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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의회, 포승2산단 대책 특별위윈회 간담회 개최
    김재균 위원장 "문제점 파악 및 합리적인 대응 방안 마련하겠다" 평택시의회 포승2산단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균)는 지난 26일(목) 제1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이 통과됨에 따라 향후 특위 추진방향과 포승2산단 관련 집행부(시, 평택도시공사)로 부터 포승2산단 일반현황 등에 대한 업무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균 위원장, 유영삼 간사를 비롯해 특별위 위원들과 유제왕 기획재정문화국장, 박노식 산업환경국장 및 이연흥 평택도시공사 사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이연흥 평택도시공사 사장으로부터 ㈜포승산단 일반현황과 평택도시공사 지분참여 현황 및 주주 간 협약체결 내용 청취 후 향후 분양대책 및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특위 위원들은 포승2산단 최대 사업주체인 우양HC의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으로 정상적인 사업추진의 우려를 나타내며, 향후 발생될 수 있는 평택도시공사 피해 최소화 방안과 분양대책 마련에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재균 위원장은 “금일 회의는 포승산단의 최대 출자사(지분율 49.8%) ㈜우양 HC의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에 따른 포승 2산단 산업단지개발의 사업 리스크(RISK, 위험 요소)를 정확히 진단 파악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면서 “포승2산단 특위는 앞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문제점 파악은 물론 합리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승2산단은 포승읍 만호리 일원 632,944㎡(19.1만평)에 총 사업비 3,062억 원이며 현재(3월 기준) 공사 진척율은 69.7%로 5월까지 공사완료 및 8월까지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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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1
  • 평택지역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당선자 확정
    지난달 25일 오후 6시까지 총 27명이 조합장 후보등록을 마친 가운데 11일 치러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당선자가 최종 확정되었다, 선거 결과 송탄농협은 홍선의 후보, 평택농협 이재화 후보, 안중농협 이용범 후보, 팽성농협 배연서 후보, 평택축산업협동조합 이재형 후보, 평택과수농협 신현성 후보, 평택산림조합 장덕교 후보가 각각 당선되었다. 투표율은 전국 80.2%, 평택 78.64%를 나타냈다. ■ 송탄농협, 홍선의 후보 당선 송탄농협은 선거인수 총 5,722명 가운데 4,271명이 투표해 74.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 결과 ▶기호 1번 홍선의 후보 1,417표(33.3%) ▶기호 2번 김종근 후보 1,128표(26.5%) ▶기호 3번 최창열 후보 216표(5.1%) ▶기호 4번 오유환 534(12.5%) ▶기호 5번 차홍석 후보가 964표(22.6%)를 각각 획득했다. 기호 1번 홍선의(60) 당선자는 전)3대 평택시의회의원을 지낸바 있다. ■ 안중농협, 이용범 후보 당선 안중농협은 선거인수 총 8,077명 가운데 5,238명이 투표에 참가해 64.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 결과 ▶기호 1번 이민영 후보 1,425표(27.3%) ▶기호 2번 신교식 후보 1,739표(33.3%) ▶기호 3번 용갑중 후보 28표(0.5%) ▶기호 4번 이용범 후보가 2,033표(38.9%)를 각각 획득했다. 기호4번 이용범(59) 당선자는 전)안중농협 조합장을 지낸 바 있다. ■ 팽성농협, 배연서 후보 당선 팽성농협은 선거인수 총 2,711명 가운데 2,147명이 투표에 참가해 79.2%의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 결과 ▶기호 1번 김상철 후보 904표(42.1%) ▶기호 2번 김지태 후보 124표(5.8%) ▶기호 3번 이산중 후보 111표(5.2%) ▶기호 4번 배연서 후보가 1,007표(46.9%)를 각각 획득했다. 당선된 기호 4번 배연서(60) 당선자는 전)팽성농협 이사, 전)평택시의회 5대 전반기 의장을 지낸 바 있다. ■ 평택농협, 이재화 후보 당선 평택농협은 선거인수 총 3,278명 가운데 2,548명이 투표에 참가해 77.7%의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 결과 ▶기호 1번 권범택 후보 559표(22.0%) ▶기호 2번 김기원 후보 103표(4.1%) ▶기호 3번 이재화 후보 1,781표(70.1%) ▶기호 4번 박종길 후보가 99표(3.9%)를 각각 획득했다. 당선된 기호 3번 이재화(61) 당선자는 전)평택여고 운영위원, 전)평택농협 상임이사를 지낸 바 있다. ■ 평택축산업협동조합 이재형 후보 당선 평택축산업협동조합은 선거인수 총 1,017명 가운데 931명이 투표에 참가해 91.5%의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투표 결과 ▶기호 1번 이재형 후보 527표(56.9%) ▶기호 2번 이구영 후보 400표(43.1%)를 각각 획득해 기호 1번 이재형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기호 1번 이재형(62) 당선자는 전)평택축협 이사, 전)평택축협 감사를 지냈다. ■ 평택과수농협, 신현성 후보 당선 평택과수농협은 선거인수 총 679명 가운데 608명이 투표에 참여해 89.5%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투표 결과 ▶기호 1번 신현성 후보 240표(39.5%) ▶기호 2번 권흥주 후보 46표(7.6%) ▶기호 3번 오인환 후보 94표(15.5%) ▶기호 4번 정기중 후보 22표(3.6%) ▶기호 5번 조용욱 후보 176표(29.0%) ▶기호 6번 전용태 후보가 29표(4.8%)를 각각 획득했다. 기호 1번 신현성 당선자(59)는 전)평택과수농협 이사, 전)평택과수농협배작목 연합회장을 지냈다. ■ 평택산림조합 장덕교 후보 당선 평택시산림조합은 선거인수 1,139명 가운데 832명이 투표에 참여해 73.0%의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 결과 기호1번 장덕교 후보 630표(76.0%) 기호 2번 강명원 후보가 199표(24.0%)를 각각 획득했다. 기호 1번 장덕교 당선자(60)는 전)산임조합중앙회 대의원을 지낸바 있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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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1
  • 정부, 서해안 평택에 중국 진출 밸리 조성 검토 중
    5천조 원 규모에 달하는 중국 내수시장 진출 교두보 "인천-평택-군산-영암" 출입국 규제 완화, 인허가 원스톱 서비스 등 규제완화 통해 기업 유치 구상 정부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계기로 평택을 포함한 서해안 주요도시에 중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을 대거 유치하는 ‘기업 밸리’ 조성을 추진한다. 정부는 국내외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해안 도시를 5천조 원의 규모에 달하는 중국 내수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며, 대규모 항구와 경제자유구역 등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는 ‘인천-평택-군산-영암’을 잇는 라인이 검토되고 있다. 지난 2월말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한·중 FTA 체결 이후 중국 진출을 위해 한국을 생산기지로 활용하려는 국내외 기업을 유치할 방안을 마련 중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관세청 등 관계자들과 민간 전문가들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현재까지 10회 이상 회의를 가졌으며, 상반기 중 무역투자진흥회의 등을 통해 구체적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최근 “한·중 FTA를 통해 인구 13억 명의 중국 시장에 한국이 직접 진출하는 효과도 있지만, 외국 기업이 한국을 교두보 삼아 중국에 진출하려는 수요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한중 FTA 타결 이후 중국 시장 진출을 노리고 한국에 투자하기를 희망하는 글로벌 기업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한국이 중국보다 사회적 인프라가 우수하고 부정부패가 적은 것을 장점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리적으로 중국과 가까운 서해안 지역이 유력하다. 경제자유구역이 있는 인천과 군산(새만금), 대규모 항구가 있는 평택과 기업도시 영암을 잇는 라인 등이 검토되고 있다. 평택을 포함한 이들 지역은 기업 유치에 필요한 인프라가 마련돼 있어 제도적 지원만 추가하면 된다는 이점이 있다. 새만금은 이미 한·중 경제협력단지 조성이 논의되고 있다. 정부는 국세나 지방세 등 다른 특구와 동등한 수준의 지원과 수출입 통관 간소화, 건축·노동·출입국 규제 완화, 인허가 원스톱 서비스 등 대대적 규제완화를 통해 기업을 유치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기업 환경이 한국보다 나쁘지만, 비용 측면에서 여전히 싸다는 점 등은 극복해야할 한계로 보인다. 한편 정부는 이들 지역에 입주하는 모든 기업에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지원보다는 기업별, 업종별 맞춤형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외국 기업에만 혜택을 제공하면 국내 기업에 대한 차별 논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 입주하는 국내 기업에도 같은 수준의 지원을 해주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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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1
  • 팽성장애인보호센터‘상해’사고 예방대책 마련
    市,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면담·설문조사 "인권 침해 사례" 조사 지난 1월 19일 발생한 평택시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 폭행사건과 관련 재발방지 공동대책위가 2월 25일(수) 오전 평택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본보 3월 3일자 16면 보도>을 열고 평택시의 재발방지와 책임을 촉구한 가운데 평택시가 입장을 밝혔다. 참고로 재발방지 대책위에 따르면 1월 19일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2층 작업실에서 작업하던 Y씨(29 지적장애 1급)가 사회복지사 A씨(26)에게 우측 팔이 꺾여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평택시는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종사자가 이용자의 과잉행동 제재과정 중 발생한 상해사고에 대하여 지도·감독기관으로서 마음의 상처를 받은 가족에게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장애인의 인권침해와 각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장애인주간보호센터 7개소는 물론 사회복지 취약시설 전반에 대해 3월중에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이용자 및 종사자 면담과 설문조사를 통해 인권 침해 사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장애인 인권보호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현재 7개소 시설 중 CCTV가 미설치된 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5개소에 대하여 환경개선사업비 1천5백만 원(개소당/3백만 원)을 긴급지원하고 금년 4월까지 CCTV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용장애인과 종사자의 인권보호와 성폭력 예방대책으로 인권교육정례화, 인력충원 등을 통해 이용장애인의 서비스질 향상과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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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1
