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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CAD/CAM전문요원 수료식 실시
    60일간 교육 실시해 총 18명 CAD/CAM 교육과정 수료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명희)는 경기도 지역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및 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CAD/CAM전문요원 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2015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안성캠퍼스의 산학협력처에서 ‘CAD/CAM 전문요원’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하였고, 9월 1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0일간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에서 교육을 실시하여 총 18명이 CAD/CAM 전문요원 교육과정을 수료하였다. 김홍제 산학협력처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가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함으로서 지역사회 중소기업의 고용률 제고 및 기업 경쟁력 향상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는 정부가 설립·운영하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2년제 국책대학으로 매년 높은 취업률(81%)을 기록하고 있으며, 산업학사학위과정 외에도 기업체 재직자를 위한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교육,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 베이비부머 및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교육 등 수요자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7
  • 평택시,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교육 실시
    청옥초교 등 관내 3개교, 초등학생 84명 대상으로 평택시는 지난 9월 8일부터 9월 11일까지 평택시 청북면에 있는 청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3개교, 84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교육은 생활 속의 다양한 장애를 직접 체험해 보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의 유니버설디자인 목적에 공감대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손에 테이핑을 하고 소시지 과자를 먹으려고 시도하면서 일시적인 장애를 체험한다거나, 안대를 착용 하고 친구의 도움으로 점토로 머리와 몸통을 만드는 체험을 하는 등 체험을 통해 느낀 불편함을 학생들 스스로 이야기 하며, 그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한 인성·창의교육은 나와 다른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어린 시절 이러한 교육들이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한 시민으로 자라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음에 따라 내년에는 현장체험 교육을 확대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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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6
  • 평택직할세관, 기업 맞춤형 FTA 전문가 양성 박차
    16일~18일까지 국제대학교 「YES-FTA 아카데미」 운영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용태)은 16일(수)부터 18일(금) 까지 3일에 걸쳐 평택 소재 국제대학교에서 세무회계학과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FTA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YES-FTA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평택세관과 국제대학교가 학생들의 원산지관리사 자격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한·중 FTA 발효에 앞서, 관내 기업이 FTA 수혜 골든타임 선점을 위해 필요한 FTA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자격이다. 3일간 약 10시간의 강의를 통해 원산지관리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FTA 개요, 품목분류, 수출입통관, 원산지결정기준 등을 교육하고, 업체 인사 담당자를 초빙하여 현장 지식과 면접 합격 요령 등을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게 전달해 줄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2학년 서예정 학생(20)은 “이번 기회에 원산지관리사 시험과목과 입사 면접 준비 방법 등을 배워 앞으로 취업 관문을 통과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용태 세관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FTA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FTA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6
  • 평택 국제대학교, 솔져댄스 경연대회서 해라온 상 수상
    엔터테인먼트계열 20명 학생 흥겨운 군무 선보여 지난 9월 7일 국제대학교(총장 장기원) 엔터테인먼트계열 학생들이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솔져댄스 경연대회에서 2등에 해당하는 해라온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번 댄스 경연대회는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대회(10월 2일~11일)’를 앞두고 대회성공을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대회는 팀별 녹화영상을 통해 예선을 거쳐 총 9개(군인 5개 팀, 일반 4개팀)팀이 본선 진출하였고, 본선 참가팀은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쾌지나 칭칭나네’에 맞춰 각자 준비한 안무를 선보였다. 본선에 진출한 국제대학교 엔터테인먼트계열 20명의 학생들은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흥겨운 군무를 선보여 2등에 해당하는 해라온상을 수상했다. 엔터테인먼트계열장인 조대원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온 학생들이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학생들에게 귀한 경험과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되도록 지도해 전국 단위의 댄스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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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5
  • 평택시에서 열린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 성료
