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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2015 평택세계태권도한마당전야제 ‘가요사랑콘서트’ 개최
    2천5백여 시민 콘서트장 찾아 여름밤 정취 만끽해 30일부터 8월 2일까지 평택세계태권도한마당 진행 2015 세계태권도한마당 개막을 축하하는 전야제 가요사랑콘서트가 지난 29일 저녁 7시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이희태 시의원, 이병배 시의원, 김혜영 시의원, 유영삼 시의원, 김재균 시의원, 이해영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시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하공연을 펼쳤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참가자들에게 교통, 숙박, 식사, 관광 등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평택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영 조직위원장은 “전 세계의 태권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품새, 격파, 겨루기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는 만큼 시민들께서 대회장을 방문해 국내 선수와 세계 각국의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의 박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4,062명(남 3,205명, 여 857명), 임원 439명(남 410명, 여 29명), 기타 93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국외에서는 중국 등 아시아 28개국 677명, 미국 등 미주 6개국 157명, 독일 등 유럽 13개국 130명, 오세아니아 등 2개국 12명, 가나 등 아프리카 11개국 97명, 총 1,073명이 출전한다. 대회 주요일정은 ▶7월 30일(목) 개인, 단체 예선<KBS 생중계> ▶7월 31일(금) 개인, 단체 예선 ▶8월 1일(토) 개인, 단체 결선 ▶8월 2일(일) 종합 경연 및 단체 결선으로 진행되며, 7월 30일 오후 5시에는 개회식, 8월 2일 오후 2시에는 폐회식과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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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30
  • [시가 있는 풍경] 백합·1
    최정순 시인 병상 누운 언니 족쇄 달린 걸음걸음 거북같이 더디 가는데 시절은 거침없이 내달려 초여름 언니가 마당 한켠 심어 놓았던 백합 이제 별처럼 도톰한 입술 내밀고 외줄기 순결한 향기 독하게 뿜어내네 탈북 길 올랐던 언니 이념은 사정없이 무너지고 붉은 눈물만 흘렸지 오늘도 언니의 백합 신부마냥 곱게 피어나는데 당신은, 하얀 날개 찢겨 결박당한 채 그늘 속에서 통곡하네. ■ 작가 프로필 최정순 시인은 부친의 삶과 망부에 대한 그리움이 절실히 배어 있는 <아버지의 망향가·1> <낙엽> <춘란> <그리움> 등 4편의 시로 제 255회 문학공간 시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하늘의 아버지에게 보내는 詩>, <홀로 가는 길>이 있다. 최 시인은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현재 평택시 합정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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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30
  • 평택교육지원청 “새내기 교사 새로운 비상을 꿈꾸다”
    초·중·고 교사 140명 신규교사 직무연수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상)은 2015년 교직의 길로 발돋움한 초·중·고 교사 140명에 대한 ‘2015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3월부터 7월 말까지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2015 신규교사 직무연수’는 신규교사의 교수 학습 지도 능력 및 학생과 함께하는 현장적응력 향상과 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해 30시간 직무연수로 구성해 진행되었다. 특히 일제식 강의에서 탈피하여 8시간은 학교 내 선배 교사의 멘토링으로, 12시간은 평택 내 지도 역량이 있는 교원의 지도를 통한 1:1 맞춤형 연수로 진행하였으며, 7월 29~30일은 비전고등학교에서 전문가와의 동행 연수 10시간을 운영하였다. 아울러 이번 연수 중 ‘전문가와의 동행’을 통해 연수의 마무리 단계에서 우리 전통과 문화 이해, 학교 상담의 실제, 신규교사에게는 어려운 학생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사안 해결, 창의적 수업 만들기 등을 진행하였다. 신규교사의 멘토가 되어 연수를 이끈 한 교사는 “학교일과 개인적인 일로 바쁜 중에도 신규교사들에게 학교 현장에서의 경험을 선배로서 알려줄 수 있고 같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신규교사들이 현장에 더 잘 적응하여 학생과 더불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가한 신규교사는 “선배들의 멘토링과 자기 학습으로 교사로서 앞으로 나갈 방향을 정할 수 있었다”며 “교육전문가로서 자기개발을 통해 행복한 학생을 이끄는 행복한 교사가 되겠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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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30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다’
