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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 알고 보면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국민연금 기금이 소진되면 나중에 연금을 받지 못하나요? "기금이 소진되어도 정부보조 또는 부과 방식 전환 등을 통해 반드시 지급합니다. 2014년 4월 현재까지 적립된 기금은 약 436조원이며, 1988년부터의 총 누적수익금은 약 192조원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국민연금은 기금이 소진되어도 국가에서 책임지고 지급합니다. 국민연금 기금 소진관련 기사를 보신 것 같습니다. 이는 5년마다 한 번씩 하는 재정계산의 결과를 바탕으로 일부 언론에서 ‘기금 소진’ 부분을 부각시키다보니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해 적잖은 오해를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재정계산 결과는 현재의 보험료율(소득의 9%)과 미래의 경제성장률 및 평균수명, 출산율 등을 고려했을 때 2060년경에 기금이 소진된다는 것으로, 여러 상황이 변동되면 그 결과는 달라질 것입니다. 그 예로, 2007년 연금법 개정으로 기금소진 년도는 2047년에서 2060년으로 13년이 연장되었습니다. 이렇게 향후 재정계산 결과에 따라 정부에서 기금소진이 되지 않도록 그 방안을 마련하게 됩니다. 기금이 소진되는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출산율의 저하인데, 만약 앞으로 저출산 현상이 계속되더라도 정부가 책임을 지고 연금 지급을 보장합니다. 연금 지급은 국가의 생존이 달린 문제로 이미 오래전 연금제도가 도입된 서구에서도 정부의 보조, 부과방식으로의 전환 등의 방법을 통해 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014년 4월 현재 국민연금은 약 436조원의 기금을 적립하고 있고, 1988년부터 2014년 4월 현재까지 기금운용으로 약 192조원 수익을 올렸으며, 제도 시행 이후 연평균 수익률은 5.8%입니다. 국민연금은 가입자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기금운용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합리적으로 기금을 운용하여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더욱 더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기금운용에 대해 궁금하시면 국민연금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 기금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 홈페이지 http://fund.nps.or.kr, 상담전화 ☎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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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6
  • 국민연금, 알고 보면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현재까지 조성된 국민연금 기금규모와 운용현황은 어떻게 되나요? "2014년 4월말 현재 연금보험료 등으로 조성된 기금 총액은 536.5조원입니다. 그 중 100.8조원을 연금급여 등으로 지출하고 435.7조원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2014년 4월말 현재 국민연금 기금은 총 536.5조원이 조성되어 이 중 운용수익으로 조성된 기금은 191.8조원이며, 연금보험료 등으로 조성된 금액은 344.7조원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렇게 조성된 기금 중 100.8조원을 수급자들의 연금 등으로 지출하고 435.7조원의 적립금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장기재정추계에 따르면 기금적립금은 2015년 500조원을 돌파하여 2020년 847조원, 2043년 2,561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운용 현황을 보면 국민연금기금은 금융 부문, 복지 부문 등에 투자되고 있습니다. 이 중 금융 부문 투자 규모는 전체 자산의 99.7%로 434.3조원에 달하며, 복지 부문은 기금 운용 지침에 따라 그 해 신규 조성되는 적립금의 1% 이내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금융부문 포트폴리오는 채권 60.1%(261.6조원), 주식 30.1%(131.2조원), 대체투자 9.5%(41.5조원)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8년 이후 연평균 수익률은 5.8%로 우수한 운용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4년 4월 기준) 국민연금기금은 2013년 기획재정부 주관 국내 기금운용기관에 대한 기금운용평가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인 ‘탁월’을 받았고, 현재 일본, 노르웨이,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 4대 연기금으로 국내 자본시장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2014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권위 있는 금융투자 전문지인 ‘Asia Asset Management’誌로부터 ‘아태지역 올해의 최우수 연기금 상’, ‘The Asset’誌가 수여하는 ‘올해의 연기금부문 최우수 투자자 상’ 등 수상을 통해 글로벌 기금운용역량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 홈페이지 http://fund.np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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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계약률 고공행진'
