활개선회(회장 최정희)는 20일(금) 평택노인복지관에서 소외계층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급식봉사에서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식자재를 준비해, 정성껏 마련한 점심을 관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최정희 회장은 “평택노인복지관 급식봉사는 연중 봉사 중 비록 한번 하는 급식봉사 이지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사랑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경쟁력 있는 여성 후계 농업인 양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농업인 학습단체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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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0
  • 평택시 지산동, ‘홀몸 어르신 밑반찬 만들기 행사’ 가져
    50세대에 밑반찬 전달 및 어르신들의 고충 위로 평택시 지산동(동장 정연자)은 지난 18일(수) 상반기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 및 지역특화사업인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 홀몸 어르신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간자원 연계에 대한 안내 및 토론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이날 오후에는 협의체(민간위원장 양기남)가 주관하고, 오기영 부자관광 대표의 후원으로 협의체 회원 및 각 단체장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장조림, 멸치볶음, 오이소박이 등 3개 종류의 밑반찬을 손수 만들었다. 또한, 치약, 칫솔, 샴푸, 김 등의 생필품 등 25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해 2015년부터 지산동 특수시책으로 각 단체 임원진들로 구성해 운영 중인 ‘홀몸어르신 지킴이’ 사업대상자 21명을 포함한 50세대에 직접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고충을 함께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 모 할머니는 “자식하나 없이 외롭게 살고 있어 말벗만 해줘도 고마운 일인데 이렇게 매번 찾아주고 지원받아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고맙다”고 전했다. 정연자 지산동장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관심을 갖고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과 바쁜 일정에도 밑반찬 만들기 행사에 함께 한 협의체 회원들과 홀몸어르신 지킴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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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9
  • ㈜미래유, 평택시 신장동 화재피해 가구에 성금 전달
    고영원 회장 “지역의 어려움 함께 하고자 성금 기탁” 평택시 서탄면 소재 화장품 제조업체 ㈜미래유(舊 ㈜위드엔젤, 회장 고영원)에서 지난 18일(수) 송탄출장소(소장 김지호)를 방문해 지난 4월 29일 신장2동 쇼핑몰 화재피해가구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영원 회장은 “화재 피해소식을 듣고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탄출장소 김지호 소장은 “기업의 사회 환원에 솔선수범해주신 ㈜미래유에 감사드리며, 화재가구의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기초수급자 노인과 저소득 외국인 가구 2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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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9
  • 송탄의용소방대, 조정대 중앙시장특별지역대장 취임
    지난 15년간 지역 발전 노력 “대원들에게 두터운 신임”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김철수)는 지난 13일(금) 오후 6시 신장2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지역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정대 중앙시장 특별지역대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신임 조정대 지역대장은 지난 2001년 의용소방대에 입문하여 그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각종 봉사활동 등 헌신의 노력들로 대원들에게 두터운 신임을 받아 이번 지역대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조정대 지역대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과 안전지킴이 역할에 대원들과 혼연일체 되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철수 송탄소방서장은 “새롭게 취임하는 신임대장을 중심으로 전 대원이 합심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의용소방대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신임 조정대 지역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이임한 김옥규 전 지역대장의 공로패를 전수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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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6
  • 평택시 세교동, 소외계층 주거환경정비 지원
    주민자치위원회, 집 안 쓰레기와 폐기물 처리 평택시 세교동(동장 박승태)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기상)는 지난 13일(금) 아내의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그동안 스스로 집안 청소를 하지 못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관내 차모씨(83세)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위 이웃들과 자녀들은 노부부의 건강 걱정에 세교동 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이러한 사정을 전해들은 세교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시급히 청소 활동을 지원하기로 결정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11명은 집안 내 각종 오염물질 제거, 욕실 및 베란다 청소, 집안에 쌓여있는 고물정리, 쓰레기와 폐기물 처리 작업을 했다. 박승태 세교동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주위 이웃, 자녀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세교동 주민센터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한 사례로 더욱 의미가 깊다”며,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교동 주민자치위원회 김기상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뻤으며, 흔쾌히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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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6
  • [인터뷰] (사)평택시문인협회 이귀선 지부장에게 듣는다
