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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평택시 서예인협회, “제8회 서예인협회전” 개최
    회원들이 열정으로 탄생시킨 결과물 “시민과 공유” 평택시 서예인협회는 지난 11일 오후 4시 평택호 예술관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염동식 도의원, 김혜영 시의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평택시 서예인협회전’ 개전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예인협회(대표 이민관) 회원 70여명과 문하생들의 작품 등 총 120여점이 전시되었으며, 그동안 서예인협회 회원들이 열정으로 탄생시킨 결과물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택시 서예인협회 관계자는 “서예는 먹의 농담과 공간의 대칭, 우리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한 정신 내면을 표현하고 작가의 성정과 기질이 숨김없이 드러나는 가장 동양적인 예술의 진수라고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민관 대표는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서예인 협회전에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시회를 통해 회원들의 좋은 작품을 시민여러분들과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관 대표는 “전시회를 진행하면서 매번 느끼지만 전시회 장소가 협소해 1~2부로 나눠 전시를 하는 등 작품을 충분하게 전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평택시에도 시민들을 위한 충분한 전시공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 서예인협회는 회원 수 약 70명의 사회단체로, 평택시 서예문화발전 및 예술인들의 구심체가 되기 위해 지난 2006년 설립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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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6
  •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 “여름방학 청소년 진로특강”
    ‘우리가 만드는 미래’ 7월 21일부터 신청서 접수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여름방학을 맞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특강 ‘우리가 만드는 미래’를 진행한다. 이번 진로특강은 오는 8월 13일(목)~14일(금)까지 2일간 오전 9시 30분~12시 30분까지 3시간씩 진행되며, 현재 청소년 진로코칭 및 독서지도 강사로 활동 중인 류다영 선생님이 재미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에서는 미래의 직업 탐색을 통해 10년 후 자신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며 “함께 참여한 친구들의 꿈과 자신의 꿈을 나누며, 우리가 같이 만들어 나갈 미래를 꿈꾸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7월 21(화)부터 신청서를 작성하여 도서관 1층 대출대로 방문하면 된다. 대상은 관내 중학교 1~2학년 20명(선착순)이다. 신청서는 지산초록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net)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문의: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 ☎ 031-8024-7451)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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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6
  • 안중도서관 “중학생 정보활용교육” 방학특강 열려
    8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중학생 30명 대상’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정보원들을 활용하고 탐색해보는 정보활용교육이 평택안중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 열린다. 오는 8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OK, 그린에너지’라는 주제로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2015년 평택시 한책도서로 선정된 <탈핵학교>와 관련해 핵 발전의 비밀과 재생가능에너지 정보를 탐색하여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생각을 넓혀보는 기회를 갖는다. 중학생 눈높이에 맞춰 활동지를 갖고 직접 자료실을 누비며 퀴즈를 맞히는 와중에 자연스럽게 자료 분류를 이해하고 정보검색실습도 병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기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강조되는 요즘, 지역 정보센터인 공공도서관을 구석구석 잘 활용하여 신속하게 적절한 자료를 찾는 최선의 선택을 연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7월 21일(화)부터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문의: 평택시립안중도서관 ☎ 031-8024-8346, www.ptlib.net)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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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6
  • 쌍용자동차, 한국자동차공학회에 교보재 기증
