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문화/웰빙
Home >  교육/문화/웰빙

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권혁재 시인, 문화예술 강의에 나선다!
    시민 대상 무료로 시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창작방법 강의 <투명인간> <잠의 나이테> <아침이 오기 전에> 등 많은 시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잘 알려진 권혁재 시인이 오는 3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3개월 간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남부문예회관 2층 강의실에서 시를 어렵다고 여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시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창작방법 등의 강의를 갖는다. 권혁재 시인은 "이번 강의는 시란 무엇인가라는 정의가 아닌 무엇이 시가 되어야 하는가의 대상적인 문제를 시민들에게 접근시킴으로써 시가 어렵다는 선입견을 불식시키고, 시를 재미있고 올바르게 해석해내는 방법을 증진시키는 데 있다"며 "시를 창작하는 과정을 토크 형식으로 자유롭게 진행하여 시 창작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각자의 시론을 정립시키기 위해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강의 일정은 ▶3월 2일: 시와 시인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3월 9일: 시작품 발표 및 토론 ▶3월 16일: 시작품 발표 및 토론 ▶3월 23일: 시작품 발표 및 토론 ▶3월 30일: 시작품 발표 및 토론 ▶4월 6일: 시작품 발표 및 토론 ▶4월 13일: 시작품 발표 및 토론 ▶4월 20일: 시작품 발표 및 토론 ▶4월 27일: 시작품 발표 및 토론 ▶5월 4일: 시작품 발표 및 토론 ▶5월 11일: 시작품 발표 및 토론 ▶5월 18일: 시작품 발표 및 토론 ▶6월 1일: 강의 총평으로 진행된다. 한편 권혁재 시인은 평택에서 태어났고, 단국대 국문학과와 동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시집으로는 <투명인간> <잠의 나이테> <아침이 오기 전에> <귀족노동자>가 있으며, 2009년 단국대학교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2-11
  • 안중도서관, 방과 후 놀이터 수강생 모집
    영·유아·초등학생 대상 12주에 걸쳐 9개 강좌 진행 평택시립안중도서관(관장 박천수)은 2015년 영·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 후 놀이터’를 다음달 3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12주간에 걸쳐 9개의 강좌를 진행한다. 10일(화)부터 각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하며 각 프로그램 운영인원의 50%는 방문접수, 나머지 50%는 홈페이지 접수로 진행된다. 전화접수는 불가하다. 이번 ‘방과 후 놀이터’는 영아가 몸으로 활동하고 참여하는 ▶엄마랑 함께 신나는 책놀이 ▶종이접기 ▶우드마컷 ▶냅킨아트 ▶리본아트 ▶다양한 공예활동을 하는 ‘토탈공예’▶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래동화와 전래놀이를 즐길 수 있는 ‘옛이야기타고 옛놀이하자!’ 등 9개 강좌가 운영된다. 상반기 방과 후 놀이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중도서관(☎ 8024-8344~5)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일호 인턴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2-11
  • [시가 있는 풍경] 겨울밤 어머니
    최승혁 시인 썰매 타다 빠져모닥불에 발바닥 태운 버선어머님한테 매 맞을까봐몰래 벗어 놓은 흙투성이 바지 석유 닳는다 심지도 못 키운희미한 등잔불 바짝한쪽 다리 부러진 안경실로 붙들어 매 쓰시고 자다 보면 화롯불에 말리시고자다 보면 꿰매시고자다 보면 이 잡으시고깊은 밤 다 가도록잠 못 주무시던 어머님 아침에 깨어보니 버선도 새것 구멍 난 바지도 새것 ■ 작가 프로필 ▶평택 출생 ▶목원대학교 사회교육원 신학과 1년 수료 ▶월간 '시사문단' 시로 등단 ▶기독교타임즈 독자의 시 다수 공저 ▶시사문단 신인문학상 ▶북한강 문학제 풀잎문학상 ▶빈여백동인 문학상 ▶경인서울지구 시인협회회원 ▶동인지 '봄의 손짓' 5호 공저 ▶시집으로는 <개천둥소리>가 있다. <연락처 010-5668-9884>