    수익형 아파트의 투자 상품화...한달여만에 약 85%의 계약률'대단지, 저렴한 분양가' 선호요소 많아 투자수요들에게 인기 최근 수도권 아파트 분양에서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는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의 분양열기가 뜨겁다. 지난달 1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지 한달여만에 약 85%의 계약률을 달성하면서 저금리시대 틈새투자 상품으로서 그 진가가 발휘되고 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어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요즘 전문가 및 투자자들 사이에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미군기지 캠프험프리스의 이전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평택 안정리 팽성읍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주한미군 렌탈에 특화된 아파트로서 입지부터 설계까지 미군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상품으로 그 간 투자자들 사이에서 획기적 부동산 투자상품으로 큰 주목을 받아온 것은 사실이다. 서울 용산과 경기 동두천, 의정부 등 전국 50여개 기지 중 90%가 이전해 확장되는 미군기지 캠프험프리스는 여의도 면적의 5.4배, 총면적 1,465만여㎡ 규모로 2016년 이전사업이 완료될 경우, 현재 9,500명 수준의 미군과 미군가족 및 관련종사자가 8만여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3월 19일 커티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주한미군주택 민간투자포럼에서 직접 민간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택공급을 요청할 정도로 주택난이 예상되고 있어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의 가치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미군기지 이전으로 인한 외국인 임대특화 아파트라는 이슈 외에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산업단지에 삼성전자가 조성하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공장의 조기가동 방침이 지난 6일 발표되면서 기존 수서~평택 KTX개통 호재와 맞물려 평택 부동산에 대한 기대심리가 적극 작용하고 있으며, 관련 업계는 이번 발표가 평택시 전체 부동산 가격 상승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군 대상으로 임대사업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지하1층~지상15층, 공동주택 17개동 규모로 주한미군기지 캠프험프리스 안정리 메인게이트와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는 미군특화 상점이 이미 활성화되어 있고, 이 상업지구 중 일부가 국제문화특구(가칭 평택 로데오거리)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평택의 이태원으로 변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 미군들의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입지이다. 또한 그간 미군 대상 오피스텔이 주를 이루던 투자상품의 전형적인 틀을 벗어난 944세대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과 전세대 남향형 배치, 미군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9㎡~146.4㎡의 중대형 구성에 미군의 계급별 주택수당제도에 따라 최대 월 300만원이상의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향후 발생되는 임대계약 및 임차인 모집 등도 미군주택과에 등록되어 있는 임대중개업소에서 관리하므로 편리하다는 점과 무엇보다 이 모든 특혜를 누리고도 77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된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구미를 자극한 것으로 판단된다. 단지 내에는 운동이 생활화 되어 있는 미군들을 위해 1km에 달하는 산책로가 조성되며,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로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GX룸),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세대 내에는 미군들이 사용하던 전자기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10v, 220v 콘센트를 혼용해 설치할 계획이며, 가스오븐 및 대형 식기세척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미군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하였다. 올 부동산 투자상품 중 가장 획기적인 성공작이라 말할 수 있는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의 성공사례를 통해 그간 숨겨진 보석처럼 여겨지던 외국인 대상 임대특화 아파트가 다시금 각광받기 시작했으며, 저금리시대 노후대비에 위한 새로운 대안상품으로서 수익형 부동산의 관심도가 수직상승하였다. 실제 외국인 임대수요가 풍부한 한남동 고급아파트 ‘하이페리온1차(전용 227㎡)가 1,000만원이 넘는 높은 월세로 거래가 되고 있고 ‘하이페리온2차’는 공실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더욱 높아졌으며, 한남동 유엔빌리지 고급빌라의 매매가 역시 대형평형에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매물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대부분의 아파트들은 일부 저층부와 대형평형대 잔여세대 분양때문에 고민을 많이 함에도 불구하고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분양관계자는 “미군특화 임대아파트의 경우 일반아파트와는 달리 대형평형대와 저층부세대도 그 나름대로 선호도가 뛰어나 선착순분양에 돌입한 이후로는 오히려 그 문의가 늘었다”고 전했다.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이젠 100%분양이 아니라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분양이 끝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델하우스는 2호선 분당선 강남역 4번출구 인근에 오픈중이다. (분양문의: ☎ 02-553-9000)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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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제2회 평택시의회 의장기 볼링대회 성료
