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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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생활/의학 기사

  • 평택시농기센터, 농업인 정보화교육 제2기 접수
    교육 정원 30명 선착순… 2월 19~28일까지 접수해야 ▲ 농업기술센터 전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월 4일부터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농업인 정보화교육 제2기’를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및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날씨 확인, 인터넷 쇼핑, 정부24 및 국세청 홈택스 활용, 이메일 활용, 무료 이미지 검색 및 활용 등 10회 20시간으로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인터넷 쇼핑을 통해 종자와 농자재를 구입하고, 정부24를 통해 농지대장을 발급받는 등 영농활동에서 인터넷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이 이번 정보화교육을 수강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정원은 30명으로 신청은 선착순 접수이며,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경영정보팀(☎ 031-8024-4612)으로 연락하면 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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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2024년 정신재활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 중 재활 의지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정신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정신재활프로그램을 연중 주 2회(월요일, 수요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정신재활프로그램은 지난해 1년 동안 60여 명의 등록회원들이 참여하여 총 147회 진행됐으며, 참여 대상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로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합창프로그램(브랜뉴합창단) ▶신체건강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재충전 프로그램(놀면 뭐하니) ▶나를 돌아보고 나의 감정에 집중하는 감정코칭 프로그램(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지역사회자원을 자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역사회 적응 훈련 프로그램) ▶정신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프로그램(헤아림 가족교육) ▶등록회원 및 가족,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정신재활 송년행사(안녕! 2024) 등이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분들이 센터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증상이 안정되고 사회적 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과 관련한 사항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031-658-981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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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송탄보건소, 가족과 함께하는 ‘신생아 돌봄교실’ 운영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 임산부 80명 대상… 3~4월 총 4회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임산부와 태어날 신생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신생아 돌봄교실’을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 임산부 80명을 대상으로 3월과 4월에 거쳐 총 4회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아기 모형을 활용한 실습으로 신생아 돌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비 출산 가정의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 및 지식 습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으로, 3월 15일(금), 22일(금), 4월 12일(금), 19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2월 14일(수)부터 3월에 진행하는 교육에 대해 선착순 접수 중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의 송탄보건소 등록 임산부는 교육 안내 문자에 참여 의사를 작성하여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는 계기를 제공하고,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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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평택시, 2024년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 시작
    300만 원, 500만 원, 1,000만 이내 지원… 29일까지 접수해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만남과 소통의 마을공간에서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자, 8일부터 ‘2024년 평택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를 처음 시작하는 씨앗기부터 2년 차인 성장기, 3년 차인 열매기로 진행되며, 각각 최대 300만 원, 500만 원, 1,000만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는 자발적인 주민 모임으로 5인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의 육아, 교육, 노인, 주거환경,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는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평택시는 작년에 24개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했으며, 10월에는 다양한 공동체들이 나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했고, 12월에는 성과공유회와 공동체 포럼을 통해 공동체 활동을 통한 성과를 보여왔다. 올해에는 최대 30개소의 공동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고 기간은 2월 8일부터 29일까지, 서류 접수는 2월 20일부터 29일까지이며,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 고시·공고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공모와 사업설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청 미래전략과 사회적경제팀(☎ 031-8024-3523)이나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031-657-6052)로 하면 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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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평택시, 자전거길 도로명·노선 변경 의견 수렴
