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교육/문화/웰빙
Home >  교육/문화/웰빙

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제19회 평택·안성 교회연합 찬양대합창제 개최
    4월 7일 오후 6시 신흥장로교회… 5개 찬양대, 3개 합창단 출연 서울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회(위원장 한상옥 장로)와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이사장 이명섭 목사, 협의회장 한상옥 장로, 이하 선교협)는 오는 4월 7일(일) 오후 6시 평택시 고덕면에 소재한 신흥장로교회(담임목사 전종은)에서 ‘2024 부활절 축하 제19회 평택·안성 교회연합 찬양대합창제’를 개최한다. 서울극동방송 이정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합창제 1부에서는 선교협 부이사장 송용현 목사 개회 기도, 신흥교회 전종은 담임목사 설교, 선교협 이사장 이명섭 목사 지역 기독문화 발전 공로패 수여 및 축도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평택장로합창단(단장 신윤철 장로) ▶신흥교회(담임목사 전종은) ▶안성선교합창단(단장 김선식 장로) ▶평택제일감리교회 할렐루야찬양대(담임목사 주청환) ▶동산교회호산나찬양대(위임목사 차성수)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 ▶기쁜교회(담임목사 류승빈) 찬양대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 목사)와 합창단이 출연해 17곡의 합창음악을 선보이며, 기쁜교회 찬양대 김경호 지휘자의 지휘와 피아노 김선영, 오르간 정하나, 연합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中 할렐루야’를 합창한다. 찬양대합창제는 신흥교회 유튜브 방송과 극동방송(FM93.3MHz) 라디오로 중계방송 될 예정이다. 합창제를 주최하는 준비위원장 한상옥 장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 19회째 열리는 찬양대합창제는 한 교회당 50명 이상 출연하는 5개 교회 찬양대와 3개 합창단이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평택·안성 시민에게 무료로 선사한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찬양대합창제를 관람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안성 교회연합 찬양대합창제는 한상옥 준비위원장이 1998년부터 기획하여 같은 해 11월 28일 평택제일감리교회에서 제1회 찬양대합창제를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12
  • 평택시, ‘육아 소통공간’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개소
    144.36㎡ 규모… 놀이공간, 가족상담실, 장난감대여존, 수유실 등으로 구성 보호자들이 육아 정보를 나누고, 부모와 자녀 간 애착 형성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이 문을 열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비전동 LH배꽃마을 1단지 내 주민편의시설에서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가족 친화적 공동 양육 환경조성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공동육아나눔터는 보호자들이 서로 양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은 총 144.36㎡(약 43.6평) 규모이며, 놀이와 활동공간, 프로그램실, 가족상담실, 장난감대여존, 세척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영유아에게 놀이 활동과 장난감 이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견조사를 통해 상시프로그램, 품앗이 활동 지원, 부모 교육, 가족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오는 2026년까지 공동육아나눔터를 현재 4곳에서 6곳으로 확충하는 동시에 맞벌이 부부와 젊은 세대 부모 특성을 반영한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문화행사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와 가족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돌봄 공간”이라며 “보호자끼리 양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건강한 돌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내 공동육아나눔터 한 해 평균 이용객 수는 지난 2022년 1만4,268명에서 2023년 1만4,508명으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으며, 올해는 지난 2월까지 2,528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상시 개방(10시~18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하고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에 대한 궁금한 내용은 평택시가족센터(☎ 031-615-3952)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12
  •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성료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으로 발생하는 가족·친구 갈등 해결법 교육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에서는 9일 초등, 중등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스마트폰 잠깐, 쉼표’를 진행했다. ‘스마트폰 잠깐, 쉼표’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으로 발생하는 가족과 친구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예방 포스터를 만들어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윤모(한광중) 학생은 “평소 스마트폰 게임을 많이 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의 심각성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는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고 사용 시간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3월 14일부터 2분기 프로그램(어린이바둑, 기타교실 초급반, 기타교실 중급반, 원평 놀이터, K-POP댄스, 우쿨렐레, 창의미술) 접수를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 SNS(밴드, 블로그,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12