    개인전 남자부 양승찬(736점), 개인전 여자부 배선미(668점) 우승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지난 16일(일) 오후 1시 30분 평택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볼링연합회가 주관하며, 평택시가 후원한 『제2회 평택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볼링은 큰 부담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을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들의 열정을 느끼고, 볼링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에 200여명, 단체전(임원부 포함)에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개인전은 퍼펙트볼링장에서 단체전은 K-2볼링장에서 각각 실시됐다. 경기방법은 개인전 남자부, 개인전 여자부, 임원부 단체전, 종합 단체전 총 4개부로 진행됐으며, 성적에 따라 1위부터 5위까지 총 16팀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개인전 남자부는 양승찬(736점)씨가, 개인전 여자부는 배선미(668점)씨가 각각 우승했으며, 임원부 단체전은 마린클로버 클럽(1,249점)이, 종합단체전은 아트 클럽(1,964점)이 각각 우승했다.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시 볼링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두가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동호인 간, 클럽 간 유대강화는 물론, 나아가 '평택사랑' 운동으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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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대장균 득실대는 족발…위생상태 심각
    경기도 특사경, 불법 행위 축산물 취급업소 40개소 적발 족발, 머릿고기, 선지, 곱창 등 시중에 가공 유통되는 식육부산물 위생상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한양희)은 지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식육부산물 취급업소 225개소를 점검한 결과, 이 가운데 축산물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40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에 따르면 이들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식육부산물을 허가도 받지 않고 불법으로 가공해 판매하거나, 심지어 가공제품에서 기준치의 360배가 넘는 대장균이 검출되는 등 비위생적 관리가 만연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발 유형별로는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영업자준수사항 위반 16, 표시기준위반 4, 무허가·미신고 6, 기준규격 위반 3, 기타 8) 37곳이며, 식품위생법 위반 2곳, 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에관한법률 위반 1곳이다. 식육부산물을 전문 판매하는 A업소는 2013년부터 2014년 10월까지 식육가공업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돼지곱창 120톤을 제조·가공해 일반음식점 등에 판매해오다가 적발됐다. 이 업체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야간에만 가공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사경은 업체가 보관하고 있던 돼지곱창 제품 350kg을 압류했다. 족발을 제조, 가공해 시중 족발 전문점 등에 납품하던 B업소에서 수거한 족발에서는 허용기준치의 360배가 넘는 대장균이 검출됐다. 특히 이 업체는 이번 단속 전에도 업소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어 행정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업소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도 식육부산물을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비위생적인 장소에 보관하다 적발된 곳도 있었다고 특사경은 밝혔다. 도 특사경은 적발된 40곳 중 26곳은 추가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14개소는 과태료 처분할 예정이다. 한편, 축산물 불법행위가 의심되면 경기도 콜센터(☎ 031-120)로 신고하면 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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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국민연금공단, 거주불명등록자 실태조사
    형편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기초연금 수급권 찾아주기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유동완)는 10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보건복지부 및 평택시와 공동으로 거주불명등록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거주불명등록자 등 기초연금 혜택이 가장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기 위한 조사로, 보건복지부 및 평택시가 주관하고 국민연금공단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조사한다.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 유동완 지사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형편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발굴하여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거주불명등록제도는 거주불명 등의 사유로 주민등록말소시 기초생활보장 지정해제, 선거권 제한 등 국민의 권리·의무행사가 제한됨에 따라, 기존의 주민등록말소 제도를 폐지하고 국민의 기본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지난 2009년 거주불명등록제도를 도입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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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평택사랑 자전거대행진' 가을을 즐기다!
