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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평택교육지원청, 영양(교)사 직무연수 실시
    급식 위생사고 및 안전사고 발생 방지 위한 강의 진행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은 12월 4일(목)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영양(교)사 9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 최규진 강사의 ‘방사능에 대한 이해와 안전먹거리’라는 주제로 방사능 오염물질의 심각성 인식과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교육청 친환경급식과 신점연주무관의 ‘학교급식 위생교육’통해 위생사고 및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동민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은 환경과 식재료, 위생등 영양(교)사들의 많은 고민과 노력이 더욱 절실이 요구된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제공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좋은 식재료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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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0
  • 영어역사해설사 “영어로 말하는 아름다운 한국”
    평택 YMCA원평청소년문화의집 '제6기 영어역사해설사' 모집 평택YMCA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6기 영어역사해설사’를 모집한다. 영어역사해설사는 우리나라 역사수업을 받아 이해도를 높이고 영어회화능력도 함께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외국인과 함께 우리나라 유적지를 방문하여 해설하는 프로그램이다. 제5기 영어역사해설사는 경복궁을 방문하여 조선왕조의 역사와 고궁의 우수함을 배우고 영어대본을 작성해 외국인들에게 직접 해설하였다. ‘제6기 영어역사해설사’는 창덕궁, 덕수궁, 서울역사박물관, 북촌한옥마을, 서대문형무소 총 5곳의 역사지를 외국인들에게 영어로 해설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영어역사해설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역사의 소중함을 알고 자부심을 가지고, 글로벌시대에 알맞은 영어능력 증진의 기회를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 031-656-263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일호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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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0
  • 야간 인문학 '성장불능시대의 사회적 상상'
    18일(목) 저녁 7시 30분...박권일 칼럼니스트 초청 평택시립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오는 12월 18일(목) 저녁 7시 30분, 칼럼니스트 박권일씨를 초청해 <성장불능시대의 사회적 상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 성장소설이라 불리는 <데미안> <호밀밭의 파수꾼> 등이 취업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자아를 찾기 위해 방황하거나 진리를 찾기 위해 고뇌하는 여유를 줄 고전으로서의 가치가 있는가? <미생>에 열광하는 이 사회는 더 이상 성장담이 아닌 생존담 밖에 존재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반이주노동자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등의 극우주의가 기반 하는 심층동기를 분석하고 타락한 능력주의 시대에 돌파구는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88만원 세대』 저자인 박권일씨는 월간 『말』에서 기자로 일하며 노동·경제분야 기사를 주로 썼으며, 현재 『시사IN』 『한겨레21』 등에 칼럼을 연재중이다. 주요저서로는 『소수의견』 『지금 여기의 극우주의』 『우파의 불만』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강연 신청은 12월 17일(수) 까지 인터넷, 방문,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접수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박권일 작가의 저서를 증정한다. (문의: 평택시립도서관 ☎ 8024-5476)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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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0