    참여형 축제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좋은 평가 받아 ‘전국 웃다리 농악경연대회’ 전국 17개 팀 참가해 평택시에서 열렸던 국내 최대 규모의 무형문화재 축제 '제10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농악보존회가 주관한 이번행사는 9월 10일(목) 전야제를 시작으로 9월 13일(일)까지 4일 동안 평택역 광장, 평택호관광단지 등 평택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특히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와 평일이 포함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과 학생, 주한미군 등 다양한 관객들과 취재진이 찾아와 지역의 대표 축제임을 실감케 했다. 이번 축제는 기존에 분산되어있던 축제를 하나로 연계하여 실시해 예산과 홍보, 운영 효율성 면에서 큰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와 함께 대한민국 6대 농악과 택견, 줄타기, 매사냥, 처용무 등 다양한 장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릴레이 공연, 지역문화의 동반성장을 위한 평택민요 초청공연과 서각장 작품전시, 젊은 예술가들의 전통을 재해석한 창작공연, 전국 농악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과 관객 사진촬영 공모전, 다양한 문화유산 전시와 체험, 부대행사 등이 함께 열려 단순한 관람형 축제가 아닌 참여형 축제로 꾸며져 관객들과 관계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인 13일엔 ‘전국 웃다리 농악경연대회’에 전국의 초·중·고 일반인 등 17개 팀이 참가해 지역의 자랑인 웃다리 농악으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또한 LED 전광판을 도입하여 각 팀의 점수를 즉시 공개하는 등 심사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용래 평택농악보존회장은 “이런 큰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며 더욱 좋은 내용으로 내실을 키워 지역을 대표하고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발전시켜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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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5
  • 평택경찰서 “학교폭력 없는 등굣길” 캠페인 전개
    민·경 합동,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 활동 전개 평택경찰서(서장 김학중)는 14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평택시 세교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근절 홍보물품 및 리플릿 배부 등 안전한 학교 만들기 구현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택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평택지구대장 등 경찰서 직원 및 학부모폴리스, 어머니폴리스, 학교장 및 학생들 총 50여명이 참여해 등교 시간대 학생·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바쁜 업무 속에도 경찰관분들께서 직접 학교에 나와 등굣길 캠페인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나부터 앞장서야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4
  • 평택대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적극 추진키로
    현화중 학생 대상 ‘장교생활 체험’ 프로그램 진행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가 다음 달부터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5가지 종류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키로 했다. 이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평택대학교가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탐색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학교 한 학기 동안 다양한 예술·체육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평택대가 현재 도입키로 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상담사 체험 ▶공연예술 체험 ▶미국전문가 체험 ▶음악가 체험 ▶장교(ROTC)생활 체험 등 5가지 프로그램이다. 먼저 오는 10월 13일에는 평택시 소재 현화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교(ROTC)생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장교 준비과정 특강, 장교생활 체험 및 멘토링 등 체험학습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활동은 장교후보생 복장 착용, 장구류 착용, 기본제식 체험 등 중학교 교과 과정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기흥 총장은 “본교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공교육을 내실화하고 현장교육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 환류시스템을 구축하여 현장의 니즈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평택지역 유일의 4년제 대학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4
  • [시가 있는 풍경] 시어
    권혁재 시인 거친 비바람이 멎어도태공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몇 번의 끼니를 거르도록월척은커녕 잔챙이 한 마리낚아 올리지 못했다고기들은 떼를 지어 유영을 하거나거뭇한 형체로 밑바닥에서기포만 밀어 올릴 뿐,입질을 좀체 하지 않았다지느러미가 만든 파문의 덫 속으로훌치기로 예리하게 후려도 보지만몇 장의 비늘만 남긴 채사라지는 도도한 물고기거친 비바람이 불어도태공은 여전히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탁본을 뜰 대물을 좇아한 경계에서 한 경계로 넘나드는미세한 입질을 그는,예언처럼 기다리는 것이었다. ■ 작가 프로필 평택에서 태어났고, 단국대학교 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투명인간> <잠의 나이테> <아침이 오기 전에> <귀족노동자>가 있고, 2009년 ‘단국대학교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9-13
  • [책과의 소통]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 두행숙 옮김 | 걷는나무 인생을 좀먹는 크고 작은 상처들에서 벗어나는 25가지 조언!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평생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삶 곳곳에서 상처를 주고받는다. 하지만 똑같이 부당한 일을 당해도 어떤 사람은 깊은 상처를 입고, 어떤 사람은 상처를 입지 않는다.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치료 권위자인 저자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그 차이를 자신을 진정으로 믿고 사랑하는 ‘자존감’에 달려 있다고 이야기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상처에 아파하는 이들에게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근본적인 치유책을 제시한다. 모욕을 준 상대에게 주먹을 날리거나, 자신은 그런 말을 들어도 싼 보잘것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도망치는 대신 저자는 우리의 잘못이 아닌 것들을 상대의 잘못으로 돌려주고 머릿속에서 지워 버릴 것을 주문한다. 기분 나쁜 일을 받아들일지, 받아들이지 않을지는 전적으로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는 것으로, ‘나의 잘못’과 ‘너의 잘못’을 분리해야만 끝없는 열등감에서 벗어나 상처받은 상태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한다.