    1천여명 참가 평택시청 앞→법원 경유 8km코스 대행진 평택시생활체육회와 중부일보가 주최하고 평택시가 후원한 ‘2014 평택사랑 자전거대행진’이 지난 9일(일) 오전 10시 평택시청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시장, 원유철 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동화 도의원, 최호 도의원, 김철인 도의원, 김혜영 시의원 서현옥 시의원, 김수우 시의원, 이해영 평택시 생활체육회장, 임재율 중부일보 대표이사 등 내빈과 참가자 1천여명이 참가해 자전거를 이용해 평택시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공재광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4 평택사랑 자전거대행진」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자전거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환영한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시민 여러분의 건강을 증진하고 평택 발전을 앞당기는 건강한 폐달을 밟는 행복한 대회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는 삼성전자의 고덕산단, LG전자 확장, SK건설의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 등 대기업들의 투자가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고, 이와 더불어 국기원에서 2015세계태권도대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한국민속대축제를 우리시 개최를 결정함으로서 산업의 촉진은 물론 문화·체육·관광의 진흥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해영 평택시 생활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자전거 타기는 시민여러분들의 건강을 증진시켜 줄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을 줄여주는 이동 수단으로 환경을 보호하는데 큰 효과를 나타내는 운동"이라며 "이번 2014 평택사랑 자전거대행진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자전거에 좀 더 친숙해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행진은 평택시청앞 광장을 출발하여 문예회관 사거리→비전동 사거리→백년가약효성→법원(반환지점)을 되돌아오는 8km코스를 대행진 한 후, 축하공연, 자전거 무료점검, 건강 체험부스 운영, 심폐소생술 교육, 경품추첨 등 12시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11-12
  • 국민연금, 알고 보면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사회보장협정 체결로 인한 혜택은 무엇인가요? "해외 진출기업 및 파견근로자 등의 사회보험료 이중부담 문제 해결, 가입기간 합산을 통해 연금수급권을 확보합니다" 사회보장협정은 협정 체결국간 연금제도의 서로 다른 점을 상호 조정하여 양 체결국 국민에게 다음과 같은 혜택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먼저 이중가입이 면제됩니다. 협정 체결 전 상대국에 단기 파견된 근로자는 양국 연금제도에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지만, 협정이 체결되면 본국의 연금제도에만 가입하고 상대국 연금제도 가입은 면제되어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둘째, 각 국의 연금수급을 위한 최소 가입기간을 채우지 못하더라도 양국의 가입기간을 합산하여 국가별 최소가입기간 이상이면 연금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회보장협정이 체결된 미국의 예를 들면, 협정 체결 전에는 미국 사회보장세를 9년 동안 납부하고 국민연금 보험료를 4년 동안 납부한 경우, 양국 모두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협정 체결 이후부터는 각 납부기간에 대해 양국에서 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단, 양국의 가입기간을 합산할 때 중복된 기간이 있다면 한 번만 인정됩니다. 셋째, 협정이 체결되면 연금수급권 취득이나 급여 지급 등 상대국 법령 적용에 있어서 상대국 국민과 동등한 대우를 받습니다. 넷째, 협정 체결국 간에는 연금 급여를 해외로 제한 없이 송금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상대국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급여가 삭감되지 않고 지급될 수 있습니다. (상담전화 ☎ 1355, http://www.np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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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김장용 배추 과잉생산 '가격하락' 전망
    배추는 넘치고, 무는 부족...경기도 수급안정에 나서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용 채소의 가격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김장철 무·배추 수급안정대책 추진에 나섰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의 김장용 배추·무 생산 예상량은 전국 생산량의 13% 수준인 28만 8천 톤이다. 가을 배추는 전년보다 만 톤이 증가한 20만 8천 톤이, 가을 무는 1만 2천 톤이 감소한 8만 톤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역시 최근 배추의 경우 전국적으로 8만 1천~18만 천 톤의 과잉생산이 예상되며 무는 3만 2천 톤 정도 부족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도, 시·군, 농업기술원, 농협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11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김장채소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먼저 도는 지난 10월 27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에서 김치, 절임배추, 양념속 등 김장재료 파격 할인판매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김장철인 11월 중순부터 12월 20일까지 농협경기지역본부와 각 시군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설, 김장배추와 무, 양념, 젓갈류를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12월까지 시군, 농협,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김치 더 담그기’와 ‘사랑의 김치 나누기’ 등 김장캠페인 행사를 펼쳐 무·배추 등 김장재료 소비를 촉진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김장용 무는 수급이나 가격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장용 배추의 작황이 좋은 대신, 소비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가격하락이 예상된다”며 “어려운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서라도 김장 한포기 더 담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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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올해 김장은 조금 늦게 담그세요!
