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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학교폭력 가해학생 제재 조치 강화... ‘안전한 학교’ 추진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삭제 요건 강화 및 취약구역 긴급벨 설치 <제공 = 교육부> 정부가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학교와 경찰서, 유관기관의 공동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2일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준비해 온 정책 중 학기 초 즉시 적용·시행되는 사항을 중심으로 ‘새 학기 안전한 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교육부는 ‘모두가 안전한 학교’를 목표로 ▶폭력 없는 학교 ▶사고 없는 학교 ▶건강한 학교 ▶권리가 보호되는 학교 등 4대 과제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교육부는 등하교 시간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3월 중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삭제 요건이 강화되는 등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제재 조치를 강화한다. 또한 새 학기 학교폭력 예방주간과 연계해 집단 따돌림 예방을 위한 집중수업, 등·하굣길 캠페인 등도 실시하며, 학교 내 불법 촬영을 근절하기 위해 간편 점검 수단을 보급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점검체계를 보강하기로 했다. 아울러 화장실 등 ‘취약구역’에 긴급벨을 설치하고 계단 등 ‘개방공간’에는 볼록거울 등 보안 기구를 설치해 불법촬영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이 걱정 없이 자유롭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개학 후 2주간을 학교별 ‘학교방역 특별 지원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체계 유지를 위해 학교 방역 전담 인력(최대 5만8,000명)을 확보하여 일률적인 발열검사 등 실효성이 떨어지는 방역체계를 조정할 방침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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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평택시 도서관,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이용해주세요!
    시민 밀착형 서비스... 개인당 도서 5권, 14일간 대출 가능해 평택시 도서관에서는 3월 8일부터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서관」은 책과 서가 등을 활용하여 작은 도서관으로 꾸민 ‘이동도서관 버스’가 순회지를 돌면서 도서 대출 및 반납, 열람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서비스를 재개했다. 「찾아가는 도서관」은 3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신장2동(10:00~10:50) ▶신장1동(11:00~12:00) ▶안중시장(14:00~16:00)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도서 대출을 원하시는 시민은 기존 회원증(모바일 포함, 신분증은 대출 불가)을 지참하여 방문하고, 신규 회원은 신분증으로 회원 가입한 후 이용할 수 있다. 개인당 도서 5권,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며, 반납 연기는 불가능하다. 이동도서관 내에 원하는 도서가 없는 경우에는 희망 도서 신청을 하면 다음 방문일에 원하는 도서를 받아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동도서관 담당자(☎ 031-8024-5482, 010-2641-5486)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시민들에게 정보 습득과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 밀착형 서비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동도서관 버스를 활용하여 찾아가는 견학서비스 「북북(BOOK)빵빵」도 운영 중이며, 매주 목요일에 어린이집 등 영·유아 교육기관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책 읽기 경험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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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평택문화원, ‘Art for lifestyle’ 전시에 초대합니다!
    4월 23일까지 웃다리문화촌 SPACE 8 전시실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 ▲ 스리랑카 갈레 해변 <이수연 作>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에서는 3월 4일(토)부터 4월 23일(일)까지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웃다리문화촌 SPACE 8 전시실에서 <2023 Art for lifestyle>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관람자가 선호하는 예술작품의 취향을 찾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6인의 작가가 참여한 1월 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2023 Art for lifestyle>에서는 이수연, 이정재, 우상호 작가의 사진과 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수연 작가의 <돌의 초상(肖像)> 시리즈는 본다는 것의 불완전함에서 출발한다. 작가는 바라보면 그저 돌일뿐인 것에서 어떤 모습을 그리려 했는지, 그곳에 비치거나 생각되는 모습은 무엇인지 연구해 가는 과정을 작품에 담아냈다. 작가의 또 다른 시리즈인 <백두산 장백폭포>는 이미 익숙한 피사체에 폭포를 둘러싸고 있는 상황을 파노라마로 담아냄으로써 폭포를 안고 있는 암석 봉우리인 산 전체를 ‘하나의 돌’ 개념으로 표현한 2m 크기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정재 작가의 <독도여명>은 대한민국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우리의 해양영토인 독도에 희미하게 날이 밝아 오는 빛을 장엄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작가는 자신의 회화세계를 기록 주의로 선언한 후 독도를 15년 넘게 10여 차례 탐방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독도의 자연과 조우한 작품을 선보인다. ▲ The Crying of Arirang, 2021 <우상호 作> 우상호 작가의 <The Crying of Arirang>은 동서고금 소통의 대표적 상징인 책(冊)을 조형화한 작품으로, 서 있거나 기울어져 있는 수많은 책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모습이고 그 책들이 모여있는 큰 캔버스는 우리가 모여 사는 사회로 표현했다. 