  • '시민·언론' 소통 위한 국·소장 언론브리핑 개최
    신성장전략국, 안전건설교통사업소 주요업무 추진 밝혀 평택시는 금년부터 시민 및 언론과의 소통을 위한 국소장 언론브리핑 정례화 방침에 따라 지난 5일(목) 언론브리핑실에서 신성장전략국과 안전건설교통사업소의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대하여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신성장전략국 심광진 국장은 주요업무 추진 방향을 신성장 동력 육성,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추진,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평택항 경쟁력 강화 및 항만 활성화로 선정하고 “저돌적인 추진보다는 완급을 조절하면서 각종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건설교통사업소 박창구 소장은 "공영주차장을 시설관리 전문기관인 도시공사로의 위탁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신성장전략국, 2017년 상반기 관광단지 조성사업 착수 목표 신성장전략국 주요 브리핑 내용은 고덕국제화지구, 브레인시티, 평택호 관광단지 진행사항 및 평택항 배후단지 조기 개발 등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내 3.93㎢ 규모의 삼성산단 부지조성 공사 진행률이 69%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는 2017년 후반기 공장 가동을 목표로 삼성전자 입주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삼성산단은 ‘5월 공장건축 착공으로 산업용지 2,826,000㎡ 중 786,000㎡를 우선 사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LG디지털파크 산업단지와 연계 진행 중인 진위2(LG) 산업단지는 3월 현재, 문화재 조사 중으로 토지 수용에 따른 주민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내년 1분기 공장이 가동되면 24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산·학·연과 친환경 주거공간이 어우러질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현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사업타당성 조사 중으로 금년 하반기, 시의회 의결 및 행자부 투자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사업타당성 조사와 향후 절차의 단계별 준비 및 재원조달, 대학 유치에 관한 사항, 주민피해 최소화 등 방안을 강구하면서 시행사의 단계별 절차에 대비한 계획요구, 사업위원회 개최, 타시·군 벤치마킹,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및 성균관대 방문으로 사업기간 단축 및 사업 구체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적격성 심사를 통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시설사업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 중이다. 2017년 상반기 관광단지 조성사업 착수를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안전건설교통사업소, 도시공사로 공영주차장 관리 이관 안전건설교통사업소 주요 브리핑 내용은 공영주차장 도시공사 관리이관 추진에 대한 사항으로 평택시는 공공시설물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의 전문화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평택 도시공사로 공영주차장 관리의 이관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평택시 공영주차장은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이관을 추진하고 먼저 작년 말 민간위탁 기간이 만료된 17개소 시설에 대하여 공영주차장 운영체계 등 평택 도시공사로 이관 절차를 완료하여 현재 직영 운영 중이다. 평택도시공사가 공영주차장을 운영하면서 1월 중에 무인 요금 정산기 설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무료시간 3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 운영, 징수요원 및 시설물 관리자 채용, 시설물 환경정비 등의 사전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달 2일부터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이용객이 많은 공영주차장은 사전요금 정산기 설치, 차량 입·출구를 일방에서 양방으로 확대, 주간 취약 시간대에 직원이나 보조요원 배치로 요금정산 불편 지원 및 입·출구에 불법주차 방지를 위한 개선사항 등을 마련하여 이용객 불편 및 차량출차 지연을 해소할 계획이다. 향후 수탁자들의 자율적으로 운영한 월 정기 주차요금에 대하여 요금 조정 및 감면 확대를 검토하여 금년 하반기에 ‘평택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개정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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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1
  • 평택지역 조합장 선거 후보자 총 27명 등록
    오는 10일까지 공식선거 운동 돌입 "유권자 선택은 누구?" 오는 11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후보등록이 지난 25일 오후 6시 마감된 가운데 평택에서는 총 27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평택시 등록 후보자는 평택농협 4명, 팽성농협 4명, 송탄농협 5명, 안중농협 4명, 평택축협 2명, 평택과수농협 6명, 평택시산림조합 2명 등 7개 조합에서 27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은 3.9대 1을 보였다. 평택시선관위는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 추첨을 실시해 각 후보들의 기호를 정했다. 기호 1번 홍선의(60) 전)3대 평택시의원, 기호2번 김종근(63) 현)송탄농협조합장, 기호3번 최창열(65) 현)송탄농협대의원, 기호4번 오유환(56) 전)송탄농협 전무, 기호 5번 차홍석(54) 전)송탄농협이사 등이 후보로 등록했다. 안중농협은 기호1번 이민영(59) 전)안중농협 이사, 기호2번 신교식(62) 전)안중농협 상임이사, 기호3번 용갑중(59) 전)평택시의회 의원, 기호4번 이용범(59) 현)조합장 등 4명이 도전장을 냈다. 팽성농협은 기호1번 김상철(67) 현)조합장, 기호2번 김지태(54) 전)대추리 이장, 기호3번 이산중(여, 50) 현)신대4리 이장, 기호4번 배연서(60) 전)평택시의회 의장 등이 자웅을 겨룬다. 평택농협에서는 기호1번 권범택(66) 현)조합장, 기호2번 김기원(65) 전)평택농협 전무, 기호3번 이재화(61) 전)평택농협 상임이사, 기호4번 박종길(57) 전)평택농협 이사 등이 후보로 각각 등록했다. 현 조합장이 불출마 선언한 평택축협은 전 평택축협 감사인 기호1번 이재형씨(62)와 기호2번을 받은 전)평택축협 감사 이구영씨(58)가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치게 됐다. 평택과수농협은 기호1번 신현성(59) 전)평택과수농협 이사, 기호2번 권흥주(63) 전)용인농협 상무, 기호3번 오인환(58) 전)과수조합 대의원, 기호4번 정기중(68) 전)평택과수조합 감사, 기호5번 조용욱(57) 현)조합장, 기호6번 전용태(41) 전)신한은행 차장 등이 맞붙는다. 평택시산림조합은 기호1번 장덕교(60) 현)조합장, 기호2번 강명원(59) 평택시재향군인회 회장이 조합장 자리를 두고 일전을 치룬다. 한편 이번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은 지난 26일부터 선거직전일인 오는 10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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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염동식 도의원 “평택·당진항 매립지, 평택시로 귀속해야”
    평택시에서 도로·철도, 상·하수도, 전화, 가스, 인터넷 등 기반시설 제공 중앙분쟁위, 지역 갈등 우려해 이르면 다음달 매립지 관할권 결정 전망 경기도의회 염동식(새누리·평택3, 사진) 의원은 지난 1일(일) ‘평택·당진항 포승지구 매립지 조속한 평택시 귀속 결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 한다고 밝혔다. 이 결의안에는 대표 발의한 염동식 의원을 포함해 이동화, 최호, 김철인 도의원 등 도의원 14명이 공동 발의했다. 염동식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 4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공유수면 신생매립지의 귀속자치단체를 안전행정부장관(현 행정자치부장관)이 결정토록 해 해상경계로 인한 자치단체 간 갈등과 대립을 방지하고 매립목적을 달성토록 했다. 하지만 평택·당진항 포승지구 신규 매립지는 평택시·당진시·아산시 관할로 분할돼 있어 행정서비스 제공의 비효율성에 따른 사회적 비용증가, 주민·기업 등 이용자 편의성 저하, 나아가 항만의 경쟁력 저하로 군소항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 있다. 실제 지난 1월 29일에는 평택·당진항 서부두에 정박 중인 파나마 선적 6300톤급 곡물수송선에 실려 있던 살충제 드럼통에 화재가 발생, 화재신고를 받은 평택소방서에서 신속한 초기대응을 하며 화재를 막았고, 뒤늦게 도착한 충남 당진소방서 직원들에게 현장을 인계하고 철수했다. 화재가 발생한 지역은 평택소방서 포승센터에서 13㎞ 거리로 출동에 15분 걸리고, 당진소방서 송악센터에서는 35㎞로 삽교천방조제와 아산만방조제를 거쳐 현장까지 오는데 40분이 넘게 소요되지만 행정구역상 당진시 관할이다. 염 의원은 “평택시는 경기도와 함께 약 4,915억원을 투자해 평택·당진항 개발 촉진과 항만기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왔고, 향후 포승지구 전체의 통합적 발전주체”라며 “도내 유일한 국제관문인 평택·당진항이 명실상부한 국제여객항만과 부가가치 물류창출형 항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곳을 평택시로 조속히 귀속해 줄 것”을 촉구했다. 현재 당진시는 지난 23일 열린 충남도 시군의장협의회에서 평택당진항 도계사수를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으며, 건의서 발의 제의 설명을 통해 "경기도의 귀속자치단체 결정 및 경계변경 신청은 지방자치법의 기한을 경과한 불합리한 것으로서, 아산만 해역의 관할권은 해상경계선을 기준으로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통해 이미 확정됐으며 법적 검토 및 행정효율성, 입주기업의 편의, 항만관리운영측면에서 충남도 도계가 마땅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산시의회는 지난달 22일 행자부를 방문해 평택·당진항 매립지 관할 결정을 해상 경계선 기준으로 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평택·당진항 매립지 관할을 결정하기 위한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실무조정회의가 이달중 열릴 예정이어서 이르면 다음달 매립지 관할권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당초 상반기 중에 결정을 내릴 방침이었으나 지역 간 갈등을 우려해 예정보다 빨리 관할권을 매듭짓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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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제173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김기성 의원 시정질문]