    기상청, 경기도 11월 하순~12월 초가 김장 적기 기상청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 적정시기를 예상했다. 올해 김장하기 가장 좋은 때는 서울, 경기도 및 중부 내륙지방은 11월 하순~12월 초, 남부지방과 동해안·서해안은 12월 상순~중순, 남해안은 12월 하순 이후로 전망된다. 11월 중·하순과 12월 둘째 주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 김장 적정시기는 서울, 경기도 및 중부내륙지방은 평년보다 2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동해안 일부지역에서는 빨라지는 곳도 있겠다. 작년에는 전국의 12월 상순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김장 적정시기가 평년보다 5일 정도 늦어졌으며, 올해 김장 적정 시기는 평년보다는 늦지만 작년보다는 1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12월 첫째 주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조금 떨어지는 등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매일 발표되는 일기예보를 참고해 김장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김장 적정시기는 일 평균기온이 4℃이하이고 일 최저기온이 0℃ 이하로 유지될 때를 적기로 보고 있으며, 이보다 기온이 높을 경우는 김치가 빨리 익게 되고 기온이 낮을 경우는 배추나 무가 얼게 되어 제 맛을 내기 어렵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11-12
  • 모성보호 관련, 불법·불편사항 신고하세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11월 10일~12월 9일까지 운영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송병춘)은 2014년 모성보호 관련 불법·불편사항 신고기간을 11월 10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여성고용률(15~64세)은 2012년 53.5%, 2013년 53.9%, 2014.9월 현재 55.4%에 이르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여성에게 취약한 사업장 문화 및 근로관행이 지속되고 있으며, 아빠의 달 도입 등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가 확충되었으나 현장에서는 제도 활용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출산전후 휴가·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쓰지 못하는 여성 근로자의 고충에 비해 지방노동관서에 법 위반 사례 신고건수는 저조한 관계로 모성보호 제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위법 및 불편사항을 종합적으로 접수·처리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송병춘 지청장은 “기존의 일상적인 사업장 지도·점검 방식으로는 위반사례 적발에 한계가 있으므로 현장의 위법적 사례에 대한 정보 수집을 위해 신고기간을 운영한다”면서 “모성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제고되어야 하며 특히 모성보호 관련 권리·의무에 대한 사업주·근로자의 인식이 크게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접수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평택고용노동지청 고객지원실, 직장 내 성희롱 신고 대표전화(☎ 1644-3119)를 통해 가능하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11-12
  • [굿모닝 의학칼럼] 감기
    손지영(굿모닝병원 호흡기내과 2과장) ◆ 일반적인 감기 증상은 무엇일까?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으로, 사람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급성 질환 중 하나이다. 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미열, 두통 및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개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치유된다. 증상은 감기 바이러스의 침투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된 지 1~3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콧물, 코 막힘, 목 부위의 통증, 기침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대략 4~5일 정도 걸린다. 성인에게서 열이 나는 경우는 드물거나 미열에 그치지만, 소아에게서는 발열 증상이 흔하게 나타난다. 환자의 연령, 기존에 앓고 있었던 질환, 면역상태 등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감기의 경과 중에 다른 합병증이 없어도 콧물이 진해지고, 누렇거나 푸르게 변하기도 한다. ◆ 감기는 얼마나 진행되나? 감기는 약 1주일 정도 지속되는데 처음 3일 가량은 전염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처음 3일 정도는 외출을 자제하고 쉬는 것이 좋다. 감기가 1주일이 지났음에도 차도를 보이지 않는다면 아무래도 세균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 일반적인 독감 증상은 무엇일까?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감기의 전파는 직접적 신체접촉, 주로 손의 접촉이다. 반면에 독감은 A,B,C 세 가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공기 감염으로 주로 환자가 재채기나 기침 심지어 말을 할 때도 전파된다. 그래서 감기와 독감은 다르다고 한다. 독감의 증상에도 인후통, 열, 두통, 근육통, 기침, 기타 통증 등이 있는데 감기보다 매우 심하고 빠르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대부분의 독감 증상은 2~5일정도가 지나면 완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간혹 1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독감은 어리거나 나이가 많은 환자의 경우 폐렴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보통사람들에게도 심장이나 폐에 손상을 주기도 한다. 