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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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생활/의학 기사

  • 평택도시공사, ‘장애인의 날’ 교통약자 콜택시 무료운행
    장애 심한 장애인, 1·2등급 상이 국가유공자, 휠체어 이용자 대상 평택도시공사는 4월 20일(목)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무료 이용대상은 보행상의 장애인으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2등급 상이 국가유공자, 휠체어 이용자이며,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종합병원 진단서를 발급받은 자이다. 콜택시를 무료로 이용할 교통약자는 전화 및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평택시 교통약자 콜택시는 2011년 3대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 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는 매년 차량을 증차해 현재 총 49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10㎞까지 기본 1,200원, 추가 5㎞마다 100원이 추가된다. 이용희망자는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031-651-4700) 또는 인터넷 및 모바일(http://ggsts.gg.go.kr)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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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송탄보건소, 봄철 유행 ‘호흡기감염병’ 주의 당부
    예방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철저히 해야 <제공=질병관리청> 송탄보건소(소장 황병성)에서는 최근 봄철 유행하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발생률이 높고 매년 4월~6월, 10월~이듬해 1월에 발생이 증가한다. 또한 호흡기감염병은 발열, 발진, 이하선염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시작되면 이미 전염기에 있을 가능성이 높아, 전염기에는 면역이 없는 타인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수두는 모든 발진 부위에 가피(딱지)가 생길 때까지, 유행성이하선염은 이하선염 발생 후 최소 5일까지 격리가 필요하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수두 및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접종 미완료자는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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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평택보건소 “영유아 수족구병 주의하세요!”
    전염성 강해 어린이집·유치원 등 집단 시설에서 전파 가능성 커 <제공=질병관리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영유아 수족구병 발생이 4~5월부터 본격적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의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인 질환으로,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 접촉 또는 감염자의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오염된 물건(수건, 장난감, 집기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어린이집·유치원과 같은 집단 시설에서 전파될 가능성이 크다. 수족구병은 예방백신이 없어 올바른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최선의 예방법이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수영장, 키즈카페 등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소독 등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과 장난감 등 집기류 소독 등 환경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과 “발열, 입 안의 물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등 수족구병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의원에서 진료받고 등원 및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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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평택보건소, 미취학아동 ‘튼튼치아교실’ 운영
    11월까지 관내 총 23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대상으로 평택시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는 지난 12일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튼튼치아교실’ 운영을 재개했다. ‘튼튼치아교실’은 평택보건소에서 매주 수요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7세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구강 보건교육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구강보건 전문가가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보육 기관을 방문하여 칫솔질 교육을 포함한 아동 눈높이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구강 보건교육 후에는 사전 보호자 동의서를 제출한 아동에 한해 아동의 유치와 영구치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 바니쉬 도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1월까지 관내 총 23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인한 마스크 의무 착용으로 최근 몇 년간 운영이 어려웠던 대면 구강보건사업이 활성화되어 아동들의 자가 구강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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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평택시, 시청·송탄출장소에 로컬푸드 임시판매대 운영
    농가 안정적 소득증대 및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 제공 위해 ▲ 로컬푸드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는 정장선 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로컬푸드 납품농가 판매촉진을 위해 11일부터 공공청사 2곳(시청 본관 11일~6월 말, 송탄출장소 본관 20일~6월 말)에서 로컬푸드 임시판매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판매 첫날인 11일에는 정장선 시장과 각 국·소장들이 시청 본관 판매대를 찾아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구매하면서 관내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촉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공공청사 내 판매대 설치는 농가의 안정적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컬푸드 판매대는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서 납품농가의 소득 보전 및 우수농산물 홍보의 하나로 판매수수료 없이 운영하며, 오는 6월 말까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소비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카드, 계좌이체로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택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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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평택시 용이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황성식 위원장 “용이동 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습니다” 평택시 용이동(동장 정하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현촌 한마음공원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살 예방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홍보 전단과 핸드크림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줄 것을 홍보했다.