    지난 1월 30일 평택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73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서 김기성 시의원은 이연흥 평택도시공사 사장에게 도시공사 운영에 대해 전반적으로 질의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에 이어 김기성 의원과 이연흥 평택도시공사 사장의 질의 답변을 상세히 보도한다. <편집자 말> ■ 김기성 시의원 질의 및 이연홍 평택도시공사 사장 답변 - 김기성 의원(문): 도시공사 사장님, 도시공사 설립목적에 대해서 아십니까? -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답): 네, 알고 있습니다. - 김기성 의원(문): 말씀해 보시죠. -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답): 「지방자치법」과 저희 정관의 내용을 보면 토지개발이나 공급사업 그리고 주택건설 공급·임대사업, 관광지 조성 및 관리, 산업단지 조성 및 관리... - 김기성 의원(문): 아니, 그런 포괄적인 사업 말고요. 목적을 말씀해 달라고 했는데... 제가 말씀 드릴게요. 도시공사 정관 1조에 목적은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시민의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목적을 정하고 있습니다. 도시공사가 발주하는 공사에 관내업체 또는 인력, 장비 현황은 어느 정도 사용하고 있는지 답변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답): 그것은 별도로 파악해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성 의원(문): 이렇게 관심이 없는 겁니다. 실제 도시공사가 설립 목적에 있는 것처럼 시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입니다. 건설만이 이바지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관내업체, 관내장비, 관내인력에 대한 문제를 감안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파악이 안 되고 있고요, 그것에 대해서 답변 못하는 겁니다. 앞으로 도시공사가 이런 쪽에 유념해서 관심 갖도록 해 주십사 말씀드립니다. 두 번째 1월 20일자 지역신문에 인터뷰한 내용을 제가 봤습니다. 그 내용은 우리 도시공사 사장님이 부임하고서 첫 번째 도시공사 사장님의 의중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3가지로 요약해서 말씀을 하셨네요. 핵심목표로 신성장 도시 건설, 두 번째 건전한 재정확립, 세 번째 고객감동 실현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여기서 일부 질문을 하겠습니다. 항만배후단지 매립 개발사업 등 신규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기존 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사업리스크 최소화를 위해서 TF팀을 운영하겠다고 했습니다. 항만배후단지 매립은 우리 시 도시공사가 독자적으로 할 수 없는 사업인 것 아시죠?-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답): 네.- 김기성 의원(문): 그렇다면 무슨 방법으로 이것을 하겠다는 건지. 사업이라는 것은 현실 가능한 것을 계획하는 겁니다. 그 점에 대해서 답변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답): 지금 그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앞으로 도시공사가 나아가야 될 방향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 실현가능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서 그것이 전혀 실현 가능하지 않다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경기항만공사에서 그러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또 우리시도 거기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고 있고 저희는 시의 정책방향에 따라서 평택시하고 정책방향을 보조를 맞춰서 해수부에 그러한 사항을 신청할 수 있는 부분이고, 그런 쪽을 앞으로 우리가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방향을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 김기성 의원(문): 우리시 도시공사가 생기면서 그동안 우리 시의 건설교통사업소. 예전에 도시개발사업소에서 소규모 택지개발사업을 해 오던 것이 이제는 거의 중단 지어지는 사항입니다. 도시공사가 기왕에 만드는 거면 이제 다른 지구에 일부 지구를 참여하는 그런 개발 사업에만 할 것이 아니라 소규모, 일정 규모의 택지개발사업에도 이제는 도시공사가 개입해서 추진해 나가야되는데, 그 점에 대해서 생각이 있으십니까? -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답): 와서 보니까 지금 당장은 신규 사업을 할 수 있는 재정여건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수지현황을 분석해 보니까 2017년부터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수가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소규모 택지에 대해서는 아직 크게 관심을 갖고 있지 못하고...- 김기성 의원(문): 됐어요. 그렇다면 실제는 평택도시공사는 손 안대고 코푸는 사업만 하려고 하는 것에 저는 문제제기를 하고 있고요, 특히 그러는 과정에서 사업에 리스크가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도시공사가 5%, 20% 지분 참여해서는 그 사업을 주도 할 수 없고, 다른 데에 지분을 참여한 기관 또는 업체가 어떻게 사업하느냐에 따라서 우리 도시공사는 질질 끌려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러다보면 제 때에 분양이 안 되거나 사업이 가시화 안 되면 우리는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잠시 후에 조금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 건전한 재정확립을 통해서 보유 토지 매각과 분양촉진, 위·수탁사업 수입 확대 등을 내걸었습니다. 안중터미널 송화택지 학교부지 매각 추진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지난 2014년 12월 5일 6차 이사회에서 안중버스터미널을 100%, 여객자동차시설에서 40%만 하고 상업용지를 60% 늘린 것을 확정했습니다. 계획일 수는 있지만 이것이 현실성 있게 할 수 있는 구체적 계획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땅을 변경시켜서 매각하는 것에 초점을 뒀는데, 우선 질문하겠습니다. 안중버스터미널 5,006평에 대해서 평택시가 출자할 때에, 그 이유를 아십니까? -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답): 잘 모르겠습니다. - 김기성 의원(문): 제가 설명 드릴게요. 브레인시티사업을 하라고 평택시가 출자한 겁니다. 당시에 평택도시공사 평택시의 갈등으로 인해서 도시공사가 브레인시티 사업을 참여하지 못하게 되면서 안중터미널 부지를 비롯한 나머지 출자된 부지는 다른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안중버스터미널을 매각하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도시공사가 직접 어떻게 거기에 개발 계획을 세워서 추진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해야 됩니다. 일방적으로 아주 손쉬운 방법만 택해서 매각하고 말겠다, 이런 생각으로 하면 공공성을 갖고 있는 버스터미널 같은 경우는 오히려 훼손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것이 조금 와 닿지 않습니다. 그리고 포승2산단 주주 간 협약 및 분양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현재 72.5%라고 되어 있습니다. 분양 장담했던 약속이 있었습니다. 물론 사장님이 오시기 전의 약속입니다. 브레인시티 사업과 대조해서 20%를 지급보증 서는 사업이 지난 민선5기 때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평택시의 주장, 브레인시티는 3,800억 원어치를 땅이 안 팔렸을 때 평택시가 떠안는 것이고 포승2산단은 평택시가 떠안는 것이 아니라 우양HC가 떠안게 돼 있다고 장담했습니다. 지금 문제가 생겼죠? 사업리스크 생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도시공사가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우양HC가 손을 들어버리면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데, 그 호언장담했던 것 지금 어떻게 말씀하실지 답변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답): 우선 포승2산단이 저희 문서상으로 보면 지금 말씀하신대로 도시공사가 우양HC로 토지가 분양이 안 된 토지를 이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의 거의 대부분은 사실 조성 원가에 반영하도록 되어 있어서...- 김기성 의원(문): 다른 것이 아니고 당시 주주 간 협약은 우양HC가 분양을 다 못하면 그 땅을 떠안도록 되어 있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그것이 잘못돼서 결국 평택도시공사도 그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는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답): 네, 그렇습니다. - 김기성 의원(문): 그렇다면 당시에 이것을 장담했던 도시공사는 그에 대한 책임을 지어야 되는 거죠. 해결을 하든지, 해결 못하면 그만큼의 책임을 누군가 지어야 됩니다. 이것은 시의회에 보고도 했지만 시의회에서 상임위원회에서 현장에 가서도 그렇게 보고한 것을 이미 우리 사장님 보고를 받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고 받으셨죠?-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답): 현장에서 그런 보고를 했다는 것은 보고를 못 받았습니다. - 김기성 의원(문): 그러면 역시 도시공사도 신임 사장님한테 그와 같은 보고들을 좋은 것만 얘기하고 그렇지 않은 것들은 보고를 안 하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답): 그 건을 조금 더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 김기성 의원(문): 말씀 안 드려도 되고요. 문제가 생긴 것에 대한 해결을 모색해 주시고, 평택도시공사가 그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시간 때문에 제가 더 말씀 안 드리고요, 그 다음에 고객감동 실현이라고 했어요. 노사협력봉사단 신설 운영하고, 강도 높은 부정부패 추방을 통한 청렴도 향상 및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했는데 구체적 방안이 있어요? 