    렉스턴 W, 코란도 C 등 시험차량 63대 기증해 자동차 산업 발전 위한 자동차 전문 인력 육성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는 자동차 산업 연구인력 양성과 정비기술 저변확대를 위해 한국자동차공학회에 연구 및 교육용 교보재를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한국자동차공학회 사무실에서 열린 교보재 기증식에는 쌍용자동차 차량개발센터 이수원 전무, 한국자동차공학회 한문식 회장을 비롯한 쌍용자동차 및 한국자동차공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W,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등 연구개발용으로 활용됐던 시험차량 63대를 공학회에 전달했으며, 교보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를 비롯해 자동차 관련 학과가 있는 전국 63개 대학교에서 첨단 기술 개발 연구 및 교육용 차량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전문인력 육성과 자동차 기술력 보급 확대를 위해 2002년부터 전국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연구 및 교육실습용 교보재를 기증하는 한편, 자동차 신기술 교육 및 정비기술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 실습 기회제공, 기술 자료 공유 등 산학 협력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쌍용자동차 차량개발센터 이수원 전무는 “한국 자동차 공학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진보 및 발전을 도모하는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함께 미래 연구인력 양성에 뜻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학회를 통한 교보재 기증은 물론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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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6
  • [시가 있는 풍경] 그리움·1
    최정순 시인 당신이 어느 날뜬금없이 잊으라기에먹구름 되어찌푸린 하늘 떠다니다시뻘건 바다에 풍덩 빠져 망각의 벌판차가운 별무리 가득하고인정 없는 기억들만 가혹한데날마다 눈 뜨는 그리움 어쩌지 못해 당신의 굳게 닫힌 문다가서다 무서움에 오그라들고잊기 위해 골백번 악무는 어금니조금도 그립지 않다 속다짐 당신을 하루에 한 줌씩 버리고그도 안 되면 반 줌씩 버리다그것도 안 되면 그냥 쌓아 두지요 ■ 작가 프로필 최정순 시인은 부친의 삶과 망부에 대한 그리움이 절실히 배어 있는 <아버지의 망향가·1> <낙엽> <춘란> <그리움> 등 4편의 시로 제 255회 문학공간 시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하늘의 아버지에게 보내는 詩>, <홀로 가는 길>이 있다. 최 시인은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현재 평택시 합정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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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5
  • 경기도교육청, 노후 화장실 개선에 집중투자 한다
    “초등학교 화장실 부분보수 58교 100억 추가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생중심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시설환경 조성을 위해 2015년도 노후 화장실 개선사업으로 128교 431억 원을 투입한데 이어, 추경을 통해 100억 원을 58교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용하기 불편한 동양식 변기를 현대식으로 편리하게 개선하고 저비용 고효율 성능개선 중심의 아름다운 화장실 환경 제공을 위해, 양변기와 화변기 적정 비율 교체, 오배수 배관 교체, 악취제거, 위생기구 교체 등의 부분 개보수 사업으로 추진된다. 경기도교육청 김장영 시설과장은 “시급한 화장실개선 수요 지원을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경기도도 이 문제에 대해 매우 적극적인 만큼 향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노후 화장실 개선사업 등 교육협력사업을 활성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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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4
  • [시가 있는 풍경] 원고청탁
    권혁재 시인 잊고 지낸 애인에게서문자메시지가 왔다비가 온다고바람이 분다고간지럼 태우 듯 속산인다그녀가 언제 내 곁을 떠났는지기억이 나질 않는다커피 한 잔 마시는 시간 틈으로아메리카노의 검은 바다로 사라진 것일까우아한 침실에서 와인 한 잔 마시는 사이지독한 매독에 감염된 것은 아닐까처음부터 그녀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그녀가 사랑한 건 잘 길들여진푸들이나 러시안 블루 같은애완의 울음과 웃음 뿐이었다그녀에게서 전화가 오면나도,비가 왔다고바람이 불었다고낯간지럽게 오지랖 넓게애완용이 되어 애교를 떨 줄 아는데,또 그녀의 푸들과 러시안 블루처럼살이 더럽게 찔지도 모르는데,설은 시 한 숟가락 입에 넣고오도독오도독 잘근잘근 씹기만 한다비가 오고 바람은 부는데. ■ 작가 프로필 평택에서 태어났고, 단국대학교 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투명인간> <잠의 나이테> <아침이 오기 전에> <귀족노동자>가 있고, 2009년 ‘단국대학교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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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4
  •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이천제일고 특강
    “능력중심 사회가 원하는 인재” 주제로 기부 특강 “꿈과 희망 그리고 시간관리로 10년 후 자신의 모습을 그려 볼 수 있길 바랍니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김명희 학장은 7월 14일 이천제일고등학교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능력중심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주제로 한 교육기부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진로·진학문제로 고민 많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직업관을 갖아야 할 필요성과 사회에 나가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어떤 자세로 어떤 역할을 해 나가야 할 것인지, 능력중심사회가 원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 어떻게 자기 관리를 해야 하는 지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김명희 학장은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꿈을 갖고 목표를 세워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간관리의 중요성과 그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10년 후 자신의 모습을 그려 볼 수 있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는 나노측정과, CAD&모델링과, 반도체CAD과, 스마트소프트웨어과, 영상그래픽과, 통신전자과로 6개 학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6학년도 수시1차는 9/7일부터 유웨이, 진학사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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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4