  • 평택문화원 평택학연구소, 전반기 연구위원 공개 모집
    한국사·지역사 전공 연구자, 지역사·사료 조사 경험자 우대 평택의 역사와 문화·민속·사회·경제·정치·인물 등에 대한 사료 조사와 발굴, 연구 등을 통해 평택학을 정립하고 지역 정체성을 찾는 역할을 하고 있는 평택문화원 부설 평택학연구소 연구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평택지역 역사·문화에 관심이 많고 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한국사 또는 지역사 전공 연구자 ▶지역사 또는 사료 조사 경험자 ▶관련 업무 수행자와 같은 경력자를 우대한다. 신청 기간은 3월 6일(수)~3월 19일(화)이며, 3월 25일(월) 연구위원을 최종 발표한 후 4월 중에 위촉한다. 활동기간은 2024년 4월부터 2026년 2월 말까지 2년간 비상근 명예직이며, ▶평택지역사 발굴·조사 및 수집 활동 ▶평택지역사 연구 활동 ▶평택지역학 발간 사업 ▶평택지역 문화재 보존 및 활용 사업 ▶평택지역사 교육사업 ▶기타 평택지역학 연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오중근 평택문화원 원장은 “공개 모집으로 평택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자를 발굴하고 함께 연구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평택학 연구 범위 확대는 다양한 지역 정체성을 세우는 길인 만큼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문화원 부설 평택학연구소는 2020년 ‘평택향토사연구소’에서 명칭을 ‘평택학연구소’로 개칭했으며, 학술대회 개최, 학술지 《평택문화연구》 발간, 지역 정체성 관련 토론회 개최 등 평택학 연구에 노력해 오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11
  • 평택시 “초등 고학년·중학생 토요진로체험 참여하세요”
    매월 창의체험교육센터 카카오 채널에서 접수해야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항공 및 로봇, 바이오산업 등 미래 유망직종 및 청소년 희망 분야 진로 탐색을 위해 ‘토요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요진로체험은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년 청소년 희망 직업군’을 토대로 체험 분야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진로 체험 지원을 위해 관외 지역 체험기관을 섭외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두 번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지난 2월에는 자동차·항공 우주 분야 진로 체험을 위해 경기 고양시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 및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박물관을 다녀왔으며, 3월에는 방송 분야(영상크리에이터) 진로 체험을 위해 일산 MBC를 방문하여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로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토요진로체험을 통해 관심 분야 진로 탐색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재미있었고 유익했다”며 “다른 체험 프로그램도 계속 신청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토요진로체험은 앞으로 총 8회의 체험 일정이 남아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및 네이버 밴드 가입 후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관내·외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11
  • 김희태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장,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이사 임명
    김 소장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확대 및 기여 위해 노력하겠다” 본지의 전문필진인 김희태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장이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회장 최호운) 이사로 임명되었다.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는 지난 2월 6일(화) 대전 전통나래관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최호운 (사)화성연구회 이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으며, 제5기 이사로 임명된 김희태 소장은 “새로 선출된 임원진을 도와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의 확대 및 기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말했다. 김희태 소장은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장과 문화재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 홍보기획팀장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본지의 전문필진을 비롯해 <뉴스타워> 문화재 전문기지와 <인천일보> 필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 소장은 ‘2023 문화재지킴이날’ 기념식에서 비지정 문화재에 대한 문화재지킴이 활동과 연구, 홍보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한국의 금표>, <왕릉으로 만나는 역사: 신라왕릉>, <조선왕실의 태실>, <경기도의 태실>, <문화재로 만나는 백제의 흔적: 이야기가 있는 백제> 등이 있다. 한편,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는 문화유산의 온전한 보급과 활용을 위한 문화재 사랑 운동을 보급·선양하고 지킴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 창립했다. 문화재청에서 법인설립을 허가한 단체로, 현재 전국적으로 150여 개 단체와 8만여 명의 국가유산지킴이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5월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에서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로, 문화재지킴이에서 ‘국가유산지킴이’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11