    장애학생들을 위한 진로 멘토링 캠프 개최해 장애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 넓히는 계기 마련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지난 27일~28일, 1박2일 일정으로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장애인 진로 멘토링 캠프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다’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평택시 관내 도움반 및 특수학교 재학생 43명과 멘토, 자원봉사자, 보호자 등 81명이 참가해 진로캠프라는 주제에 맞춰 상위학교 입학과정에 대한 설명과 취업설명회를 통해 장애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보호자들도 설명회에 함께 참여하여 장애학생들의 미래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멘토와 멘티 간의 화합의 시간을 통해 장애학생의 진로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캠프에 참여한 장애학생의 보호자 김00씨는 “아들의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에 대해 막연하고 걱정이 많았으나 이번 캠프를 통해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장애학생의 진로에 대한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진로 멘토링 사업은 평택시 지원을 받아 11월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장애인 진로 멘토링 캠프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031-615-3973)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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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9
  • 평택교육지원청, 2015 을지연습 안보강연 실시
    이정안 교수 초청해 ‘행복한 나라사랑’ 주제로 진행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상)은 오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는 2015 을지연습과 관련해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은 수원보훈지청 이정안 교수를 초청하여 ‘행복한 나라사랑’의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주요 안보이슈에 대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계속되는 북한의 위협 속에서 공직자가 가져야 할 국가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주상 교육장은 “자신의 맡은 바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여 어떠한 위기가 닥치더라도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해 달라”며 “위기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발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교육지원청은 안보강연에 앞서 평택소방서 협조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하였으며, 전직원 실습을 통해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 시켜 일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비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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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9
  • [시가 있는 풍경] 알레르기 비염
    권혁재 시인 그대에게 사랑한다고말하고 돌아온 날그대가 떠나가고 있음을나는 안다환절기의 그리움같이온통 내 속을 뒤집어 놓고가뭇없이 우는 사람이여사랑의 고백이 끝나면내 열병도 끝나가고 있음을나는 안다해열제의 약기운을몸 구석구석 봇물처럼 번져가는사랑이 있다감기로 왔다 사랑이 되어버린사람이 있다.사람으로 왔다 사랑으로 가는 병환절기의 바람같이온통 내 속을 뒤집어 놓고가뭇없이 가는 사람이여. ■ 작가 프로필 평택에서 태어났고, 단국대학교 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투명인간> <잠의 나이테> <아침이 오기 전에> <귀족노동자>가 있고, 2009년 ‘단국대학교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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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9
  •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 평택경찰서와 ‘업무협약’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성범죄 예방교육에 공동 노력 평택시서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오현정)은 7월 28일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신용현)와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신용현 과장, 김길호 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통해 서정청소년문화의집과 평택경찰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학교폭력·성범죄 예방교육 ▶정보 및 시설·교육자료 인프라 교류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교류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이행 ▶청소년 인성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협력에 대해 합의했다. 오현정 관장과 신용현 과장은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은 물론 꿈을 꾸고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1일 청소년의 주체적인 동아리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개관한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교 폭력·성범죄 예방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요가, 댄스, 로봇, 중국어, 공예)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 및 학부모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 031-663-1888)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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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9