    • 교육/문화/웰빙
    2015-02-11
  • [책과의 소통] 한 번은 원하는 인생을 살아라
    윤태성 지음 / 다산북스 / 2015.1.15 출간 『한 번은 원하는 인생을 살아라』는 직장인에서 유학생으로, 도쿄대 교원에서 벤처 CEO, 그리고 현재의 카이스트 교수까지, 언제나 꿈을 향한 선택을 주저하지 않았던 윤태성 교수가 방황하는 직장인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인생강의다. 취업을 했는데 사회에 적응하기 힘든, 또 슬럼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청년들의 47가지 질문과 이 시대 직장인들의 고민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2-11
  • 지산초록도서관, 4개 독서모임 회원모집
    전 연령층 참여 가능... 모임별로 매월 1회 정기모임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 운영하는 초등, 중등, 고등, 성인 대상의 4개 독서모임에서 1, 2월 중 2015년 올해에 함께 활동할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초등 독서모임 <그루터기>, 성인 독서모임 <책마실>을 비롯하여 2013년부터 시작된 고등학생 독서모임 <비상구>에 이어 2015년 올해 처음 개설되는 중학생 독서모임 <아리솔>까지 전 연령층의 참여가 가능하며, 각 모임별로 매월 1회 정기모임, 수련회, 문학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독서모임에 관심 있는 학생, 성인들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ptlib.net), 또는 지산초록도서관(☎ 8024-74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대학생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2-11
  • 팽성읍, 진로카드로 똑똑하게 놀자!
    팽성청소년문화의집, 2월 14일과 28일 2회에 걸쳐 진행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월 중 새로운 카드놀이 진로카드놀이로 ‘놀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놀러와’프로그램은 진로를 테마로 홀랜드 진로카드 놀이를 할 진행한다. 홀랜드 진로카드는 홀랜드의 직업성격유형 분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카드로, 이를 통해 진로에 대한 기본적인 태도와 진로의 의미를 인식시키며, 직업세계를 탐색하고 진로에 대한 기본적 의사결정 능력을 길러준다. '놀러와' 프로그램은 2월 14일(토), 2월 28일(토)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 회마다 15명 내외의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오후 2시부터 1시간 정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회 차에는 자기이해와 직업유형을 이해할 수 있는'그림맞추기' 진로카드 놀이가 진행되며, 2회 차에는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진로카드 놀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카페(cafe.naver.com/psyouth), 또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 031-657-1103)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2-11
  •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포승작은도서관, 총 9개의 강좌 운영 예정 평택시립포승작은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2015년도 3월 개강하는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엄마와 함께하는 신나는 책놀이’ 등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총 9개의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포승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자발적인 독서모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는 2월10일(화)부터 도서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승작은도서관(☎ 8024-8570~1)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2-11