  • [책과의 소통]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송정림 지음 / 박경연 그림 / 나무생각 / 2014년 11월 18일 출간 오랜 시간 라디오 방송작가로 글을 써 온 저자가 실생활에서 건져 올린 수십여 편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아,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과 용기를 전하는 책이다. 자기 일을 즐겁게 하는 사람, 다가온 인연을 소중히 하는 사람, 한계를 뛰어 넘어 도전하는 사람, 나보다 불행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사람 등의 이야기를 전하며, 그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에게 축복이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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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0
  •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우아한 크리스마스"
    오는 12월 20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무료로 진행 평택YFC/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12월 20일(토)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 주관으로 ‘우.아.한 파티’를 개최한다. ‘우.아.한 파티’는 우리들이 만드는 아름답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뜻으로 평택시가 주최하고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파티이다. 평택과 팽성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DIY미니트리 만들기, 따뜻한 친환경 핫팩 만들기, 달콤한 먹거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위주로 파티를 준비하였다. DIY 미니트리만들기는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사전 신청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따뜻한 친환경 핫팩 만들기는 당일 오후 3시, 4시부터 사전 신청자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달콤한 먹거리 만들기(초코송이, 컵케이크)와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등은 당일 오후 2시부터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의 프로그램 사진영상전도 열릴 예정이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의 ‘우.아.한 파티’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팽성청소년문화의집 내 다목적실과 정보자료실에서 운영한다. 체험은 전액 무료(DIY미니트리만들기 제외)이며, 자세한 내용은 팽성청소년문화의집(☎ 031-657-1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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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0
  • [세상사는 이야기] 베트남 기행 - 이런저런 유적들