부정부패 추방을 위해서. 이미 도시공사가 포승2산단 때문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어 있잖아요. 그러면 부패 추방에 대해서 강도 높은 자구책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답): 저희 정관이나 내부업무 절차상 부패 발생요인이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서 그것에 대해서 사전에 요인을 제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직원에 대해서 정기적인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그리고 발생하는 부패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해서 앞으로 교훈으로 삼겠습니다. 그러한 대책을 갖고 있습니다. - 김기성 의원(문): 제가 볼 때 그 정도 대책 가지고는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판단합니다. 좀 더 강력한 자구책이 필요하다고 보여 집니다. 다시 또 질문합니다. 우리 사장님, 사장에 응모한 동기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번 임원추천위원회에서 1차 8명, 2차 8명 이렇게 해서 최종 16명이 응모했지만 최종 3명이 시장께 보고돼서 최종 결정된 분으로 됐습니다. 2차 합격자 중 3명 중에 우리 사장님은 몇 등 했어요? 점수가?-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답): 모르겠습니다.- 김기성 의원(문): 그것은 제가 여기에서 공개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사장님은 공직생활 40년을 했습니다. 그런데 도시공사와 관련된 유사업무는 해보셨나요?-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답): 네. 서울시 재직할 때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담당 사무관 했습니다. - 김기성 의원(문): 몇 년 하셨어요?-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답): 1년 했습니다. - 김기성 의원(문): 사장의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답): 조직을 잘 관리하고 수익성과 공익성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조정자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 김기성 의원(문): 제가 한 말씀만 질문할게요. 평택시와의 관계를 묻습니다. 무조건 ‘오케이’라고 해야 하는 건지, 때로는 ‘노’라고 할 수도 있는 건지. 그렇다면 그동안 ‘노’라고 해온 사례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한 말씀만 해보시기 바랍니다. -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답): 지금 제가 온 지가 2달이 채 안됐습니다. 아직 평택시하고 의견을 ‘예스’나 ‘노’나 할 만한 사항이 특별히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 김기성 의원(문): 앞으로 그렇게 할 생각이 있으신가요?-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답): 사안에 따라서 각각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김기성 의원(문): 그렇게 할 수도 있다 이겁니까? -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답): 네.- 김기성 의원(문): 그렇게 이해하겠습니다. 현안사업에 대한 질문으로써 진위2산단과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에 대한 토지보상과 관련된 민원이 있습니다. 평택도시공사가 추천한 감정평가사가 최하 평가액을 제시한 것도 유감입니다. 그런데 이번 업무보고 자료에 보니까 토지 수용 재결 관련해서 보상민원 이해설득, 민원해결 노력경주, 주민 이해설득 이런 식으로 답을 쓰고 있는 것은 너무나 초보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안고 그것을 노력하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참 답답합니다. 공공시설물 도시공사 위탁 추진과 관련해서 질문합니다. 위탁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싶은데요, 위·수탁과 관련돼서 최근에 주차장 등 몇 개의 시설이 위탁됐고 향후에 위탁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평택도시공사가 위탁과 관련돼 있는 이사회에서 다룬 것은 언제입니까? -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답): 네?- 김기성 의원(문): 위탁을 하겠다고 위·수탁과 관련된 이사회의 결정은 언제였냐 이겁니다. -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답): 이사회는 지난 12월 달에 보고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 김기성 의원(문): 이사회에서 다뤘어요? 위·수탁과 관련해서,-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답): 제가 정확하게 기억이... 온지 이틀 만에 열려서 기억이 정확하게 안납니다. - 김기성 의원(문): 제가 설명할게요. 이렇게 도시공사가 주먹구구식으로 일을 하고 있는 겁니다.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2013년과 2014년도 이사회는 총 11번이 있었습니다. 11번 동안에 위·수탁과 관련된 내용은 한 번도 안건을 다뤄본 적 없습니다. 특히 이 문제는 도시공사 정관에도 분명히 명시돼 있습니다. 이사회 운영 규정에도 제7조 의결사항 11항에 중요한 대행사업의 위·수탁에 관한 사항을 다루도록 되어있고 정관 45조 이사회 의결사항 11항에 역시 이사회 운영 규정과 동일하게 위탁과 수탁에 대해서는 이사회 의결을 거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사회 의결을 거쳤는지도 확인하지 못하고 있고 이렇게 해서 평택시가 주는 것 그냥 받는 것 아닌가 의문점을 자아내게 합니다. 그리고 기 위탁된 시설에 대해서 신규주차장 위탁이 계약이 됐어요? 아직 안됐지요? 이미 신규 주차장으로 도시공사가 운영하기로 하는 시설은 2014년 11월 31일부로 각각 위탁된 기관에서 위탁이 해지됐습니다. 그렇다면 한 달 동안 운영은 어떻게 한다는 것인지, 이와 같은 공백 기간을 방치하고 있는 것 같아서 씁쓸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운영방법에 있어서는 무인시설을 주로 택한다고 하셨죠?-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답): 공영주차장만 무인시설입니다.- 김기성 의원(문): 그러면 거기에서 발생되는 문제도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사회가 됐든, 어느 기관이 됐든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이사회의 의견을 통해서 사업이 변경되거나 결정되는 절차가 없으면 원천 무효가 되는 겁니다. 그 점 유념해서 해 주시고요. 교통약자 이동 지원센터 25명, 어린이 교통공원 3명, 주차장 관리 39명, 기타 보상·분양업무 4명. 71명이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은 결국 도시공사가 위탁받아서 운영하면서 전부 비정규직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1년이면 계약이 종료되고 또 연장할 수 있겠지만 문제일 수 있습니다. 공공기관이 먼저 비정규직에 대한 처우문제를 고민하지 않으면 사기업에서 할 일이 없습니다. 도시공사도 공공기관으로써 앞으로 더 많은 위·수탁이 진행될 거라고 보여 지는데, 이런 과정에서 수익에만 의존하지 말고 공공의 측면에서 이 문제가 바라봐져 지기를 바랍니다. 그 점을 간단 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답): 의원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김기성 의원(문): 그렇게 하겠다는 거죠?-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답): 네.- 김기성 의원(문): 향후 위탁 추진되는 시설이 지난 번 시의회에 보고된 게 있지만, 결론 난 것은 아니지만, 평택시가 위탁을 하고자 하는 것도 면밀히 분석을 해야 되지만 도시공사가 좀전에 설명한 것처럼 아무런 절차도 없고 대안도 없이 무조건 받아서는 오히려 위탁운영에 더 많은 우려가 발생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점에 대해서 세심하게 따져서 운영돼야 됩니다. 시간 때문에 제가 도시공사 사장님에게 질문을 계속할 수 없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평택도시공사는 2007년 9월 14일 평택시의회 제110회 임시회에서 「지방공기업법」제49조의 규정에 근거하여 평택시 평택지방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면서 이후 명칭변경을 통해 도시공사가 설립 운영되고 있으며, 평택시가 제시한 설립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첫째는 우리시의 지역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지역개발을 추진하기 위함이고, 둘째는 개발 이익의 외부유출을 줄여나가면서 재투자 방식의 재정력을 높이는 한편 공익성 확보에 목표를 두고 도시공사가 설립되었는데 7년이 지난 지금 도시공사가 운영되는 과정에서 설립 목적에 어느 정도 부합하고 있는지 면밀한 검토와 점검이 필요할 때입니다. 규모 있는 개발 사업에 일부 지분을 참여하는 방식으로는 다른 기관에 끌려 다닐 수밖에 없으며 그로 인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하게 되면 장기적인 사업진행으로 재정 부담을 받게 되는 건 너무도 당연합니다. 또한, 도시공사는 설립 목적대로 지역개발사업을 통하여 시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해야 되는데 과도하게 시설의 위·수탁 운영에만 중점을 두고 운영하려고 하는 것은 도시공사의 설립목적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은 물론 공사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더욱 팽배해질 것이라는 것을 유념해야 됩니다. 특히 중요한 위·수탁에 대한 결정과정이 미흡하며 운영능력을 판단해 보지도 않고 무조건 맡고 보자는 식의 경영방식으로는 절대 안 될 것입니다. 또한, 도시공사의 출범으로 평택시가 그동안 해오다 주춤해진 택지개발사업을 소규모부터 일정 규모까지 도시공사가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도시공사의 사업계획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아까 도시공사 사장님 말씀대로 검토하겠다는 것을 기대해 봅니다. 부채감축을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는 계획대로 반드시 추진해서 목표를 달성해야 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또한 공사의 신뢰를 높이는 일과 부정부패의 척결은 강력하고 단호한 기준과 원칙을 만들어 적용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일각에서는 사장 추천 과정에서 현 사장의 전문성 결여와 선임 과정에서의 문제의식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문제의식에 대해 본 의원도 다르지 않으며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 앞으로 각고의 노력을 하실 거라고 봅니다. 오랜 기간 공직을 경험한 분이 빠르게 이와 같은 문제를 불식시켜 나갈 거라는 기대도 해보겠습니다. 7년이 넘은 도시공사라지만 이런 저런 이유 때문에 사장의 공백 기간이 더 많았기에 현 사장에 대한 문제제기와 기대가 교차한다고 생각합니다. 평택시에 한마디 하고자 합니다. 평택시가 도시공사에 과도하게 개입하거나 좌지우지하던 관행은 이제 종식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것은 협력하고 지원하되 자율적인 경영이 보장되도록 하는 대신 잘못에 대한 책임은 강력하고 분명하게 처리해 나가야 됩니다. 2015년은 우리시가 비상할 수 있는 중요한 골든타임이라고 보는데, 그 중심에 도시공사의 역할도 적지 않음을 명심해서 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 도시공사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합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리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5-03-04