  • 평택시립장당도서관 여름특강 “한국근현대사, 해방 그 함성으로”
    14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찾아 탐방수업 가져 평택시립장당도서관에서는 평택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1일~14일(오전 10시~12시) 4일간 2문화강좌실에서 이성희 역사강사를 초청해 <한국근현대사 ‘해방 그 함성으로’>라는 주제로 여름특강 성인배움터가 진행된다. 이번 한국근현대사 특강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권상실과 일제강점기 한일투쟁 등을 살펴보고 광복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14일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아 탐방수업을 갖는다. 수업내용은 ▶8월 11일 <국권의 상실> ▶8월 12일 <항일독립운동1> ▶8월 13일 <항일독립운동2> ▶8월 14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탐방-현장수업>으로 진행되며, 현장수업은 가족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 및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접수방법은 인터넷 접수 및 전화(☎ 031-8024-7465~6), 방문 접수하면 된다. 30명 선착순이며 마감 시까지 접수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연에서 책을 만나다! 사람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월 개관한 평택시립장당도서관은 자연과 대지 속에서 책과 하나 되는 자연친화적 도서관으로, 언제나 시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공간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립장당도서관(☎ 031-8024-7465~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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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9
  • 평택시 ‘제12기 평택시민자치대학’ 수료식 가져
    39명 수강생 수료증 받아 “평생교육 열기 확인” 평택시가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진행해왔던 ‘제12기 평택시민자치대학’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지난 28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평택시는 이날 오후 3시 남부무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2기 평택시민자치대학 마지막 강사로 국악인 박애리 강사를 초청해 ‘소리야 놀자’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한 시민자치대학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학생에 대한 수료증 및 모범상을 수여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미래 지향 교육도시 평택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자치대학은 21세기 지식기반사업을 선도해 나가는 교양강좌로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평생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재광 평택시장은 “시민자치대학이 내년에도 생활과 밀접한 강좌와 우수한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여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시민자치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는 39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이 전달됐고, 14회 전 강좌를 수강한 시민 18명에 대해서는 모범상을 수여하는 등 평생교육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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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9
  • 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경력단절여성교육 수료식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통해 취업알선 진행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명희)는 28일 캠퍼스 내 학생회관 세미나실에서 경력단절여성 훈련생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취업경험이 없거나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과정으로 여성의 사회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수료생 21명은 지난 6월 1일 부터 7월28일까지 약 2개월간 ERP정보관리사 과정을 통해 세무회계 이론과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실무처리능력을 높여 개개인의 역량과 가치를 높였다. 안성캠퍼스는 교육생들의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안성일자리센터와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스킬향상을 위한 특강 및 취업 알선을 진행하고,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및 여성 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하여 취업알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 학장은 수료식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학업을 이어온 만큼 좋은 결과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일자리를 찾으려는 취업애로계층이 일을 갖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캠퍼스는 경력단절여성 과정 이외에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등 공공직업훈련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취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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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8