    조하식(한광고 교사, 수필가) 열대 우림지역을 벗어나니 <반트랑 사원>이었다. 한자로는 永長古寺(영장고사). 19세기 초 중국과 앙코르 양식을 베트남 건축술에 녹여 만든 축조물이다. 5층 건물에 178개의 기둥이라니 한국의 절과는 전연 다른 모양새. 가부좌한 금색불상이 환하게 웃고 있어 그 밑자락을 보니 ‘當來彌勒大佛(당래미륵대불)’이란 글자가 선명하다. 하지만 7,000만 년 뒤 심판주로 오실 분은 미륵불이 아니다. 놀랍게도 아무도 모르게 재림하실 예수님을 어렴풋이나마 알고는 있다는 문구였다. 사찰 내부를 둘러보며 조악한 정원을 거닐 때는 햇볕이 무척 따가웠다. 곧이어 찾은 프랑스풍의 <노트르담 사원>은 일정을 변경한 터. 정교한 불란서의 건축공법으로 지은 신 로마네스크 양식답게 고풍스럽고 화려했으나 아쉽게도 때마침 미사 중이어서 내부로 들어가지는 못했다. 앞뜰에 조성한 정원 역시 일품이었다. 갖가지 꽃나무에 정갈한 조경수가 어우러져 품격을 더했다. 다만 마리아가 중심인 주제는 어딜 가나 불변 사항. 왜 흥해야할 예수님은 어린 그대로이고 쇠해야할 사람은 육친을 넘어 성모(聖母)라는 이름으로 떠받드는지 안타깝다. 바로 옆 <중앙우체국>은 프랑스 통치를 상징하는 건조물. 앞문에 1886~1891년에 걸쳐 완공했다는 표지가 위용을 더하지만 막상 둘러본 내부 시설은 식민지 역사를 대변했다. 중앙에 내걸린 호치민의 초상화. 어딜 가나 그는 영웅 일색이다. 전국지도로 벽면을 장식하고 엽서 판매대는 유럽의 상술을 본뜬 듯 상업성을 짙게 풍겼다. 한 술 더 뜬 건 기념품을 파는 가게였는데 몰려드는 인파로 인해 돛대기 시장을 방불케 했다. 출입문을 나오며 건물을 올려다보니 큼지막한 시계의 길쭉한 바늘이 베트남의 오늘을 웅변처럼 이르집고 있었다. 거기서 곧바로 시내 구경에 나섰다. 번듯한 가로의 매끄러운 보도. 하지만 후진국 특유의 지독한 매연만은 어쩔 수 없었다. 건널목을 건널 때는 나도 모르게 재채기가 나올 만치. 비염이란 고질병을 앓고부터 온몸으로 오염원을 거부하는 몸짓이 생겨났다. 손수건으로 코를 막고 현지인들에 뒤섞인 채 시청까지 걸어갔다. 서울의 명동에 해당하는 동코이(Dongkhoi) 거리. 프랑스를 닮은 오페라하우스를 여기 명품거리에 지었다. 변변찮은 쇼윈도가 늘어선 샤넬가게를 지나치니 연립주택 같은 시청사. 그 곁을 호치민이 지켰다. 동상을 세워 이른바 유훈 통치를 시도하는 참이었다. 적어도 필자의 눈에는 그리 보였다. 각종 분재로 장식한 화단은 플로베리 일색. 정성껏 꾸미느라 무던히 애는 썼으되 피부에 썩 와 닿지는 않았다. 습기 머금은 보슬비를 맞으며 어스름에 기념사진을 남긴 뒤 궂은비를 피해 ‘YINCOM CENTER’ 백화점으로 들어갔다. 깔끔하지만 단순한 진열대. 다만 삼성의 브랜드는 그대로 유효했다. 도심을 오가며 만나는 68층 빌딩은 호치민시를 대변하는 랜드 마크. 저녁은 반가운 한식(귀빈식당)이었다. 맛깔스런 버섯전골을 비롯해 김치, 감자조림, 멸치, 부추무침, 상추무침 등으로 만찬을 즐기고 향하는 숙소. 귀찮은 발마사지 대신 경험한 택시의 승차감(기본요금은 700원 정도)은 의외라 싶게 부드러웠다. 때마침 방영하는 한국 드라마(KBS World)를 시청하다가 기도를 드리고 잠자리에 들었다. 푹 자고 일어난 아침. 준비해간 간식으로 아침을 해결했다. 내려 가봤자 어제 아침처럼 썰렁할 테니까. 서둘러 찾은 데는 <전쟁기념관>. 둘러보니 각종 전쟁 관련 유물은 별로 없고 베트남전쟁 당시 미군의 잔학상을 고발한 사진이 대부분이었다. 고엽제 피해 실상을 알리는 코너를 빼면 소규모. 눈에 띈 데는 종군기자의 유품을 전시한 공간이었다. 전쟁 중 사망하거나 실종된 인명이 134명에 이른다니 가히 참화의 양상을 가늠할 만하다. 특이한 건 열대지방의 실내에 에어컨이 없다는 점. 짐작컨대 비극의 고통을 더불어 기억하자는 의도 같았다. 바로 옆에 자리한 정치범 수용소. 원래 꼰다오 섬에 있던 교도소의 모형이란다. 그 한쪽 구석에 끔찍한 형틀이 보였다. 단두대 비슷한 차꼬랄까. 강변을 내닫다가 지나친 대학 캠퍼스는 F. P. T. University. 입간판을 제대로 읽지 못해 정확한 명칭은 알 길이 없지만 허름한 몇 동의 건물이 전부였다. 거리에는 자전거를 개조해 만든 씨클로가 한창 성업 중이다. 이미 하노이에서 타봤지만 위험천만하기 짝이 없는 운행 수단. 한 사람이 사람을 둘씩이나 매달고 다닐라치면 힘에 부쳐 속도를 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가이드가 퀴즈를 냈다. 베트남 경제에 기여하는 나무 순위는 1위 아라비카 커피, 2위 고무나무, 3위 코코넛, 4위 실크제품, 5위 노니나무, 6위 꿀이란다. 즉 대부분이 농산물로써 앞으로 공산품으로 개발한다면 값싼 노동력을 당해낼 수 있을까 싶다. 그밖에 노천 석탄, 석유, 시멘트 재료인 잡석, 희토류 등 묻혀있는 지하자원이 무궁무진하단다. <홈페이지 http://johs.wo.to/> ※ 다음호(310호)에는 베트남 기행 네번째 이야기, '베트남전의 영웅' 편이 이어집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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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3
  • [평택의 문화재] 평택농악(平澤農樂)