    • 교육/문화/웰빙
    2015-09-13
  • 평택학생문화예술한마당 ‘흥의 울림으로 얼쑤!’
    관내 37개 학교에서 1,200여명 학생들 참여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은 9월 10일~11일 양일간 마을과 함께 하는 평택학생문화예술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별로 학생, 학부모, 마을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서부, 남부, 북부 지역으로 나누어 개최하였다. 서부지역은 9월 10일(목) 오후 5시 30분~7시까지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은 9월 11일(금) 오후 5시 30분~7시까지 각각 평택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 행사는 평택 관내 37개 학교에서 1,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합창, 합주, 오케스트라, 밴드, 관악중주, 사물놀이, 가야금 병창, 농악, 국악오케스트라, 뮤지컬, 연극, 댄스 등의 다양한 종목을 발표하였다. 어울림한마당에서 발표를 한 학교 또는 동아리 팀들은 3월부터 꾸준히 연습을 하였으며, 학생예능발표대회나 다양한 발표회 등을 통해 친구, 선·후배들과 문화예술을 즐기고 나누는 기회를 가졌었다. 이 학교들의 공통점은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삶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가꾸어 활력소를 주고 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데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다. 평택교육지원청 안재천 교수학습과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학교 안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도록 애써 주신 각급 학교 교장 선생님과 헌신적으로 지도해 주신 선생님, 학부모님께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참석자 모두가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여 아름답고 흥겨운 문화예술한마당의 향연을 만들자고 하였다. 이번 어울림한마당이 예전과 달라진 점은 사회자를 교사 대신 학생들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는 점이다. 사회자는 본인의 희망 또는 학교의 추천을 받아 정했으며, 여러 차례의 만남을 통해 사회 멘트를 작성, 수정하고 진행 리허설을 거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센스 있는 무대가 진행 되었다. 어울림한마당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다른 학교의 공연을 보면서 흥겹게 박수를 치고 나니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지는 느낌이 들고, 초등학생 동생들의 뛰어난 실력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공연장에 참석한 학생 및 학부모들은 공연을 조용히 감상하면서 때로는 박수로 흥겨움을 더해 주었으며, 문화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바람직한 공연 예절을 보여 주었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2
  • 평택대학교, 10월 10일 창학 103주년 기념식 개최
    사회와 모교발전에 공로 큰 동문 5명 시상식 거행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는 올해로 창학 103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10일(토) 오전 10시부터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창학 103주년 기념행사는 특별히 동문 홈커밍데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대 9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되는 1부 기념식에서는 2015 평택대학교 피어선 동문상 시상을 통해 사회와 모교발전에 공로가 큰 동문 5명을 선발하여 시상식을 거행한다. 이어서 재학생 및 동문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제3회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 졸업패션쇼로 축제의 한마당을 벌인다. 이후 중앙도서관앞 잔디광장에서 축하오찬을 열어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며,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추첨 순서도 이어진다. 조기흥 총장은 “창학 103주년을 맞은 평택대학교가 우리 대학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새로운 힘찬 발걸음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동문 여러분들과 시민 여러분들께서 창학 103주년을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1
  •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수원 화성 역사체험 활동”
    지장초 20명 참가해 우리나라 문화재 우수성 견학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9월 5일(토) 오전 9시 30분 오후 5시까지 수원화성으로 역사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이날 체험활동에는 지장초등학교 학생 20명이 참가했으며 화성행궁, 수원화성 박물관, 수원화성을 방문하여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나라 문화재에 우수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참가학생들은 수원화성 4대문의 이름과 특징에 대해 배우고 화성건축에 사용한 장비 및 선조들이 글과 그림으로 자세히 기록한 화성의궤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청소년은 “우리나라에 이렇게 큰 궁이 있는 걸 처음 알았다. 직접 걸으며 궁을 살펴보니 더 쉽게 이해되고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11월 체험활동으로는 ▶10월 18일(일) 강화도 역사기행(선사시대~조선시대) ▶10월 31일(토) 다산 정약용 기행 ▶11월 14일 전곡 선사 박물관(구석기 시대의 생활 문화)를 준비 하고 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직접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배움에 따라 재미있고 쉽게 학습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일 역사 체험에 참가하고 싶은 청소년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031-663-1888)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1