    “평택문인협회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터전이 되겠습니다” ▲ 평택문인협회 이귀선 지부장 지난 1988년 4월 창립한 평택문인협회는 초대 정성채 지부장부터 이계설, 신세영, 진춘석, 윤갑수, 이영우, 이해복 지부장으로 이어져 왔으며, 2013년부터 이귀선 지부장이 현재의 평택문인협회를 이끌고 있다. 그동안 평택문인협회는 시민을 위한 현수막 시화전, 한여름 밤의 영상 시낭송회, 소사벌예술제 시화전, 분기별 회원 영상 시낭송회 등 지역문화의 향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 5월 10일(화) 이귀선 지부장을 만나 문인협회 진행사업과 협회를 이끌면서 어려운 점, 향후 계획하고 있는 사업 등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사)평택문인협회 이귀선 지부장 인터뷰 - 평택문인협회는 어떤 단체인지요 한국문인협회 평택지부는 문학(시, 수필, 소설)의 발전과 작가들의 권익 옹호,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으며, 특히 환경파괴와 공해 등과 같은 당면 문제 묘사 및 그 원인을 성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태시 전국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국 공모전을 통해 평택 지역의 문인들이 주축이 되어 전국 각지의 많은 문인들과 소통하며, 평택문인협회의 전국화를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 2015문학기행 전주한옥마을 - 평택문인협회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은 초·중·고·시민 백일장, 평택문학 출간, 찾아가는 시화전, 생태문학상 전국공모전, 소사벌예술제 시화전, 한여름 밤의 영상 시낭송회, 현수막 시화전, 문학 기행, 분기별 회원 영상 시낭송회 등 지역 문학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중·고·시민 백일장의 경우 시민들의 문학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의 문학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백일장을 통해 우리 아이들과 시민 여러분들이 여전히 문학적 감성을 갖고 있다는 점이 반갑고 앞으로도 초·중·고·시민 백일장을 꾸준히 개최할 것이며,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도시지역은 물론 농촌지역, 소외 지역의 시민들과 함께 문학을 공유해 나가는 부분이 확대되었으면 하고, 이를 위해 협회 차원에서 고민해 나갈 것입니다. ▲ 평택시안중도서관 시화 순회전시 - 문인협회를 이끌면서 어려운 점은 평택문인협회 지부장직은 봉사직이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만, 문학의 경우 사진, 무용, 음악, 미술 등의 다른 예술 분야 보다 관심이 덜하기 때문에 문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저를 비롯한 회원 모두가 문학으로 소통하며 아름다운 문학의 향기가 넘치는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갈 것이며, 우리 지역의 모든 문학예술단체와 소통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일반 시민들에게 문학은 어렵고 접하기 힘든 부분이라기보다는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문학을 통해 시민여러분들이 좀 더 풍부한 삶의 여유를 가지실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문인협회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가겠습니다. ▲ 왼쪽부터 공재광 시장, 생태시 문학상 당선자, 이귀선 회장 - 평택문인협회 가입조건은 평택시에 거주하시는 문인, 문학 애호가, 또는 문예 창작과 졸업생으로, 저희 문인협회에 참여하기를 희망하시는 분은 누구나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 시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가 지난 2013년 문인협회 지부장 취임식에서 “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중략) 한 덩이 재로 쓸쓸하게 남는게 두려워 여태껏 나는 그 누구에게 연탄 한 장도 되지 못하였네”라는 안도현 시인의 ‘연탄 한 장’을 낭독했었습니다. 이 시와 같이 부족하지만 문학을 통해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고, 따뜻한 글을 나누고 싶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문인협회에 많이 가입해 주셨으면 하고, 문인협회에서 진행하는 많은 행사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문학을 통해 자녀들에게 교육적으로, 또 인성적으로 삶의 가치를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습니다. 앞으로 문학이 단지 소수 사람들의 점유물이 아닌 평택시민의 문학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며, 평택문인협회가 기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터전이 되도록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터전이 되도록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프로필 월간 문학공간 시부문으로 등단하였다. (사)한국문인협회 평택지부 10대 지부장(2013~2014)을 역임하였고, 제11대 지부장으로 재임되어 현재 생태시 ‘에코토피아’를 지향하면서 지역문학 예술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사)한국문화예술연대 이사와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평택시 표창장(문화예술), 평택예총 공로대상(문화예술)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박정옥 시민기자 joanna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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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16-05-14
  • 평택시 오성면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 개최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 해마다 “고구마 사랑 나눔” 평택시 오성면(면장 정형민)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백종근, 김미경)는 11일(수) 오성면 숙성리 인근 휴경지에서 남·녀 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고구마 심기 행사는 오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약 300여평의 휴경지에 고구마를 심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오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휴경지 경작을 통해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 있으며, 이번에 고구마심기를 실시한 숙성리 인근 휴경지는 선배지도자들이 이웃돕기 사업을 위해 일궈 놓은 사랑 나눔의 터전이다.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백종근, 김미경 회장은 “우리 오성면 새마을 지도자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몸은 힘들지만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형민 오성면장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적극 임해주시는 오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서 사랑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16-05-12
  • [인터뷰] 평택시 팽성읍, 유인록 읍장에게 듣는다!