    시민이 사용하기 쉽고 응급상황에서 출동 편리함 위해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자전거길 도로명 및 도로구간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팬데믹 이후 여가 이용 시민 증가에 따라 시민들이 사용하기 쉽고 응급상황에서 출동이 편리하도록 위치 예측이 가능한 도로명을 부여하기 위해 평택시를 동에서 서로 가로지르는 평택호순환자전거1길, 2길, 안성천자전거1길, 2길에 대해 명칭 및 구간을 변경하여 평택강북자전거길, 평택강남자전거길, 평택강동자전거길 등 3개 구간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22일간 받는다. 평택시는 2023년 주소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특별교부금으로 자전거길에 건물이 없어도 위치 파악이 가능한 기초번호판 164개를 설치하여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련기관에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협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로명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 공고는 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과 평택시보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추가로 온라인 설문조사(QR코드 이용) 및 홍보를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의견제출 방법은 평택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팩스(☎ 031-8024-2829) 및 카카오톡(도로명주소 알려주소 채널)을 통해 의견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위치 예측이 쉬운 도로명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에 따라 이번 도로명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며 “도로명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그 결과를 주소정보위원회를 통해 심의 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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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평택시농업생태원 “시민텃밭 이용자 모집합니다”
    2월 19일부터 7일간 모집… 사용기간 4월부터 11월까지 평택시는 평택시농업생태원(평택시 오성면 청오로 33-34) 내에 위치한 시민텃밭 이용자를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평택시농업생태원 누리집에서 휴대폰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선정 방법은 선착순이 아닌 랜덤 추첨 방법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시민텃밭은 올해 95구획을 모집하며 면적은 구획당 10㎡(약 3평)로, 사용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고 사용료는 연간 50,000원이다. 단, 경감대상자(국민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장애인)는 25,000원으로 경감된다. 농업생태원 관계자는 “3월 말에 텃밭 관리 및 재배 요령에 대한 사전교육을 추진할 예정이고, 8월 중순에는 김장 채소 관리 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민텃밭 이용자들이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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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평택시, ‘1인가구 및 다자녀 가정 동아리’ 모집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 원 이내 활동비 지원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인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6개(1인가구, 다자녀 가정 각 3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hara382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02-16
  • 평택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든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및 지원 차수 간 칸막이 해제 <제공=보건복지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난임부부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2월부터 체외수정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고 시술 횟수를 확대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시술 간 칸막이 폐지로 신선·동결 구분 없이 20회의 체외수정과 5회의 인공수정 등 난임 지원 시술 횟수가 총 25회로 확대된다. 평택시는 이러한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확대를 통해 아이를 낳고 싶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시술 제한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던 난임 부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보건소(☎ 031-8024-4351), 송탄보건소(☎ 031-8024-7246), 안중보건지소(☎ 031-8024-8617)로 문의하면 된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이번 확대 지원을 통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시술 선택권을 보장해 불가피한 시술 실패와 중단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모자보건사업을 강화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 대상자의 소득 기준을 폐지하는 등 난임부부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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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의학칼럼] 조용한 실명 녹내장