  • 평택시 내기초, “제14회 어린이 국악 큰잔치 은상” 수상
    김시원 학생, 이생강류 대금 산조 연주하여 수상 평택시 포승읍 내기초등학교 6학년 김시원 학생이 지난 11일~12일 양일에 걸쳐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 큰잔치’에서 기악부분 은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9팀 515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 가운데 이생강류 대금 산조를 연주해 국립국악원장상을 수상한 김시원 학생은 내기초등학교 지영희 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이번 대회는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개최하고,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국립국악원 국악방송이 후원하는 대회로 한국문화재단은 국악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전통예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수상자들에게는 향후 한국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행사에 초청, 무대에 서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내기초등학교가 위치한 평택시 내기리는 평택의 위인이자 민속악의 대가인 ‘지영희’ 선생의 고향으로, 국악관현악단 활동 및 지영희 선생 업적탐구 등 지영희 선생의 얼을 잇기 위한 국악관현악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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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4
  •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 “평택고교평준화 설명회” 개최
    용인지역 평준화 사례와 추첨전형 배정 방식 설명 ▲ 지난해 12월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고교평준화 현안협의회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는 7월 16일(목) 오전 10시 평택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평택고교평준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신동희 전)용인고교평준화추진 학부모 모임 대표가 <용인지역 고교평준화 사례를 중심으로>, 한보석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 집행위원장이 <무시험추첨전형에 따른 배정 방식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무시험 고교추첨 전형에 따른 배정 방식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다. 참고로 2013년 기준 전국 34개 지역에서 고교평준화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경기도 역시 수원, 고양, 안양, 과천, 군포, 의왕, 부천, 성남, 광명, 안산, 의정부 등 대부분의 시에서 평준화를 시행하고 있으며, 용인시도 올 해부터 고교평준화를 시행하고 있다.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 관계자는 “전국 고교생의 70퍼센트 이상이 고교평준화 지역에서 공부하고 있다. 비평준화지역이 대학입시에 더 유리하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더 많다”며 “평택 지역 청소년들이 더 이상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고 자신들의 적성과 꿈에 투자할 수 있도록 평택지역 고교평준화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우리 평택시는 고교평준화가 시행되고 있지 않아 지역 내 고교입시를 둘러싼 경쟁과 학교 간 서열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우리 지역 학생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경쟁적으로 사교육을 받고 있으며, 학부모들 또한 사교육비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욱이 이러한 경쟁 체제로 인해 학생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 진학하지 못해 장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도 고교평준화 도입을 위한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가 지난 4월 출범하면서 고교평준화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으며, 고교평준화시민연대는 지난 5월 12일 평택교육지원청에서 ‘고교평준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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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4
  • 평택 ‘웃다리문화촌 박물관’ 15일부터 새롭게 문 연다