웃다리문화촌 관계자는 “<2023 Art for Lifestyle>은 일상생활 공간에 예술작품을 접목시켜 바쁜 일상에 마음의 위로가 되는 작품을 찾아볼 수 있도록 웃다리문화촌 SPACE 8 전시실에서 지속적으로 열린다”며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유리창 밖의 빛을 복도의 공간에 끌어들여 시간에 따라 색이 변화하는 현상을 연출했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한다”고 말했다. <2023 Art for lifestyle>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웃다리문화촌(☎ 031-667-0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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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상반기 총 7개 훈련과정 운영... 취업 희망 여성 누구나 참여 가능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여성특화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2월 2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운영되는 직업교육훈련은 ▶직업상담사 자격 양성 ▶반도체 히팅자켓 미싱전문가 양성 ▶경리회계실무자 양성 ▶단체급식전문가 양성 ▶사회복지사 실무 ▶치매예방전문가 ▶2D/3D CAD 설계 전문가 양성 과정 등 총 7개 훈련과정이다. 과정별 교육 인원은 20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자부담금 10만 원이지만 수료 후 5만 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 원이 각각 환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은 오는 3월 24일까지(과정별 상이) 사진 1매, 취약계층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생으로 선발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새일센터 누리집(https://www.pyeongtaek.go.kr/newjob)을 참고하거나 전화(☎ 031-8024-7434~8, 741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구직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인턴십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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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자치조직 신입 단원 모집
    선발 단원은 봉사 시간 및 단원증 제공... 3월 15일까지 접수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에서는 2023년 청소년 자치조직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고 2월 23일 밝혔다. 청소년 자치조직은 1개의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와 12개의 동아리(10대기획단, 빅브라더스, 퍼르퍼르, 퍼르퍼스, 영상단RG, 자원봉사단TV, 헤르터즈, SPD, FC원, 4차원주머니, 꿈딴딴, 꿈블라블라)로 구성되어 있다. 2023년 자치조직은 연합발대식 및 보고대회, 청소년 축제(열축제, 동아리경진대회 등)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동아리 특별활동(역사학교, 환경학교 등)과 동아리별 기획사업(영상제, 농구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자치조직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에게는 봉사 시간 및 단원증 제공과 함께 역량 강화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신입 단원 모집에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3월 15일(수) 자정까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한 후 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자치조직 신입 단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센터(☎ 031-646-54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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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제13대 인미숙 회장 취임
    인미숙 회장 “평택시 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인미숙)에서는 지난 2월 24일 260여 명의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복지대학교 인학관 3층에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강정구·정일구·김혜영·김산수·이종원·소남영·최재영 시의원, 김재균 경기도의원,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 오영귀 송탄출장소장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이·취임식, 신규 임원 임명장 수여, 보육 발전 공로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평택 보육인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와 연합회가 활발하게 소통하며 평택을 아이들을 위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의향 전 회장은 “제11~12대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보육 발전을 위해 함께해준 회원들과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현장에서 낮은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인미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잘 이끌어준 김의향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화합하면서 평택시 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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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시가 있는 풍경] 검사의 눈물