    - 문화재명: 평택농악 (平澤農樂)- 시대: 삼국시대- 지정번호: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1-2호- 지정일자: 1985년 12월 1일- 소재지: 팽성읍 팽성2길 18-5 (팽성읍 평궁리 242-1) ■ 농악,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결정 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프랑스 파리에서 회의를 열어 한국 농악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결정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무형유산위원회는 이번 등재 결정 과정에서 무형문화유산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한국 포함 24개국)는 농악이 다양한 형태와 목적으로 다수의 행사장에서 공연됨으로써 공연자와 참가자들에게 정체성을 부여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이번 등재는 농악의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시성을 높이고 국내외 다양한 공동체들 간의 대화를 촉진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종묘제례악과 판소리, 김장 등에 이어 17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을 갖게 됐다. 농악은 풍물·두레·풍장·굿이라고도 한다. 김매기·논매기·모심기 등의 힘든 일을 할 때 일의 능률을 올리고 피로를 덜며 나아가서는 협동심을 불러일으키려는 데서 비롯되었다. 지금은 각종 명절이나 동제(洞祭)·걸립굿·두레굿과 같은 의식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농악은 크게 웃다리농악(서울, 인천, 경기, 충청지역), 전라좌도농악, 전라우도농악, 영남농악 등으로 나누어진다. 각 지역에는 그 농악의 대표성을 인정받은 단체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평택은 소샛들이라는 넓은 들을 끼고 있어 예로부터 농산물이 풍부하였고, 이는 평택농악을 이루는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 또한 평택 근처의 청룡사(靑龍寺)는 일찍부터 사당패들의 근거지가 되어 조선 말기에는 그들의 농악이 크게 발달하였다. 그래서 평택농악은 두레농악인 동시에 걸립패농악(승려들이 꽹과리치면서 염불하고 공양하는 일)의 성격을 갖는다. 전문 연희패의 영향을 받아 더욱 발전해오던 평택농악은 인근의 안성·화성 등지와 함께 농악의 중심역할을 해오던 중 1985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받으면서 명실공이 웃다리가락의 대표적인 농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 평택농악,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 평택농악이라는 이름이 처음 사용된 것은 1958년 이승만 대통령 생일축하 전국 농악경연대회가 있을 때 웃다리지역 명인들을 불러 모아 참가하면서 처음 사용하였다. 하지만 이 단체는 대회가 끝난 후 곧 해산되었고 1980년 제21회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 때 당시의 평택군의 요청을 받아 천안, 안성, 서울, 공주지역의 명인들과 평궁리 두레농악 패를 주축으로 “평택농악”을 만들어 참가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 대회에서 평택농악은 공연수준이 프로급이라 하여 특별상을 수상하였는데, 이를 계기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받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최은창은 상쇠로 기능보유자가 되었고, 이돌천(1919~1994)이 상법고로 기능보유자가 되었다. 그러다가 2002년 상쇠 최은창이 사망한 후 1990년 기능 보유자 후보로 지정되었던 김용래(1939~)가 법고로 기능보유자가 되었다. 농악에 사용되는 악기로는 꽹과리, 징, 북, 버꾸, 호적, 나팔이 있다. 편성은 영기수(令旗手), 농기수(農旗手), 나팔수, 호적수, 상쇠, 부쇠, 종쇠, 징수 1, 징수 2, 설장구, 부장구, 상장구, 북, 상버꾸, 부버꾸, 종버꾸, 꼬리버꾸, 상무동, 종무동, 삼무동, 칠무동, 중애(사미), 양반으로 되어있다. 농악수들은 옛날 군졸들이 입었던 의상을 입고 그 위에 색띠를 걸쳐 매며 머리에는 벙거지나 고깔을 쓴다. 악기에 있어서 징과 북이 타지역에 비하여 적으며 소고와 법고의 구별이 없다. 가락의 가림새가 분명하며 노래굿이 있는 것도 특이하다. 또한 길군악칠채는 경기농악에만 보이는 장단으로 평택농악의 길군악칠채는 다른 지역과 구분된다. 웃다리가락은 가락의 종류가 많지 않은 반면 변주가 다양하다. 또한 가락이 빠르고 힘이 있으며 맺고 끊음이 분명한 것을 특징으로 삼는다. 독특한 가락으로는 칠채와 쩍쩍이 등이 있다. 판 굿은 굿패들이 여러 가지 놀이와 진풀이를 순서대로 짜서 갖은 기예를 보여주기 위하여 벌이는 풍물놀이다. 판 굿은 보통 30여명 정도로 이뤄지는데 농기와 영기를 앞세우고 호적수가 따르며 그 뒤로 쇠, 징, 장고, 북, 법고, 무동 등이 이어진다. 평택농악은 두레농악의 소박한 전통에 뿌리를 두면서도 공연성이 뛰어난 남사당패 예인들의 전문적인 연희를 받아들여 복합적으로 구성한 수준 높은 농악이며, 무동놀이(어른의 목말을 타고 아이가 춤추는 놀이)가 특히 발달하였다. 자료제공: 평택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정리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2-03
