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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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평택시, 지역 6곳에 청년 공간 추가 조성
    청년 공간 없는 북부·서부지역 발굴 예정... 커뮤니티 활동 지원 ▲ 평택역 인근에 운영되고 있는 ‘청년쉼,표’ 내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에서 공모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6곳의 청년 공간을 추가적으로 조성한다고 2월 28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은 민간 영역의 유휴공간에서 지역 청년들이 음악, 밴드 활동, 미술, 목공 등 자유로운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임차료 및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평택시에서는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가 평택역 인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의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 6곳을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 예정인 유휴공간 6곳은 청년 공간이 없는 북부와 서부지역을 주로 발굴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평택시 전역에 청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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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평택교육지원청 ‘3월 개교 평택중학교’ 현장 점검
    급식소, 교실, 도서관, 시청각실 돌아보면서 개교 준비 점검 ▲ 올해 3월 개교 예정인 평택중학교 조감도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2월 27일 평택중학교 이전 예정지(평택시 용이동 658)를 방문하여 개교 업무 추진에 따른 현안 사안 협의 및 학교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평택교육지원청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급식소, 교실, 도서관, 시청각실 등 건물 내·외부를 돌아보면서 개교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개교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급식실에는 조리흄(요리매연)으로부터 조리 종사원들의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 환기용량이 2배가량 큰 급·배기팬 설치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최초로 신설학교에 경사형후드를 설치해 안전한 조리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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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 한효석 작가 워크숍 개최
    <Meditation-Biwako-Mediterranean> 2월 25일까지 전시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에서는 지난 1월 13일(토)부터 개최한 한효석 개인전 <Meditation-Biwako-Mediterranean>의 전시연계 프로그램 워크숍을 2월 17일(토) 오후 2시 SPACE 1 전시실에서 진행했다. 평택 시민이 다채로운 예술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워크숍을 개최한 한효석 작가는 평택에서 나고 자라며 인종의 다양성을 목격하면서 시의성이 담긴 작품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가의 독특한 예술 세계는 평택이라는 지역성에 영향을 받았다. SPACE 1에서 상영하는 <Meditation-Biwako-Mediterranean> 작품은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촬영된 지중해 영상이다. 부제가 ‘AEON(억겁)’이라는 뜻인 이 작품은 인간이 죽어도 자연은 수많은 시간을 살아간다는 초연한 의미를 담고 있다. 워크숍은 관람자가 자연현상을 기반으로 작업한<Meditation-Biwako-Mediterranean> 작품을 감상하고 자신의 심리상태를 드로잉으로 표현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을 다른 관람자와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효석 작가는 “예술은 자라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교육이다. 인간의 시지각 발달에 도움이 되며 예술을 곁에 두면 인생은 더욱 풍요로워진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예술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Meditation-Biwako-Mediterranean>은 웃다리문화촌 SPACE 1-2, 윈도우 프로젝트 전시실에서 2월 25일(일)까지 전시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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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시가 있는 풍경] 입산
    권혁재 시인 독사가 개구리를 잡아먹다 늦은 길 비늘이 흔적을 지우고 흩날린다 늦가을 햇볕을 쬐며 구멍마다 혀를 넣고 사람 냄새 빠져나간 옷들을 거풍하는, 산마루 중턱에서 바람이 배웅하며 한 번 더 등짝을 치니 빈 바랑이 출렁인다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집 <투명인간>, <고흐의 사람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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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평택시문화재단, ‘예일대 아카펠라그룹 Yale SOBs’ 초청 공연
