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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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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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피크닉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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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한강 말고, 여기!>를 함께 만들어 갈 청소년 부스 및 공연팀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부 권역의 대표 청소년 축제인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는 축제의 장으로, 오는 5월 25일(토) 운영될 예정이다.
<한강 말고 여기!>는 ‘피크닉’을 주제로 청소년 부스 18팀과 공연 14팀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2006년~2011년생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소년팀 또는 동아리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5월 9일(목) 오후 8시까지 모집 포스터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차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한강 말고 여기!>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 또는 문화센터 누리집(www.ptycc.kr)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활동기획팀(☎ 031-646-54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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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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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문화예술과, 제18회 평택박물관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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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를 하고 있는 한신대학교 이형원 교수
평택시(시장 정장선) 문화예술과가 주관한 ‘제18회 평택박물관 포럼’이 지난 19일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개최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잠정 중단된 이후 2개월 만이다.
이날 강연은 한신대학교에서 고고학을 교육하는 이형원 교수가 초청됐다. 이 교수는 충남대학교에서 고고학을 전공했다. 2009년 ‘한국 청동기시대의 취락구조와 사회조직’이란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집터뿐만 아니라 땅을 파고 만들어진 다양한 시설물, 유적에서 출토되는 각종 고고학적 유물을 종합적으로 연구했다.
또한 청동기시대 이후 원삼국, 삼국시대 백제 고고학도 그의 연구 대상이다. 한신대학교 박물관에서 학예연구사로 근무하면서 경기 남부지역의 굵직한 중요 유적을 다수 발굴 조사해 학계에 보고했으며, 한국고고학회·중부고고학회·청동기학회 등 고고학계 전반에서 활약 중인 고고학 전문가이다.
이 교수는 평택의 선사문화를 설명하면서 송담리 유적에서 조사된 주먹도끼의 중요성과 여염리 유적 출토 백두산제 흑요석기의 의미, 율포리 신석기시대 유적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평택에서 조사된 유적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청동기시대 유적은 주목할 만한 성과였다”며 “그중에서도 토진리와 화양리 유적의 화장묘(주검을 화장한 후 재와 유해를 모아 부장한 형태)와 석검이 부장된 문화, 1,00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시기별 주거문화가 모두 남아 있는 현상 등은 평택의 청동기시대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율북리와 해창리 유적의 사례에서 보이듯 고조선의 영향을 받은 철기와 청동기의 두 문화에 해당하는 물질 자료가 같이 출토된 것은 청동기시대에서 마한이란 종족성이 형성되는 시기에 해당하므로 역사적 연속성이 확인된 경우”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의례와 관련해 제사장 또는 우두머리의 공간으로 이해되는 마을 정상부의 환구(환호)는 용이·죽백동 유적(용죽역사공원)과 세교동 유적에서 조사됐다”며 “시기적으로 차이는 있지만 마한 단계의 평택 희곡리 유적 환구 또한 비슷한 성격으로 추정했을 때 유사한 전통을 유지하고 있던 사람들이 단절 없이 삶을 영위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강연을 마치면서 “최근 평택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발굴 조사된 고덕신도시, 화양지구 등과 같은 유적이 조사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고고학적 물질문화를 철저히 연구하고 분석해 문헌에 기록된 역사와 함께 융합적으로 분석해 평택의 지역 역사 규명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화예술과 박물관팀 관계자는 “평택박물관의 건립과 발전을 위해 평택의 역사를 좀 더 명확히 규명하고 올바로 정립하는 것이 과제”라며 “역사 분야의 다양한 연구자들을 초청해 평택 역사 연구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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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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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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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기공식을 가지면서 본격적으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김현정 국회의원 당선자, 김재균·윤성근·김근용 도의원, 정일구·최준구·이기형 시의원, 김용래 평택농악 예능보유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팽성읍 신대리 210-39번지 일원에 신축되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무형문화재 보존과 시민들의 전통문화 교육을 위해 국비 등 총사업비 225억 원을 들여 연면적 약 4,000㎡(약 1,210평) 규모로 조성된다.