  • 2014 성탄축하 교회연합 성가대 송년음악회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7시 평택순복음교회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7시 평택시 평남로에 위치한 평택순복음교회(강헌식 목사 시무, 평남로 1071-37)에서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 평택·안성시 디지털 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 주관으로 평택제일감리교회, 안중나사렛교회, 평택성결교회, 동산장로교회, 평택순복음교회, 평택장로합창단, 평택샤론합창단, 평택여성합창단, CTS 평택소년소녀합창단, 참가교회 연합성가대 등 10개의 합창단이 출연하는 '2014 성탄축하 제15회 평택시 교회연합 성가대 송년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각 출연 합창단이 부를 합창곡은 <메리 크리스마스 인 러브> <기쁨의 송가> <날마다> <기드온의 300용사> <Come and Worship(다함께 예배하세)> <주의이름 찬양하라> 등 성탄캐롤과 성가합창곡 등 20곡의 합창음악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이어 송년음악회 마지막 순서에는 출연교회 300여명의 합창단원이 출연하여 평택순복음교회 성가대 이주훈 지휘자의 합창지휘로 “할렐루야”의 합창음악을 끝으로 송년음악회의 막을 내리게 된다. 이날 성탄축하 송년음악회에 앞서 평택시 기독교 문화발전에 헌신한 김종숙 선생, 신윤철 장로, 김준경 장로에게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 평택시 성시화운동본부, 평택·안성시 디지털 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의 공동수여 공로패를 수여한다.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 총회장 배창돈 목사는 "금번에 열리는 송년음악회는 깊어가는 12월과 연말에 우리 인류를 구원하려 이 땅에 오신 아기예수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열린다"며 "평택시민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탄축하 교회연합 성가대 송년음악회는 한상옥 안수집사(평택·안성시 디지털 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장 겸 극동방송평택안성운영위원장)가 기획하여, 지난 1998년 11월 평택제일감리교회에서 제1회 평택시 교회연합 성가합창제를 시작해 이후 성탄축하 교회연합 성가대 송년음악회로 이름을 명명하며 지난 15년간 경기 남부지역 최고의 수준 높은 합창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2-03
  • 평택대-중국산동과학기술대 손 잡았다!
    학부·석사 연계과정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 협정 체결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는 지난 1일(월)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중국 산동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임정기)와의 학부·석사 연계과정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양교는 산동과학기술대학 학부과정 3년+평택대학교 학부과정 1년+평택대학교 석사과정 2년을 수료하면 산동과학기술대의 학사학위, 평택대학교의 석사학위를 취득하게 되는 「3+1+2 학부·석사 연계과정 프로그램」과 산동과학기술대학 학부과정 3년+평택대학교 학부과정 2년을 수료하면 산동과학기술대학의 전문학사학위, 평택대학교의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되는 「3+2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양교간의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및 우호협력 증진을 하는데 그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산동과학기술대학 임정기 총장, 평택대학교 조기흥 총장, 신현수 부총장 등 양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2-03
  • "춘희밴드 사랑나눔" 음악회로 오세요!