  • 평택 출신 싱어송라이터 의인맨 ‘디지털싱글 Blind’ 발매
    스무살 때 성경에서 영감받아 작곡... 밝고 새로운 스타일의 곡 ▲ 올해 두 번째 발매한 디지털 싱글 ‘Blind’ 표지 평택 출신 크리스천 싱어송라이터 ‘의인맨(본명 정의인)’이 지난 1월 첫 번째 디지털싱글 ‘아직 괜찮아’에 이어 3월 5일 올해 두 번째 디지털싱글 ‘Blind’를 발매했다. 담백한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의인맨은 올해 들어 디지털싱글 1집과 2집을 연달아 내면서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Blind’는 의인맨이 스무살 때 성경(고린도후서 4장 18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2015년 조규찬 프로듀서의 해석을 통해 강렬한 얼터너티브 록 버전으로 발매한 바 있다. 이번 앨범은 감각적인 음악을 하는 프로듀서 Analoguee에게 편곡과 믹스를 맡겨 일렉트로닉 버전의 ‘Blind’로 재탄생시켰고,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수많은 작업을 해 온 The Mastering Palace의 Kevin Peterson에게 마스터링을 의뢰하여 곡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곧 사라질 허상을 좇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고발하면서 언젠가 마주할 영원한 가치들을 추구하라고 외치는 ‘Blind’는 대중음악과 CCM 사이에 위치하는 의인맨의 음악 스타일을 잘 드러내고 있다. 의인맨은 “이번 두 번째 디지털싱글 ‘Blind’는 여러 가지 고민으로 힘들어하던 시절인 스무살 때 작사, 작곡한 곡으로, 제목 그대로 앞이, 미래가, 중요한 무언가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마음을 담고 싶었다”면서 “부정적인 메시지보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싶어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였고, 처음에는 아일랜드 출신의 크랜베리스(The Cranberries)의 음악과 같은 분위기를 내는 곡이었는데, 많은 편곡을 거쳐 좀 더 밝고 새로운 스타일의 곡을 완성하였다”고 발매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는 4~5곡의 디지털싱글 발표와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라이브 스트리밍, SNS 영상 등을 활용하여 온라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의인맨은 2015년 8월 25일 10여 년 동안 직접 만들고 부른 11곡을 담은 첫 번째 앨범을 발매했으며, 2017년 9월 1일 8곡이 담긴 2집 ‘시대의 초상’을 발매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11
  • [시가 있는 풍경] 나를 반죽하다
    권혁재 시인 그날은 애먼 내가 반죽 된 날이었다 재료의 부족도 반장의 재촉도 없었다 작업량을 늘리려 안전 센서를 끊은 자본 한 번의 거절도 없이 기계가 나를 반죽하였다 나의 피가 섞인 반죽으로 구운 빵들 케첩빛 샌드위치, 잘 부푼 빨간 케이크 전국을 섞으며 소비량을 반죽한 회사 한 마디 경고도 없이 나를 반죽으로 만들었다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집 <투명인간>, <고흐의 사람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 교육/문화/웰빙
    2024-03-08
  • 평택시,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보조사업자 공모
    서류심사 및 전문가 심사 통해 최대 1,000만 원, 총 6,400만 원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월 21일까지 ‘2024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장애인·비장애인 예술단체 협업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향유 확대 ▶장애인들의 창작 및 발표 지원 등 총 3개 분야이며, 지원 자격은 평택시 장애인 관련 문화예술단체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교육 및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인과의 협업을 통한 장애인 문화예술 권리 증진을 위해 경기도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2021년부터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지원금은 단체의 사업 실적 및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단체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예산은 총 6천4백만 원이다. 지원신청은 평택시 누리집(https://www.pyeongtaek.go.kr/main.do)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보탬e’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민간전문가 심사, 3차 평택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초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임상성 평택시 문화예술과장은 “장애인 대상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에 소외되지 않도록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이번 공모에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보조사업자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문화예술과(☎ 031-8024-322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08
  •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전통무예 국궁체험 참가 학교 모집