평택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연습실, 작업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국가 무형문화재 평택농악(보유자 김용래, 평택농악보존회) ▶경기도지정 무형문화재 평택민요(보유자 어영애, 이민조, 인원환, 이의근, 평택민요보존회) ▶자수장(보유자 황순희) ▶서각장(보유자 이규남) 종목이 입주하며, 내년 8월 완공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이라는 본연의 기능과 함께 자연과 휴식,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화기반시설”이라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킬 공간으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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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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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학교 가족지킴이,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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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대식을 마친 후 수원천에서 정화 활동을 실시한 가족지킴이들
지기학교(대표 신영주)는 지난 20일(토) 수원화성박물관 강당에서 가족지킴이 발대식과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17가족으로 구성된 가족지킴이들이 문화유산헌장을 함께 낭독하면서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윤연중 지도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국가유산지킴이의 의미와 역할(이시원 지도사) ▶2024년 통통한 가족지킴이 연간활동계획 발표(이시원 지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가족지킴이들은 발표를 통해 ‘2024년에는 내가 지킨다. 우리의 국가유산’, ‘국가유산지킴이, 과거를 지켜 미래를 선물하자’, ‘지기학교는 국가유산을 알리고 지킵니다’ 등의 소감을 말했다.
지기학교 가족지킴이들은 발대식을 마친 후 아담스 기념관과 화홍문을 볼 수 있는 수원천에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문화재청에서는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리고, 문화유산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4월과 10월에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족지킴이와 ‘내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에 대한 문의사항은 지기학교(☎ 031-205-3022)로 연락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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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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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한국폴리텍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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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19일(금)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와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과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박창순 학장 등 관계자 총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지원청과 대학이 서로 협력함으로써 공동체적 책무성을 가지고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연계 및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 지원강화 및 지속가능한 업무 추진을 위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반도체 분야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자료·정보의 상호 공유 ▶맞춤형 기술교육 및 자격취득 지원 ▶창업 활성화 및 고졸 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 ▶학생 체험학습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위한 지원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반도체 분야의 고졸 인재 양성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매우 중요한 일로 양 기관이 내실화된 교육으로 지역사회와 기업에서 요구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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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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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풍경] 당신은 당신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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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시인
나는 나이지만
나와 있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당신이지만
나와 있는 당신은 또 누구입니까
나는 당신이라고 말하지만
당신은 나를 말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나라고 말하지만
나는 당신을 말하지 않습니다
나는 나고
당신은 당신입니까
당신은 당신이고
나는 나입니까
당신을 아는 나는 나이지만
나와 있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당신입니까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집 <투명인간>, <고흐의 사람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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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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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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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센터장 신영주)는 지난 18일(목)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한강생물보전연구센터에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기·인천 지역의 11개 국가유산지킴이단체 대표자와 실무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Chat GPT 활용법(문화플랫폼위드 고신애 대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역할극 ▶자연유산 보호 활동 사례 및 체험(한강생물보전연구센터 황대인 센터장) 순서로 진행되었다.
신영주 센터장은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맞추어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유형별 보호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변화하는 사회 흐름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 단체 간 교류를 바탕으로 가치를 지키는 일에 마음을 더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17일(금)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문화재 대신 국가유산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에 따라 문화재지킴이는 ‘국가유산지킴이’로, 문화재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는 ‘국가유산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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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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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중앙침례교회, 창립 50주년 기념예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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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길호 담임목사가 50명분의 개안수술비를 전달하고 있다.