    오는 12월 21일(일) 오후 4시 평택호남향우회관에서 평택에 거주하는 주부들로 구성된 '춘희밴드'가 오는 12월 21일(일) 오후 4시 평택호남향우회관 4층에서 ‘2014 춘희밴드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음악회’를 갖는다. '춘희밴드' 관계자는 "추운 겨울날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올해도 춘희밴드의 사랑나눔 음악회를 준비하였다"며 "이번 음악회에서도 늘 함께 해주시는 NH밴드, 블랙썬밴드, 한터울밴드가 함께 출연하여 누구나 흥겹게 부를 수 있는 곡으로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나눔 음악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 전액은 경기도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께 지원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연 문의: 이춘희 단장 010-4343-6797, 다음카페: 춘희밴드)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2-03
  • [책과의 소통]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당신에게
    변지영 지음 / 윤한수 사진 / 카시오페아 / 2014년 12월 5일 출간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당신에게』는 스토아철학자 에픽테토스, 세네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어록에 짧은 설명글을 붙이고 감각적인 사진을 더했다. 일도 어렵고 사랑도 어렵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애써 고민을 숨기며 괜찮은 척 바쁘게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빛나는 통찰이 가득한 책이다.
    • 교육/문화/웰빙
    2014-12-03
  • 지산초록도서관 '아듀~ 2014!' 마련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공연·체험행사 즐기세요!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2014년을 정리하고 연말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한마당 잔치, 「아듀~2014!」 를 마련한다. 12월 한 달 동안 다채롭게 꾸며질 이번 행사에는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자원봉사단 ‘책아띠’ 이야기 선생님들의 퓨전 그림자극 ‘토끼와 용궁 Story’를 비롯하여 성인독서모임 ‘책마실’ 회원들이 꾸미는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우쿨렐레 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 날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위한 ‘미니북 핸드폰 고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책갈피 만들기’ 체험행사도 오후 3시 30분부터 마련되어 공연도 보고 체험행사도 할 수 있다. 특히 시나리오 구성, 인형 제작, 무대 배경 등 모든 것을 직접 기획한 퓨전 그림자극은 2개월 동안의 책아띠 회원들의 땀방울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공연이다. 이 밖에도 책아띠 장순화 선생님의 개인 소장 사진을 모은 ‘아름다운 우리 산하’ 사진 전시회도 마련된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흠뻑 품은 전시회는 전국을 돌며 직접 촬영한 사진 2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한마당 잔치 「아듀~2014!」 사전 접수는 12월 2일 화요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 ☎ 031-8024-7450~1) 이일호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2-03
  • 즐기면서 배우는 인(人)·정(正)·성(性)
    중·고생 15명 전문강사에게 올바른 성(性)에 대해 배워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14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 공모사업인 “인(人)·정(正)·성(性)”이 성공리에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 이 활동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 15명이 참여하여 전문강사에게 올바른 성(性)에 대하여 배우고, 청소년들이 직접 인형교구 제작부터 공연까지 준비하여 지역에서 열리는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하여 ‘올바른 성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에 참여한 인·정·성은 오래 기억에 남을 활동인 것 같다. 단순 봉사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고 무언가를 지역에 나누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롭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 학생은 "지역 내에서 성(性)을 주제로 다루는 프로그램을 많이 접하지 못한 것 같고, 학교에서 해주는 성교육이 전부였다. 근데 이런 성(性)을 색다르게 풀어내어 인형극을 통하여 지역에 나눈다는 점에서 관심이 갔다"며 "청소년기에는 성(性)교육이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올바른 성지식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2-03
  • 안중도서관, 12월 풍성한 연말행사 마련