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발굴된 대상자에게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 급여 등 공적 지원 및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 검사 등과 함께 현장 상담을 통해 시민에게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며, 자살 고위험자 발견 시 시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관계기관 신고 및 연계에 대해 홍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성식 위원장은 “민과 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용이동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 동장은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에 지역사회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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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송탄보건소, 가족과 함께하는 ‘신생아 돌봄 교실’ 큰 호응
    아기 모형 이용해 목욕 방법, 우는 아기 달래기 등 돌봄 실습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황병성)는 지난 7일(금)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신생아 돌봄 교실’을 운영해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면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아기 모형을 이용해 ▶신생아 목욕 방법 ▶신생아 특징 및 이상 징후 ▶신생아 예방접종 시기 ▶우는 아기 달래기 등 돌봄에 관련된 내용을 배워보고 직접 실습했다. 대면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양육을 같이할 가족과 함께 신생아 돌봄에 대한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아기가 태어나면 어떻게 돌보고 키워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이 육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유익하면서도 교육받는 동안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하고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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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평택시로컬푸드재단, 판매 지역 확대 위한 MOU 체결
    김준규 이사장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 위해 노력하겠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은 6일 오후 2시 로컬푸드재단 2층 교육장에서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를 위해 평택두레생협, 평택시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와 상생협약식(MOU)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두레생협 최승호 이사장, 평택시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 이윤경 회장, 재단 김준규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재단은 평택두레생협(안중점)에 평택시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의 농수산물을 납품할 수 있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로컬푸드를 통해 건전하고 신뢰 가는 먹거리들을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캠프 험프리스)들에게도 소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먹거리 건강을 위해 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로컬푸드 매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두레생협 최승호 이사장은 “이번 상생협약식을 통해 지역 농수산물 인식의 전환점이 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 이윤경 회장은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생산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른 협약들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 김준규 이사장은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의 선순환 경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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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평택시, 신장투석 환자 교통편의 차량 지도·점검
    신장투석 환자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신장투석 환자 교통편의 제공 차량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정기 점검한다. 의료법에서는 불특정 다수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를 의료기관 유인행위로 판단해 금지하고 있으나, 경제적 사정 등 개별적으로 자치단체장의 승인을 받아 환자를 유치하는 경우는 가능하다고 되어 있다. 평택시에서는 의료취약자인 신장투석 환자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의료기관 11개소에 투석 환자 교통편의 차량을 사전 승인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승인 차량 로고, 등록번호 등 외부적 표시 안내판 부착 ▶차량 이용 환자명단 비치 ▶투석 병상 12병상당 1대 이하 승합 준수 ▶차량 승인 목적 외 사용 여부 등이며, 관련법 위반행위 적발 시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황장성 소장은 “신장투석 환자 교통편의 차량의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차단하여 평택시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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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 평택시, 잠복결핵감염 치료의료기관 확대 운영
    기존 5개소에서 13개소로 확대... 본인부담금 없이 치료 가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잠복결핵감염 치료의 접근성 제고 및 안전한 치료 제공을 위해 잠복결핵감염 치료의료기관을 기존 5개소에서 13개소로 확대 지정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잠복결핵 치료의료기관은 ▶의료기관 내 진료 의사 1명 이상의 필수교육 이수 ▶잠복결핵감염 진단·치료 경험 유무 ▶활동성 결핵 진단 및 진단검사의학 혈액검사 가능 여부 등 위 자격 기준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으며, 관할 보건소 검토 후 질병관리청에서 최종 인증·지정하고 있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되었으나 균이 활동하지 않아 타인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없는 상태로, 잠복결핵감염자 중 평생에 걸쳐 약 10%가 향후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약물치료가 중요하다. 약물치료의 경우 결핵 발병을 83%까지 예방하며, 잠복결핵으로 진단받은 경우 건강보험 산정특례 적용이 되어 본인부담금(비급여, 상급병실료 등은 적용 제외) 없이 치료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잠복결핵감염 관리는 결핵 퇴치를 위해 중요하기 때문에 잠복결핵치료 의료기관을 확대 운영한다”며 “시민들이 잠복결핵 감염 치료에 접근성이 높아져 잠복결핵 감염 치료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잠복결핵 치료의료기관은 결핵제로 누리집(http://tbzero.cdc.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4-07