    3월 22일 오후 7시 30분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3월 22일 오후 7시 30분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해외 합창단 초청 공연 시리즈 두 번째 공연으로 ‘예일대학교 아카펠라그룹 Yale SOBs(Society of Orpheus and Bacchus)’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앞서 문화재단은 지난 2월 23일 해외 합창단 초청 공연 첫 번째 시리즈로 ‘미주리주립대학합창단 & 카머코어 마닐라’ 초청 공연을 진행해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1938년 설립된 ‘예일대학교 아카펠라그룹 Yale SOBs’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이어오는 대학 아카펠라 그룹으로, 전통, 재즈, 블루스, 로큰롤, 창작곡 등 85년 이상에 걸친 방대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연에 위트를 적절히 가미하여 공연을 매력적이고 독특하게 만드는 그룹이다. 그동안 백악관에서 아루바 해안, 모스크바의 푸쉬킨 박물관에 이르기까지 미국 전역과 전 세계 곳곳에서 SOBs만의 독특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음악적 우수성, 즉흥성, 웃음의 조화는 85년 이상 전 세계의 관객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Ja, vi Elsker Dette Lande ▷We Meet Again Tonight ▷Hidden Forest ▷Arirang in Solitude ▷Hallelujah ▷House of blue Lights ▷Early in the Morning ▷Blues Whale ▷Ride the Chariot ▷Beautiful World 등 20여 곡의 아카펠라를 선보인다. 티켓은 전석 10,000원으로 인터파크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누리집(pccf.or.kr)과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02448)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031-8053-3513)으로 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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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학교폭력 조사, 3월부터 전담조사관이 맡는다
    법률 개정 통해 피해학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파악해 맞춤형 지원 <제공=교육부> 다음 달부터 교사가 아닌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담당하게 된다. 또 ‘피해학생 지원 조력인(전담지원관)’ 제도 신설로 피해학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부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학교폭력예방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부는 자유롭고 공정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학교폭력에 엄정히 대처하고 피해학생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국회와 협력해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을 완료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법 시행령 개정은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개선 사항을 반영했다. 먼저, 교원의 과중한 학교폭력 업무 부담을 줄이고 사안처리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감이 조사·상담 관련 전문가(학교폭력 전담조사관)를 활용해 사안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그동안 교원들이 사안조사를 담당해 오면서 학부모 협박, 악성 민원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이로 인해 정작 본질적인 업무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없다는 비판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해 12월 교육부-행정안전부-경찰청은 사안처리 제도를 개선해 다음 달부터 학교폭력 사안조사는 교사가 아닌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담당하도록 했고, 이번 시행령 개정은 해당 제도개선 사항을 명문화한 것이다. 법률 개정으로 피해학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파악해 지원기관을 연계하는 피해학생 지원 조력인(전담지원관) 제도를 신설함에 따라 시행령에 조력인의 자격 요건, 지정 철회사유 등 제도 운영에 필요한 세부 사항도 규정했다. 특히 전담지원관의 자격 요건을 사회복지사, 교원·경찰로 재직하고 있거나 재직했던 사람 등 피해학생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갖춘 사람으로 지정해 피해학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적시에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신학기부터 피해학생을 한층 두텁게 보호함과 동시에 교원의 과중한 학교폭력 업무 부담을 경감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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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평택보호관찰소, 평택시와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논의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권태호)는 2월 26일(월) 평택시청을 방문해 정장선 시장과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 방안에 관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날 업무협의에는 평택보호관찰소장을 비롯해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김영기) 임원 4명도 함께 참석했다. 김영기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장은 “평택시 범죄예방활동 및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한 보조금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권태호 평택보호관찰소장은 “최근 늘고 있는 정신질환 대상자 및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 및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평택시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보호관찰소 및 보호관찰소협의회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보건소, 평택시장학재단, 평택시청소년재단 등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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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평택시 드림스타트, 제11회 드림졸업식 성료