    박물관에 평택을 담아 ‘우리 마을, 평택의 잔상’ 7월 15일 웃다리문화촌 박물관이 평택시민들을 위해 ‘평택을 담은 상설 전시장소’로 새롭게 태어난다. 그동안 평택문화원은 평택시를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역사적 사료를 수집해왔다. 이 사료들은 인물과 전통예인, 각종 생활사까지 다양한 범주를 아우르고 있으며 평택의 어제와 오늘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기존에 웃다리문화촌이 전시했던 초등학교 생활 소품들이 곁들여져 더욱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웃다리문화촌 박물관의 범주는 평택의 연표와 인물, 생활사, 전통예인, 초등학교 생활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 삼국시대 백제의 영토였던 ‘하팔현’을 지역적 뿌리로 두고 있는 평택은 이후 3.1운동, 한국전쟁과 같은 굵직한 사건들을 지나 1995년 통합된 평택시까지의 다양한 기억들을 간직하고 있으며, 이는 웃다리문화촌 박물관의 ‘평택의 연표’ 안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아울러 ‘평택의 인물’ 안에는 조선개국의 일등공신으로 알려진 정도전, 임진왜란의 주역 원균, 구한말의 독립운동가 안재홍, 조선전기의 정치가 신숙주, 조선후기 사림파의 거두 조광조 등 다양한 평택의 인물들이 남긴 사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근현대에서 현대까지 일반 대중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평택의 생활에서 당시 국민학교 생활에 대한 사료들이 전시되어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웃다리문화촌 박물관은 지도체험과 민속체험을 신설하여 박물관이 단순히 관람으로 그치는 공간이 아닌 손으로 만져보고, 소리를 들어보며 과거의 평택이 어떻게 오늘날과 마주하고 있는지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웃다리문화촌 박물관의 정식 개관일은 7월 15일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상시로 운영된다. 전시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웃다리문화촌(☎ 031-667-0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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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4
  • 평택시립장당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마련
    ‘여름독서교실’, ‘옛이야기 전래놀이 운영 평택시립장당도서관(관장 박천수)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4일(화)부터 8월 14일(금)에 걸쳐‘여름독서교실’, ‘옛이야기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여름특강 ‘옛이야기 전래놀이’는 8월 4일(화)~8월 6일(목) 3일간 오후 4시부터 운영된다.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옛이야기와 전래동요, 놀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친구 얼굴을 마주보며 놀면서 전통문화를 배우는 알찬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여름독서교실 : 옛이야기 연극놀이’는 초등학교 3~5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8월 11일(화)부터 8월 14일(금)까지 4일간 운영한다. 옛이야기 그림책 ‘팥이 영감과 우르르 산토끼’, ‘팥죽할머니 이야기’를 아이들이 직접 각색하여 대본을 만들고, 연극무대에 도전한다. 어린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무대 소품까지 만드는 이번 독서교실은 마지막 날인 8월 14일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하여 함께 즐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8월 15일 광복 70년을 기념하여 장당도서관은 성인들과 역사를 통해 우리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8월 11일부터 4일간 항일독립운동사 강좌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탐방도 예정되어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장당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 및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4일(화)부터 접수 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net) 또는 장당도서관 어린이자료실(☎ 031-8024-7475), 종합자료실(☎ 031-8024-7465)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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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4
  • [책과의 소통] 나는 오늘부터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
    편석환 지음 | 시루 | 2015년 6월 22일 출간 “번잡한 삶에 염증을 느낀 당신에게 권하는 묵언의 시간” 말을 유려하게 하지 못하면 남보다 뒤처지고, 사회 적응도 뒤떨어진다고 여기는 이들이 많다. 말이 경쟁력이자 꼭 갖춰야 할 삶의 기술이 된 ‘말의 시대’. 그러나 여기, 그 시대를 거슬러 산속에서 스님이나 할 법한 43일간의 묵언 수행을 실행에 옮긴이가 있다. 『나는 오늘부터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저자가 직접 43일간 아무런 말도 하지 않으며 생긴 하루하루의 에피소드와, 말문을 닫음으로써 깨달은 ‘말’의 본질을 기록한 책으로 묵언을 통해 얻은 ‘소통’, ‘관계’, ‘단순해진 삶’을 이야기 하고 있다. 처음 묵언을 시작할 때, 답답한 상황에서는 괜히 묵언을 시작했다는 후회를 하기도 하고, 무심코 물어 온 아내의 질문에 하마터면 자신도 모르게 대답 하려고 한 적도 있었다고 고백하는 저자 편석환. 그러나 그는 시간이 지나며 좋은 점이 불편한 점보다 훨씬 많았다고 말한다. 묵언을 시작하니, 다툴 일이 없어졌고, 가족들과의 마찰이 살아오며 친구의 말을 그저 들어줄 수밖에 없지만, 묵묵히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진정한 위로를 건넬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된 것이다. 이렇듯 말은 단순한 소통의 단절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이 책은 말문을 닫으니 어느덧 나와의 대화가 시작되었고 내 안의 소리에 집중하니 비로소 다른 이의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묵언이 끝나던 날, 어쩔 수 없이 말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지만 저자는 상처, 다툼, 오해로 얼룩진 번잡한 삶에 염증을 느끼는 모든 이들에게 ‘묵언의 시간’을 가져볼 것을 소원한다. 저자는 말문을 닫으며 오는 극심한 불편은 온데간데없고 오히려 말의 경쟁에서 멀어져 마음이 평온해지고, 말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단순해진 삶을 경험하게 된다. 책 속에 담긴 43일간의 묵언은 ‘말’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삶의 진정한 의미를 곱씹어보게 한다.