    권혁재 시인 한 세계를 가르는 말을 한 마디로 하기엔 너무 부족해 너무, 많이 부족해서 눈물 한 방울이라도 보태려고 검사 임은정은 눈물을 흘렸다 눈물은 억울하기보다는 안타까울 때, 상식이 무너질 때 억장을 무너뜨리며 흘리는 극한 표현, 그녀에게 눈물은 계속이라는 다짐이며 가보겠다는 결단이었다* 한 집단을 쪼개버리는 혁명 같은 말을 한 마디로 하기엔 부족해 눈물 한 방울의 힘을 보여주려고 검사 임은정은 눈물을 흘렸다. *임은정 검사의 『계속 가보겠습니다』 책 제목을 인용함.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집 <투명인간> <고흐의 사람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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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평택시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문화재 참된 가치 발견 및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평택시 지역 문화재 활용 생생문화재 사업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이 (사)한국콘텐츠협회에서 선정하는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예술분야 전통부문 및 축제 연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지역 콘텐츠 산업에 이바지한 지역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하여 대한민국 축제의 경쟁력 확보, 지속적 개선 동기부여, 지역 이미지 제고,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해 2013년부터 부문별로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평택시 팽성읍 객사(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37호)를 활용하여 문화재의 참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가까이에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현감행렬 등 거리 퍼레이드 및 망궐례 재현으로 구성되어 시민이 행렬 배역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생생문화재로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알찬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생생문화재는 지난해 12월 14일에 2022년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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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평택시, 정신장애인 ‘브랜뉴 합창단’ 봉사단원 모집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자기표현 능력 향상 및 사회성 증진 위해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평택보건소)에서는 정신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하는 ‘브랜뉴(Brand-New) 합창단’을 오는 3월 9일(목) 창단한다. ‘브랜뉴 합창단’은 ‘새것’이라는 뜻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정신장애인과 봉사자의 열정을 담아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자기표현 능력 향상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해 추진한다. 합창단 모집 대상은 노래와 봉사를 사랑하는 정신장애인과 평택시민으로, 주 1회 정기 연습 및 정신장애인 보조가 가능한 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월 7일까지 전화(☎ 031-8024-4452)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장애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이들이 사회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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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문화재단, 어르신 문화향유 ‘어르新 놀이터’ 공모
    4건 선정해 건당 2,000만 원 지원... 오는 3월 30일까지 모집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에서는 어르신 문화향유 공모사업 <어르新 놀이터>를 오는 3월 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어르新 놀이터>는 문화 활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문화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 위주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을 지원한다. 작년 한 해 동안 <어르新 놀이터>를 통해 어르신들의 추억과 꿈을 주제로 한 시각·공연의 융합예술 프로그램, 스마트폰 활용과 연계한 공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는 총 4건을 선정하여 건당 2,000만 원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며, 참여 대상 및 대상지에 대한 사전 조사와 결과공유 프로그램이 필수로 구성되어야 한다. 관내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인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2020년부터 평택시문화재단에서 진행되고 있는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과정 사업의 수료자는 지원 신청 시, 선정 우대가 적용된다. 한편 선정 사업에 한하여 재단 연계의 통합 결과공유회(11월 예정)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공모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누리집(www.pccf.or.kr)을 참고하거나, 생활문화팀(☎ 031-8053-3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27
  • 평택남부기독교연합회, ‘3.1절 104주년 기념예배’ 성료