  • ‘뮤직런 평택’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힘
    평택·안중·송탄 3개 지역 15곳에서 100회 공연 펼쳐져 가을의 초입, 음악으로 평택을 물들인 ‘뮤직런 평택’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기도가 음악으로 달린다’는 주제로 진행된 ‘뮤직런 평택’ 공연은 경기도가 4~6일 평택시 전역에서 주최한 대규모 음악축제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5일 저녁 중앙거리(평택2로, 경찰서길) 메인무대 공연에 참석해 관객들과 함께 ‘뮤직런 평택’을 즐겼다. 이날 무대에서 남경필 지사는 “저도 함께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여러분도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경기도가 앞으로 음악으로 달릴 것이다. ‘뮤직런 평택’이 평택뿐 아니라 경기도 전역으로 모두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뮤직런 평택’에는 재즈, 인디, 팝, 스카, 레게 등 다양한 장르의 밴드 86개 팀의 공연을 보기 위해 평택시민은 물론 경기도민, 서울시민 등까지 1만5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기간에 송탄출장소·신장쇼핑몰(4~5일), 평택역 일원(5~6일), 안중 전통시장·현화근린공원(6일) 등 3개 지역 15곳에서 100회 공연이 펼쳐졌다. ‘뮤직런 평택’이 많은 관심을 받은 이유는 공연 프로그램이 편안한 재즈, 어쿠스틱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소프트한 음악으로 구성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성공적으로 끝마친 ‘뮤직런 평택’의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 버스킹, 평택에 기를 불어넣다 4일 오후 축제의 포문을 연 ‘뮤직런 평택’은 송탄출장소·신장쇼핑몰(4~5일)에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메르스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워진 평택은 금세 활력을 찾았다. 버스킹 공연은 낡은 거리를 또 다른 풍경으로 바꿔 놨다. 공연을 보기 위해 거리로 나선 이들의 발걸음은 마치 여행을 떠나는 이의 발길처럼 가벼워 보였다. 송탄출장소 앞은 해거름이 시작될 즈음, 이국적인 풍경으로 변했다. 한국인, 브라질인 등으로 구성된 ‘에스꼴라 알레그리아’ 공연팀 때문이었다. 갈색톤의 상의와 녹색의 바지를 입고 손에는 타악기를 연주하며 행진하는 퍼레이드는 평택 송탄의 풍광을 다른 색깔로 물들였다. 삽상한 가을바람을 따라 몰려든 거리 관객들의 호응은 금세 뜨거워졌다. 평택역 광장과 평택 중앙로에서 진행된 5일 공연도 관객들로 거리 곳곳이 붐볐다. 관객층은 대부분이 20~30대의 젊은이 들었지만, 나들이옷을 차려입고 평택을 찾아온 중·장년 관객들의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지역상인들에 따르면 평택역 ‘구 제일목욕탕 사거리’ 등은 상권이 많이 낙후된 곳이었으나, ‘뮤직런 평택’ 공연으로 이색적인 거리로 변모했다. 거리 곳곳에서 펼쳐진 버스킹 공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들은 지역 상가의 상인들이 거리로 나와 음악을 즐기게까지 했다. 행인들은 가던 길을 잠시 멈춰 서서 ‘뮤직런 평택’ 공연을 즐겼다. 공연 홍보전단을 손에 들고 거리 곳곳을 투어하는 이들의 발길도 눈에 많이 보였다. 젊은 층에서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했고, 외국인 관람객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일 안중 현화근린공원에서 진행된 공연에선 지역주민들이 공원을 가득 메웠다. 어린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기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 ‘뮤직런 평택’, 지역경제에 일조 이번 공연은 평택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됐다. 참여 뮤지션 대부분이 공연이 진행기간 동안 평택에서 숙식을 해결했고, 공연을 펼친 지역에서 쇼핑을 하기도 했다. ‘뮤직런 평택’은 기획단계에서 평택지역 업체(하드웨어, 식사, 물품 등)의 참여를 유도했고, 지역상인회와의 소통도 더해져 큰 시너지 효과를 냈다. 안중에서 ‘뮤직런 평택’이 진행되던 6일은 때마침 안중지역 5일장이 서는 날이었다. 장 구경을 나선 지역주민들과 참여뮤지션들이 안중 전통시장에서 공연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정겨운 풍경을 만들기도 했다. 특히 안중 전통시장 아케이드 앞 포장마차 옆에서 공연한 뮤지션들에게 포장마차 상인과 손님들이 음식을 나눠주기도 했고, 공연 중간중간 이런저런 담소도 나눴다. 공연을 마친 뮤지션들은 돌아가는 길에 전통시장에서 한가득 장을 보기도 했다. 운영본부는 공연의 안전을 위해 평택지역 경호업체 1곳과 협력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3개 지역에는 120명의 경호원이 동원됐다. 또한 평택시에선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역상인, 자원봉사단체의 도움을 얻어냈고, 평택시 문예관광과 직원 20여 명이 행사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뮤직런 평택’ 운영을 담당한 김사희 자라섬재즈센터 교육·운영팀장은 “이번 공연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안중전통시장 아케이드 앞 공연에서 시장상인 분들이 공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셨던 점”이라며 “떡, 전 등 먹을거리를 챙겨주시고, 공연이 있던 공간은 잔칫집처럼 흥겨웠다”고 소개했다. 