    녹내장이란 단일 질환이라기 보다는 다양한 임상소견과 조직학적 소견을 보이는 여러 가지 임상양상으로 이루어진 장애군이며, 안압 상승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위험 요인으로 초래된 특유의 시신경병증과 이에 따른 시야 결손을 보이는 양상들의 총칭이다. 안압이란 눈의 압력을 말하고 안구를 풍선에 비유했을 때, 풍선 안에 공기가 너무 적어도 안되고 너무 많이 들어가도 안 되는 것처럼 눈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구의 내부에서 적절한 압력이 유지되어야 한다. 안압이 너무 낮으면 안구 자체가 작아지는 안구 위축이 올 수 있고, 너무 높으면 시신경이 손상받게 된다. 안압은 주로 방수(눈 안에서 만들어지는 물)에 의해 결정된다. 방수는 홍채 뒤쪽의 모양체라는 조직에서 매일 조금씩 생성되며, 생성된 양만큼 순환을 통해 눈 외부로 배출되는 흐름을 갖는다. 방수가 너무 많이 생성되거나 흐름에 장애가 생겨 배출이 적어질 경우 눈 내부의 압력이 올라가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안압이 상승되어 녹내장을 일으키게 된다. 종류에는 크게 개방각 녹내장과 폐쇄각 녹내장이 있으며, 개방각 녹내장은 전방각(각막의 후면과 홍채의 전면이 이루는 각)이 눌리지 않고 정상적인 형태를 유지한 채 발생하는 녹내장을 말하고, 폐쇄각 녹내장은 갑자기 상승한 후방압력 때문에 홍채가 각막쪽으로 이동하여 전방각이 눌려 발생하는 녹내장을 말한다. 전방각이 눌리면 방수가 배출되는 통로가 막히게 되므로 안압이 빠르게 상승하게 된다. 정상안압녹내장과 고안압증이라는 질환도 있는데 정상안압녹내장은 특징적인 녹내장성 시신경유두함몰과 시야 결손은 있지만 안압이 21mmHg 이하이고 전방각은 개방되어 있으며 시야 결손의 원인이 될만한 안질환이나 전신질환이 없는 상태를 말하고, 고안압증이란 안압은 상승되어 있으나 시신경 손상이나 시야의 결손이 없는 경우를 말한다. ▲ 녹내장 시신경 녹내장 발병의 주요 원인은 안압 상승으로 인한 시신경의 손상이다.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과정에 대해서는 안압 상승으로 시신경이 눌려 손상된다는 것과, 시신경으로의 혈류에 장애가 생겨 시신경의 손상이 진행된다는 두 가지 기전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병을 일으키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 녹내장의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 안압이 높은 경우, 또는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및 근시를 가진 사람에게서 발병률이 높다. 증상은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급성 녹내장은 전체 녹내장의 약 10% 정도를 차지하며, 안압(안압의 정상범위는 10~21mmHg)이 급속도로 높아지면서 시력 감소, 두통, 구토,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만성 녹내장에서는 시신경이 서서히 파괴되므로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시야가 좁아지는 말기에 이르러 답답하다고 느끼며, 더 진행되면 실명에 이르게 된다. 진단은 시력, 안압 측정, 전방각검사와 세극등검사, 시신경 및 시야검사, 시신경단층촬영을 통해 녹내장을 진단할 수 있다. 치료는 급성인 경우 빨리 안압을 떨어뜨려 시신경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안압을 내리는 안약을 점안하고, 경구·안압하강제를 복용하고, 고삼투압제를 정맥주사로 투여하는 등의 처치를 통해 신속히 안압을 내린다. 안압이 내려간 후에는 홍채에 레이저를 이용하여 작은 구멍을 뚫어 방수의 순환 및 배출을 돕는다. 안압이 정상화된 후에는 시야검사를 통해 시야 결손 유무를 확인한다. 만성인 경우에는 더 이상의 시신경 손상을 막기 위해 안압하강제를 점안하는데, 한 종류의 약물에 반응이 없다면 다른 계열의 약물을 복합해서 사용해 볼 수 있다. 녹내장의 종류에 따라 레이저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며,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모두 다르다. 약물이나 레이저치료로도 안압 조절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녹내장수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수술의 목적은 안압의 조절이며 이미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시킬 수 없다. 평상시 할 수 있는 예방법으로는 물구나무서기 같은 머리가 피로 몰리는 자세나 복압을 증가시키는 운동은 자제하고 넥타이나 목이 죄는 복장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담배를 끊고 금주하며 가급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다.
    • 생활/의학
    2024-02-05
  • 기초연금, 1월부터 월 최대 334,810원으로 인상
    선정기준액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8천 원 상향 <제공=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장재오)는 기초연금이 2024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3.6%)을 반영하여 월 최대 33만4,81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11,63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지사에 따르면 2024년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8천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만1천 원, 17만6천 원 상향되어, 단독가구의 경우 2023년에 월 소득인정액이 202만 원을 초과하여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도 2024년에는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신청하여 신규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024년도 인상된 최저임금을 반영하여 근로소득 공제액을 110만 원(2023년 108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하여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에 도달한 1959년생 어르신들이 신규 신청 대상이다.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 장재오 지사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찾아뵙는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한 분이라도 더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01-31
  • 평택시, 설 명절 전 ‘코로나19 집중접종기간’ 운영
    가족·친지 교류 증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제공=질병관리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접종기간은 설 명절 기간 가족·친지와의 교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후 중증·사망을 방지하고자 설정됐다. 현재 접종하고 있는 백신은 23-24절기 XBB.1.5기반(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으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에도 충분한 예방효과를 가지고 있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사전 예약 없이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당일 접종(예방접종 도우미 nip.kdca.go.kr) 가능하며, 특히 65세 이상과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입원·사망 위험이 있어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이 아직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접종이 필요하다”며 “고위험군의 사망과 중증화 예방을 위해 충분한 면역을 갖추고 건강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01-30
  • 송탄보건소 “성홍열 예방관리 철저히 하세요!”