    진용식 목사 “모든 이단 세력 도전으로부터 완전한 승리 이루어야” ▲ 3.1절 기념예배 만세 삼창 평택남부지역 기독교연합회(회장: 지성구 목사, 이하 평기남)에서는 2월 26일(일) 오후 2시 평택시민교회(담임목사 지성구)에서 평기남 소속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년 3.1절 기념예배 및 이단 예방 세미나를 개최했다. 평기남 전 회장 김정덕(영신중앙교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예배에는 평기남 소속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했으며, 평기남 부회장 차용철(평택 열린문교회) 목사 대표기도, 평기남 부서기 이성범(평택교회) 목사 성경 봉독, 진용식 목사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 설교를 하고 있는 진용식 목사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 진용식 목사는 ‘거짓 선지자를 삼가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104년 전 대한민국의 깨어있는 국민들이 우리나라를 집어삼키고 종으로 삼으려 하는 악의 세력으로부터 담대히 독립을 선언했던 것처럼 오늘날 한국교회를 점령하려는 모든 이단 세력의 도전으로부터 완전한 승리를 이룰 수 있도록 성경을 바로 알고 복음의 진리와 구원의 확신으로 깨어있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인사 및 감사패 증정 순서에서는 취임 인사 및 임원 소개, 평기남 전 회장 김옥복(평택중앙장로교회) 목사 감사패 증정, 평기남 총무 김태성(푸른초장교회) 목사 광고, 평기남 전 회장 기길선(울성교회) 목사의 축도로 예배와 세미나를 마쳤다. 한편 평택남부지역 기독교연합회는 오는 4월 9일(일) 오전 5시 평택중앙교회(김옥복 목사시무)에서 부활절 감사예배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27
  • [기획] 평택대학교, 사학혁신 지원사업 성공적 완수 “대학 정상화”
    교육부, 사학혁신 지원사업 이달로 종료... 핵심과제 완수, 대학법인 혁신과제 이행 지역사회·구성원과 소통하는 대학, 투명한 학교행정, 선도적 회계·인사제도 구축 ▲ 평택대학교 야경 ◆ 평택대학교가 제시하는 사학혁신의 길 평택대학교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4년제 사립대학교로 피어선 선교사의 유지로 설립된 기독교 대학이다. 최근 평택대학교는 사학혁신 지원사업 수행을 통해 경기 남부권의 명문 사립대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거 경영진들의 송사와 학내분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교육부의 사학혁신 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임시이사 체제에서 정이사 체제로 전환하고 정식 총장을 선임하여 대학 정상화를 이루어 내었다. 일부 사학에서 지속적인 갈등이 이어지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평택대학교는 짧은 시간에 대학의 내부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화를 이루어 냈다. 특히 평택대학교는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대학 정상화 과정에 구성원 의견 반영을 위해 노력했다. 총장선출 방식에 대한 구성원 의견수렴, 대학본부, 법인 이사회와의 소통으로 대학 구성원이 평택대학교를 위해 어떤 점을 바라고 있는지 경청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당시 임시이사 체제, 총장직무대행 체제에서 꾸준히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학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대학의 민주성을 강화하였다. 더불어 교무위원 직무평가 제도를 도입해 대학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주요 보직자를 대상으로 평가제도를 실시하여 책임감 있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와 같이 사학혁신 지원사업과 함께 평택대학교가 일궈낸 성과는 건강한 학사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타 대학들의 모범이 될 전망이다. 평택대학교 관계자는 “사학혁신 지원사업이 종료되는 2023년 2월 이후에도 자체적인 혁신전략을 수립하여 대내외적 위기상황에 처한 대학의 상황을 극복하고 경기 남부권의 명문사학, 대한민국의 대표 민주사학으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부, 사학혁신 지원사업 이달로 종료 평택대학교가 사학혁신 지원사업의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주관으로 2021년부터 2023년 2월까지 2년 간 진행된 사학혁신 지원사업은 사립대학의 부정과 비리를 방지하고 체질 개선을 위해 진행된 사업으로, 평택대학교는 이 사업을 통해 대학 정상화를 이루어 내어 성공적인 마무리를 짓게 되었다. ◆ 핵심과제 완수를 통한 대학 법인 혁신 평택대학교 학교법인인 피어선기념학원은 사학혁신 지원사업의 핵심과제로 제시된 “사학비리를 저지른 자, 배우자, 그 직계 존비속의 이사장 선임 제한”, “이사장 중임 제한”, “이사회 구성 시 성비 고려” 등 3가지 과제를 1월 이사회에서 정관 개정(안)에 반영하여 통과시킴으로써 완수하였다. 핵심과제가 통과됨에 따라 학교법인은 이사장의 독선적 운영을 제한할 수 있고, 민주적이고 투명한 이사회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구성원과의 꾸준한 소통, 민주사학의 첫걸음 평택대학교는 사학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학교법인, 대학본부와의 꾸준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교직원과 학생과의 타운홀 미팅을 통해 적극적인 의견수렴에 나섬은 물론이고 교내에서 활동하는 자치조직을 각각 초청하여 대학 운영의 한 축으로서 소통하며 대학발전을 위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꾸준히 마련하였다. ◆ 믿을 수 있는 투명한 학교행정 내부회계관리제도, 시민감사단제도 도입, 예결산(안) 구성원 의견수렴, 이사회 회의록 공개자료 확대, 청렴행정 홈페이지 오픈 등 평택대학교가 사학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투명한 학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들은 2년 만에 안착하였다. 평택대학교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 투명한 학교행정을 통해 믿을 수 있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멈추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사학의 대표주자로 달리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 법인과 대학 정상화 특히, 평택대학교는 지난해 11월, 올해 2월 각각 새로운 법인 이사회와 총장을 선출하여 안정적인 학사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를 계기로 평택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 교수와 직원, 학생이 힘을 합쳐 만들어 가는 대학으로 민주사학의 초석을 다졌다. 평택대학교는 사학혁신 지원사업 종료 이후에도 대학 혁신의 의지를 멈추지 않고 기독교적 가치, 재정자립화 전략, VICTORY 경영전략 등을 통해 ‘승리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22