  • [평택의 문화재] 평택용성리성지(平澤 龍城里城址)
    - 문화재명: 평택용성리성지- 시대: 고려시대- 지정번호: 경기도기념물 제205호- 지정일자: 2005년 10월 17일- 소재지: 안중읍 용성리 455 외 28필지- 소유자: 최병령 외 28인- 관리자: 평택시- 시대: 통일신라~조선시대- 규모: 둘레 449m, 지정면적 33,974㎡ ■ 남북길이 128m, 동서길이 87m, 전체둘레 약 449m 용성리성지는 평택시 서부의 안중면 용성3리에 축조된 토축 평지성(平地城)이다. 평택에서 안중방면으로 38번 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안중면 소재지를 조금 못 미쳐 발안방면으로 향하는 39번 국도와 만나게 된다. 여기에서 우회전하여 발안 방면으로 약3km정도 북진하면 용성3리 설창마을의 진입로가 나오는데 용성리성은 옥길정수장의 뒷편 구릉에 위치하고 있다. 용성리성은 비파산 동쪽능선에 위치하고 있는데 평면형태는 북벽이 약간 짧은 사다리꼴이다. 지형은 북고남저(北高南低), 동고서저(東高西低)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남북길이가 128m, 동서길이는 87m, 전체둘레는 약 449m이다. 용성리성의 동·서·북벽은 능선을 따라 경사면을 이용하여 축조하였고, 남벽은 성내의 평탄한 저습지대를 가로지르며 쌓았다. ■ 채집 유물 "고려시대 기와류와 토기류" 성벽의 축조방법은 흙으로 쌓은 토축 성벽으로 내·외 겹축이며, 남·북·동벽의 바깥쪽으로는 외황시설을 축조하였다. 남벽과 동벽의 일부는 성내에 조성된 경작지로 인하여 파괴가 심한 편이며, 동벽의 밖으로는 정수장의 농수로가 외황의 일부를 파괴하고 들어와 있다. 북벽은 비교적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는데 이곳의 성벽 높이는 약 5m이다. 문지(門地)는 모두 3개소가 확인되는데 이중 동문지(東門址)와 서문지(西門址)는 현재도 성내로 진입할 수 있는 주요통로로 이용되고 있다. 서문지는 양쪽 성벽이 서로 어긋나며 사이에 개구부를 두는 형식이다. 치성은 5개소가 확인되는데 서벽·북벽·동벽의 중앙부에 체성벽에서 약 2~3m 돌출하여 축조되어 있다. 이 외 성내 시설물은 건물지 5개소와 수구지 1개소가 있다. 용성리성에서 채집되는 유물은 매우 적은 편으로 기와류들은 대개 고려시대 이후의 시기에 해당되며 토기류도 외면에 문양을 타날하고 내면에도 박자가 남아있는 고려시대 토기편들이다. 용성리성산지는 규모가 작고,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비파산성과 연계된 방어시설로 일종의 부성으로 추정되어 비파산성과 함께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 자료출처: 평택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정리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2-04
  • [세상사는 이야기] 서유럽 기행 - 랭스로 가는 길목
    조하식(한광고 교사, 수필가) 공식명칭은 ‘프랑스공화국(French Republic)’, 인구 6,300여만 명에 면적은 남한의 5.5배에 달하는 나라. 추적추적 겨울비가 내렸다. 노변에 진을 친 집시들. 어림잡아 100만 명을 웃돈다는데 하나같이 정신이 아픈 게다. 부러운 건 쾌적한 기온. 비록 날씨는 궂지만 피부에 와 닿는 감촉이 그토록 온난할 수 없었다. 한쪽에 늘어선 주택가는 서민들의 주거지. 우리와 같은 고층 아파트는 구경조차 힘들다. 정원이 딸린 단독주택이 중산층의 상징처럼 굳어졌다는데 말을 타고 요트를 즐겨야 비로소 상류층이란다. ‘랭스(Reims)’로 이동하는 길. 인적이 뜸한 고성(古城)이 10억대의 매물로 나온다니 한국의 소유개념과는 차이가 현격하다. 엄청난 유지비용으로 인해 선뜻 입질하는 자는 없으되 이따금 상업용으로 전용하는 사례는 있었다. 야트막한 산마저 드문 지형지세. 교외로 나올라치면 밀과 보리를 양산하는 경작지들이 눈앞에 가득하다. 눈에 띈 입간판. 불문자가 영문자와 똑같았다. 주의하라는 ‘Attention’, 그밖에도 비슷한 글자는 흔했다. 라틴어가 그 뿌리였거니와 그래서 바벨탑으로 인해 언어가 갈래갈래 갈라지지만 않았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가정이었다. 