    0~9세 어린이에서 주로 발생… 영유아 집단시설 예방·관리 필요 <제공=질병관리청>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최근 몇 달간 성홍열 신고 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영유아 집단시설에서 성홍열 유행의 우려가 있어,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등 성홍열에 대한 주의와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2023년도 전국 성홍열 신고 건수는 805건으로 전년 대비(511건) 63.7% 증가했으며, 2024년도 관내 성홍열 신고 건수는 5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0건) 급증했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Group A Streptococcus, Streptococcus pyogenes)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시작돼 12~48시간 후에 전형적인 발진을 보이는 특징이 있고, 0~9세 어린이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어 집단발생 가능성이 있는 영유아 집단시설에서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하다. 영유아 집단시설에서 성홍열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빈번하게 접촉하는 장난감, 문손잡이, 수도꼭지 등에 대해 소독을 해야 한다.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성홍열로 진단되면 항생제 치료 시작 후 최소 24시간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집단시설에 등원하지 않아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성홍열은 적절한 항생제 치료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류마티스열이나 급성사구체신염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01-30
  • 배다리생태공원 ‘건강헬스 존’ 시민 큰 호응
    시민들에게 혈압, 체성분 검사측정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평택시민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 활성화를 위해 배다리생태공원 내에 운영 중인 ‘건강헬스 존’이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2020년 7월에 개설한 ‘배다리 건강헬스 존’은 연중 운영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12시, 오후 3~6시이며, 혈압계, 체성분 분석계 및 등록관리 키오스크 등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혈압, 체성분 검사측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누적된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스스로가 건강생활 실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방문 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포터즈가 상주하고 있어 안내받을 수 있다. 그간 이용자는 2020년 2,092명, 2021년 4,128명, 2022년 4,307명, 2023년 3,855명 등 코로나19 시기에도 많은 시민이 꾸준히 이용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건강헬스 존을 이용한 한 시민은 “시민공원에서 운동과 함께 기본적인 건강정보를 점검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헬스 존에 대한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배다리생태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01-29
  •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 26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35층 11개동, 전용 59㎡·84㎡ 총 1,182세대 규모 ▲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 조감도 ‘평택의 강남’ 브레인시티 대장 아파트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이 1월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브레인시티5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대광건영이 시공하는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5층 11개 동, 전용 59·84㎡ 총 1,18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234세대 △전용 59㎡B 104세대 △전용 84㎡A 606세대 △전용 84㎡B 136세대 △전용 84㎡C 102세대 등이다.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 분양일정은 2월 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 6일(화) 1순위, 2월 7일(수)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5일(목)이며, 정당계약은 2월 26일(월)부터 2월 28일(수)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이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는 100% 민영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주거단지를 비롯해 첨단산업단지와 상업·대학·의료시설이 어우러진 스마트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와 함께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2026년 예정)’, ‘아주대 평택병원(2030년 예정)’ 등의 대형 개발 호재들도 예정돼 있어 향후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 브레인시티 유일한 학세권 아파트… 카이스트, 아주대 병원 등 대형 개발 호재 수혜 ‘기대’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브레인시티 내에서도 최고입지를 갖춘 대장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브레인시티의 유일한 학세권 아파트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중학교 부지가 위치하며, 도보거리에는 고등학교(예정)와 국립한경대학교 평택캠퍼스가 위치한다. 이와 함께 근처에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2026년 개교할 예정이다. 국가를 대표하는 명문대가 가까울 경우 자녀들에게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 및 학습 분위기 조성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또 필요하다면 카이스트 학생에게 자녀들이 양질의 과외를 받을 수도 있다. 대형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아주대 평택병원’이 대표적이다. 아주대 평택병원은 스마트 수술실을 비롯해 로봇 의료장비·AI활용 입원 시스템 및 데이터 분석·정보상황 통합관리 등 각종 의료 첨단 시설을 갖춘 의료복합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경기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병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다양한 고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주거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주목된다. 브레인시티 인근에는 홈플러스,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자리해 있다. 또 고덕신도시에 형성된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어 은행·병원·약국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집적된 중심상업지구도 가깝다. ◆ SRT, KTX(예정)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 삼성전자 등 첨단산업들 인접해 주택 수요 ‘풍부’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SRT 평택지제역이 인접하다. 평택지제역은 오는 2025년 수원발 KTX가 정차하는 광역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GTX-A·C 노선 연장 확정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먼저 GTX-A노선은 동탄에서 평택지제역까지 연장된다. 이에 따라 서울 주요 도심까지 20분대면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GTX-C 노선도 평택지제역을 지나가는 만큼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밖에 인근에 평택제천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평택동부고속화도로(예정) 등이 자리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풍부한 주택 수요도 예상된다. 주변에 삼성전자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하는 첨단산업단지들이 몰려 있기 때문이다. 우선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 시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가까이에 있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반도체 라인을 총 6기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130만 명 이상의 고용 유발효과와 550조원 규모의 생산 유발효과가 예상된다. 또 송탄일반산업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각종 첨단산단과의 거리도 인접하다. 관련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총 1,182세대 규모의 대단지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대광건영은 실내 테니스장을 비롯한 다양한 운동·문화시설을 갖춘 대규모 커뮤니티를 조성해 단지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전 세대 전용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해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734-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00-8338)