  • 평택시, 평택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평택시 84억, 교육지원청 41억 투입해 3개 과제 15개 사업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과 세부 교육사업에 대한 합의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학수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뜻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미래교육협력지구 도약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물적 자원의 공유 등을 협력한다. 이를 위해 평택시 84억, 교육지원청 41억 등 총 125억 원을 투입해 3개 과제 15개 사업(3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이용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내 다양한 교육현안과 교육과제를 위해 지자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평택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평택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통하여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생을 미래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학교교육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며, 이에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교육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교육 발전을 위해 평택시와 경기도교육청, 평택교육지원청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21
  •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 송출 차현익 과장 감사패 전달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기여 ▲ 감사패를 수여 받은 송출 차현익(오른쪽) 과장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이종규, 이하 청단협)는 지난 15일 평택시 발전과 지역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헌신한 평택시 송탄출장소 총무과 차현익 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청단협에 따르면 청소년 인구가 줄어드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해마다 청소년인구(전체인구 16.3%)가 증가하고 있지만 평택시 청소년 예산은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하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청단협은 2022년 민선 8기 평택시장과 6대 청소년정책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당시 교육청소년과 차현익 과장은 청소년정책 협약서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정책과제별 세부 실행과제를 도출하는 등 평택시의 청소년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청단협 이종규 회장은 “평택시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하고 힘써주신 차현익 과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와 청단협이 협력해 청소년이 존중받는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단협은 지역의 11개 청소년단체가 함께하는 협의체이며, 평택시의 청소년정책 연구 및 제안,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권익 보호, 청소년 간담회, 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21
  •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올해의 책 3권 선정
    시민도서선정단 토론 거쳐 ‘아버지의 해방일지’, ‘옥춘당’, ‘너의 운명은’ 선정 ▲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아버지의 해방일지’ 평택시(시장 정장선)의 대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3년 ‘올해의 책’이 선정됐다. 시민공모를 통해 추천된 230권의 도서 중 시민도서선정단의 4차례 토론을 거쳐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지음, 창비>, <옥춘당/고정순 지음, 길벗어린이>, <너의 운명은/한윤섭 지음, 푸른숲주니어> 등 3권을 확정했다. 성인 부문 선정 도서인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정지아 작가의 소설로, 가난한 사회주의자이자 시대를 살아내는 혁명가였던 아버지의 죽음 이후 장례식장에서 현대사를 관통하는 아버지의 굴곡진 삶을 돌아보면서 용서와 화해를 통해 남겨진 자들을 위로해주는 책이며, 가볍지 않은 소재를 일상의 이야기로 풀어낸 문학성과 재미를 갖춘 뛰어난 작품이다. 청소년 부문 도서 <옥춘당>은 고정순 작가가 처음 선보이는 만화책으로, 옥춘당에 담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과 상실을 담고 있으며, 부드러운 색연필 삽화에 어우러진 이야기가 아득한 그리움을 남기는 책이다. 어린이 부문 도서 <너의 운명은>은 지금으로부터 백여 년 전 나라를 빼앗긴 암흑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고 살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주체적인 삶의 중요성과 자신감을 주는 책이다. ‘올해의 책’ 세 권과 ‘함께 읽는 열권의 책’으로는 천현우의 <쇳밥일지>를 비롯하여 <그림 그리는 할머니 김두엽입니다/김두엽>, <법정의 얼굴들/박주영>, <일기/황정은>, <일생일문/최태성>, <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박중철>, <장애인과 함께 사는 법/백정연>,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김이환 외>, <숲속 사진관에 온 편지/이시원>, <호랑이 생일날이렷다/강혜숙>를 선정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21