따라서 호흡이 짧아지고, 잡소리가 나는 등 호흡에 문제가 생긴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야한다. ◆ 일반감기와 신종플루의 구분은? 신종플루는 일반 감기나 독감과 쉽게 구분 되지 않는다. 감기의 전반적인 증상을 나타낼 수 있으며 사람에 따라 개개인 별로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고열(37.8℃ 이상)이 없었다고 해서 신종플루가 아니라고 할 수도 없으며 고열을 동반한 감기증상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신종플루가 아니라는 말이다. 실제로 신종플루에 감염이 되었다가 본인도 모르게 낫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신종플루 때문에 사망에 이른 경우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신종플루의 사망율은 0.7~1% 정도로 나타나고 나머지 사람들은 회복이 되는 것이다. ◆ 신종플루 치료제는 안전한가? 신종플루는 항바이러스제로 쉽게 치료되는데 현재까지 치료제는 타미플루와 리렌자 두 종류다.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투하면 3~4일, 길게는 7~8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잠복기에도 침 속에 바이러스가 있기 때문에 전염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엔 전염 기간이 더 길어지기도 한다. 증상이 나타나면 이틀 이내에 치료제를 투여해야 제대로 효과를 낼 수 있는데, 5일 동안 하루 두 차례 복용하면 된다. 하지만 최근 신종플루의 유일한 대책인 타미플루와 리렌자에서 일반 약품과 마찬가지로 부작용이 나타났다. 타미플루를 복용하면 구토, 설사, 복통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 이밖에 흡인제인 리렌자는 흡입할 때 기관지 수축이 일어나 숨이 막힐 수 있는 위험이 따르기도 한다. 하지만 부작용을 걱정해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더 큰 위험이 따른다는 것을 명심하자.
    • 생활/의학
    2014-11-05
  • 장애인 1:1 멘토링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다”
    특수학교 11개 고교 3학년 대상 사회적응력 키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 이하 복지관)은 민선6기 장애인복지공약사업 중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1:1 멘토링사업 추진기관으로 선정되어 11월 4일(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복지관에서는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다”라는 슬로건으로 평택 관내 일반학교 도움반 및 특수학교 11개교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학·취업상담, 장애청소년 고민상담, 취업현장 방문체험, 사회적응을 위한 여가문화시설이용 및 대중교통이용 등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애인의 자립기반조성과 사회적응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아울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인식개선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금년에는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참여자의 호응 및 사업효과 등에 대한 평가분석을 실시한 후 2015년부터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1:1 멘토링사업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복지관(031-615-3977)에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11-05
  • 발달장애인 위한 공공후견인 양성교육 실시
    북부장애인복지관, 10월 23일~11월 16일까지 4회에 걸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지난 10월 23일 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취약계층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공후견인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지적장애인협회(회장: 박선자)에서 지원하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하고 있다. 공공후견인제도는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인발달장애인(지적, 자폐성장애인)에게 공공후견서비스를 제공하여 궁극적으로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법원이 정한 범위 내에서만 대리권을 행사하고 도움을 주게 된다. 교육 내용은 성년후견제도의 이해, 후견인의 권한과 책임, 후견실무와 법률행위, 사회복지 서비스이해, 발달장애의 이해, 의사소통과 정보제공, 장애인 인권 등 10과목의 강의로 구성됐다. 10과목을 모두 이수한 교육생들에겐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 후 공공후견인 후보자 부에 등재되고, 지방자치단체 요청시 공공후견인 후보로 추천되어 가정법원에서 피후견인(발달장애인)의 후견인으로 선임되면 후견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향후에도 공공후견인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후견인 양성을 통하여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을 도울 것"이라며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인 지원사업은 인권, 재산권 등의 권리침해를 받기 쉬운 발달장애인들에게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031-615-3974, 팩스031-615-3998, 이메일 hcson2650@naver.com, 홈페이지 www.bbjb.or.kr)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11-05