평택시 탄현로368번길 25에 위치한 송탄중앙침례교회(원로목사 배국순, 담임목사 박길호)는 지난 4월 21일(일) 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선창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감사예배에서는 고영선 장로와 김진실 청년의 대표기도, 샤론찬양대 특별 찬양이 진행됐으며, 2부 감사예배에서는 박초산 장로와 김성훈 청년의 대표기도, 호산나찬양대 특별 찬양, 송탄중앙침례교회 50년 역사를 뒤돌아보는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 설교를 하고 있는 배국순 원로목사
이어진 기념예배 설교에서는 배국순 원로목사가 ‘지나온 감사’라는 주제로 “지난 50년간 교회를 부흥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으며, 박길호 담임목사는 ‘새 시대 연결’이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송탄중앙침례교회의 지난 50년 역사를 이어받아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향하여 온 성도가 함께 기도하며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봉헌 시간에는 헤세드 남성중창단의 특별찬양과 박길호 담임목사의 봉헌기도, 평택시장 정장선 장로 축사, 분당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 피영민 목사가 영상 축사를 통해 교회 창립 50주년을 축하했다.
▲ 설교에서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강조하는 박길호 담임목사
마지막 순서인 사랑의 나눔 시간에는 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개안수술비 1,500만 원(50명 수술비)을 실로암 안과 원목 성기복 목사에게 전달한 후 박길호 담임목사의 축도로 기념예배를 마쳤다.
▲ 5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는 성도들
박길호 담임목사는 “송탄중앙침례교회의 지난 50년간의 선교사역을 뒤돌아보면 1974년 취임한 1대 김순명 담임목사의 뒤를 이어 1979년 배국순 목사가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해 교회가 크게 부흥하면서 새로운 교회를 확장 건축했으며, 송탄 인구의 10분 1 복음화를 위하여 전도에 힘써 왔다”면서 “2000~2009년까지 송탄 특색에 맞는 국제적인 사역 및 지역사회를 위한 중앙어린이집과 실버대학을 차례로 개원하면서 다양한 세대를 품어가는 사역을 시작했고, 2004년에는 목적이 이끄는 40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말씀의 은혜를 체험하는 기회가 있었다”고 말했다.
▲ 송탄중앙침례교회 외경
한편 송탄침례중앙교회는 2022년 12월 18일(일),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김인환 목사를 비롯한 교단 목회자와 지역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44년간의 송탄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를 마친 배국순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했으며, 새로 부임한 박길호 목사가 3대 담임목사로 취임하면서 지난 50년의 시간과 앞으로 다가올 새 시대의 50년을 위해 예배, 목장, 훈련, 전도, 지역 공동체 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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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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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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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열리는 ‘마토예술제’의 즐거운 순간을 그림으로 남기며 창의성과 예술성을 발휘할 수 있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안정리 예술인광장 마토예술제 행사 참여 풍경 그리기’이며,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우편 접수, 현장 접수로 운영되며, 우편 접수는 이달 4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현장 접수는 4월과 6월 마토예술제가 열리는 날 진행한다.
수상 부문은 대상(경기도지사상, 1명), 최우수상(경기도교육감상, 3명), 우수상(평택시장상, 3명) 등 22명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이후 시상된 작품은 7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마토예술제의 다양한 주제와 체험을 즐기고 그 안에서 느낀 즐거운 순간을 마음껏 도화지 안에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년 그림 그리기 수상 작품은 재단 블로그에 공개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누리집(www.pccf.or.kr/) 또는 ‘더안정리(https://theanjeongri.org)’,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올해 그림 그리기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031-692-911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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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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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김창완밴드 특별공연’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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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7일 저녁 7시 30분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어버이날 특별공연 <김창완밴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작년 최백호 콘서트를 이은 어버이날 특별공연으로, 한국 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인 김창완밴드가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청춘’, ‘너의 의미’, ‘개구쟁이’ 등 은유가 살아있는 가사와 간결하면서도 개성 있는 멜로디의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창완밴드는 김창완(보컬, 기타), 이상훈(키보드), 최원식(베이스), 강윤기(드럼), 염민열(기타)로 구성되어 올해로 16년째 함께하고 있으며, 그들만의 개성 있는 멜로디와 한 편의 수필 같은 음악을 통해 50~60대에게는 그 시절 옛 추억을 되살리는 경험을, 젊은 세대들에게는 문화적 감성을 자극하는 좋은 공연을 이어왔다.