  • 평택교육지원청 ‘신뢰받는 평택교육’ 만든다
    민관협력 거버넌스 7명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 부패취약분야 새로운 공모사업 발굴·추진 예정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상)은 28일 오후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협의회를 가졌다. 올해 새로 위촉된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들은 공무원 3명, 학부모 3명, 시민단체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평택교육을 위하여 각종 부조리 제보와 비위행위 정보수집에 참여하고, 이와 함께 부패취약분야에 대해 새로운 공모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5년 평택교육지원청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및 실적에 대한 소개와 함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들을 협의하였으며, 위원들은 “협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임기동안 깨끗한 평택교육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 민간단체와의 수평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형태의 반부패 청렴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시적인 네트워크를 통해서 부패 취약분야의 부패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28
  • 평택시 덕동초등학교 ‘소방안전교육’ 실시
    평택소방서, 화재발생 시 신고 및 대피요령 교육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28일 평택시 비전동 소재 덕동초등학교(교장 박영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사고 대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실시한 이날 교육에서 학생들은 화재발생 시 신고 및 대피요령, 소·소·심, 물놀이·교통사고 안전수칙 등을 배우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습관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덕동초등학교 박영철 교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교육을 실시해 준 평택소방서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소방안전교육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한 튼튼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덕동초등학교는 지난 1995년 16개 학급으로 개교해 2015년 3월 현재 특수1학급을 포함해 44학급이며, 그동안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교 표창, 특색 있는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우수교 표창, 자기주도학습력 향상 우수교 표창, 경기교육 실천 우수교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28
  • 평택시 농업정책과 “꽃꽂이로 희망을 심어요”
    오성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꽃꽂이 체험 실시 평택시 농업정책과는 지난 4월 오성지역아동센터와 나눔·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분기별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5일 안교삼 농업정책과장 등 직원 7명은 오성지역아동센터(센터장 심재숙)를 방문해 어린이들과 꽃꽂이 체험행사를 가졌다. 오성지역아동센터에서는 매주 토요일 정서함양의 일환으로 ‘희망 토요일’을 운영 중이며, 어린이들은 매주 꽃꽂이와 원예 등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심재숙 지역아동센터장과 농업정책과 직원들은 새벽에 서울 양재동 꽃시장에서 꽃을 구입해 어린이 1명과 농업정책과 직원 1명이 짝을 지어 꽃꽂이를 진행해 완성된 화환은 어린이들이 부모님 등 고마운 분들께 선물했다. 심재숙 오성지역아동센터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봉사 활동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청 안교삼 농업정책과장은 “오성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덕분에 생전 처음 꽃꽂이를 하면서 행복했었다”며, “앞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28
  • [시가 있는 풍경] 바람
    권혁재 시인 당신을 만나고 돌아오는 날당신의 손등에 얹힌 작은 외로움도그리움같이 데리고 왔습니다얼굴 한번 보는 것으로 그간의 안부를 대신하고말 한번 붙이지 못해도 그간에 쌓였던숱한 사연들을 눈짓으로 알 수 있지요당신을 만나고 돌아오는 날당신에게 하지 못한 끝내의 말은사랑처럼 살아 가슴을 단디 디디며목젖에 가득 차오르고 있었습니다. ■ 작가 프로필 평택에서 태어났고, 단국대학교 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투명인간> <잠의 나이테> <아침이 오기 전에> <귀족노동자>가 있고, 2009년 ‘단국대학교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7-28
  • 평택, 시민 위한 희망콘서트 ‘돈 파스콸레’ 개최