    • 생활/의학
    2024-01-29
  • 평택시, 2024년 경기도 생명사랑 치료비 지원
    자살 시도로 인한 치료비 및 자살고위험군 진료·입원·약제비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자살 고위험군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조기 치료 지원을 위해 ‘2024년도 경기도 생명사랑 치료비’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생명사랑 치료비는 자살 시도로 인한 응급실 치료비, 자살고위험군 치료 및 자살시도 처치 등을 위한 의료기관 진료비·입원비·약제비 등을 지원한다. 대상자 1인당 연 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031-8024-7226, 031-658-9818)에 문의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불안을 호소하는 시민에게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상담과 치료기관 연계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이용하면 24시간 무료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01-26
  • 평택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족프로그램 운영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환자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 치매환자와 겪은 일들을 서로 나누는 ‘자조모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역사회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역량 강화, 삶의 질 향상과 돌봄을 위해 다양한 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들과의 만남을 통해 치매환자와 겪은 일들을 서로 나누면서 치매 관련 새로운 정보 및 타인의 돌봄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인 ‘자조모임’을 연중 매월 1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자조모임을 시작으로 ▶낭만극장 ▶우리가치 첫걸음 ▶헤아림 ▶농림치유 힐링프로그램 등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환자 가족지원 사업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치매안심센터 ‘가족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환자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센터 프로그램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치매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439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01-26
  • 평택시 보건소, ‘흡연자 금연 집중지원 기간’ 운영
    금연 성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오는 3월 29일까지 지역 흡연자를 대상으로 ‘흡연자 금연 집중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평택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흡연자 금연 집중지원 기간’ 동안 금연을 다짐한 흡연자들의 새해 금연 결심이 금연 성공 및 건강증진으로 이어지도록 체계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내용은 ▶금연상담사의 1:1 맞춤형 금연 상담 ▶일산화탄소 및 니코틴 검사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및 행동 강화 물품(지압기) 지급 ▶흡연 욕구 대처법 등 금연 정보를 제공하며, 금연 성공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6개월 금연 성공 시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간과 거리의 제약으로 금연클리닉을 이용하지 못하는 15인 이상 단체 또는 사업장 근로자 및 학생은 금연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금연을 도와주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도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룡의 해를 맞아 금연을 다짐한 흡연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01-26
  •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2월 4일까지 연장 운영
    오전 10시~오후 5시… 길이 90m 일반 슬로프, 45m 유아슬로프 구비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이하 수련원)은 1월 28일까지 운영 예정이던 눈썰매장을 2월 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2일 개장한 눈썰매장에는 1월 25일까지 18,000여 명이 찾았으며, 수련원은 더 많은 청소년, 가족, 시민들이 남은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했다. 눈썰매장은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길이 90m의 일반 슬로프와 45m의 유아슬로프, 부대시설(매점, 휴게공간)이 구비되어 있다. 입장료는 어린이(초등학생 이하) 5,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 6,000원, 대학생·성인 8,000원이며, 3세 이하 65세 이상, 임산부, 수급자, 장애인, 유공자가족, 한부모가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눈썰매장 담당자는 “가족과 많은 시민들이 눈썰매장을 방문해 남은 겨울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눈썰매장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031-610-441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01-26
  • 평택시, HPV 예방접종 겨울방학에 챙기세요!
    12~17세 여성 및 18~26세 저소득층 여성 무료 접종 가능 <제공 = 질병관리청> 평택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이하 HPV) 감염증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는 겨울방학을 활용해 예방접종 받기를 당부했다. HPV 백신은 관련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HPV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등 주요질환의 90% 이상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6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22개국에서 예방접종하는 안전한 백신이다. 이에 평택시는 12~17세 여성 청소년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의 HPV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12세(2011~2012년생) 여성 청소년에게는 접종 시 건강상담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특히 14세 이전 접종 시 15세 이후 접종을 시작하는 경우보다 접종횟수가 3회에서 2회로 줄어드는데, 이번 연도 마지막 대상(2006년생 여성, 1997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평택시 관계자는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는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소에 방문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며 “학업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청소년들은 방학 기간을 적극 활용해 충분한 면역력 획득을 위해 접종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01-24
  • 평택시,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소득기준 폐지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 치료 임산부에 최대 300만 원 지원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저출산 추세를 엄중한 문제로 인식하고 특단의 저출산 대책을 마련하고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출산율 끌어올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23일 시는 올해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하는 등 저출산 위기 극복에 나선다고 밝혔으며,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고위험 임신 질환을 진단받는 수가 늘어남에 따라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조기 진통, 자궁경부무력증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을 겪고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는 1인 최대 300만 원까지 입원 치료비를 지원받는다. 기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한정되던 규제는 올해부터 사라진다.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평택보건소(☎ 031-8024-4351), 송탄보건소(☎ 031-8024-7246) 안중보건지소(☎ 031-8024-8635)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7월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 대상자의 소득기준(기준중위소득 180%)을 폐지한 데 이어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의 소득기준도 폐지했다”면서 “앞으로 더욱 모자보건사업을 강화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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