  • 절임배추 최대 63%할인 "김장이벤트"
    경기사이버장터, 12월 7일까지 김장이벤트 할인판매 김장을 직접 담그기로 결정한 알뜰주부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는 10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6주 동안 김치, 절임배추, 양념속 상품을 파격 할인 판매하는 김장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장이벤트는 아삭한 절임배추와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한 김치 속을 판매하는 절임배추&양념속 모음전과 집에서 담근 것처럼 맛깔스런 김치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김치완제품 모음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11월 10일부터는 김장하면 빠질 수 없는 수육용 목살, 삼겹살 공동구매 행사도 진행된다. 절임배추&양념속 모음전에서는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된 절임배추를 최고 63%까지, 절임배추와 김치 속 양념 묶음상품은 최고 58%까지 업체별 한정수량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에 따라 33,000원짜리 절임배추10kg 상품은 58% 할인된 13,900원(무료배송), 66,000원짜리 절임배추20kg 상품은 63% 할인된 24,500원(무료배송)에 각각 300개 한정수량 판매된다. 또한 구매자가 발송을 원하는 날짜를 지정할 수 있는 지정일 발송서비스를 준비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김치완제품 모음전에서는 100%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 경기사이버장터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치를 모아 최고 31%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11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G마크 인증을 받은 아이포크 무항생제 생삼겹살 1kg과 생목살 1kg을 한정수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11-05
  • 재난안전·생활불편, 경기도에 ‘카톡’하세요
    카카오톡에서 ‘경기도’ 친구 등록하고 신고하면 1대 1 상담 경기도는 11월 1일부터 재난위험, 각종 생활불편 등을 ‘카카오톡’으로 신고 받고 상담해주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는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대다수가 사용하는 민간플랫폼 ‘카카오톡’에 민원상담이라는 공공서비스를 접목한 것으로, 전국에서 경기도가 최초로 시도하는 서비스이다. 도 관계자는 이 서비스에 대해 “각 기관마다 제공하고 있는 생활불편신고 민원 애플리케이션이 인지도가 떨어지고 사용이 불편해 스마트폰 사용자들로부터 외면당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 라고 설명하고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으로 쉽고 빠르게 민원을 신고하고 상담받을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 이라고 말했다. 이용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경기도’를 검색해 친구로 등록한 후 상담 할 내용을 입력하면 상담사가 1대 1로 답변하고 처리결과를 알려준다. 대화창이 활성화되면 각종 위험을 인지했을 때에는 ‘안전위험시설신고와 재난안전 신고’ 메뉴를 모든 불편사항은 ‘생활불편 신고’ 메뉴를 클릭해 신고하면 된다. 접수된 신고상담은 전담 상담사가 1대 1로 상담한 후 즉답이 가능한 답변은 바로 상담 완료하고, 관련 부서나 시군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담당부서를 통해 조치하며,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해준다. 도는 11월 한 달 동안 시범운영을 거친 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카카오톡 민원 상담’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11-05
  • 국민연금, 알고 보면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국민연금은 왜 강제적으로 가입해야 하나요? "모든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노후 준비를 하기는 어려웠기 때문에 사회 전체적인 노후소득보장을 위해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합니다." 먼저, 국민연금은 소득이 있을 때 꾸준히 보험료를 납부했다가 나이가 들어 노후에 소득이 없을 때 국가에서 매월 연금을 지급함으로써 생계를 보장하고 국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입니다. 가입 중에 발생한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장애연금을, 사망하는 경우에는 생계를 함께 했던 유족에게 유족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을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한 이유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개인적으로 모든 분들이 노후 준비를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유가 있는 분들은 노후에도 큰 어려움이 없겠지만, 출산율이 떨어지고 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별 준비 없이 노후를 맞게 되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소득이 없을 경우 기초생활을 유지하기도 어려울뿐더러, 이를 해결하기 위해 후세대는 많은 세금을 내야 하는 등 사회적 비용도 증가하게 됩니다. 