  • 평택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175억 원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전수교육관 1동 건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팽성읍 신대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설계안을 설명한 후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사업은 평택시 소재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을 비롯하여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평택민요, 서각장, 자수장의 체계적인 전승 활동을 위한 공간 조성 사업이다. 이번 건립사업은 평택시 팽성읍 신대리 210-39번지 일원 28,707㎡(약 8,683평) 부지에 신대리 문화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17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800㎡(약 1,149평),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전수교육관 1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을 통해 지역 무형문화재를 보존하고 전통문화를 후대에 계승할 수 있는 무형문화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전수교육관 건립을 연내 착공하여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20
  • 평택시문화재단 ‘2023 해외합창단 초청공연’ 개최
    2월 25일 저녁 7시 30분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월 25일 저녁 7시 30분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해외합창단 초청공연 리버사이드시티대학챔버합창단 & 카자흐챔버합창단>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23 해외합창단 초청 시리즈의 첫 공연으로, 평택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해외 우수합창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버사이드시티대학챔버합창단은 2005년 창단해 2015년 오스트리아 스피탈 합창 경연대회 1등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 있는 합창단이며, 리버사이드시티대학 성악과 교수이자 다양한 지휘 활동을 하고 있는 ‘존 변’이 지휘를 맡는다. ▲ 리버사이드시티대학챔버합창단 또한 카자흐챔버합창단은 1991년 창단했으며,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가장 오래된 합창단이다. 그동안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우크라이나 오데사, 라트비아 다우가프필스 등 다양한 나라에서 주최한 대회에서 수상 이력을 가진 합창단이며, 카자스챔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메르볼 쿠스파노프’가 지휘를 맡는다. 연주 프로그램으로는 합창의 정수인 곡들은 물론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민요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외에도 ‘새야 새야 파랑새야’, ‘아리랑(우효원 편곡)’ 등 우리나라 곡들도 그들만의 색깔로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5,000원으로 인터파크 시스템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와 인터파크 티켓(tickt.interpart.com, 1544-15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031-8053-351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20
  • 안중순복음교회,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 예배 성료
    장로 서흥원 외 2명, 안수집사 공각구 외 6명, 권사 강영미 외 6명 ▲ 안중순복음교회 임직 기념사진 평택시 안중순복음교회(담임목사 임운택)에서는 지난 12일(일) 오후 3시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채학(경기남지방회 서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장로·권사 임직 감사예배 1부에서는 박순아(경기남지방회 부회장) 목사 대표기도, 유선화 (경기남지방회 회계) 목사 성경 봉독에 이어 경기 남지방회 회장 박형준 목사가 ‘점점 왕성하여지는 교회’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새롭게 임직받는 신임 장로, 안수집사, 권사는 성령 충만하고 칭찬받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교회를 날마다 왕성하게 하는 직분자가 되라”고 당부했다. 이어 2부 임직식은 장로장립, 장로은퇴, 안수집사 임직, 권사 임직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로장립에서는 임운택 목사의 임직 장로 소개, 임직자와 교인 간 서약식, 임직의례(기도, 안수, 공포, 악수례)와 함께 임운택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임직패를 수여했으며, 장로은퇴에서는 임운택 목사의 은퇴 장로 소개 및 은퇴사, 이완식(경기남지방회 증경회장) 목사의 축복기도, 은퇴패 수여가 진행됐다. 아울러 안수집사 임직 순서에서는 임직 안수집사 소개 및 임직자와 교인 간 서약식을 가진 후 임직의례를 진행했으며, 권사임직 순서에서 임직 권사 소개 및 임직자와 교인 간 서약식을 가진 후 임직의례를 진행했다. 3부 임직기념 및 축하에서는 파루시아워십(송성은 목사의 축가, 박용진(경기남지방회 증경회장) 목사 권면, 김응재(경기남지방회 증경회장) 목사 축사, 임직자 총무 하효현 안수집사 인사 및 광고, 정용호(경기남지방회 증경회장) 목사 축도로 임직 감사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날 신임장로 서흥원 외 2명, 신임 안수집사 공각구 외 6명, 신임 권사 강영미 외 6명이 임직을 받았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20
  • [시가 있는 풍경] 중앙분리대의 고라니
    권혁재 시인 고라니 한 놈을 분리대에 두고 왔다 자동차 불빛에 반사된 두려운 얼굴로 넘지도 돌아가지도 못한 고라니 한 놈을 분리대 덫에 걸려 이리 뛰고 저리 뛴 새터로 가지 못하고 헉헉거리며 야성의 울음을 짖던 고라니는 분리대를 넘었을까.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집 <투명인간> <고흐의 사람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 교육/문화/웰빙
    2023-02-20
  • 평택문화원, 다양한 장르의 3월 전시에 초대합니다!