    12월 20일(토) 오후 2시 시민과 함께하는 ‘굿바이! 2014!' 평택시립안중도서관(관장 박천수)은 시민들과 함께 2014년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5년을 힘차게 준비하기 위해 12월 20일(토) 오후 2시 시민들과 함께하는 연말잔치 ‘굿바이! 2014!'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동화샌드아트&내기초교 국악공연, 포승 ‘내기초 지영희 국악관현악단’ 연주, ‘노을샌드아카데미’ 샌드아트 공연과 함께 올해의 다독자, 다독가족 시상이 이루어진다. 또한 12월 27일(토) 오후 5시에는 연말잔치의 흥겨움을 이어가는 ‘달강달강 국악 한마당’ 국악공연과 국악기 체험 행사를 통해 우리 음악의 흥겨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빛그림 동화구연, 성인배움터 문예창작교실의 시낭송회,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관내 고3 학생들을 위한 ‘고3 새로운 시작을 위한 홀가분’ 행사와 책꾸러미도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의미 있게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지역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안내는 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net), 또는 도서관내 게시판을 통해 알 수 있다. (문의: 평택시립안중도서관 ☎ 031-8024-8344~7) 김지영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2-03
  • [시가 있는 풍경] 아랫목
    박정옥 가을걷이가 끝나면따뜻한 아랫목이 그리워진다군불 땐 바닥이 쉬 식지 않도록깔아놓은 솜이불 밑으로 발을 집어넣고정겨운 대화며 웃음꽃을 피우던 시절이 있었다아랫목의 따스한 온기 속에사랑이 익어가고 화목이 익어가고얼굴을 마주보며 오순도순 웃음 짓던 그 시절텔레비전 대신 구수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긴 밤을 엮어나가곤 했지지금도 간간이 생각나는 희미한 추억들식지 않는 화로속의 군밤 같은 이야기곶감을 먹으며 동화 속을 더듬기도 했다 난방이 잘된 아파트에 살면서도사라진 上席의 아랫목,까맣게 타버린 자국의 아랫목이 그리운 것은희미하고 따스한 불 그림자 때문인지도 몰라온화하고 편안한 고향의 아랫목으로마음을 실어 보낸다 ■ 작가 프로필 ▶박정옥(67세) ▶2010년 전국 어르신 백일장 대회 입선 ▶2012년 전국 어르신 백일장 대회 최우수상 수상 ▶현 경기도 평택시 남부노인복지관 실버기자 활동중 ▶현 평택자치신문 시민기자 활동중
    • 교육/문화/웰빙
    2014-12-03
  • 수능 마친 高3의 새로운 시작 ‘홀 가분’
    안중도서관, 4일 청소년 노동교육, 인권영화상영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의 특별한 도서관 나들이가 있다. 평택시립안중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12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노동교육, 인권영화상영, 인권도서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공도서관을 경험하도록 도우려는 도서관과 수능 이후 시간을 유익하게 활용하려는 서평택 지역 고등학교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12월 4일 안중고등학교 학생 150명이 참여하는 ‘청소년을 위한 노동법’ 강의는 관내 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노동교육을 담당하는 남정수 평택비정규노동센터 소장이 나선다. 사회에 진출하는 청소년에게 노동의 의미와 권리를 일깨워주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2월 10일, 18일에는 세계인권선언 기념 주간을 맞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과 연계, 인권영화 ‘어떤 시선’을 상영한다. 현화고등학교 240명이 참가하며 장애 청소년, 노인일자리,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단편영화를 통해 세상을 보는 시선이 넓어질 것을 기대해본다. 인권도서전시회는 시민 누구나 살펴볼 수 있다. (문의: 평택시립안중도서관 ☎ 031-8024-8341)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2-03
  • 복지大, 한국 유니버설디자인 포럼 개최
    관련 학계, IT 관계자 및 전공 학생들의 깊은 관심 속 진행 한국복지대학교(총장 이창호) 부설 ‘한국유니버설디자인센터(센터장 황용섭)’는 지난 9월 30일 1차 포럼에 이어 11월 26일(수) 2차 「2014 한국유니버설디자인 포럼」을 개최하였다. 장애, 성별, 연령, 문화,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노약자나 장애인과 같이 소수의 사람들을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를 넘어선 디자인으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을 지향하고 있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포럼은 ‘한국 유니버설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학계, IT 관계자 및 전공 학생들의 깊은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2차 포럼에서는 서울디자인재단 시민디자인연구팀 신윤재 팀장이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의 유니버설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배화여자대학교 컴퓨터정보학과 장영현 교수가 ‘Design and App for All'이라는 주제로, (사)생활환경디자인연구소 최령 소장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이라는 3가지 주제로 연속 강연을 실시하였다. 한국복지대학교 관계자는 "유니버설디자인의 올바른 방향과 가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이 매우 고무적이었다"며 "복지 한국의 요람 국립한국복지대학교라는 책임에 걸맞게 유니버설디자인 발전을 위해 대학 차원의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2-03
  • 12월, 우리는 영화 보러 도서관 간다!