    진로 주제 마술공연 마련해 졸업 아동 및 가족들에게 추억 선사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22일 제11회 드림졸업식을 개최했다. 드림졸업식은 중학교 입학으로 사례관리 종결을 앞둔 아동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밝은 청소년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루어졌다. 이날 졸업식은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 축사와 졸업장 수여를 시작으로 졸업 예정 아동의 편지 낭독, 졸업 선배의 답사 낭독, 마술공연, 예비 중학생을 위한 졸업선물 제공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이색적으로 진로 주제의 스토리텔링 마술공연을 마련해 졸업 아동 및 함께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으며, 중학교 입학을 앞둔 졸업생들에게 졸업선물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선배 졸업생 4명이 참석해 예비 중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조언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새로운 시작을 앞둔 졸업생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줬다. 한편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12년부터 만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하고 있으며, 올해 4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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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개인 및 공동체 지원 통해 시민 주도 생활문화 생태계 조성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평택시 생활문화의 다양화와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20일(수)까지 ‘2024년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생활문화 공동체 지원사업’에서 사업명을 변경하고, 공동체 지원과 함께 활동가 지원 분야를 새롭게 신설하여 총 9,000만 원을 지원하며, 개인 및 공동체 지원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적 활동을 영위해 나갈 생활문화 주체를 발굴하고 시민 주도의 생활문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장르 중심적 활동에서 확대된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내 생활문화 다양성과 평택형 생활문화 정체성을 수립할 방침이다. 생활문화 활동가 분야는 생활문화 기획 및 활동 경험이 있는 개인(문화기획자, 예술가, 활동가, 시민 등)이 지원할 수 있다. 활동별로 300만 원~최대 500만 원 한도 내 차등 지원하며, 4~6건을 선정한다. 생활문화 공동체 분야는 마을 중심의 활동 계획을 가지고 있고, 지역민 비율이 50%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가 지원할 수 있다. 생활문화 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규모와 대규모 사업으로 나누어 1,000만 원~최대 2,000만 원 한도 내 차등 지원하며, 4~7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단체는 전문가 자문 및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통합 공유회 등 공동체 사업 실행 및 생활문화 기획과 활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일상 속에서 삶을 들여다보고, 다양한 시선과 관계 맺음으로 일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생활문화의 힘과 저변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생활문화 활동과 생활문화 마을 조성에 관심 있는 개인 및 공동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사업 신청은 재단 누리집(www.pc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하여 이메일(jimizip@pc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생활문화팀(☎ 031-8053-3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2-26
  • 원평청소년문화의집, 놀이하는사람들과 업무협약
    지역적 특성 반영한 프로그램 연계 및 운영 협력하기로 약속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은 2월 20일 (사)놀이하는사람들 평택안성지회(지회장 정선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만 9세~24세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수련시설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강좌, 동아리, 공모사업, 자체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놀이하는사람들 평택안성지회와는 지난해 1월부터 초등생을 대상으로 공동체 놀이를 통한 또래 관계 형성 및 의사소통 프로그램 ‘원평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맞춤형 통합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보급 ▶청소년시설 편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및 공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연계 및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놀이하는사람들 정선희 평택안성지회장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과 다양하고 즐거운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반갑고, 청소년들이 놀이를 통해 소통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평문화의집 이은주 관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즐거운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놀이하는사람들과 함께 청소년 의사소통, 관계 개선, 또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2-26
  • 평기남, ‘3.1절 만세운동 105주년 기념예배’ 성료
    강헌식 목사 “일제시대와 6.25 아픔 잊지 않고 하나 되어야” ▲ 만세 삼창을 하고 있는 목회자들 평택남부지역 기독교연합회(회장: 박태용 목사, 이하 평기남)는 2월 25일(일) 오후 2시 평택평안장로교회(담임목사 신용현)에서 평기남 소속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3.1절 ‘제105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 3.1절 기념예배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 평기남 총무 김태성 목사(평택푸른초장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3.1절 기념예배에는 평기남 부회장 이성범 목사(평택교회) 대표기도, 평기남 서기 원주연 목사(평택월곡교회) 성경 봉독이 진행됐다. ▲ 설교를 하고 있는 강헌식 전 평기총 회장 이어 평기총 전 총회장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 담임목사, 기하성 총회장)가 등단하여 ‘고난의 역사를 잊지 말고 역사의 주인공이 됩시다’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오늘날 유대인들의 국력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유는 과거 그들의 전쟁과 굴욕의 아픔을 잊지 않고 기념하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후손들이 하나 되었기 때문”이라며 “우리 대한민국의 후손들도 참혹하고 눈물과 고통으로 얼룩진 일제시대와 6.25의 아픔을 잊지 않고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태용 평기남 회장 설교 후에는 평기남 회장 박태용 목사(평택예향교회) 인사, 평기남 회계 김익태 목사 헌금기도, 평기남 총무 김태성 목사(평택푸른초장교회) 광고, 평기총 전 총회장 신용현 목사(평택평안교회 담임목사) 축도를 진행한 후 삼일절 노래 제창과 만세 삼창을 외쳤다. ▲ 축도를 하고 있는 신용현 목사 한편 평기남은 오는 3월 31일(일) 오전 5시 평택순복음교회(강헌식 목사시무)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2-26