통번역에 관련된 직업이야 생겨나지 않았겠으나 도처에서 외국어를 배우느라 골머리를 앓을 필요는 없었을 테니 말이다. 흙빛이 드러난 초원. 볼수록 낙엽송과의 조화가 예사롭지 않다. 수풀이 우거진 곳에는 큰 나무와 하늘이 맞닿아 기묘한 대조를 이룬다. 늘 햇빛이 그리운 건 구라파의 공통점. 구릉지를 품은 목초지에는 아득한 지평선이 보였다. 몇 년마다 휴경지를 두는 지혜도 본받을 점. 유채를 심고 곡식을 가꾸는 풍경이 풍성함으로 넘쳐났다. 운하를 품은 아르네강. 일대가 잔다르크가 활약한 무대라는 설명에 쫑긋 귀를 세웠다. 역대 프랑스 왕들이 대관식을 치른 곳이자 독일의 항복 조인식이 열린 땅. 10세기 전후 지었다는 <랭스성당>에 들어가니 스테인드글라스가 빛을 발했다. 첨두아치와 고딕양식의 세계문화유산답게 건물 길이가 150m, 높이가 38m라며 자랑했으되, 왜 예배당 안에 독수리를 매달고 왜 샤를7세가 등극해야 하는지 도무지 모를 일이다. 사암을 다듬어 쌓아올린 건축물. 골목마다 사람인 마리아를 여신으로 모셔 놓았다. 재질이 단지 사암이어서 저리 새까맣게 변질됐겠느냐는 게 우리 부부의 일관된 견해다. 깨끗한 주택가에서 분리수거를 마다하는 습속은 무지 의아한 단점. 제아무리 동네 어귀에 삼위일체탑을 세워본들 올곧은 창조신앙에는 요원하다. 언뜻 적막한 랭스대학교 앞을 지나치다가 만난 조각상이 있었으니 제목은 ‘랭스의 미소’, 얼떨결에 그 스토리를 들었지만 기억에는 남아있지 않다. 여기는 샴페인의 원산지. 더불어 숲속에 자리한 운치 있는 미술관도 여럿이었다. 촉촉한 물초지에 스며든 은은한 석양. 저녁식사는 김치에 해당하는 양배추절임이 푸짐했다. 소금에 절인 소시지나 돼지 훈제 요리는 별로였고 올리브유를 뿌린 야채류가 그나마 입에 맞았다. 랭스를 뒤로하고 ‘스트라스부르’로 향하는 길. 조촐하고 깔끔한 호텔에서 기도를 드린 뒤 잠을 청했다. 벌어진 시차 탓에 꼭두새벽 눈을 떴다. 허룩한 배를 채운 건 역시 컵라면. 잠꾸러기 아내는 아직 꿈나라다. 다행히 아침식사는 평균 이상. 값비싼 사과에 신선한 요구르트를 실컷 들 만큼. 고맙게도 8시 전에 날이 밝았다. 녹지가 흔한 <스트라스부르(Strassburg)>. 당연지사 보행로 바로 곁이 공원이었다. 프랑스 동부 알자스 지방 바랭 주의 주도. 라인강이 흐르는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으로 1870년과 제2차 세계대전 때 파괴된 <노트르담 대성당>은 여태껏 복구 중이었다. 뚱뚱한 인솔자의 부실한 해설 가운데 귓속을 간질이는 게 있었다. 가는 데마다 만나는 노트르담사원의 뜻은 ‘신이 거하는 집’이고, 그 속에 성모 마리아가 살아있어서란다.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다. 왜들 도구로 쓰임 받은 여인을 붙들고 신격화에 골몰할까? 성경에 이르기를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은 적실히 성령의 잉태라 하였거늘 어찌하여 대놓고 불신앙을 자초하는가 말이다. 거주인구는 약 30만 명. 흐르는 개천이 맑은 만큼 대기도 맑았다. 선진국과 후진국의 극명한 격차는 또 있었다. 고풍스러운 구시가지가 그곳. 원형을 그대로 보존했는데 거지반 독일풍이다. 이처럼 목재를 드러나게 지으면 보온과 피서 효과는 물론 건물 수명이 오래 간단다. 바로 옆 자료실을 다녀오니 차가운 겨울비가 더 굵어졌다. 음산한 빗속을 거닐기가 만만찮아 아쉽게도 자유시간의 대부분을 성당에 앉아 보내야 했다. 아내와 나눈 대화의 주제는 ‘천성 가는 길’, 애오라지 예수그리스도를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는 진리를 못 깨닫는 한 구원은 없다. 곧이어 방문한 <쁘띠 프랑스>는 프랑스의 작은 마을. 그곳 역시 독일의 건축양식을 적잖이 받아들인 모습이었다. <홈페이지 http://johs.wo.to/> ※ 다음호(318호)에는 서유럽 기행 다섯 번째 이야기, '정교한 룩셈부르크' 편이 이어집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2-04
  • [시가 있는 풍경] 소설小雪
    권혁재 시인 막교대 철야를 마치고 돌아와아내가 남기고 간 찬밥을 먹는다아내의 고단한 체취가개수대에 걸린 밥알 같이퉁퉁 부어오르는 신새벽작은 눈이 내린다눈이 내리는 만큼이나 기대했던 형편은아이들이 자라는 속도보다 느려번듯하게 좀체 피지를 못한 채밀린 공과금, 밀린 잠으로 쏟아진다내 작아지는 가슴 위로작은 눈이 내린다앞으로 차츰 큰 눈이 내리고추위도 살벌하게 닥쳐올텐데,저녁 막교대를 위해 나는 다시한잠을 붙인다아내가 남기고 간 찬밥 위로작은 눈이 쨍하게 내린다 ■ 작가 프로필 평택에서 태어났고, 단국대학교 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투명인간> <잠의 나이테> <아침이 오기 전에> <귀족노동자>가 있고, 2009년 '단국대학교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2-04