    남부 5개교, 북부 4개교, 서부 4개교 모집… 4월~9월까지 운영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오현정)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전통 스포츠인 우리 활쏘기를 보급함으로써 선조들의 얼과 슬기를 배우기 위한 전통무예 국궁체험 ‘명궁’을 운영한다. 관내 초등 4~6학년, 중등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남부 5개교, 북부 4개교, 서부 4개교 등 총 13개교를 모집할 예정이다. 국궁 체험에서는 국궁 소개와 국궁 9계훈을 통해 우리 민족의 국궁 문화를 이해하고, 국궁 자세를 배우면서 직접 활을 쏘는 체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신체의 올바른 자세와 균형, 예절 교육을 배울 수 있다. 오현정 관장은 “청소년들이 국궁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집중력을 강화하여 심신 단련 및 정신 수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국궁체험 활동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궁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관내 초·중학교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 031-668-8682)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08
  • 장당도서관, 고령층 ‘독서문화·미술심리 프로그램’ 운영
    ‘당신의 좋은 삶과 마무리를 위해’, ‘그림으로 만나는 나의 마음’ 진행 ▲ 미술 심리 특강에 참여한 어르신들 평택시립 장당도서관(관장 이수경)에서는 고령층을 위해 ‘어르신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특강 ‘웰라이프-당신의 좋은 삶과 마무리를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상반기 3월, 하반기 9월로 나누어 경로당 2개소에 각 10회씩 강사를 파견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당도서관 인근 아파트 경로당에 강사를 파견해 운영하는 미술 심리 특강 ‘그림으로 만나는 나의 마음’은 예술 심리 활동을 통해 어르신 자신의 심리적 특성을 인식하여 정서적 안정과 자아 존중감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외에도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을 장당도서관 로비에 전시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큰 글 및 치매 도서 대출 지원, 기증 그림책 증정 등 다양한 도서 지원도 병행하여 어르신들에게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르신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미술 심리 특강에 참여할 어르신들은 전화(☎ 031-8024-7465~6)로 접수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08
  • 평택중앙로타리클럽, 장학금 1천만 원 전달
    1989년부터 올해까지 6억7천만 원 장학금 지원… 지역 인재 육성 평택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창연)은 2월 28일 평택중앙RC 회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평택중앙로타리클럽 2024년도 1학기 장학금은 평택에 거주하는 관내 중·고생 2명과 대학생(관내 고등학교 졸업자) 9명 등 총 11명에게 전달됐으며, 장학생들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100만 원, 모두 1,0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창연 평택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로타리클럽에서 시행하는 가장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인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회원 모두의 정성을 모은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어 우리 지역사회는 물론 우리나라의 소중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85년 5월 4일 창립한 평택중앙로타리클럽은 1989년부터 올해까지 총 6억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장학사업 외에도 동부공원에 음수대 설치 및 노인복지전용 버스 기증, 매년 집수리 봉사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05
  • 평택문화원, 일제강점기 옛사진 ‘조선과 평택’ 개최
    조선의 생활, 평택의 남부·북부·서부 권역 옛 모습 볼 수 있어 평택문화원은 2024 평택학 특별전 일제강점기 옛사진 ‘조선과 평택’을 3월 1일(금)부터 3월 31일(일)까지 웃다리문화촌 SPACE 3-4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일제강점기에 촬영된 사진을 중심으로 조선과 평택의 모습을 살펴보며, 이를 통해 당시 삶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평면적인 사진을 지도와 함께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옛 사진이 철도와 연관이 많아 전시에 철도와 기차를 활용했다. 전시는 ▶일제강점기 조선 ▶일제강점기 평택 ▶일제강점기와 현재 ▶체험으로 구성되어 조선의 명소와 관광지, 조선의 생활과 민속, 평택의 남부·북부·서부 권역별 옛 모습을 볼 수 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특별전은 옛 사진을 통해 일제강점기를 여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흥미로운 체험과 포토존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삶 속에서 역사와 문화가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05
  • 평택시 신장동,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성황리에 마쳐
    행정지도·건축물대장 분석해 1970년대~1980년대 신장동 형성 과정 분석 ▲ 1960년대 신장동 상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해 8월부터 진행했던 신장동의 도시 역사를 조명하는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자료전산화) 조사 사업을 종료했다. 이번 아카이브 사업은 미군기지와 산업단지의 건설 등으로 급격한 변화가 진행된 신장동 일원 조사를 통해 사라져가는 도시 공간의 역사적 정체성을 발견하고 문화적 자산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평택 신장동은 OSAN AB(K-55)의 건설 전후로 기지촌의 형성, 상권의 성장과 같은 급격한 변화가 있었다. 특히 1960년대와 70년대에 번영기를 이루어 비약적인 성장을 했고, 이는 신장동 일대의 독특한 문화 형성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평택시는 이러한 신장동의 변화 모습을 담기 위해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사업의 조사 범위를 1960년대~1980년대의 신장동으로 설정했다. 먼저 여러 문헌과 지도 등의 자료를 이용하여 1차 조사를 완료하고, 2차 조사는 직접 현장을 다니며 신장동에서 상업에 종사하거나 오랫동안 거주했던 분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1차 조사에서는 과거의 행정지도와 건축물대장 등을 분석해 1970년대~1980년대 신장동 일대 건축물의 형성 과정과 상권 분석을 진행했다. 조사 과정에서 평택학연구소 박성복 소장이 제공한 ‘1962년도 전화번호부’ 자료가 신장동의 상권과 그 일대의 환경 조사에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되었다. 또한 구술 조사는 조사원들이 직접 신장동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1960년대에서 1980년대의 상권과 당시의 생활 환경 등을 조사했다. 한편, 평택시의 도시역사문화조사 아카이브 사업은 5개년으로 계획되어 1차 사업으로 신장동 지역이 선정됐으며, 추후 조사 작업을 통해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05