  • 미항공우주국, 중학생 초청 대기 측정 설명회 개최
    미항공우주국의 프로젝트 및 목적과 대기 측정 장비 설명 지난 20일(화) 평택오산공군기지 내 오산중고등학교에서 미항공우주국(NASA) 대기 측정 지역교류 프로그램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 관내 중학생 30여 명과 미국 중학생 70여 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미항공우주국 대기 교류팀의 빅스(Dr. Brenna C. Biggs) 박사는 설명회에서 학생들에게 미항공우주국의 프로젝트와 목적, 대기를 측정하는 장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빅스 박사는 “대기 오염이 국가적 문제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설명회 이후 중학생들은 자신들의 스마트폰과 미항공우주국에서 가져온 대기 측정 장비를 사용하여 학교의 야외 미식축구 운동장에서 대기 오염도와 구름을 측정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평택오산공군기지 51전투비행단 공보실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부대 시설 등을 설명했다. 51전투비행단 오웬스 병장(Ssgt Aubree L. Owens)은 “평택시 학생들이 미항공우주국의 과학자를 만나고 미국 학생들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해 기쁘다”고 말했다. 51전투비행단 공보실 박영희 공보관은 “앞으로도 평택오산공군기지가 평택시 및 관내의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2-23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모집
    40명 청소년 선착순 수시 모집… 수학·스포츠·댄스·합창·미술 운영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급식, 귀가 차량 지원 등 종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자립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총 40명을 선착순 수시 모집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맞벌이가정 청소년을 우선 선발한다. 방과후아카데미는 2개 학급 총 40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후 3시 40분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수학, 스포츠, 댄스, 합창,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 공고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ptycc.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31-646-5425~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2-23
  • [시가 있는 풍경] 난각卵刻
    권혁재 시인 당신을 스친 손이 조각난 알껍질을 편자 박듯 아사한 떨림으로 끼워 넣는 캔버스 모서리마다 탁란 흔적 지천이다 작은 길 더듬으며 큰길로 나아가는 아찔한 지문을 석탑에다 문질러도 불사에 지친 보살의 발걸음이 하얗다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집 <투명인간>, <고흐의 사람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 교육/문화/웰빙
    2024-02-22
  • [시가 있는 풍경] 마지막 종마種馬
    권혁재 시인 발정 난 말이 울타리 안에서 울부짖던 그 해, 발기된 말 또한 울타리 밖에서 울부짖던 그 해, 군화를 신고 채찍을 휘두르던 검은 사내의 고함소리에 항복하듯 마사馬舍로 쫓겨간 말이 있었다 종족본능이 위리안치된 채, 서열에 밀린 행랑방 서자같이 낮밤으로 서럽게 울던 말 종마가 불안한 인심을 눈치채고 눈 덮인 먼 산을 보며 스스로 거세를 한 그 해, 사람들은 또 다른 봄이 오길 기다렸지만 종마는 끝끝내 교미를 하지 않았다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집 <투명인간>, <고흐의 사람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 교육/문화/웰빙
    2024-02-22
  • 팽성청소년문화의집, 팽성 글로벌 현대무용 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성 반영해 외국인과 한국인 청소년이 ‘무용’ 주제로 교류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팽성 글로벌 현대무용(PSg. MD) 프로그램을 지난 1월 24일 시작해 오는 3월 27일까지 총 10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팽성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한국인 청소년과 외국인 청소년이 함께 교류하며 현대무용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관내 9세~12세(초등 4~6학년) 총 10명(한국인 청소년 5명, 외국인 청소년 5명)이 참여한다. 현주란(한국체육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무용 강사가 한국어와 영어를 구사하며 재능기부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무용에 관심이 있거나 외국인 또는 한국인 청소년들과 교류를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안다혜 지도사는 “팽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외국인과 한국인 청소년들이 ‘무용’을 주제로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가 높은 주제를 선정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세계시민의식을 향상할 수 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에게 건전한 청소년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아리 활동, 자치기구, 문화강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반적인 활동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전화(☎ 031-657-1103)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2-20
  • 비전도서관,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 볼까?’ 김중혁 작가 강연