    “늘 친절하고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 유인록 평택시 팽성읍장 ■ 팽성읍 신청사 업무 개시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 평택시 팽성읍(읍장 유인록)은 현재 29,260명(남 14,808명, 여 14,452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면적: 56.53㎢(시 면적 12.4%) ▶행정구역: 1리, 283개반 ▶교육기관: 초등학교 4개교(1,152명), 중학교 1개교(382명), 고등학교 1개교(789명) ▶복지시설: 2개소 ▶의료시설: 12개소가 있다. 팽성읍은 발전 기반인 추팔산업단지, 송화택지 개발, 안정리 일원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K-6, 공군5482부대가 소재한 군사요충 지역이고, 한미연합사와 미2사단이 이전 예정이다. 아울러 평택 쌀의 12.9%를 생산하는 전천후 농업지대이기도 하다. 그동안 팽성읍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팽성읍사무소를 신축해 지난 3월 21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신청사는 2,750.50㎡(832.02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며, ▶지하 1층: 기계실, 서고, 주차장 등 ▶1층 민원실: 농민상담소 등 ▶2층: 사무실, 다목적실 등 ▶3층: 대회의실, 식당 등이 시설되어 있다. 신청사 업무 개시 후 팽성읍 주민들은 좀 더 편리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유인록 팽성읍장은 “팽성읍은 향후 주한미군의 본격이전을 앞두고 있으며,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유입인구 증가로 행정여건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며 “기반시설 확충요구, 청소대책 등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팽성읍 신청사 전경 ■ 유인록 팽성읍장 인터뷰 -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신청사 입주 소감은 팽성읍 청사 신축은 3만여 팽성읍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습니다. 지난 2015년 4월 착공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830여 평 규모로 1년여에 걸친 공사 끝에 올해 3월 준공되었습니다. 팽성읍사가 준공되기까지 단체장 및 주민들의 협조로 청사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준공되었고, 읍민 모두의 기대와 관심 속에 업무를 개시했습니다. 지난 4월 15일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팽성읍민,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놀이(주민자치프로그램)와 팽성초 솔빛합창단의 문화 공연과 함께 팽성읍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또한 4월 30일에는 청사준공기념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해 인기가수의 흥겨운 공연을 통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랜 숙원사업인 멋진 신청사도 준공됐고, 풍성한 문화 예술 공연도 열려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정겹고 즐거운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신청사 입주와 준공은 평택시 발전의 한 획을 긋는 사업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에 팽성읍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감회가 남다릅니다. 이번 신청사 준공으로 그동안 좁고 불편했던 청사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이용편의를 제공하게 되어서 기쁘고,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주민이 만족하는 품격 높은 행정을 펼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청사 개청으로 팽성읍민 여러분의 자긍심도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 팽성읍의 주요현안 및 중점사업은 팽성읍의 중점사업으로는 내리문화공원 조성, 두정지구 환경개선사업, 평택호 횡단도로 개설, 주한 미군이전 이전 사업 등 그 어느 때보다 주민의 행정 기대수요가 높은 시기입니다. 지난 2011년부터 총 사업비 327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에 있는 내리수변 공원은 먼 곳으로 나들이하기 어려운 지역주민과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주한미군·미군 가족들에게 도심 속 공원으로 휴식과 여유를 제공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 중입니다. 내리수변 공원이 계획대로 조성되어 팽성 주민과 시민, 주한미군 가족들에게 일상의 여유로움을 제공하는 진정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주한미군 이전이 본격화됨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상담센터 설치 및 미군과 가족들,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교류에도 중점을 두고 있으며, 더불어 부대 앞 쇼핑몰 상가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팽성읍 안정리쇼핑로 일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5월 28일, 6월 25일, 9월 24일, 10월 29일, 문의: 팽성예술창작공간 ‘아트캠프’ ☎ 031-652-2997) 오전 12시~오후 6시까지 ‘마토예술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마토예술제’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공예품 전시 및 판매와 관내 시민과 외국인들이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미니운동회, 전통놀이, 스위트존(다양한 간식거리 부스), 퍼니존(페이스페인팅,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마토예술제’는 외국인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지역축제이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신청사 민원실 전경 - 읍장님께서는 주민들과 어떻게 소통하시는지 읍사무소 행정은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주민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불편해 하는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최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갈등은 행정을 처리함에 있어 지역주민들과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때 발생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주민과의 소통 및 의견수렴을 위해 매월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있으며, 민원 발생 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민원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해 전직원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하반기에 관내 58개 경로당, 6개소의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의 고충을 듣고 살피고 있으며, 수시로 지역순찰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최대한 행정에 반영하는 섬김 행정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 향후 계획 및 읍민에게 한 말씀 존경하는 팽성읍민 여러분께 섬김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드립니다. 주민 모두가 행복한 팽성읍을 만들기 위해 저를 비롯한 24명 직원 모두가 늘 친절하고 섬기는 자세로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또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스스로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성숙한 주민자치의 실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따뜻한 손길을 나눌 수 있는 복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팽성읍을 만들기 위해 시민,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랍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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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0
  • 평택시 송북동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실시
    통장협의회, 저소득가구 200세대에 열무김치 전달 평택시 송북동(동장 신경철) 통장협의회(회장 이영숙)는 지난 5월 2일(월) 송북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 등 200세대에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송북동 통장협의회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이 기금 200만원을 마련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이영숙 통장협의회장은 “큰 도움은 아니더라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송북동 통장들이 지역의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경철 송북동장은 “가정의 달에 따스한 온정이 송북동에 퍼져나가게 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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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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