특히 본인들만의 독창적인 음악적 실험을 이어가고 있는 김창완밴드는 파격적인 행보를 통해 1970년대를 주름잡았던 산울림의 음악을 계승하고 있으며, 현대에는 아이유, 잔나비, 스트레이 키즈 등 수많은 후배 가수와 협업하는 등 젊은 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음악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티켓은 전석 30,000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4월 23일(화) 오후 2시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문화재단 카카오 플친 할인, 재단 SNS 팔로우 할인 40% 등 다양한 할인율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누리집(pccf.or.kr)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031-8053-355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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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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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기획전시 4th ‘오색채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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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리 예술인광장, 월~금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은 4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기획전 <오색채담(五色彩談)>을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안정리 예술인광장의 네 번째 기획전시로, 재단은 지난 4년간 지역주민들과 외국인 간의 ‘소통’과 ‘공존’을 위한 소재로 기획전을 매년 안정리에서 개최하고 있다.
전시 주제인 소통과 공존은 ‘전통’와 ‘현대’의 만남으로 풀었다. 예로부터 면면히 이어져 온 한국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현재 평택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현대적 감각을 통해 전시로 펼쳐 보였다.
전시공간은 전통문살을 사이에 두고 오색고담(五色故談)과 오색내담(五色來談)의 두 부분으로 나뉜다. 문살 안쪽은 조선시대 어느 사대부 부인의 방이자 손님을 맞는 사랑방으로 꾸몄다. 안주인이 앉았던 방석과 용모를 가꾸던 경대, 손님 사이에 있던 다례상으로 고즈넉하면서도 예스러운 공간의 분위기를 담았다. 문살 바깥은 오늘날 전통공예에 종사하는 평택작가들의 민화, 침선, 자수, 매듭, 한지공예, 천연염색, 다례 등 다양한 분야의 전통공예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참여 작가들이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전시 기간 내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전통 다례와 민화 그리기, 그리고 한지공예와 침선으로 모빌만들기 등 모든 체험은 재단에서 제공하는 한복을 입고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한국의 전통공예로 과거와 현대, 그리고 시민과 외국인이 서로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기획됐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다채로운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1-692-9110)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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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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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경기도종합예술제 평택예선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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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접수 4월 26일까지… 10~19세 청소년 누구나 신청 가능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고 재능과 끼를 표출할 수 있는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평택시 예선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은 음악, 사물놀이, 문예, 무용,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4개 종목이다. 6월 1일 대중문화와 문예를 시작으로 6월 7일 사물놀이, 6월 8일 무용·음악 예선이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10~19세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 예선에서는 종목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하며, 최우수상 시상팀은 8월에 개최되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여(중고등 통합 운영의 경우 우수상 시상자까지 본선 진출)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ptycc.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pyf02105@pyf.or.kr)로 접수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센터 활동기획팀(☎ 031-646-5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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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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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읍 주민자치회 “기후위기인간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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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예산사업으로 녹색 전환 위한 실천 약속 만들기 첫걸음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는 4월 14일 ‘안중읍 주민들의 녹색전환 실천약속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북콘서트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네이버웹툰에 ‘기후위기인간’을 연재하면서 지구의 위기와 나의 일상을 연결 짓고 있는 구희 작가의 환경에 대한 이야기와 일상실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후 녹색 전환을 위해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을 네컷만화로 표현했다.
구희 작가는 “기후위기가 나와는 관계없는 일 같지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녹색 전환 실천을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이 우선 필요하다”고 말했다.