    • 교육/문화/웰빙
    2015-07-13
  • 평택 국제대학교, 부사관 군사계열 “전국 최다 합격”
    군사계열, 해군 부사관 1차 시험에 총 44명 합격해 평택 국제대학교(총장 장기원) 군사계열에서 해군 부사관 1차 시험에 44명이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제대학교는 전국 전문대학 군사계열 중에서 해군 3개 부분(해군부사관 장학생 21명 합격, 해군일반부사관 13명 합격, 해병대부사관 장학생 6명 합격, 해병대 일반 부사관 4명 합격)에 전국 최다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총 44명의 합격자들 중 장학생으로 선발된 27명의 학생은 최종선발 시 한 학년 등록금인 약 7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 받고 소정의 훈련을 받은 후 부사관으로 임관하게 된다. 이번 선발시험 합격자는 ▶해군 부사관 장학생(21명): 류승현, 홍민수, 김병익, 차진우, 김택민, 김동건, 송기혁, 박요한, 김태훈, 최효준, 한훈희, 김호준, 김규환, 조재준, 고휘명, 이덕호, 권용규, 김동하, 전해훈, 김명섭, 박경태 ▶해군 일반 부사관(13명): 권용규, 김호준, 이 윤, 박병용, 강태우, 최원혁, 고휘명, 김형근, 이동수, 김규환, 조재준, 최효준, 권도형 ▶해병대 부사관 장학생(6명): 박주엽, 손 민, 김영석, 김영훈, 김응산, 남정원 ▶해병대 일반 부사관(4명): 최대한, 이병주, 최민성, 이은호 등 총 44명이다. 군사계열 계열장 이정은 교수는 “그간 교수들과 학생들이 함께 노력하며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고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부사관으로 임관할 우리대학 학생들이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모범이 되는 부사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평택 국제대학교의 군사계열의 수시모집은 오는 9월 2일(수)부터 9월 24일(목)까지 진행되며, 입학상담은 군사계열 학과사무실(☎ 031-612-9250)에서 할 수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13
  • [평택이야기] 조선각도부면간이정표
    ■ 평택문화원 소장사료로 본 황수근 학예연구사의 ‘평택이야기’ 1905년 경부선이 영업을 시작한 후에 교통중심지는 역을 중심으로 재편되었다. 역을 중심으로 관공서를 비롯해 각종 주요 시설이 세워졌으며, 각 거점들은 역과 연결되어 신작로가 개통되었다. 평택지역도 평택역과 서정리역 개통되면서 이 같은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조선각도부면간이정표’를 보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조선각도부면간이정표’는 1927년 조선총독부 재무국에서 발행하였으며, 조선을 각 군(郡)별로 구분하여 관내 군청 및 기차역의 역명과 소재지·군내 각 면간 거리·인접군의 면간의 거리를 수록하고 있다. 그리고 부록으로 자동차정기운전구간표를 첨부하여 자동차정기운행 구간 및 노선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기도 진위군편을 살펴보면 진위군청의 소재지는 병남면에 있으며, 평택역·서정리역의 소재지는 각각 병남면과 송탄면에 위치한다. 또한 군내의 각 면인 병남면(평택), 부용면, 서면, 오성면, 현덕면, 포승면, 청북면, 고덕면, 송탄면(서정리), 서탄면, 북면 등 11개 면간의 거리를 보여주고 있다. 거리상으로는 부용면과 서면이 가장 가까우며, 서면과 청북면이 가장 멀다. 진위군과 인접한 경기도 수원군·용인군·안성군, 충청남도 천안군·아산군의 19개 면 간 거리도 보여주고 있는 등 당시 평택의 공간적 구성과 지리적 위치를 알려주고 있다. 부록으로 실려 있는 자동차정기운전구간표에서 평택지역을 찾아보면 평택-내기리 구간의 주요정거장은 숙성리와 안중리이며, 평택-둔포 구간에는 객사와 송화, 안성-평택구간에는 용두를 거쳐 가는 것을 볼 수 있어 당시 지역의 주요 노선과 정류장, 인접지역 간의 관계를 확인 할 수 있다. 이 사료를 통해 철도가 운행되면서 역 소재지인 병남면과 송탄면으로 중심지가 이동하였으며, 전통적 중심지였던 북면 봉남리와 부용면 객사리는 중심지로서 역할을 잃고 보조적인 역할로 변화한 것을 알 수 있다. ※ 황수근 학예연구사는 수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전)평택교육지원청 우리고장 평택시 교재 감수위원을 지냈으며, 지난 2011년부터 평택문화원 평택향토사연구소에 재직하고 있다. 현재 안전행정부 산하 국가기록원 민간기록조사위원, 경기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평택시사> 집필에 참여한 황 연구사는 본보에 30회에 걸쳐 ‘평택문화원 소장사료로 본 평택이야기’를 시민, 독자여러분에게 알기 쉽게 연재할 예정입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7-13