  • 평택녹색소비자연대, 제14차 정기총회 성료
    조선행 대표 “초·중학생, 평택시민 대상 친환경 교육 이어가겠다” 평택녹색소비자연대(대표 조선행, 이하 평택녹소연)는 지난 3월 31일 평택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평택녹소연은 지난해 녹색소비·녹색살림을 모토로 평택녹소연 텃밭 활동, 평택 4개 초등학교 1,000여 명 대상 ‘에너지절약, 물절약, 올바른 분리배출’ 환경교육, 폐기물 줄이기 및 에너지 절약 사업, 연대사업 등을 진행했다. 이날 평택녹소연은 ‘GCN 녹색소비자상’을 수상한 박민정 회원을 축하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운동의 일환인 ‘페트병 트리 만들기’에 기여한 평택시청 유주형 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2020년 평택시 중·고교 교복 물려주기’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을 원평드림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평택녹소연 회원들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평택에 발맞춰 친환경 녹색소비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결의했다. 평택녹소연 조선행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민단체 활동이 다소 미진했지만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올해에는 초등학생, 중학생,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과 지역의 올바른 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4-04
  • 평택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지도·점검
    오는 5월 12일까지 677개소 대상... 중대 위반 시 행정처분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상비 의약품에 대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3월 20일(월)부터 오는 5월 12일(금)까지 약 8주간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677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상비의약품은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총 13개 의약품으로,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 시간과 휴일에 약을 구하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증 게시 여부 ▶가격표시, 사용상 주의사항 게시 ▶동일한 품목 1회 1개 포장단위 판매 ▶12세 미만자 판매 여부 ▶기타 약사법 준수 여부 등이다. 평택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약사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평택·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편의점 등에 대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약품 구입 시 반드시 사용상 주의사항을 읽고 용법·용량 등을 확인 후 복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상현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4-04
  • 송탄보건소,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마세요!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 사용... 귀가 후 착용했던 옷 세탁해야 <제공=질병관리청>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에서는 최근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일부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을 비롯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 등이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월~11월에 발생하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이 나타난다. 따라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관련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며,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풀밭에 앉을 경우에는 돗자리 사용, 긴 옷 착용, 귀가 후 착용했던 옷 세탁 및 씻기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상현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4-04
  • 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제6기 등급판정위원회 위촉
    의사·한의사·교수·사회복지사 등 각 분야 전문가 15인으로 구성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원광재)는 3월 30일 평택지사 3층 중회의실에서 ‘제6기 등급판정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평택지사에 따르면 기존의 제5기 등급판정위원회는 올해 3월 25일부로 종료되고, 제6기 위원회가 앞으로 임기 3년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등급판정 위원은 의사, 한의사, 교수,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각 분야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되며,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65세 이상의 노인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노인성 질병을 가진 65세 미만 자의 장기요양등급을 결정한다. 특히 평택지사 등급판정위원회는 정기 회의를 통해 월평균 약 750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있다. 평택지사 원광재 지사장은 “훌륭하게 소임을 다 하시고 임기를 마친 5기 위원님과 어려운 소임을 기꺼이 맡아주신 6기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새로 출범한 6기 위원님들께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4-04
  • 어린이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챙겨주세요!
    201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제공=질병관리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일본뇌염 주의보가 지난 3월 23일 발령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일본뇌염 감염으로 인한 신경계 합병증과 그에 따른 후유증 예방을 위해 일본뇌염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일본뇌염 백신은 생후 12개월 첫 접종을 시작으로 만 12세까지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약독화 생백신은 2회, 불활성화백신은 5회 접종한다. 201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평택시에는 83개의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이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충분한 면역 형성을 위해서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권장 횟수와 일정을 지켜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적기에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가능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사이트(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보건소(☎ 031-8024-4470), 송탄보건소(☎ 031-8024-7400), 안중보건지소(☎ 031-8024-86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4-03
  • 평택시, 청년 1인 가구 이사비용 감면에 나섰다!