  •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외투기업 투자 유치 박차
    포승, 현덕지구 투자 매력 설명하며 적극적인 투자 당부 올 1월 1일부터 경기도가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외투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전태헌)은 2월 27일 도내에 소재한 일본 기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평택고용지원센터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신규투자 보다 증액 투자를 선호하는 외투기업의 성향을 감안해 투자설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와 연계해 추진되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 경기도 경제실장을 역임한 전태헌 신임 황해청장이 직접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포승지구, 현덕지구의 투자 매력에 대해 설명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하였다. 이번 투자설명회와 관련, 전태헌 신임 청장은 “평택항 인근에 위치한 황해경제자유구역은 중국의 연안산업벨트와 최단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대중국 진출 거점의 최적지”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황해경제자유구역이 가진 강점을 널리 알려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일본기업 외에도 미국, 중국, 유럽 등 경기도내 소재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외투기업 투자유치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08년 충청남도와 상생을 위해 조합으로 개청하여 4개 지구(경기 포승지구 현덕지구, 충남 송악지구 인주지구)의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충남지역 2개 지구가 개발사업 시행자를 찾지 못해 지난해 말 조합이 해체되면서 올해 1월 1일자로 경기도 출장소 형태로 새로 출범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5-03-04
  • [제173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김기성 의원 시정질문]
    김기성 의원 시정질문, 국제교류재단·평택도시공사 운영에 대해 질문 - 김기성 의원(문): 그 다음에 재단을 설립할 당시 평택시가 시의회에 와서 주장한 내용을 질문하겠습니다. 2013년 4월 재단설립 관련 시의회에 보고할 때 기금마련은 1억만 평택시가 하고, 카투사(주한미군 배속 한국군) 협력기금, 국제교류 협력기금 등 정부지원을 받아 200억 기금을 조성하고 우수기업을 통한 출연으로 시에서 재정 출연한 기금이 아니라고 분명히 언급했습니다. 이 근거는 당시의 회의록에 나와 있습니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빨간 것으로 표시해서 나와 있는 제가 읽었습니다. 그렇다면 재단 기금 조성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방안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공재광 시장(답): 아까 얘기했지만 구체적인 보고는 못 받았습니다. 다만, 2013년도 재작년 진행사항이지만 저 개인적인 생각은 가급적이면 시 예산을 적게 투입하고 국제교류재단이라든지 건전한 기업을 통해서 기금을 육성한다는 차원은 좋은 방안인 것 같습니다. 다만, 저 개인적인 생각은 우리 평택은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해서 불가피한... 우리 국제교류재단은 더 활성화가 돼야 되기 때문에 우리 예산에서도 과감한 기금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여기 계신 의원님들과 더 면밀한 검토를 통해서 우리 기금마련을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만, 2013년도의 그 상황에서는 제가 우리 의원님들한테 건의한 사항은 보고받지 못했습니다. - 김기성 의원(문): 지금 시장님 답변을 보면 보고받지 못한 내용들이 있는데, 한·미협력사업단은 도대체 무엇을 하는 조직인지의 의문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와 같은 중요한 사안이 보고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문제가 있고요. 특히,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서 국제교류재단과 관련된 질문을 하는데 이것조차도 제대로 보고가 안 된 것은 엄청난 문제라고 저는 보여 집니다. - 공재광 시장(답): 의원님, 그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국제교류재단이 활성화되고 잘 되기 위한 제안이기 때문에 의원님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리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또 협의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김기성 의원(문): 반영하시기 바라고요. 우선은 그렇게 제대로 보고가 안 된 것에 대한 문제를 말씀드렸습니다. 다음은 한미협력사업단의 역할과 한미협력사업단에 대한 문제를 조금만 언급하겠습니다. 2004년도 4월 달에 한시기구로 출발해서 2009년도 12월에 정식기구로 만들어진 것이 한·미협력사업단입니다. 재단을 설립할 당시에 평택시가 주장한 것은 공무원이 나가서 운영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역시 속기록에, 제가 확인했습니다. 팽성국제교류재단의 현재 한·미협력사업단 24명 직원이 전체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시장님께 질문하지 않고 지난번 업무보고 때 집행부가 한 얘기를 옮기면 미군과 가까이 가기 위해서 옮겼다고 얘기했습니다. 저는 그 얘기를 납득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군은 팽성에 있는 K-6기지만 있는 건지, 송탄의 K-55에는 미군이 없다는 것인지, 그 말대로 할 거면 24명을 쪼개서 가야 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납득하기 어렵고요. - 공재광 시장(답): 답변을 드릴까요? - 김기성 의원(문): 잠깐만요. 그렇다면 이렇게 할 거라면 실제는 공무원이 국제교류재단을 운영해도 무방하지 않겠는가, 이런 판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한·미협력사업단의 역할은 국제교류재단을 운영하기에 버거운 것... 조금 있다 또 언급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같은 국제교류센터에서 한·미협력사업단과 국제교류재단이 동시에 같이 같은 건물에서 근무하는 것도 썩 바람직해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재단의 규모나 운영에 대한 검토가 이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한·미협력사업단이 기왕에 나가있을 거라면 재단의 문제도 그렇고,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 공재광 시장(답): 우리 한·미협력사업단을 국제교류재단에 옮긴 것에 대해서는 공간적인 측면과 업무에 대한 융합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만, 공간적인 측면은 우리 조직개편을 하면서 사무실 공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한·미협력과의 주 업무가 미군기지 이전 주민생활사업비, 또 총리실과 국방부의 연관성이 있었고요. 다만, 이왕 가려면 우리 미군하고 현장에서 멀어지는 일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접근성을 고려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그리고 또 일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한·미협력사업단은 공무원들은 정책적인 업무를 수행을 하고, 또 그 소관사항에 국제교류재단이 포함되어 있는 상태기 때문에 서로가 융합을 하는 차원에서 서로가 의견을 교환하고, 또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같이 고민하는... 다만, 제가 취임하면서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해서 8개 관련해서 TF팀을 구성했습니다. 그 안에는 우리 한·미협력과가 주관이 되고, 또 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 또 우수한 팀장까지 포함하는 그런 행정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업무가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으면 상수도사업소가 국제교류재단으로 이전하는 것보다는 이왕이면 업무성격이 유사한 한·미협력사업단이 가는 것이 올바르다는 판단에서 그렇게 접근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 김기성 의원(문): 잘 알았고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선 당시에 평택시가 얘기한 공무원이 직접 재단을 운영하기 어려운 조건이라고 했던 것을 견주어보면 실제 24명씩 나가서 있는 거라면 재단의 운영에 대해서도 실제 역할을 달리하더라도 현재 국제교류재단의 하고자하는 프로그램을 놓고 보면 그다지 공직자들이 못할 것 없다는 판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질문한 겁니다. - 공재광 시장(답): 그 부분에 대해서는... - 김기성 의원(문): 잠깐만요. 그리고 당초에 집행부가 보고한 내용과 지금 시장님의 답변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기는 한데, 우선 그런 것도 일괄적으로 같은 내용을 시장 또는 집행부가 답변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지적을 하고요. 우리 시장님,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된 예산이나 행사장 가시면 국비확보에 대한 말씀을 많이 하시던데, 평택시 2015년도 확보된 국비는 얼마입니까? - 공재광 시장(답): 우리 경기도에서 4조 언론보도를 통해서 했고, 우리 예산부서에서 실무 한 것은 1조 한... 국비가 우리가 직접적으로 수행하는 부분도 있고, 국가에서 직접적으로 수행하는 예산도 있지만 총괄해서 예산부서에서 한 게 1조 얼마 되는 것 같습니다. - 김기성 의원(문): 그래서 그것을 제가 자료를 집행부에서 받았습니다. 갑 지역은 52억이라고 자료가 있고요. 을 지역은 3,060억입니다. 갑과 을이 많은 차이가 있고요. 그중에 제가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전체 예산을 얘기하지 않습니다. 미군기지와 관련해서만 얘기하겠습니다. 기지주변 편익사업으로 737억이 확보됐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매년 이와 같은 수준에서 오는데, 이것이 정말 연차별로 이미 결정된 것이 오는 것이 국비확보에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서해안 복선전철과... 이것 400억은 총 90km 구간에 우리시 부분만 있는 게 아니라 전체 구간을 얘기하는 거고요. 