  • 평택시 “제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참가밴드 모집
    지난해 102개 팀 참가...접수일시 오는 8월 26일까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하는 “2015, 제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가 오는 8월 29일(토)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는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기존곡, 창작곡, 가요, 외국곡, 장르 제한 없이 예선에 참가할 수 있다. 접수일시는 8월 26(수)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신청서(첨부파일)와 예선 곡이 담긴 UCC동영상 및 음원을 제출하면 된다. 본선진출자는 8월 28일(금) 오전 12시까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대회 본선은 UCC동영상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밴드에 한해서 8월 29일 오후 3시부터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고, ▶대상: 상금 400만원 및 상패 ▶최우수상: 상금 200만원 및 상패 ▶우수상: 상금 100만원 및 상패 ▶최우수 보컬상: 상금 5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되며, 본선에 진출 팀에게는 각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총 102개 팀이 참가해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9개 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대상 ‘NO English Side Angle’, 최우수상 ‘과대불판사용금지’, 우수상 ‘Crack shot’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이건태(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드러머, 들국화·송골매·윤수일밴드·백두산 전 드러머) ▶원영조(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석사, 경기도립문화의전당 음악감독, 에반스뮤직코리아 프로듀서, 서울국제예술대 스튜디오작곡과장, The Burgundy, Webtrino 리더, 작·편곡, 프로듀서) ▶전영준(파리국립고등음악원 작곡과 졸업, 두둔라바토리 음악감독 및 리더, 바그너오페라 편곡-파리 오페라 바스티유 국립극장 초연) 씨가 심사를 맡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사무국(☎ 031-663-5959~5960, Fax: 031-663-5961)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대회 본선 대상 수상자는 본선 후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축하공연 ‘경기방송(FM99.9) 박철쇼’ 공개방송에 출연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13
  • 가수 김장훈, 평택서정전통시장 버스킹 공연 가져
    시장상인과 평택시민들 ‘사노라면’ 합창해 가수 김장훈 씨는 지난달 26일 메르스로 힘든 평택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평택시민들을 위한 ‘평택통복전통시장 버스킹 공연(거리 공연)에 이어 12일 오후 5시 평택서정전통시장에서 “힘내라 평택!” 버스킹 공연을 가졌다.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서정전통시장 상인들과 많은 시민들이 찾아 김장훈 씨의 인기곡 ‘사노라면’, ‘내 사랑 내 곁에’, ‘나는 남자다’를 합창하면서 메르스 지역종식을 앞두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정전통시장 한 상인은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메르스로 힘든 서정전통시장을 찾아 공연해주신 김장훈 씨에게 감사드린다”며 “메르스 지역종식을 앞두고 시장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메르스로 힘든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애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훈 씨는 “6월에 이어 다시 평택을 찾았다”며 “오늘은 전통시장 음악회를 실시해 메르스 여파로 힘든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훈 씨는 평택시 외에도 지난달 24일 메르스로 인해 지역특산물인 고추장 등 순창 농산물이 외면 받아 큰 피해를 입은 전북 순창군의 순창전통시장을 찾아 버스킹 공연을 통해 농산물 판매 홍보에 나선 바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13