북콘서트에 참여한 박지오(현화초) 학생은 “이번 북콘서트에서 느낄 수 있었던 점은 지구환경을 해치지 않는 물건을 살 수 있도록 좀 더 생각해 보고 선택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안중읍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4월 27일에는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의 저자 이소연 작가와의 북콘서트, 약속 정하기 주민공론장, 환경축제를 통해 지구온난화가 아닌 열탕화된 지구를 식히기 위한 주민들의 약속을 수립하고 선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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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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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4 미래기술학교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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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제조기술·공정장비 무료 교육… 수료생 최대 40만 원 지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월 2일부터 반도체 실무 기술 인력을 육성하는 ‘2024년 평택시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및 한경국립대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무료 교육 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반도체 공정 이론과 산업 동향에서부터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공정 과정 실습, 장비 유지보수 실습, 반도체 전장 및 기구 설계 등 다양한 실습 과정을 중점적으로 구성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반도체 직무 경험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총 2개 과정 8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모집 과정은 ▶반도체 제조 기술 전문인력 1~2차(20일, 160시간)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1~2차(40일, 320시간)이며, 모든 과정의 이론교육은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실습 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반도체 분야 교육 및 취업을 희망하는 15세 이상 경기도민이며, 평택시 주민에게는 면접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교육비용은 무료이며, 교육 수료생에게는 최대 40만 원(20일 기준 1일 2만 원, 80% 이상 출석 시 지원)의 훈련 수당이 지급된다.
교육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과정별 접수 기간 내에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8일부터 ‘반도체 제조기술 전문인력’ 1차 과정 서류접수를 시작하여 서류평가 및 면접을 통한 교육생 20명을 최종 선발한 후 5월 2일부터 1개월간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6월 중에는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1~2차 과정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미래기술학교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산업진흥원 누리집(www.pipabiz.or.kr/)을 참조하거나 평택산업진흥원 기업지원팀(☎ 070-8874-7110) 또는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팀(☎ 031-610-46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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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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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큰방을 찾습니다’ 사전공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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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생활문화예술 향유 위해
평택시문화재단은 시민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생활문화예술 향유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거점조성 지원사업 ‘방·방 프로젝트- 큰방을 찾습니다’ 사전공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점조성 지원사업은 평택시 내 유휴공간 재구성을 통해 평택형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거점 허브 공간 조성과 해당 거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공성 생활문화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중 최대 4천만 원, 1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거점조성 지원사업은 최대 3년 연속 지원사업으로, ▶1차년도 ‘조성(지역연구, 거점조성)’ ▶2차년도 ‘탐색(콘텐츠 개발, 지역 네트워킹, 친밀감 형성)’ ▶3차년도 ‘확산(콘텐츠 확산, 자립기반 마련)’의 추진 과정을 거쳐 4차년도의 독립 문화 공간으로 ‘자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공공 문화 공간으로 생활문화 기반 지역 밀착형 공간 운영 지향 ▶시민 대상 공공성 프로젝트 운영 ▶지역 내 단체들과의 협업 프로젝트 권고 ▶추후 독립 문화 공간으로의 자립을 위한 노력 등을 선정 주요 방침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화재단은 사전공고 기간을 거쳐 5월 24일(금)부터 접수를 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누리집(www.pccf.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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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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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당도서관, 냉난방기 부분 교체 공사로 임시 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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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지하층 5월 7~10일까지 공사… 2~3층은 정상 운영
▲ 장당도서관 내부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은 노후 냉난방기 부분 교체 공사로 5월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총 4일간 1층과 지하층을 임시 휴실한다.
도서관에 따르면 시민 안전과 신속한 공사 추진을 위해 공사 범위에 해당하는 1층과 지하층에 대한 출입, 시설 이용, 대관, 관내 엘리베이터 사용을 제한한다.
다만, 공사 기간 중 시민들의 독서 활동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3층 종합자료실은 정상 운영하고, 희망도서, 책이음(상호대차), 예약도서 등 자료서비스도 제공되며, 종합자료실 출입구는 2층 야외 데크 계단을 이용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쾌적한 독서환경 제공을 위한 이번 공사는 5월 10일 시운전 후 11일(토)부터 도서관 모든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임시 휴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또는 전화(☎ 031-8024-7465~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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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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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경기도의원, 제1회 청소년의회교실 역할 체험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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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반지초 학생들 지방의회 역할·기능 이해하는 시간 가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체험관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평택시 반지초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는 평택시 반지초등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등 26명이 참석해 자유발언과 안건처리 등 모의의회를 진행하고, OX 퀴즈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균 위원장은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한 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해를 돕기 위해 상임위원회 회의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학생들과 도의원 역할, 평택시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앞으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멋진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민주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민주시민의 역할을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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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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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리문화촌, 환경기획전 ‘사유의 형태들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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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성 담고 있는 프로젝트 기획전… 오는 7월 28일까지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은 4월 13일(토)부터 환경기획전 <사유의 형태들 2024>를 개최했다.