    8월 8일(토) 오후 5시 평택 한국소리터에서 오페라 역사상 가장 재미있는 구두쇠 이야기 관람료 전석 무료, 선착순에 한해 예매 가능 평택시(시장 공재광)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메르스로 인해 고통 받았던 시민들의 심신 재충전을 위한 희망콘서트의 일환으로 도니제티의 코믹 오페라 ‘돈 파스콸레(Don Pasquale)’를 8월 8일(토) 오후 5시 평택 한국소리터 지영희 홀에 올린다. 코믹 오페라 ‘돈 파스콸레(Don Pasquale)’ 가에타노 도니제티(Gaetano Donizetti)의 마지막 오페라 작품으로 여자보다 돈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주인공 돈 파스콸레가 하나밖에 없는 혈육인 조카 에르네스토를 결혼시키려고 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서정적인 음악과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벨칸토 희극 오페라 중 최고로 손꼽힌다. 이날 공연은 대중에게 무겁지 않은 음악을 추구하는 라이트 오페라단(단장 정형진)이 출연할 예정으로 구두쇠 돈 파스콸레 역으로는 바리톤베이스 정형진이, 에르네스토와 노리나, 말라테스타역에는 각각 테너 석승권, 소프라노 장승희, 바리톤 김성일이 맡았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한국소리터 홈페이지(www.soriter.co.kr) 공지에서 회원가입 양식 작성 후 메일(soriter3891@naver.com), 또는 팩스(031-683-3892)로 신청하면 선착순에 한해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리터 기획홍보팀(☎ 031-683-3891)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soriter.co.kr)를 참고 하면 된다. ▲ 지난 2011년 개관한 평택 문화예술의 중심 ‘한국소리터’ 한편 한국소리터는 2011년 11월 11일 개관 이후 2015년 1월 1일부터 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의 수탁 운영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교육 체험 프로그램,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평택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한국소리터는 평택 호반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경기도 내 대표적인 관광 휴양 공간인 평택호 관광단지에 27,183㎡(8,223평) 규모로 조성된 공연장이다. 크게 평택 출신의 국악의 거장인 지영희 선생을 기념하는 569석이 갖춰진 지영희 홀(공연장, 카페), 농악마을(야외공연장), 어울림동(게스트하우스, 지영희 전시관, 강의실, 회의실), 두드림동(사무실, 연습실, 스튜디오)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행복한 한국소리터’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가지고 새롭게 운영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28
  • [평택이야기] 평택현감으로 부임하였던 이들의 간찰
    ■ 평택문화원 소장사료로 본 황수근 학예연구사의 ‘평택이야기’ 조선시대 평택현은 전국 330여 군현 가운데 규모가 작은 현 가운데 하나로, 오늘날 팽성읍 지역이 곧 조선시대 평택현 지역이었다. 『경국대전』에 의하면 평택현을 통치하기위해서 조정에서 종6품 현감을 내려 보냈으며, 이는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팽성지, 외임안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평택문화원에서는 평택현감을 지냈던 이들 중 이홍유·김두열·이해선·한치조·유정식의 간찰을 보관하고 있다. 효종6년(1655년) 평택현감에 제수된 이홍유는 효종10년(1659년) 어사의 의해 파면되었으며, 근묵 서화의 감식에 조예가 깊었던 오세창이 고려 말부터 조선말까지에 이르는 여러 인물들의 서적을 모아놓은 서첩에도 소개가 된 서예가 김두열은 정조3년(1779년)에 제수되었다. 이해선은 순조33년(1833년)부터 헌종1년(1835년)까지 한치조는 철종13년(1863년)부터 고종2년(1865년)까지 평택현감을 역임하였다. 유정식의 경우 고종대에 평택·직산 등에 부임하여 고을을 다스릴 당시 청렴하여 관아의 서리들은 그를 두려워하였으며 고을 백성들은 그를 마음으로부터 존경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암행어사로 나온 관찰사에 의하여 조정에 보고되었으며, 그 후 관직이 병조좌랑까지 올랐다. ▲ 평택현감을 지냈던 이홍유·김두열·이해선·한치조·유정식의 간찰 평택으로 부임한 관리 중에는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자인 이승훈도 있었다. 정조15년(1791년) 부임한 이승훈은 지방수령이 부임하면 3일 이내에 문묘에 배향을 해야 하는데, 이승훈은 이와 같은 의례를 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유생들이 간청했어도 병을 핑계로 응하지 않았다. 결국 문제를 제기한 유생들은 무고죄로 벌을 받았고 이후 오랫동안 논란이 그치지 않았다. 이 사건을 ‘평택현감 이승훈의 성묘 불배 사건’이라 한다. 이처럼 선정을 베풀어 지역민들이 직접 선정비가 세워지는 등 칭송을 받았던 현감이 있는 반면, 악행을 저질러 파면되는 현감도 있었다. 지역민들과 함께 살아가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통치를 했던 현감에 누가 부임을 하느냐는 그 지역에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 ※ 황수근 학예연구사는 수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전)평택교육지원청 우리고장 평택시 교재 감수위원을 지냈으며, 지난 2011년부터 평택문화원 평택향토사연구소에 재직하고 있다. 현재 안전행정부 산하 국가기록원 민간기록조사위원, 경기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평택시사> 집필에 참여한 황 연구사는 본보에 30회에 걸쳐 ‘평택문화원 소장사료로 본 평택이야기’를 시민, 독자여러분에게 알기 쉽게 연재할 예정입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7-27
  • [시가 있는 풍경] 여로旅路