  • 비전도서관, 무료 한글 교실 ‘그림책 가나다’ 운영
    노년층·다문화 가정 대상… 교재 포함한 수강료 전액 무료 ▲ 평택시립비전도서관 외경 평택시립비전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노년층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한글 교실 <그림책 가나다>를 운영한다. <그림책 가나다>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지역 내 한글을 모르거나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을 위한 무료 한글 교실로, 수강자들의 수준에 따라 기초 자모음 교육부터 재미있는 이솝우화 낭독을 통한 독서 활동까지 단계별로 진행한다. 수업은 오는 3월부터 12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주 1회, 총 40회차 운영하며, 교재를 포함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상시로 전화 접수(☎ 031-8024-5476)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비전도서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배움을 통한 기쁨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05
  • 평택메세나협회 “기업과 예술 만남 위한 씨앗 심는다”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설립… 문화예술후원기관으로 활동 예정 ▲ 평택메세나협회 김성환(가운데) 이사장과 임원들 평택메세나협회(이사장 김성환)는 2월 27일 오후 2시 협회 사무실에서 창립개소식을 가졌다. 메세나는 기업이 기부활동을 통해 문화 예술을 지원하고 기업은 예술인을 통해 문화 활동을 영위하는 상생 활동으로, 한국메세나협회는 1994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문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전 세계 17개국에서 20개의 메세나 기구들이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부산, 경남, 제주, 세종, 대구 등 6개 도 및 광역시에서 출범해 활동하고 있으며, 평택메세나협회는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설립했다. 창립개소식에는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서현옥 도의원, 최선자 시의원, 류정화 시의원, 이종원 시의원, 정종필 국제교류재단 대표, 엠엠아트센터 최승일 관장, 유영삼 전 시의원, 오명근 전 경기도의원, 평택음악협회 고보란 지부장, 박영선·김예진 평택시티발레단 예술감독, 손도식 평택극단배다리 대표, 전용태 평택발전연구소 대표, 사규철 한국동물사랑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평택메세나협회는 김성환 이사장을 비롯해 권현철 이사, 김영기 이사, 오병인 이사, 서희숙 이사, 이창선 이사, 김필구 사무국장을 선임했으며, 평택시에 소재한 기업과 예술의 만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성환 이사장은 “오랜 준비 과정을 통해 한분 한분의 뜻을 모아 기업과 예술의 가교역할을 하는 평택메세나협회를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설립하게 됐다”면서 “기업은 예술을 만나 창의성을 얻고, 예술은 기업을 만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얻는다. 앞으로 평택메세나협회는 문화예술후원기관으로서 지역문화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씨앗이 되겠다”고 출범 소감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04
  • 웃다리문화촌, 박용화 개인전 ‘공간 그리고 공간’ 개최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에서는 3월 1일(금)~3월 31일(일)까지 박용화 개인전 <공간 그리고 공간>을 개최한다. 평택에 거주하면서 공간에 대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박용화 작가는 유년기 시절부터 유목민적인 삶을 살며 낯선 사물과 사건에 영향을 받았다. 이러한 작가의 환경은 공간을 감정에 담아 표현하는 실험적인 작업에 영향을 주었으며, 이 태도는 주변의 공간을 은유적으로 그려내거나 공간에 직접 찾아가 작업하는 형태로 확장됐다. <공간 그리고 공간>의 ‘그리고’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림을 그리다’와 ‘문장을 잇는 접속부사’로서의 뜻을 모두 내포하고 있다. 전시에서는 인간이 인지하고 있는 통상적인 생각을 뒤집고 이중적인 불안한 시대의 본질을 보여주며, 현대사회를 이루는 물리적, 비물리적인 경계에서 갈등하는 내면의 본질을 상실한 현대인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작가의 주제 의식은 동물원으로 표현된다. 작품은 동물들이 보이지 않는 쇠창살의 풍경에 집중해 우리가 현재 어느 위치에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SPACE 1에서 진행하는 전시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자가 스스로 공간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우리의 인식을 새로운 공간으로 안내하고 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휴관일은 월요일이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SPACE 1에서 매주 토, 일 오후 2시, 오후 4시 2회 진행된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 031-667-0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04
  • 평택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