환경을 주제로 2022년부터 3회째 진행되어 온 <사유의 형태들>은 시의성을 담고 있는 프로젝트로, 자연을 인간의 욕구 충족과 풍요로운 삶의 수단으로 희생시키고 있는 현실을 들여다보면서 회복의 여정을 한 걸음씩 나아가는 기획전이다.
수무, 리드아트, 휴 키이스의 <매화점장단>은 재구성한 장구 리듬과 자연에서 수집한 소리로 이루어진 음악, 물의 파동에 따라 움직이는 빛, 색이 제거되고 형태만 남은 식물로 구성된 공간 설치 작업이며, 작품을 통해 원형과 연결되어 있지만 본 적 없는 낯선 내면의 모습과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한다.
박근용의 <택배로 온 땅>은 택배 상자에 땅이 들어 있다. 웃다리문화촌이 있는 금각리의 흙과 자라나는 풀을 재료로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땅을 소비하는 현실을 명료하게 드러내며, 이종관의 <줍/픽>은 세계 곳곳의 동시대 삶의 현장에 머물며 8년간 수집한 쓰레기 오브제 1만여 점 중 3,000개를 흰색 점토 받침에 설치한 작품이다.
이종국의 <종이 항아리>는 오랫동안 식재한 닥나무로 종이를 만들고 부착조류(녹조)를 섞어 재료의 물성을 접합한 작품이며, 인간과 자연이 함께 이어가야 할 생명력에 대한 세계관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전시는 4월 13일(토)부터 7월 28일(일)까지 웃다리문화촌 전시실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월요일 휴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웃다리문화촌(☎ 031-667-0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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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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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온누리교회, 창립 70주년 기념예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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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록 담임목사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소망이 넘치는 교회가 되자”
▲ 창립 70주년 기념예배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
평택시 신장동에 소재한 온누리교회(담임목사 정병록)에서는 지난 4월 14일(일) 오전 11시 창립 70주년을 맞아 ‘창립 70주년 기념예배’를 가졌다.
▲ 설교를 하고 있는 정병록 담임목사
이날 창립 70주년 기념예배는 온누리교회 리건기 장로 대표 기도와 시온찬양대 찬양 후 정병록 담임목사가 등단하여 ‘내일을 준비하는 교회’란 주제의 설교에서 “1954년 4월 11일 성광교회로 개척한 후 온누리교회로 교회명을 변경하면서 지난 70년간 지역사회 복음화와 국내·외에 복음화를 위해 헌신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70년간 지역에 4개의 교회를 분립하는 등 온누리교회가 지역사회에 중심이 되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데 헌신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음화와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소망이 넘치는 교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 온누리교회 외경
이어 설교와 함께 교회 창립 때부터 현재까지 70년 교회 역사를 사진으로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정병록 목사는 온누리교회 제16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23년째 교회 부흥과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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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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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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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서부센터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평택시립안중도서관(관장 이수경)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을 방문하기 힘든 어린이에게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드림스타트서부센터와 함께한다.
안중도서관은 센터 초등학생들을 도서관으로 초대해 체험형 동화구연, 책 읽어주세요, 그림책 푸드테라피, 우당탕탕 보드게임, 그림책 독후활동 수업 등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또한 안중도서관 사서가 진행하는 도서관 활용 교육,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웹툰 그리기 수업 등 다양한 특강 및 안중도서관 자원봉사단 ‘책다울’이 진행하는 팝콘 나무 만들기 활동도 총 15회 차로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평택시에서 유일한 안중도서관의 체험형 동화구연실과 웹툰 창작실을 적극 활용해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프로그램 진행 후에는 도서관 자료실을 이용한 연계 독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담당 윤지수 사서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이 재밌는 곳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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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