또 고덕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350억도 역시 계속사업, 국도 43호선 팽성·오성, 오성·청북 전체 600억도 계속사업입니다. 그리고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 조성사업도 역시 28억, 이것도 계속사업이고,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사업 역시 342억, 계속사업입니다. 평택 고덕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177억도 역시 계속사업, 오성 공공하수처리시설 159억, 계속사업입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당연히 필요한 내용을, 계속사업이라고 하더라도 국비확보 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많은 성과라고 하기는 저는 그렇게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와 같은 예산들을 확보하는데 있어서 신규로 우리시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하고 신규 사업을 만들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여 집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렸고요. 마지막으로 시장님께 한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재단의 세부사업은 무엇인지입니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이나 타 기관과의 중복프로그램 문제, 재단 설립 당시 평택시의 주장은 복지재단, 청소년재단에서의 몇 개 업무를 국제교류재단에서 통합·운영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재단의 업무를 통합·운영하고 재단을 조정해야 하지 않나요? 이에 대한 의견이 있습니까? - 공재광 시장(답): 재단에 대해서는 각 재단별로 개별법령이라든가 조례에 의해서 제시하는 사항이 상이하기 때문에 청소년재단 같은 경우에는 청소년 관련 법령이 또 강력하기 때문에 통합성은 약간 어려울 것 같고요. 지자체 차원에서 통합하면 상당히 좋지요. 인력 낭비도 저기할 수 있고. 다만, 개별법령에서 접근하는 방법, 또 지금 청소년재단이라든지, 또 복지재단이라든지, 또 국제교류재단이 의원님들이 심도 있게 조례를 제정해 주셨기 때문에 이제 와서 통합을 논의하는 것보다는 그 기능별로 얼마나 더 잘 할 수 있게... - 김기성 의원(문): 시장님, 그 질문이 아니고요. 현재 재단을 통합시키라는 질문이 아니고, 재단 내에서 각기 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유사한 것들을 통합해서 운영하는 문제를 얘기하는 겁니다. - 공재광 시장(답):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다만, 지금 본청에서 가족청소년과라든지 우리 자치교육과에서 일부 청소년 영어 관련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면 당연히 그것은 일원화시켜서 국제교류재단을 통해서 수행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 김기성 의원(문): 그래서 재단이나 센터, 각종 기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유사한 것들은 통합·운영해 달라는 그런 문제를 말씀드린 거고요. 거기에 대해서는 집행부가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검토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재단 설립 전에도 평택시가 예산지원을 지금 규모 정도만 했다면 아마도 문제없이 지금보다 훌륭하게 운영되었을 것입니다. 당시에도 보완점은 있었지만 처음 운영하면서 적은 예산으로도 잘 운영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재단 설립 당시에 평택시가 제시했던 복지재단과 청소년재단의 업무를 일부 통합·운영하겠다는 방안이 검토되어야 하며 빠른 기간 내에 그렇게 실행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국제교류재단 기금조성과 관련해 평택시가 보고한 200억 원의 기금확보를 카투사(주한미군 배속 한국군) 협력기금이나 국제교류협력기금 같은 것들은 정부로부터 받아 내거나 우수기업을 통한 기금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는 일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되며, 예전에 한 말이라고 치부할 거라면 재단설립은 원점에서 다시 출발해야 되는 말이 되기 때문에 유념해야 합니다. 조례 제정 당시에 제출한 비용추계도 똑같이 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일정하게 맞춰서 시의 재원과 자체수입을 확보해 나가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당초 계획대로 재단설립 4년차가 되는 시점에서는 시의 지원이 감소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자체적인 예산으로 운영되도록 해야 됩니다. 현재 우리시 인구 45만입니다. 자치단체의 규모와 인구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기초자치단체에서 평택시처럼 3개의 재단과 도시공사를 운영하는 자치단체는 흔치않을 것입니다. 우리시 재단운영에 방만함은 없는지 판단을 필요로 합니다. 한·미협력사업단과 국제교류재단이 팽성 국제교류센터에서 같이 근무하는 것도 검토되어야 합니다. 만약 지금처럼 같은 장소에서 근무할 거면 재단의 필요성에 의문이 듭니다. 한미협력사업단과 직원 전체가 국제교류센터에서 근무하는 것이 미군 이전에 따라 미군과 가까이 하기 위해서라면 평택시의 설명은 설득력이 없다고 보입니다. 한·미협력사업단의 역할이 평택에 오는 미군만 바라볼 게 아니라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주민편익사업과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 군용 항공기 소음에 시달리고 있는 많은 시민들을 위한 「항공기 소음법」및 방음사업의 조기실현,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특별법 종료 후에 대한 대비, 특별법 연장에 대한 요구와 대응책이 수립되어야 합니다. 끊임없이 발생하는 미군 범죄 등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등 할 일이 너무 많음을 간과하지 말고 이와 같은 업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조례안을 확대 해석하는 일도 이제는 자제되어야 합니다. 정관이나 운영규정을 통해서 해석되는 것은 조례에 준해야 됩니다. 겸직을 하고 있는 이사장과 사장은 부시장이 맡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앞으로 예산문제와 관련해서는 제가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계속사업이나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된 특별사업, 또 지역개발사업 같은 경우는 실제 이것을 계속 반복적으로 칭찬할 필요가 저는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추진되고 있는 사업 말고 신규 사업에 대한 국비를 확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시의원으로서 소속 지역구에 반영되어진 평택시의 모든 예산을 해당 시의원이 확보했다고 자랑하거나 칭찬을 반복적으로 해야 되는 건가요?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 또한 선출직입니다. 올해로 시의원 생활 10년차지만 지금까지 사업에 대한 개요나 추진결과, 향후계획, 예산 등 개괄적인 설명을 하지 예산을 누가 얼마 확보해 왔느냐 하는 설명은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자기 PR시대라지만 대다수 선출직들은 그렇게 하지 않고 있음을 기억해 봅니다. 하는 것은 자유지만 바람직해 보이지 않습니다. <다음호에는 김기성 시의원 '시정질문 - 이연흥 도시공사 사장'이 이어집니다> 정리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5-02-12
  •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대토론회 개최
    원유철 의장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 위한 비단길 열어갈 것" 최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된 원유철 의원(평택 갑, 4선)은 4일(수)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유의동 국회의원(평택 을)과 함께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실현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논의를 시작하는 것으로 주무부처인 외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와 경기도, 평택시가 후원으로 참여하였다. 유의동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원유철 의장의 개회사와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유승민 원내대표, 유기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과 김영석 해수부 차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외교부의 임수석 유럽국 심의관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TCR 연계 중요성"에 대한 발제가 진행되었고, 원제무 한양대 명예교수가 "황해-실크로드의 필요성과 평택항 인프라 구축방안"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하였다. 또한 종합토론은 노춘희 서울시립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고, 손병석 국토교통부 철도국장과 박준권 해양수산부 항만국장, 송유면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변백운 평택시 항만사업지원소장, 강진갑 인문학연구소 교수, 박양호 홍익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원유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의 실현방안으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선언하고, 한반도 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연결하는 '실크로드 익스프레스'를 제안하였다"면서 "하지만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은 북한에 가로막혀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진단하였다. 이어 원유철 의장은 "평택항과 중국의 옌타이 항을 오가는 열차페리를 통해 한반도와 중국을 잇고, 중국의 대륙횡단철도(TCR)과 실크로드 익스프레스를 연결하는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완성을 위한 또 하나의 비단길이 될 것"이라면서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는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한-중 FTA 타결을 통해 침체에 빠진 우리 경제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얼마 전 한-중 양국은 유라시아 실크로드 경제권을 염두에 둔 한중협력을 공동연구 과제로 선정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면서 "오늘 토론회가 한반도의 새로운 비전과 미래를 열어줄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실현을 위한 작지만 큰 첫걸음이 되길 기대하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힘과 마음을 모아가겠다"고 강조하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5-02-11
  • 평택항 경계분쟁, 합리적 심의·결정 촉구!