무엇보다도 ‘뮤직런 평택’이 진행된 3일 동안 낮부터 저녁까지 공연을 보기 위해 평택을 방문한 이들로 시내가 떠들썩했다. 거리 곳곳은 음악이 더해져 평택의 풍광마저 다르게 느껴질 정도였다. ▲ 공연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 ■ ‘뮤직런 평택’ 말말말 성황리에 마친 ‘뮤직런 평택’은 많은 사람이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한 곳으로 모이게 하는 힘을 준 행사였다. 또한 가을의 시작되는 길목에서 공연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준 이름이기도 하다. ‘뮤직런 평택’과 함께한 이들에게 3일간의 추억을 물었다. ▶ 뮤지션 송은지(25·어쿠스틱 밴드 ‘멜로우위크’(건반, 서브보컬, 코러스 담당)) “많은 평택시민들이 음악과 관련해 열린 마음으로 봐 주셨고, 좋은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다. 공연을 진행하는 이틀 동안 봐 주셨던 관객분들이 계셔서 감사했다. 두 번이나 오셨던 남고생 두 분이 기억에 남는다. ‘뮤직런 평택’을 통해 홍보하는 기회가 됐고, 음악하는 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던 것 같다.” ▶ 관객 정혜리 씨(30·여·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평택역에 도착했을 때, 음악소리가 들려 ‘음악도시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공연장 곳곳의 상점들이 페스티벌의 보조부스처럼 어우러져 신선했다. 이틀 동안 공연을 보기 위해 서울과 평택을 오갔다. 공연이 끝나고 평택에서 신발도 사고, 삼겹살도 먹었다. 음식들이 맛있었다.” ▶ 오세권(58) 한국외식업중앙회 평택시지부장 “참 좋았다. 메르스 때문에 마음까지 침체된 상황에서 ‘뮤직런 평택’ 공연이 분위기를 상승시켜줬다. 이번에 제가 감동한 일은 남경필 경기도지사님이 아무 연락 없이 방문해 공연에 참석하신 것이었다. 수행팀 없이 혼자 오셔서 조용히 음악을 경청하고 가셔서 감동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1
  • 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기업후원 장학금 수여식 개최
    삼공엔지니어링, 계측기기연구센터에서 장학금 전달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명희)는 8일(화) 오전 11시 30분 안성캠퍼스 대학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자동차 부품제조 회사인 삼공엔지니어링과 국내 교정 및 측정 분야의 선두 기업인 한국계측기기연구센터로부터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 받았다. 이날 기업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삼공엔지니어링㈜의 정호영 대표와 한국계측기기연구센터의 오광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안성캠퍼스의 김명희 학장을 비롯한 각처의 처장과 각 학과의 학과장들의 참석하여 장학금 전달식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하였다. 안성캠퍼스에 따르면 삼공엔지니어링은 산학협약을 맺고 10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졸업생 5명이 근무하고 있는 기업체이다. 전달식에서 삼공엔지니어링의 정호영 대표는 “기업에서 원하는 맞춤인력 양성을 통해 우수 인재를 보내준 학교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매년 CAD&모델링과에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며 “관내 기업과 대학 간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계측기기연구센터는 정밀측정기술자 및 이공계 기술자들을 보유한 세계 시장 경쟁력을 측정전문 우수기업이다. 이날 한국계측기연구센터의 오광석 대표는 “교정 및 계측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와의 친밀한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성캠퍼스 관계자는 “삼공엔지니어링, 한국계측기기연구센터와 같은 기업과의 산학연계를 통하여 기업에서 필요한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기술교육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1
  • 평택시팽성문화의집 “꽃피는 안정리 참여 청소년 모집”
    청소년들이 제작한 시화 액자 안정리 곳곳에 전시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평택시 안정리 일대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마을환경개선 프로젝트 ‘꽃피는 안정리’ 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마을환경개선 프로젝트는 안정리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기문화재단 아트캠프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시화 액자를 안정리 곳곳 골목에 전시하여 골목 갤러리를 조성하는 활동이다. 오는 9월 19일(토)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동안 진행되며 팽성예술창작공간 아트캠프 2층에서 시화 액자 만들기 작업을 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상은 청소년(초등 고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청소년자원봉사사이트(dovol.youth.go.kr)에서 ‘마을환경개선 프로젝트’로 검색, 또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 031-657-1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1
  •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10월 평택서 열린다