  • 무상급식, 초등학생 89%, 중학생 74.8% '만족'
    경기도교육청, 101개 초·중학교 2만734명 대상 설문조사 경기도교육청은 '2014년 친환경무상급식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초등학생 89.0%, 중학생 74.8% 무상급식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학교급식 만족도, 친환경무상급식 관련 인식, 급식정책 보완사항 등에 대한 파악을 목적으로, 도내 약 5%에 해당하는 101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1만201명, 학부모 7,501명, 교직원 3,032명 등 총 2만734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 도내 초등학생의 89.0%, 중학생의 74.8%가 무상급식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전체 응답자별로는 초등학교 87.7%, 중학교 77.7%가 무상급식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초등학교의 경우 학교급식의 질(음식 맛, 온도, 영양, 식단, 위생 등)에 대해 응답자 전체의 84.4%가 만족했고, 급식운영(배식지도, 급식정보 제공 및 의견 제시 등)에 대해 82.7%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상급식에 대해서는 응답자 전체의 86.8%가 만족, 친환경급식에 대해서는 응답자 전체의 88.7%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중학교는 학교급식의 질에 대해 전체의 69.9%가 만족했고, 급식운영에 대해서는 67.2%가 만족하고 있었다. 중학교의 경우 초등학교 보다 만족도가 떨어지는 이유는 친환경농산물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의 수가 적거나, 학생들이 청소년기로 접어들어 외식을 접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식품 다양성 및 급식 외적 요인 등으로 인해 급식에 대한 만족 비율이 초등학교보다 낮게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양·식생활교육 및 상담 강화, 우수식재료를 이용한 요리교실 운영 활성화 등 건강한 학교급식을 정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2-04
  • 제18회 청소년 문화제 "OK ㅂ·리"
    평택시립도서관, 2월 7일(토)~8일(일) 오후 2~4시 개최 평택시립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제18회 청소년 문화제 "OK ㅂ·리"를 2월 7일(토)과 8일(일) 오후 2~4시에 개최한다. 평택시립도서관 고등학생 독서모임 'ㅂ·리모듬' 19기~21기가 주도하여 만드는 이번 행사는 가족과 친구, 우정과 사랑, 학업 등 청소년들만의 고민을 공연으로 표현함으로써 관람하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소년 문화제는 대본, 연출, 출연, 음향, 조명, 소품, 포스터 디자인 등 모든 부분을 학생들 스스로 수행하면서 책임감과 독립심을 기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매년 불우한 이웃을 위한 자선모금 행사로 개최되어 나와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과 사회를 돌아보는 훌륭한 인성교육의 장이 되어 왔다. 이번 청소년 문화제는 청소년 극, 뮤직드라마, 수화, 콩트, 댄스, 홍보영상 등으로 채워진다. 청소년 극과 뮤직드라마는 각각 가족 간의 사랑과 이성 관계를 소재로 하여 가족과 친구들의 공감대를 갖게 해준다. 수화와 댄스는 음악에 맞춰 몸으로 표현하는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며 콩트에서는 학생들의 번뜩이는 재치를 엿볼 수 있다. 공연 후에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 받을 수 있고, 신입회원 모집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공연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다. (문의: 평택 시립도서관 ☎ 031-8024-5473)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2-04