    평택시-당진시, 경기도-충남 경계분쟁으로 긴장감 높아져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중분위)에서 심의중인 '평택항 신생매립지 관할권 분쟁'과 관련해, 평택 지역사회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충청남도와 당진시, 아산시의 움직임과 당진시 범시민대책위원회 명의로 진행되는 당진시민 서명운동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지난해 2월 행정자치부 중분위에서 심의가 시작된 평택항 내항 외곽호안 신규매립지와 서부두에 대한 관할권 분쟁은 중분위가 올 상반기 중으로 관할권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평택시와 당진, 충남과 경기도 사이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분위는 그동안 현장방문과 학술토론회, 그리고 해외 유사사례 현장방문을 통한 합리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올 1월에는 평택, 당진시와 아산시 등 3개시의 입장을 청취하고, 이번 달에 전체회의를 개최해 심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평택시 범시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찬규)는 "평택항 내항 매립지는 당진과는 바다로 격리되어 있는 상태에서 도로·교통, 상하수도·전기·통신 등 모든 기반시설이 연육된 평택을 통해 설치·운영되고 있고, 향후 유지보수관리도 효율성, 경제성,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서부두를 포함한 내항 매립지는 당연히 평택시 관할로 귀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중분위가 정치적 이해관계에 얽매이거나 지역 주민의 눈치를 보지 않고 국가경쟁력과 국토의 효율적 이용, 신생매립지의 매립목적에 걸 맞는 합리적 결정을 내리도록 이해 당사자들이 차분히 지켜보고 법리적·논리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5-02-11
  • [제173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김기성 의원 시정질문]
    김기성 의원, 시정질문 통해서 국제교류재단·평택도시공사 운영에 대해 질문 - 김기성 의원(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하는 45만 평택 시민 여러분! 김인식 의장님과 양경석 부의장님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우리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공재광 시장님! 정상균 부시장님을 비롯한 1,7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기성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서 국제교류재단 운영과 평택도시공사 운영에 대해서 질문하고자 합니다. 우리시는 평택도시공사, 국제교류재단, 복지재단, 청소년재단 등 4개의 산하 기관과 여러 곳에 센터가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유사한 내용을 중복해서 다루는 것도 없지 않습니다. 우리시 인구 45만의 도시로는 방대한 운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기왕에 만들어져 운영하는 거라면 전문성을 갖고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낭비요인은 없는지, 최초 설립목적과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등 면밀하게 분석하고 대안마련을 통해 문제점은 반드시 개선해야 할 것입니다. 더욱이 관피아, 측근인사 채용이라는 불만이 잦아들지 않고 있고 다음엔 어느 기관에 누가 갈 거라는 소문에 우려의 목소리가 자주 들리기도 합니다. 이런 소문이 현실로 나타나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본의원은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 국제교류재단과 평택도시공사에 대해 점검하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질문합니다. 먼저 공재광 시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송탄자원복지센터가 운영한 송탄국제교류센터는 2011년 6월부터 2013년 6월까지 2년간 평택시 지원금 8,293만 원과 자체수입 6,925만 원. 평택대학교가 운영한 팽성국제교류센터는 2011년 3월부터 2013년 3월까지 2년간 평택시 지원금 2억 9,193만 원과 자체수입 7,650만 원으로 위탁 운영하다가 2012년 12월과 2013년 3월에 재정적자를 이유로 수탁을 포기, 그 후 공무원이 1명씩 나가서 운영하기도 했었습니다. 2013년 10월 28일 163회 임시회에서 국제교류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고 2014년 3월 28일 재단법인을 등기해 2014년 11월 직원을 채용한 후 본격 운영되고 있습니다. 재단 설립 당시 시의회 보고한 내용을 보면 집행부가 제출한 비용추계 자료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개년 간 사업비로는 46억 8,700만 원이라고 했으며, 그중 25%인 11억 9,600만 원은 세외수입으로 충당되며 지방세 수입으로 편성되는 예산은 재단운영 4년차부터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세외수입 또는 지속적인 수익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시장님, 질문합니다. 질문은 짧게 하겠습니다. 답변도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용추계로 제시했던 2013년도부터 2017년도까지의 5년간의 재단 자체 수입내역을 시장님은 이것을 보고받고 계신지 우선 질문합니다. - 공재광 시장(답): 이 사항은 구체적으로 보고는 못 받았고요, 나중에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5년 치 추계가 타당한지는 재검토를 한 번 해 보겠습니다. - 김기성 의원(문): 재검토 당연히 해야 되고요, 보고를 못 받으셨다니까 조금 의아합니다. 우리시 재단설립과 관련해서 조례안을 보면 3개월 전에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해서 시장에게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선, 국제교류재단이 운영된 것이 작년도 11월 달이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 재단이 운영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이런 내용들을 보고해야 된다고 보여지고요. 우선 제가 조금 말씀을 드립니다. 2015년도에 금년도 국제교류재단이 당시 비용추계로 냈던 금액은 2억 5,044만 원을 제시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국제교류재단의 비용예산은 자체수입으로 1억 1,300만 원이라고 제출했습니다. 그렇다면 50%도 미치지 못하는데 이와 같은 현상은 어떻게 보십니까? - 공재광 시장(답): 의원님께서도 우리 국제교류재단 2013년도 11월 11일 날 조례가 제정이 되고 우여곡절 속에 작년도에 경기도로부터 재단설립인가, 그다음에 직원들 채용하는 과정에서 지금은 아마도 진행 중인 사항이기 때문에 수입을 우선적으로 발굴하는 것보다는 국제교류재단이 정착할 수 있는 어떤 업무를, 또 그런 사항이 먼저 아마 우선순위가 돼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지난해 11월 달에 직원 채용하는 과정에서도 공개모집을 통해서 전문성을 가진 사람을 채용해서 이분들이 2015년도에 어떤 업무를 할 것인지, 또 앞으로 장기적으로 어떤 플랜을 갖고 갈 것인지를 논의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정착단계라고 이해를 해 주시고요. 가급적 예산이 어느 정도 정착이 된다면 자체수입을 발굴해서 대응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김기성 의원(문): 거기에 자료를 제출한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지난 2015년도 예산심사 할 당시에 자체수입으로 평택시가 제출한 것은 2,500만 원을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서 제출한 내용은 1억 1,300만 원을 제출한 거죠. 그중에 6,300만 원은 다른 기관에서 하던 것을 위탁으로 국제교류재단에 주었기 때문에 늘어난 금액이라고 보더라도 당초 불과 40일 전에 줬던 자료와 이번에 제시한 자료가 이렇게 터무니없이 차이가 나는 것은 우리시가 국제교류재단에 대한 지도·감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을 말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질문합니다. 국제교류재단은 정원14명중 현재 1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문성을 갖췄다고 보시는지 우선 시장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 공재광 시장(답): 전문성을 갖추었다고 봅니다. 다만 이것이 지난해에 채용됐기 때문에 우리 평택을 이해하고, 또 우리 국제교류재단의 업무성격을 파악하고 또 연찬하는 단계기 때문에 채용할 때는 전문성을 고려해서 공개모집을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만, 사무처장의 경우에는 정무적인 판단이라든지, 의회관계라든지, 또 행정의 종합적인 판단을 고려해서, 또 4대 때 평택시의회 경험도 있기 때문에 전문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 김기성 위원(문): 네, 이제 지켜보겠습니다. 그러면, 그 과정에서 우선 우리 재단과 관련돼 있는 정관과 조례에 대한 문제를 질의해 보겠습니다. 현재 정관 6조에 보면 이사장과 사장은 겸직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에는 국제교류재단이 만들어진 이후에 계속적으로 공석이었습니다. 작년 11월 달에 직원을 채용할 때도 역시 공석이었고요, 최근에 그 겸직을 이사장과 사장을 겸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사장은 공석이나 다름없습니다. 여기서 질의하겠습니다. 정관 12조 임원의 임무에는 이사장은 유고시 또는 궐위시 사장의 직무를 대행하고 사장이 유보 시 이사장 지휘 하에 사무처장이 대행토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조례안에는 이사장과 사장의 임무 명시가 돼 있지만 사무처장은 전혀 명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통상 사무처장은 실무를 책임하는 실무 책임자이기 때문입니다. 조례안 10조에는 ‘이사의 사망’이라는 제목에 이사장이 의장직을 수행하지 못할 때 사장 또는 그 다음으로는 당연직 이사가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당연직 이사로는 사무처장이 아니라 우리시 총무국장이 첫 번째, 두 번째는 한미협력사업단장으로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정관과 조례는 충돌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이사장과 사장이 동시에 유고 또는 궐위가 됐을 때에 사무처장이 대행하도록 되어있는 것은 정관에 조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그런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겁니다. 이 점은 어떻게 보십니까? - 공재광 시장(답): 일단 조례가 우선인 것이 사실이고요. 정관과 조례가 충돌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서, 저도 개인적인 생각은 이사장이나 대표이사가 궐위일 때는 당연직 이사가 대행한다는 것이 맞는 것 같고요. 다만, 국제교류재단 자체가 설립된 지 얼마 안 돼 있고, 정관 또 명시된 사항은 국제교류재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당연직이사 같은 경우에 본연의 업무가 있는 상황에서 아마도 사무처장이 실무를 담당하는, 또한 선임직 이사지만 이사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실무를 직접적으로 담당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아마 그런 것 같은데요. 이 사항은 조례와 정관을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서 합리적인 안을 의원님께 상의 드려서 수정할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당연직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김기성 의원(문): 통상적으로 부시장이 이사장과 사장을 겸직하고 있습니다. 부시장은 말이 이사장, 사장이지 국제교류재단을 직접 운영하기 어려운 조건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교류재단의 최고의 책임자는 사장이 별도로 있어야 되는데 겸직을 시키다보니까 사무처장이 실무 책임자로서 재단의 총 책임을 맡는 꼴이 된 겁니다. 조례를 확대 해석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돼서 지금 시장님 말씀대로 이것은 정확하게 수정돼야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 공재광 시장(답): 부연해서 말씀드리면 사실 대표이사를 별도로 선임할 경우에는 비용적인 측면이 없지 않아 있어서 대표이사와 이사장을 겸직한 것으로 보고요. 비용부분에 대해서도 한 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다음호에 시정질문 이어집니다> 정리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5-02-04