  • [시가 있는 풍경] 우리 집 녹음방초綠陰芳草
    이근모 시인 우듬지와 넝쿨과 가지들이자꾸 돋아나고 자라우리 집을 에워싸는 여름날의 녹음방초숲에 갇혀 간다구름과 안개 속 아득해져 간다 우리 집은 날마다꽃 피고 열매 매달아곤충들 우글대고 산새 날아와왁자지껄 야단이다 뭉게구름 피어오르는 서산마루저녁노을이 불을 댕겨 놓아거미들이 마술의 집을 짓고베짱이가 베를 짜나는 뒤란과 마당을 오가며하루살이 쫓는 고추잠자리 춤사위를 헤어 보다가땅거미 발끝에 별빛이 채이도록 서성거린다 ■ 작가 프로필 ▶1940년 보령출생 ▶1992년 한내문학 회원 ▶1992년 시도문학 회원 ▶1993년 월간 <문학공간>으로 등단 ▶1998년 평택문학회 회장 ▶시집으로는 <서해대교 바람결에> <길 위에 길을 찾아서>가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7-11
  • [청파 김영식의 화룡점정] 德不孤必有隣(덕불고필유린)
    “덕이 있는 자 외롭지 않고, 반드시 따르는 이웃이 있다”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미소 짓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만이 미소 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십시요. 언젠가 이런 글을 읽었을 때 글의 의미에서 많은 생각을 하여 보았다. 외롭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 축복받는 행복한 삶이란 어떤 인생인가. 누구나 행복하고 건강하며 남에게 사랑받는 삶을 원한다. 그런 아름다운 삶을 살고자 한다면 스스로 아름다워져야 할 것이다. 누군가에게 사랑받기를 원한다면 묵묵히 덕을 베풀어라. 스스로 행복과 사랑의 씨앗을 뿌렸을 때, 자기가 심은 것을 거두고 뿌린 것을 추수 할 것이다. 우리는 주위의 모든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며 살아간다. 부모형제로서, 부부로서, 친구와 이웃으로서 피할 수 없는 연을 맺으며 살아간다. 이러한 인연들은, 눈먼 거북이 바다에서 나무토막 하나를 만나는 것과 같이 어려운 일이라 한다. 그 소중하고 귀한 인연을 마음을 열어 덕을 베풀며 아름답게 가꾸어 나아가야 할 것이다. 행복은 그렇게 맺어진 인연을 소중하게 보듬고, 맺어진 인연에 대하여 진실을 내 보일 때 싹틀 것이다. <취석재에서>
    • 교육/문화/웰빙
    2015-07-11
  • 평택굿모닝병원 “힘내자 평택,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오는 7월 17일 저녁 7시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가수 변진섭, 록밴드 크라잉 넛, 여성그룹 퀸비즈 출연 평택굿모닝병원(이사장 이승광)에서는 오는 7월 17일 저녁 7시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힘내자! 대한민국 평택! 파이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평택굿모닝병원, T브로드기남방송, 평택대학교, 평택문화원 주최·주관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예기치 못한 메르스 사태에 따른 시민 불안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상 회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수 변진섭, 록 밴드 크라잉 넛, 여성 5인조 그룹 퀸비즈가 출연한다. 평택굿모닝병원 이승광 이사장은 “지난 6월, 평택은 예기치 못한 메르스 사태로 질병의 공포는 물론 지역경기 침체까지 이어져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메르스와 지역경제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콘서트를 관람하고 싶은 시민은 평택굿모닝병원(☎ 031-659-7749)에 공연좌석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한편, 평택굿모닝병원은 평택 최초로 지난 2일부터 1개 포괄간호서비스병동 27개 병상(6인실 4개, 3인실 1개) 규모의 간병 걱정 없는 포괄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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