    3월 21일(목) 저녁 7시… ‘하루를 창의적으로 살아가는 방법’ 주제로 평택시 비전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21일(목) 저녁 7시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 볼까?’ 김중혁 작가 강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비전도서관 야간인문학 강연 <인문학의 숲>은 시민들에게 문학, 예술, 사회, 철학 등 분야별 인문 강연을 제공하여 인문학을 통해 일상에서 삶의 가치를 찾고 자기 성찰로 새로운 희망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5년 차를 맞이했다. 이번 <김중혁 작가 강연>은 ‘하루를 창의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내 삶을 더 풍요롭게, 일을 더욱 신나게, 인간관계의 재미를 더 하기 위해서는 창의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강연자인 김중혁 작가는 동인문학상, 심훈문학대상 등 많은 수상 경력과 함께 KBS ‘대화의 희열’, tvN 문화토크쇼 ‘북유럽’, EBS ‘인물사담회’에 진행자로 참여해 활동했으며, 최근까지 ‘딜리터(2022)’, ‘스마일(2022)’,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 볼까?(2021)’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작가 강연은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비전도서관(☎ 031-8024-5477)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2-20
  • 평택시문화재단, ‘미주리주립대학합창단&카머코어 마닐라’ 초청공연
    해외합창단 초청 시리즈… 23일 저녁 7시 30분 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해외 합창단 초청공연 <미주리주립대학합창단 & 카머코어 마닐라>를 선보인다. 국제합창대회에서 인정받은 두 팀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2024 해외합창단 초청 시리즈의 첫 공연으로, 합창 문화의 다양성을 더하고 다양한 국가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주리주립대학합창단(Missouri State University Chorale)은 지휘자인 카메론 라바(Cameron LaBarr)가 이끌고 있으며, 미국 합창 감독 협회, 국제 합창 음악 연맹 등 여러 국내외 축제, 컨퍼런스 및 합창 축제에서 특별 초청을 받아 공연했다. 이외에도 미국의 대통령 및 주지사 취임식에 초청을 받아 공연했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등 지난 10년 동안 여러 나라로 해외 연주를 다녔다. 함께 출연하는 카머코어 마닐라(Kammerchor Manila)는 1992년에 설립된 비영리 합창 단체이며, 다양한 젊은 음악가로 구성된 교회 기반 합창단으로 국제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음악, 우정, 신을 향한 봉사의 완벽함에 대한 책임이라는 목표로 활동하면서 스페인, 이탈리아 등 많은 국제대회에서 수상했으며, 지휘자 앤서니 고 빌라누에바(Anthony Go Villanueva) 역시 이탈리아 합창대회에서 최우수 지휘자상 등 많은 상들을 수상한 바 있다. 티켓은 전석 10,000원으로 인터파크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누리집(pccf.or.kr)과 인터파크 티켓(tickets.interpark.com/goods/24001427)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031-8053-3552)으로 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2-19
  • 평택시문화재단, 문화예술 교류 위해 세종문화회관과 손잡았다
    평택시민 위한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상균(왼쪽) 대표이사와 안호상 사장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과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2월 14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 위치한 세종갤러리에서 기관 협력 및 예술단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앞으로 양 기관이 문화예술 사업과 예술단 교류를 통해 지역의 문화와 공연예술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평택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종문화회관과의 문화예술 정책개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단위 사업 및 행사에 대한 상호지원, 예술단 교류 등의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평택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출범한 평택시문화재단은 그동안 평택시민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공연·전시·행사, 예술교육·지원, 지역축제, 생활문화·정책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면서 평택의 문화예술 허브로 성장해 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2-19
  • 평택교육지원청-평택시 “학생들의 꿈과 성장 지원한다!”
    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서 체결 통해 116억 원 투입 ▲ 지난해 2월 열린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식 평택교육지원청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평택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평택시와 ‘2024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속합의서에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 및 예산에 대한 합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부속합의서에 따라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는 약 116억 원(교육청 36억, 평택시 80억)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와 지역을 넘나들며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확장 ▶삶의 힘을 키우는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역과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행복한 평택교육 실현을 위해 15개의 사업(29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평택시와 함께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통해 평택의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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