  • [신년사] 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최호(경기도의회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45만 평택시민 여러분, 1,6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밝아온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는 그 아픈 사연들을 교훈으로 보다 안전하고, 누구나 보호받을 수 있는,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하는 한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보다 안정된 국내외적 정치와 경제 상황을 구현하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는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서민경제의 안정과 구성원 모두가 보호 받을 수 있는 사각 없는 주민복지를 우선으로 노력해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단체로서 무한한 발전적 잠재력을 보유하고 국가발전의 원동력 및 주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선 새해에는 ▶도민을 위한 진정한 복지시대 구현 ▶도의 발전과 주민의 생활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개혁 ▶도민 누구나 보호 받을 수 있는 세밀한 복지실현에 역량을 집중해 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을미년(乙未年) 새해는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양처럼 순하고 선한, 그리고 따듯한 마음으로 우리 평택시민, 경기도민 모두가 노력한다면 머지않아 우리 모두가 꿈꾸고 소망하는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올 한해도, 평택시민, 도민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새해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좋은평택만들기
    2015-01-28
  • [신년사] 평택이 우뚝 설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김철인(경기도의회 의원)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철인 의원입니다. 희망찬 을미년 청양의 해가 평택의 꿈과 비전을 가지고 힘차게 출발하였습니다. 올 한해 시민 여러분이 뜻하신 모든 일이 원하시는 대로 이루어지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경기도의회가 지역의 현안들을 하나하나 착실히 해결하며,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대하여 평택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과 바람이 중심이 되도록 하여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우리 평택시는 그동안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고덕산업단지개발, 브레인시티사업, 에코시티조성 등 평택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일부 사업은 추진이 부진하기도 하고 계획보다 지연되기도 하여 많은 시민들이 염려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2015년도에는 평택의 발전을 위해 도의원으로서 보다 더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습니다.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끌어내고, 평택에 불합리한 법과 제도 개선을 건의하여 지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평택이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아울러 문화, 교육, 복지 등 각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이 종합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좋은평택만들기
    2015-01-28
  • [신년사]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유영삼(평택시의회 의원) 존경하는 평택 시민 여러분! 을미(乙未)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5년은 푸른 양, 청양(靑羊)의 해입니다. 싱그러운 청색은 새롭고 신선한 것, 순수하고 맑은 젊음과 영원함, 생명을 상징하는 것으로 예로부터 복을 기원하는 색으로써 귀하게 여겨왔습니다. 청양(靑羊)의 해를 맞이하여 새로움과 복을 기원하는 청색과 양처럼 원만히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융화되는 좋은 기운으로 올 한 해에는 소망하시는 일을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제 평택시는 농업도시에서 미래 첨단도시로의 대전환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이라는 변화의 큰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저는 평택시민의 일꾼으로써 사회적 합의와 소통, 상생의 생활정치로 시민중심의 행복지표가 상승하는 평택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항상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서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온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새해에는 달라질 것이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새해에도 평택시 각 분야의 모든 구성원이 지혜의 목소리를 모아 화합과 조화로 하나가 되어 알찬 결실을 거두는 을미(乙未)년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십시오.
    • 좋은평택만들기
    2015-01-28
  • [신년사] 장애인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겠습니다!
    김진영(경기지체장애인협회 평택지회장)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자치신문 독자 여러분, 그리고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여러분! 을미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경기지체장애인협회 평택지회는 항상 장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장애인의 권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겠습니다. 또한 장애인복지 발전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큰 성과를 얻는 한 해가 될 수 잇도록 노력해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을미년 한해, 이해심이 뛰어나며 화합하는 성향이 강한 청양(靑羊)처럼 여러분의 가정과 우리 사회가 모두 원만한 화합의 길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는 여러분의 두 손에 달려 있습니다. 사람은 지난 것을 그리워하며 아름답게 회상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가올 미래를 아름답게 설계하는 사람이야말로 비전 있는 사람입니다. 건강한 비전을 만드는 길에 지체장애인협회 평택지회도 함께 하겠습니다. 세상은 소수 영웅들의 강력한 지도력에 의해서만이 아니라, 수많은 성실한 일꾼들의 크고 작은 추진력이 맞물려 움직인다고 합니다. 우리의 작은 움직임들이 우리사회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를 향상시키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올 한 해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평택시 장애인복지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며,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올 한 해 여러분이 가정이 평온하고, 푸른 양이 상징하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기상을 만사에 펼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좋은평택만들기
    2015-01-28
  • [신년사] 지역 발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동훈(평택시발전협의회 회장) 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모두가 희망과 꿈을 이루어내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청양의해. 양은 털을 깎고 젖을 내어 사람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뿐 아니라, 동물들 가운데 가장 온순한 성품을 가졌습니다. 1년 내내 양의 마음으로 베풀고 양보하고 협력하는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하고 소망해 봅니다. 평택시발전협의회는 제2의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는 평택시를 위해 저를 포함한 회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들과 노력해 나갈 것이고, 더욱 낮은 몸가짐과 섬기는 마음으로 평택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언론의 사명은 진실을 알리고 공명정대한 잣대로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는 우리 지역의 특수성을 볼 때 평택자치신문이 전환기적 시점의 많은 이슈 및 정보는 물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데도 큰 기여를 해주시기를 희망합니다. 지난 10년간 지역신문으로서 많은 활동을 해오신데 대해 응원과 박수를 보내며 을미년 청양의 해에 평택자치신문 애독자 여러분의 건승과 평택자치신문의 도약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또한 시민 여러분들도 마음가득 편치 않았던 지난해의 사연들을 모두 잊으시고 올해만큼은 모두가 행복으로 가득한 보람 있는 날들이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평택만들기
    2015-01-28
  • [신년사] 지역치안 유지,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습니다
    홍순일(한국자율방범 평택시연합대장) 존경하는 평택시민여러분, 언제나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론직필(正論直筆)을 지향하는 평택자치신문 독자 여러분, 청양(靑羊)의 해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우리 곁에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청마의 해는 다사다난했습니다. 국가적으로는 세월호 참사 등 각종 사고들로 인해 국민들이 마음 아파하고 눈물 흘렸던 한해이기도 합니다. 2015년은 이 사회에서 사건, 사고 없이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동안 저희 한국자율방범 평택시연합대에서는 첫째, 자율적인 치안유지. 둘째, 청소년 유해환경감시 관리. 셋째, 야간 방범 순찰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하여 경찰과 협력자적 관계에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서 시민들의 안녕과 범죄예방 또한 불량학생들의 선도 등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있습니다. 한국자율방범 평택시연합대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봉사하고 헌신하도록 저를 포함한 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평택지역대표신문인 ‘평택자치신문’은 평택지역의 공정한보도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신문으로써 2015년 새해에는 더욱 시민들에 사랑받고 인정받는 ‘바른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평택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평택만들기
    2015-01-28
  • 도의회 평택항발전위원회, 평택항·부산항 시찰
    염동식·최호·이동화·김철인 도의원 평택항 발전방안 두 팔 걷어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특별위원회 시의원들과 평택항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염동식)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평택항과 부산항을 시찰하는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찬회는 특별위원회 구성이후 처음으로 갖는 대외활동으로 한-중 FTA시대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문가 특강 ▶평택항 주요현안 간담회 ▶선진항만 시찰 등 평택항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연찬회 첫날 평택시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성) 위원들과 평택항 주요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중 FTA시대 평택항이 주도적 역할을 위해 개선발전방안을 논의하였다. 둘째 날에는 세계 5위 컨테이너 항만이자 동북아 최대의 환적항만인 부산항을 방문하여 김기주 부산신항만사업소장의 안내로 부산항 제2의 개항이라 불리는 신항개발사업과 신항 배후물류단지 조성 현장을 시찰했다. 염동식 위원장(평택3, 새누리당)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평택항 당면현안에 대해 더욱 철저한 준비를 하고 발전 잠재력을 키워나가 한-중 FTA를 통해 명실상부한 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위차원에서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을 해 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염동식 위원장을 비롯하여 최호(평택1), 김철인(평택2), 이동화(평택4), 남경순(수원1), 고윤석(안산4), 김영협(부천2), 김준연(용인6), 조재훈 (오산2, 이상 새정치연합) 의원이 참석하였다. 한편 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추진 특별위원회는 2014년 9월30일 제29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새정치연합 9명, 새누리당 7명 등 총 16인의 위원으로 구성 결의되었으며, 활동기간은 올해 9월 29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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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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