    시민들에게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 Mind Bind의 <The Line by Mind Bind>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은 3월 4일부터 회화, 설치, 영상, 북아트, 사운드 등의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는 16명의 작가와 함께 <안아주세요>, <샘이 난다>, <리딩 프로젝트-리딩이 허밍이 될 때>, , <‘회화적’으로 ‘사생’하다-소소한 우주Ⅱ>를 개최한다. 평택문화원은 새롭게 시작하는 3월의 봄과 함께 복합문화공간인 웃다리문화촌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즐기고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희곤 작가는 회화, 영상, 입체, 설치, 퍼포먼스의 경계를 넘나들며 작업하는 작가이며, 찢거나 자르고, 구멍을 뚫거나 할퀴어서 허상이라는 고통의 프레임을 파괴하며 편견, 선입견, 고정관념과 같은 이미지를 해체하고 본래의 것으로 존중받는 세상을 제안한다. SPACE1의 <안아주세요>는 아이들이 친구의 부상 부위를 감싼 깁스에 낙서하는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작품으로, 상처에 갇혀 신음하는 사람의 형태를 철사로 표현하고 붕대를 감은 작품에 관람객들이 자기 자신, 혹은 타인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를 직접 적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 SPACE2의 <샘이 난다>는 갈등과 시기, 소외와 같은 그늘진 면에 관한 관심에서 출발했다. 작품은 증오, 독선, 미움, 폭력, 편견과 차별, 이기심 등으로 오염된 자기를 내려놓을 것을 이야기한다. 각자가 깊이 간직하고 있는 영혼의 샘에서 사랑과 기쁨, 온정과 용서, 축복과 같은 생명수를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모든 이들을 위해 나누며, 살만한 세상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 김희곤 프로젝트 <안아주세요>, <샘이 난다>는 전시를 관람하고 ‘치유의 메시지 남기기’와 ‘나만의 샘 표현하기’ 등 관람자 참여형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김희곤 작가 作 <샘이 난다> SPACE 4에서 전시되는 김온 작가의 <귀를 위한 시간 (Time for Ears)> 시리즈는 표준 문자 시스템에 소속돼 있지만, 표기 형태만 유지한 채 의미 없는 문자들을 활자화한 프린트 작품이다. Mind Bind의 는 금속공예, 사진, 인형, 회화, 판화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하는 작가 13명이 활동하는 북 아트 그룹의 전시로, 책의 내용을 예술적으로 재구성하고, 책 자체를 오브제로 작품화하거나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하여 최소한의 관련성만을 암시한 작품을 선보인다. 허정원 개인전 <‘회화적’으로 ‘사생’하다 - 소소한 우주Ⅱ>는 사물, 풍경, 사물 간의 대화 등을 통해 느껴지는 자연의 순리와 우주의 에너지를 관찰한다. 그 결과물로 물의 흐름, 제스쳐, 물성, 호흡의 정지, 자동기술법, 드로잉으로 돌고 도는 에너지의 순환을 표현했다. 3월 전시는 4월 23일(일)까지 웃다리문화촌 SPACE1, 2, 4, 5, 6전시실과 윈도우프로젝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 031-667-0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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