  • 2015 겨울방학 청소년 봉사스쿨 개최
    "부모님과 함께 나누는 공감과 소통" 주제로 진행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30일 양일 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 겨울방학 청소년 봉사스쿨'을 개최했다. "부모님과 함께 나누는 공감과 소통"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학부모 140여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자 이미지&커뮤니케이션 ▶부모와 함께 떠나는 통쾌한 심리여행 ▶심폐소생술 교육 ▶힐링코칭댄스 ▶부모와 자녀의 공감과 소통을 위한 감정코칭 미술재능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재광 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때 우리의 미래가 밝아진다"며 "청소년 봉사스쿨을 통해서 부모와 자녀 간에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참봉사의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여름·겨울방학 청소년 봉사스쿨 외에 찾아가는 자원봉사 학교 순회교육, 토요봉사스쿨, 따뜻한 봉사스쿨, 대학생과 함께 하는 동아리 봉사스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영 대학생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2-04
  • 제88주년 신간회(新幹會) 창립기념식 개최
    민세기념사업회, 2월 13일(금) 서울 YMCA 회관에서 일제강점하 국내최대 항일민족운동단체였던 신간회(新幹會)가 올해로 미수(米壽)를 맞이한다. 신간회는 우리고장 평택출신의 항일민족운동가 민세 안재홍 선생이 총무간사로 참여하여 창립을 주도한 단체이기도하다. 신간회의 좌우통합정신을 계승하는 88주년 기념행사가 2월 13일(금) 오전 11시 서울 YMCA 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사)월남이상재기념사업회(회장 이상복), (사)민세기념사업회(회장 김진현)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신간회 강령낭독, 신간회 활동소개, 신간회가 낭독, 회장 인사 및 각계인사 축사, 신간회 순국선열께 드리는 청소년들의 편지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신간회는 비타협민족주의 계열의 안재홍, 신석우, 이승복 선생등과 사회주의 계열의 홍명희 선생 등이 치밀한 사전 조직을 거쳐 1927년 2월 15일 서울YMCA 회관에서 당시 조선일보 사장이던 민족지도자 월남 이상재 선생을 초대회장으로 창립하여 1931년까지 활동한 일제 강점하 국내 최대의 항일민족운동단체이다. 신채호, 한용운, 조만식, 김병로, 문일평, 허헌, 한기악, 조병옥, 백관수 등 국내 항일운동의 지도자 대부분이 참여했으며 전국 143개 지회에 약 5만의 회원조직으로 좌우협동의 비타협민족운동을 이끌었다. 신간회는 일제의 식민지교육 반대, 재만동포옹호, 수재민구호, 문맹퇴치, 전국순회강연회, 언론출판의 자유획득 등 민족자주권 쟁취에 전국적으로 노력했으나, 일제의 탄압으로 1931년 5월 16일 해소됐다. (문의: 협동사무국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 ☎ 031-665-3365, 010-3350-9622)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2-04
  • [책과의 소통]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마리사 피어 지음 / 이수경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1.6.7 출간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는 상처 입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세상에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심리치유서다. 수많은 유명인물과 사람들을 상담해온 영국의 심리치료사인 저자가 10단계 심리치유 과정을 통해 ‘태어날 때부터 이미 갖고 있던’ 자신감을 되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 교육/문화/웰빙
    2015-02-04
  • 청소년자치조직 신입단원 모집합니다!