    청년 1인 가구에 이사비용 50% 감면... 4월 초부터 시행 예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3월 30일 PWC청년물류기업과 청년 1인 가구 이사비용 감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PWC청년물류기업 곽민수 대표, 오현석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PWC청년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료 감면 사업」 수혜자인 청년 1인 가구에 이사비용 50%를 감면하여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곽민수 대표는 “평택에 기반을 둔 청년기업으로서 재능기부를 통해 평택 청년에게 적게나마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좋은 마음으로 흔쾌히 참여해주신 PWC기업에 감사하다”며 “청년기업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문화조성을 위해 평택시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 1인 가구 이사비용 감면 사업은 오는 4월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평택시는 원활한 홍보를 위해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자세한 내용을 게시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4-03
  • 송탄보건소, 가족과 함께하는 ‘신생아 돌봄 교실’ 운영
    아기 모형 이용한 실습 통해 신생아 돌봄에 대한 불안감 해소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황병성)는 임산부와 태어날 신생아를 위한 ‘신생아 돌봄 교실’ 프로그램을 임신 16주 이상~36주 이하 임산부 80명을 대상으로 총 4회(4월 2회, 5월 2회)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아기 모형을 이용한 실습을 통해 신생아 돌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비출산가정의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 및 지식습득 기회를 줄 수 있는 수업이다. 수업 일정은 4월 7일(금), 4월 14일(금), 5월 12일(금), 5월 19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3월 31일(금)부터 4월 진행 교육에 대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 16주 이상~36주 이하 송탄보건소 등록임산부는 교육 안내 문자에 참여 의향을 작성하여 전송하는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의 육아 관련 자신감을 북돋는 계기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편안한 출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31
  • 새롭게 개편된 ‘평택 시티투어’에 초대합니다!
    매주 수·토요일 2회 운영... 주말 매진 행렬 보이며 큰 인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일상 회복에 발맞춘 여행 유행의 변화와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지난 22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평택 시티투어’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평택 시티투어’는 기존 토요일 주 1회에서 매주 수·토요일 주 2회로 운영되며, 대상층 확대를 위해 코스 구성을 다양화하고 코스 내에서도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활동을 강화했다. 기존 운영되고 있는 정기 코스는 대중적인 코스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역사·문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가이드형 투어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새로이 운영에 나선 코스는 산업시설 견학 및 체험·전시·행사 등을 연계한 계절별·테마별 코스이다. 시에 따르면 ‘평택 시티투어’ 4월 주말 예약은 이미 접수가 마감되는 등 주말 매진 행렬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평택시 문종호 관광과장은 “평택의 구석구석을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계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봄철을 맞아 새롭게 개편되어 운영되고 있는 시티투어는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 관광자원이 주는 여행의 자유로움과 힐링에 교육의 가치를 더한 평택시의 관광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 시티투어 예약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누리집(www.ptmunhwa.or.kr) 또는 전화(☎ 031-655-200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28
  • 평택보건소, 일본뇌염 매개모기 주의하세요!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작년에 비해 22일가량 빨라져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는 지난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모기물림 주의 행동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은 작년(2022년 4월 11일)에 비해 22일가량 빨라졌고,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채집된 제주와 부산의 최근(2월 중순~3월 중순) 평균기온이 10℃로 작년에 비해 1.9℃ 높았으며, 최고기온 평균이 14.9℃로 작년 대비 2.5℃ 증가해 모기의 활동이 빨라진 것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감염된 250명 중 1명은 바이러스가 뇌로 퍼지면서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최근 5년간 일본뇌염 환자는 전국 77명 발생, 그중 13명이 사망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택보건소는 올해 2월부터 모기유충 구제를 실시하고 있고, 이달 3월에는 포충기 설치 및 정비를 완료하여 5월부터 가동 예정”이라며 “평균기온 상승으로 작년보다 앞당겨 4월 말부터는 분무·연무 소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본뇌염과 같은 모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으로, 시민들께서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야외 활동 시에는 밝은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 품이 넓은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해야 하며,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28
  • 평택 박애병원, 코로나19 전담병원 운영 종료
    3월 31일 일반병원으로 전환... 2년 3개월 동안 9천여 명 치료 ▲ 평택 박애병원 외경 평택시는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이었던 박애병원이 3월 31일을 끝으로 일반병원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박애병원은 2020년 12월 12일 민간병원으로는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2년 3개월 동안 9천여 명의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해 왔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같은 해 말 전국적인 유행으로 이어졌으며, 중증 환자 치료 병상 부족 상황이 심각해지자 220병상 규모의 평택 박애병원은 병원을 통째로 코로나 병상으로 제공했다. 2023년 1월까지 입원치료를 받은 9,200여 명 중 평택시민은 2,380명으로 약 25%를 차지했다. 코로나19 환자 949명이 수술을 받았으며, 1,092명이 투석 치료를 받았다. 박애병원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성원과 응원으로 전담병원을 잘 운영할 수 있었다. 이제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전 병동 소독과 리모델링을 마무리했다”면서 “외래, 입원, 수술, 소아청소년과 진료 정상화는 물론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 등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2년 3개월간 힘써주신 박애병원 의료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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