    학교폭력 사안 조사 및 보고서 작성 등 연수 통해 전문성 확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2월 29일 경동인재개발원에서 ‘2024 평택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면담기법의 실제, 학교폭력 사안 조사 및 보고서 작성 실습과 사례 회의, 심의위원회 보고 요령 등을 강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조사관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조사관이 갖추어야 할 역량과 실력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학교폭력과 관련한 모든 사안을 처리해야 했던 선생님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 김해선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조사관의 역할과 실력향상을 위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면서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 학교의 노고를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04
  • 평택시, ‘평택, 책을 택하다’ 올해의 책 선정
    시민도서선정단 토론 거쳐 <슬픔의 방문>, <클로버>, <왜 우니?>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의 대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년 ‘올해의 책’이 선정됐다. 시민 공모를 통해 추천된 244권의 도서 중 시민도서선정단의 4차례 토론을 거쳐 <슬픔의 방문/장일호 지음, 낮은산>, <클로버/나혜림 지음, 창비>, <왜 우니?/소복이 지음, 사계절> 등 3권이 선정됐다. 성인 부문 선정도서 <슬픔의 방문>은 장일호 기자의 자전적 에세이이자 이웃들의 슬픔을 알아가는 책으로, 작가 개인이 살면서 마주한 슬픔을 소재로 가난, 여성, 노동, 가족, 죽음 등 절대로 외면할 수 없는 삶의 문제에 대한 작가의 성찰이 담겨 있다. 청소년부문 도서 <클로버>는 나혜림 작가의 제15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우리가 살면서 겪어야 하는 수많은 선택과 유혹의 순간에서 어떤 결정으로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돌아보게 만드는 흡입력 있는 소설이다. 어린이부문 도서 <왜 우니?>는 눈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보고 싶었던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눈물에 얽힌 스물다섯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단순한 질문으로 시작해서 위로로 끝나는 이야기로 실컷 울고 나니 다 괜찮다고 말해주는 그림책이다. ‘올해의 책’ 세 권과 ‘함께 읽는 열 권의 책’으로는 이혁진 작가의 <관리자들>을 비롯해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김승섭),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백수린) ▶이름이 법이 될 때(정혜진) ▶최소한의 선의(문유석)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양영희) ▶너를 위한 B컷(이금이) ▶섬, 1948(심진규) ▶기소영의 친구들(정은주) ▶우리반 목소리 작은 애(김수현)를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택시도서관은 2008년부터 매년 ‘올해의 책’과 ‘함께 읽는 책’을 선정해 ‘책 읽는 도시, 평택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작가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초중고 협력학교 대상으로 선정도서 기증, 독서 프로그램 진행 및 책 프로젝트, 작가 강연, 책 축제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04
  • 평택문화원, 오중근 제15대 문화원장 취임
    오중근 원장 “시민 모두 문화 통해 풍요로워지도록 최선 다하겠다” 1953년 개원해 지난 71년간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온 문화원의 새로운 수장 오중근 제15대 평택문화원장 취임식이 2월 27일 오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제14대 이보선 평택문화원장 이임식과 함께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300여 명의 기관단체장과 축하객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임기를 마친 이보선 원장은 이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공로패를 비롯해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문화원 임직원 등으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이보선 제14대 원장은 이임사에서 “평택문화원의 오랜 염원인 문화원사 건립을 위한 기틀 마련,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웃다리문화촌 활성화, 기존 향토사연구소의 평택학연구소 명칭 변경과 지역학 연구, 다양한 코스 개발을 통한 시티투어로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처럼 모두가 함께 만든 결실은 평택 문화 발전의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중근 제15대 원장은 취임사에서 “평택문화원은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문화유산을 발굴, 보존, 연구, 계승해 후손에게 올곧이 이어지도록 해야 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문화를 통해 정신적 풍요로움을 영위할 수 있도록 평택문화원이 앞장서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 앞서 열린 ‘평택문화원 2024년 제1차 임시총회’에서는 ▶평택문화원 부원장 한상회, 이승우, 박기철, 김희경, 김종구 ▶평택학연구소장 박성복 ▶웃다리문화촌장 박철순 등의 문화원장 지명 임원이 인준됐다. 오중근 신임 원장을 비롯한 제15대 평택문화원 임원 임기는 2028년 2월 29일까지 4년간이다. 한편 평택문화원은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지역문화 창달과 보존, 계승을 위해 지역사 연구 ▶지역 문화유산 활용 ▶전통문화 계승 발전 ▶복합문화공간 웃다리문화촌 운영 ▶평택시티투어 운영 등 관광 활성화 ▶문화예술 교육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3-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