    평택시립도서관, 판타지·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 상영 평택시립도서관(관장 박천수)이 인기리에 운영 중인 ‘주말 무료 영화’의 12월 상영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영화는 12월 6일~28일 중 매주 토·일요일(총 8회) 오후 3시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상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 방학을 맞이한 자녀들과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를 선정했으며, 6일 가위손으로 유명한 팀버튼 감독의 1993년 작품을 3D로 재현한 영화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시작으로 13일은 가슴 아픈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 ‘소원’, 28일에는 14년 동안 만나지 못했던 할아버지가 손녀에게 전하는 인생의 아름다움을 그린 영화 ‘나의 할아버지’ 등 판타지와 드라마를 망라한 다양한 작품을 상영한다. 영화 상영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net)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031-8024-54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일호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2-03
  • 경기도교육청, 대입 지원 상담 대폭 확대
    올해 수능 변별력 낮아 수험생들 대입지원 어려워 도교육청이 오는 19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2015 대입 정시 지원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입상담박람회, 방문상담, 전화상담, 온라인상담 등 무료 개인상담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 30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대입상담박람회를 내달 13일 용인 단국대 체육관과 같은 달 14일 고양 킨텍스 6C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종합상담 20개 부스와 대학별상담 50개 부스 등 70개 부스를 두고, 개인상담과 대학별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종합상담은 경기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의 대입상담교사단 80여 명이, 대학별상담은 수도권 대학 입학처 상담직원이 나선다. 인터넷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상담 가능하다. 상담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는 수능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온라인상담(인터넷상담,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대학입시상담게시판에 질문 올리거나 대입상담콜센터(☎ 1600-1615)로 전화하면 답변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상담은 본인만 가능하다. 한구용 도교육청 교육과정지원과장은 “올해 수능 변별력이 낮아 많은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대입 지원이 어렵다”며 “충분한 진학지도경험이 있는 공교육 입시전문가들과 꼭 상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2-03
  • 민세상 수상자에게 듣는다 “나의 삶, 나의 길”
    제96회 송년조찬다사리포럼, 박상증 이사장 초청강연 제96회 송년조찬다사리포럼은 12월 11일(목) 오전 7시 굿모닝병원 해오름관에서 올해 제5회 민세상 사회통합부문 수상자인 박상증(사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을 초청, “나의 삶, 나의 길”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사회통합부문 수상자인 박상증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1960년대부터 해외에서 기독교 교회협의회 활동을 통해 국내 민주화운동단체를 지원하며, 해외 각국에 한국민주화의 필요성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의 민주화에 기여한 원로 성직자다. 박 이사장은 종교 일치운동인 에큐매니컬운동의 원로로 이론적·실천적 노력을 기울여 종교간 개방적 대화와 소통을 통한 사회통합에도 힘써왔다. 또한 90년대 이후 국내로 귀국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장”, “참여연대 공동대표”,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등으로 시민운동에 적극 참여, 한국사회의 부패방지와 투명성 제고, 소외계층 삶의 질 개선에 헌신해왔다. 다사리포럼은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아침식사도 제공한다. (문의: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 ☎ 031-665-3365)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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