    탈과 춤이 함께하는 청소년 워크숍 진행 사전 길거리 체험행사 관내 곳곳에서 실시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문체부·경기도·평택시 공동주최)의 홍보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길거리 체험행사가 지난 9월 7일(월) 시작해 대학 및 평택역 등 관내 곳곳에서 실시된다. 올해로 56회를 맞이한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22회를 맞는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오는 10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4일간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개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평택시가 공동 주최하고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탈과 춤으로 하나 되는 청소년 문화축제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다문화 등 다양한 문화와의 조화와 통합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청소년의 문화의 장 창출을 위해 추진된다. 먼저 다문화가족 청소년과 함께 한국 탈과 춤을 기본으로 우리의 고유의 문화를 배우는 ‘청소년 워크숍 - 즐겁게 탈탈’이 운영된다. 각국의 다양한 탈 제작과 제작된 탈을 통한 탈춤을 연습하고, 악기를 통한 우리 고유의 소리를 배우며 소리와 어우러지는 움직임 연습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 브라질, 아프리카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춤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해하고 축제를 위한 젊음의 에너지를 발산하기 위한 ‘청소년 워크숍 - 평택그루브단’을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복철, Amidou Diabate, Emmanuel Sanou, 고안나 등의 뮤지션과 함께 다양한 타악기를 이용한 다양한 음악과 비보잉과 현대댄스의 기본이 되는 각국의 춤을 배워 기존 K-팝 댄스와는 다른 독특한 음악적 퍼포먼스를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통해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위 두 과정을 통해 습득한 다양한 문화적 성과를 금회 10월에 개최되는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를 통해 우리시민 및 축제를 위해 방문한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공동 주최하는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우리 고유 및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탈과 춤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풀어나갈 예정이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이 그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문화이해를 통한 문화적 성숙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전국 32개 팀 1,900여명의 참여 속에 진행될 예정이며, 경연대회 외에도 체험홍보관과 공연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1
  • 평택시,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급증하는 아동학대 신속하게 개입 및 적극 대처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7월 1일자로 평택시 소사동 동방평택복지타운 내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관하여 7월 20일부터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상담 등의 업무를 진행 중에 메르스로 인해 지연됐던 개소식을 9월 11일 법인 및 평택시·안성시 지자체와 관련단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운영법인 모집공고와 적격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가 위탁을 맡아 평택시와 안성시를 관할하게 된다. 그동안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평택, 안성, 오산, 화성시를 관할하였으나, 아동학대 신고·접수 시 접근성의 어려움이 있어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기도에서 11번째로 문을 연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다문화 가정이 많고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평택시의 지역적 여건 속에서 급증하는 아동학대 문제에 신속하게 개입하고 적극 대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보다 체계적인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물론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신고율을 높이고 위험에 노출된 아동을 조기 발견해 자기 방어력이 없는 아동의 학대피해를 줄이고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관장, 사무원, 상담원 7명과 임상심리치료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현장조사팀과 사후관리팀을 구성하고, 상담실, 진술녹화실, 놀이·미술치료실을 갖추고 아동학대 신고 및 접수, 현장조사, 응급보호, 학대행위자 상담 및 교육, 심리검사와 치료, 가족기능 강화교육, 신고의무자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아동학대 신고·상담 시 전용전화 112를 이용하면 즉시 유선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통보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1
  • 평택YMCA, ‘러시아 울란우데 오케스트라’ 초청음악회 개최