    청소년문화센터, 15~18세 청소년 대상 3월 12일 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자기주도적인 청소년을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 문화 진흥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5년 청소년자치조직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12일(목) 까지 이며, 모집연령은 청소년 활동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있는 15세~18세 청소년이다. 접수방법은 센터방문 및 메일 전송(jjangnara329@hanmail.net), 구글문서(http://bit.ly/2015pycc)로 접수가 가능하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의 신입단원 모집분야는 ▶수련시설 프로그램 참여와 모니터링을 통한 시설을 자문, 평가하는 청소년 운영위원회 "손수레"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문화적 욕구를 반영하여 축제를 운영하는 "10대기획단" ▶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교육과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진행하는 "청소년 자원봉사단TV" ▶사회이슈에 대한 청소년의 목소리를 높이는 "캠페인단BOB" ▶ 청소년의 생각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영상단RG" ▶ 청소년의 생각을 모으고, 토론하는 "공감포럼TB" ▶ 청소년 신문 '청날'을 제작 및 NIE교육을 실시하는 "청소년기자단" 등이다. 신입단원들에게는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 교육 참가, 청소년 자치조직 위촉장 발급, 활동 확인서 및 봉사활동 확인서 및 봉사시간 발급, 청소년자치조직 연합활동 참여, 폭넓은 또래 교류, 기획프로그램 우선 참여가 제공된다.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자치조직 담당자는 “새로운 2015년 청소년자치조직단원들이 펼쳐갈 청소년자치조직활동이 너무나 기대된다”며 “청소년시기에 필요한 기량과 품성을 함양 할 수 있는 청소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일호 인턴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2-04
  • 지산초록도서관 ‘동시대 인물을 찾아라’
    청소년 정보활용교육, 2월 24~27일까지 3일간 진행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2015년 봄 방학을 맞은 중학생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보활용 교육 '동시대 인물을 찾아라!'를 운영한다. 도서관 방문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의 책 읽기 습관을 함양하고 다양한 매체의 홍수 속에서 내게 맞는 정보를 찾아가는 탐색 기법 및 도서관 활용법을 교육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동시대에서 활동했던 분야별 역사 인물을 선정하여 정보를 탐색해 보고 인물 연표를 만들어 보는 팀 별 수업으로 또래의 친구들과의 협동과 과제 해결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해 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2월 3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프로그램 3일 전 과정을 출석한 학생에게는 혜택도 부여되니, 봄 방학 기간 동안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 031-8024-74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2-04
  • 학교현장지원 위한 맞춤형 컨설팅 실시
    평택교육지원청, 1월 1일자 신규임용 공무원 대상으로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 이하 교육청)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교현장지원을 위하여 1월 1일 전담운영팀을 구성하여 학교현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월 26일부터 1월 27일까지 2일간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학교현장지원 맞춤형 그룹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1월 1일자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담당업무 사전조사를 통해 담당업무에 대한 기본지식 함양을 위한 실무중심의 그룹컨설팅을 진행하였으며, 2월에는 그룹컨설팅으로 습득한 내용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전담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청 전담운영팀은 컨설팅 외에도 일선학교의 계약업무에 대한 지원과 예산절감 및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 냉·난방기 종합세척 용역」을 공동계약으로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학교현장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기연 교육장은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함께 고민하고 먼저 다가가는 지원행정,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2-04
  • 평택大, 해양수산부 국제교류협력사업 선정
    학생들 해운항만 물류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 기회 가져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중 국제교류협력과정의 시행기관으로 지난 30일(금)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해외 선진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인적교류, 공동연구 및 컨퍼런스 개최 등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해운항만 물류분야의 전문지식에 대한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평택대학교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향후 5년 동안 해양수산부로부터 매년 8천만 원씩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평택대학교는 국제교류협력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성결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였다. 평택대학교와 성결대학교는 국비지원에 대응하여 비슷한 규모의 자체 자금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해운항만물류에 특화된 해외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하고, 선진 물류기업에 인턴십 파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사업단 단장인 평택대학교 이동현 교수는 “이번 사업은 해외 대학 및 기업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고 전문적인 물류 지식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해운항만 물류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운항만물류 교육사업에 대한 경험 및 노하우 축적, 양질의 교육체계 구축 및 취업률 제고 등의 다양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2-04
  • 폴리텍大, 나눔의 문화 확산 우수캠퍼스 선정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발굴하겠다" 한국폴리텍대학은 나눔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나눔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자 매년 전국 34개 캠퍼스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발굴, 기부, 봉사 문화 정착 등에 기여한 캠퍼스를 선정해 “사회공헌활동 우수캠퍼스”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에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상회)는 “2014년 나눔 문화 확산 우수캠퍼스”로 선정되었으며 사회공헌활동지원금 50만원을 수여받았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 지역청소년 축제 및 바우덕이 축제 등에 참여하여 공예체험 부스 및 작품전시회 운영,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한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로 지난해 900여명 학생들이 진로직업체험을 받아 큰 평가를 받았다고 대학관계자는 밝혔다. 황봉갑 교학처장은“2015학년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2-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