위와 같이 고령화에 따른 노후 문제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국가에서 전 국민을 의무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하게 하여 노후를 준비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연금제도를 실시함으로써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소득재분배 효과도 도모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결과 현재 우리나라 국민연금제도는 저소득층이 고소득층보다, 부모세대가 자녀세대보다 좀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 사회통합적 기능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연금제도는 1889년 독일에서 최초 실시되어 현재 170여개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88년 1월 1일, 근로자 10인 이상 근무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작되었고 1999년 4월 1일 전 국민으로 확대되었으며, 2014년 4월말 현재 국민연금을 받고 계신 분이 340만 명을 넘고 가입자도 약 2,092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 생활/의학
    2014-11-05
  •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받으세요
    3개월 이상 개 3,710두 대상...11월 7일까지 평택시는 생후 3개월 이상의 개 3,710두를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가을철 일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3개월 이상 개이며 연 1회 정기접종으로 봄에 접종실시한 개는 제외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견주는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1두당 5,000원 시술비를 내고 접종을 받거나 가까운 읍면동에 방문, 백신 수령 후 자가 접종하면 된다. 접종가능한 동물병원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 평택소식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광견병은 감염된 개에게 사람이 물리면 감염이 되는 전염병으로 가정에서 기르는 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하여야 한다. 감염되면 신경증상, 뇌염 등 중추신경계 병변을 일으켜 대부분 사망하게 되며, 주요 증상으로는 식욕부진, 불안, 어두운 곳으로 숨거나 거동이상 등이며 그 후 침 흘림, 공격적 신경증, 비정상적 울음소리 등을 나타낸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10-29
  • 국민연금, 알고 보면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국민연금에서 대부는 받을 수 없나요?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대부(국민연금실버론)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수급자에게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전·월세자금, 재해복구비 등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일정한도 내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해 드림으로써 노후 생활 안정지원과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사회조사 결과에 의하면, 60세 이상 고령자 ⅔ 이상은 갑자기 긴급한 자금을 빌릴 일이 생길 때 도움을 받을 사람이 없고, 비록 소수가 금융기관에서 긴급자금을 빌리더라도 낮은 신용도로 인해 고금리의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국민연금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우선 국민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실버론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국민연금실버론 - 대상: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수급자- 대부금액: 연간 연금수령액의 2배 이내 (최고 500만원 한도)- 대부용도: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전·월세자금, 재해복구비- 이 자 율: 5년 만기 국고채권 수익률 (‘14.3/4분기, 연 3.10%, 분기별 변동금리)- 상환조건: 최대 5년간 원금 균등분할상환 ※ 세부사항은 국민연금콜센터(국번없이 1355) 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생활/의학
    2014-10-29
  • 국민연금 장기 체납 사업장 사용주 "형사고발"
    평택지사, 형사고발 예고문 23일부터 순차적 발송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송선근)는 직장 국민연금 체납 사업장 사용주를 대상으로 형사 고발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평택지사에 따르면 국민연금 체납 시 가입기간 부족으로 수급이 불가능하거나 연금액이 줄어들 수 있고, 장애·유족연금의 경우 총 납부대상 기간의 1/3이상 체납 시 연금을 받을 수 없게 되는 등 근로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평택지사는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하지 않는 사업장의 사용주를 관련법에 의거 관할 수사기관에 형사고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위해 형사고발 예고문을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 체납보험료 납부를 촉구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4대사회보험료 체납 사업주들에 대한 검찰 및 법원의 처분 형량이 계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 올해 4대보험을 체납한 사업주가 실형을 받기도 했다”며 “이는 엄격한 잣대로 법적책임을 묻겠다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다. 공단이 정한 기한까지 체납보험료를 납부해 근로자 및 사용주가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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