    10월 3일(토) 오후 4시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평택YMCA가 주최하고 평택대학교, 경기남부하나센터가 주관하는 평택시민과 함께 부르는 평화의 노래 ‘러시아 울란우데 국립 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 평화음악회’가 10월 3일(토) 오후 4시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에는 러시아 울란우데 국립 심포니오케스트라와 바리톤 남하이 몽줄, 소프라노 진희수, 테너 미하일 삐라곱, 평택성결교회성가대가 출연해 ▶Carmen Overture ▶Toreador ▶Nostalgic Mt ▶Czardas ▶Arirang Fantasia ▶Brindisi ▶Di Quella Pira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택YMCA 소태영 사무총장은 “평택YMCA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안에서 북한 이탈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소외받는 모든 계층과 함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지역사회의 참 평화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요즘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들에게는 희망이라는 두 단어를 마음으로 나누며, 서로의 아픔과 슬픔. 어려움을 함께 소통하며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희망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태영 사무총장은 “평택YMCA가 세 번째 맞는 ‘러시아 울란우데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평화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과 북한이탈주민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서로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적 공간에서 함께 할 수 있다는 큰 기쁨의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0
  • 평택대학교, 특성화 전공 중심 현장학습 적극 전개
    대학과 지역기업 간 적극적인 현장학습 진행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가 특성화 전공을 중심으로 현장학습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평택대는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검토하고 있는 현장학습 실적점검 및 향후 계획안을 10일 공개했다. 평택대는 지난 여름방학 2개월 동안 무역물류학과, 경영학과 등 3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에 있는 10개의 해운항만 물류기업에서 인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해운항만물류 이론수업과 특강 등 약 28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평택항 인근 기업을 비롯하여 물류기업에서 인턴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턴과정을 마친 일부 학생은 인턴과정 수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이 확정됨으로써 인턴과 취업이 연계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평택대는 이 프로그램을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대는 인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기획 전문가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과정은 인터넷환경에서 마케팅, 영업전략, PT작성 등 경영실무능력을 융합시켜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광고홍보학과, 국어국문학과 등 25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이론과정을 이수하고, 온라인 광고기업에서 sns 마케팅 현장실습을 수료했다. 학생들이 제작한 팝업광고는 실제 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아이디어와 완성도가 좋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여 학생 중 일부는 온라인 광고회사에 취업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간호학과는 쌍용자동차 등 평택지역 기업들과 적극적인 현장실습 MOU를 맺고 산업체를 중심으로 간호실습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대 이동현 입학홍보처장은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대학과 지역기업 간 적극적인 현장학습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특히 내년부터는 현장학습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0
  • 평택시 재향군인회, 조갑제 대표 초청강연회 개최
    조 대표 '국가 안보현안 및 현 북한의 실상' 주제로 평택시 재향군인회(회장 강 명원)는 지난 9월 7일 오후 2시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국내의 대표적인 보수 언론인 조갑제(조갑제닷컴 대표) 전 월간조선 대표를 초청해 안보 초빙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갑제 대표는 안보·보훈단체와 평택시민 등 5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안보현안 및 현 북한의 실상'이란 주제로 약 80분 간 강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강연회를 마련한 평택시 재향군인회 강명원 회장은 "시민들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안보교육으로 호국정신 및 안보의식을 고취함으로서, 애국정신을 배양하는데 평택시 재향군인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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