    최정순 시인 땅 끝에서또 다른 땅 끝잃은 것 어느 하나메울 길 없는 마음으로여명黎明의 새벽길 허청이며 달려청갈치빛 서늘한 하늘에이별의 필무가筆舞歌 튕기우며헐떡이며 울렁거리는 가슴흰 보자기 가득 담아 두고서먹하게 서먹하게모두를 잃고모두를 얻으러다시 가야만 하는 발길나그네 족적足跡. ■ 작가 프로필 최정순 시인은 부친의 삶과 망부에 대한 그리움이 절실히 배어 있는 <아버지의 망향가·1> <낙엽> <춘란> <그리움> 등 4편의 시로 제 255회 문학공간 시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하늘의 아버지에게 보내는 詩>, <홀로 가는 길>이 있다. 최 시인은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현재 평택시 합정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7-27
  • [책과의 소통] 인생에 가장 중요한 7인을 만나라
    리웨이원 지음 | 허유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6월 25일 출간 진짜 당신 편이 되어줄 사람에게 집중하라!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많든 적든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영향을 받으며 살아간다. 이러한 인간관계가 넓을수록 좋다고들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딱 잘라 말하는 이가 있으니 바로 인간관계 전문가 리웨이원이다. 그는 미국의 정치가,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일하며 그들의 성공비결에 주목했고, 공통된 일곱 가지 관계가 그들의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일곱 부류의 사람을 어떻게 찾아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알려준다. 저자는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사람 중 우리에게 특별한 힘을 주는 사람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들을 만나서 돈독한 관계를 맺기 위해 힘쓰는 한편, 자신에게 부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인생의 각 단계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일곱 가지의 역할을 꼼꼼하게 짚어 주고 각 역할에 맞는 사람을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그리고 절대 피해야 할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명확하게 알려준다.
    • 교육/문화/웰빙
    2015-07-27
  • 평택해경,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 교실 “인기”
    청북초 등 5개 학교 초등생 1,280여명 대상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7월 12일부터 27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평택시 소재 청북초등학교 등 5개 학교에서 초등생 1,28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 교실’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평택해경 해상안전과와 122구조대 전문 구조 요원이 강사로 나선 이번 물놀이 안전 교실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 ▶물놀이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인공호흡법과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실습 위주로 초등학생들에게 알기 쉽게 교육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찰관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 교육용 인체 모형(애니)를 이용하여 학생들이 실제로 심폐소생술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눈길을 끌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물놀이 사고는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지 않아서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소중한 우리의 어린이들에게 물놀이 사고의 위험성을 알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습과 체험 위주 교육을 실시했다”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27
  • 평택시무용협의회, 시민 위한 ‘제8회 정기공연’ 개최
    8월 22일 오후 5시 송탄문예회관소공연장에서 평택시무용협의회(단장 박성실)에서는 오는 8월 22일 오후 5시 송탄문예회관소공연장에서 <제8회 평택시무용협의회 정기공연 - 박성실 춤의 세계> 공연을 개최한다. 평택시민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태평무(국가지정무형문화제 제92호,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태평성대를 꿈꾸며 추던 춤) ▶나빌레라 ▶다른 느낌 하나 되어 ▶장고와 경고의 어울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선비의 춤 ▶꽹과리와 북의 만남이 펼쳐진다. 이날 공연에는 박성실 단장을 비롯해 정옥희(사회), 장여진, 권도연, 김영주, 김선희, 김아연, 김소진, 민혜림, 이혜리, 원윤아, 이송이, 박유나, 문예니, 박노율, 최만규, 김미경 단원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성실 단장은 “보여주는 예술, 참여하는 예술, 다함께 걸어가는 예술을 보여주기 위해 단원들과 함께 공연을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번 제8회 정기공연을 통해 한층 더 나은 모습으로 시민 곁에 다가가겠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공연장을 많이 찾아 함께 호흡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무용협의회(☎ 031-657-773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07년 창단한 평택시무용협의회 그동안 한미친선문화 찬조공연, 평택환경축제 찬조공연, 알뜰나눔장터 공연, 한미우호협회 연말친선공연 및 정기공연과 평택시무용협의회 무용대회 개최 등을 통해 꾸준히 시민들을 만나오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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