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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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지역자활센터,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국비공모사업 선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10여 명에게 일자리 기회 제공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는 최근 한국자활복지개발원 ‘2024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평택시 신한3길 3번지 2층에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인증을 통한 도시락 및 반찬 제조시설을 완비하여 경기도누구나돌봄사업, 지역아동센터 급식위탁사업, 도시락 대량 납품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평택시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10여 명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과정 등을 통해 실질적 자활·자립의 꿈을 가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평택시의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기반으로 평택지역자활센터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성과를 얻었다”며 “우리 지역이 필요로 하는 사업 아이템을 적극 개발하여 자활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자활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7월 개소하여 ‘서민들의 희망’으로 자리매김한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올해 자활사업으로 6개 자활기업, 38개 자활근로사업단, 약 450여 명의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자활 일자리를 제공해 평택시의 실업·빈곤 문제 해소 및 정서적·경제적 자활 향상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4-16
  • 평택직할세관, 마약반입 근절 홍보 캠페인 실시
    여행철 맞아 평택항 입국 해외여행자들의 마약 밀반입 근절 위해 ▲ 캠페인에 참여한 양승혁(왼쪽 다섯 번째) 세관장과 직원들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15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마약류 밀반입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8월 한-중 여객선 운항 재개 후 최근 단체여행객 등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마약류 구매·반입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관은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마약류 등 우범화물 발견 시 관세청 밀수신고센터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마약류 의심 물품 발견 시 신고 방법 안내와 함께 마약 등 불법 위해물품 밀수 등이 의심되는 경우 전화(지역번호 없이 ☎ 125) 또는 관세청 누리집(국민참여>신고마당>밀수신고)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관 관계자는 “밀수 신고로 마약류 적발 시 포상금이 최대 3억 원까지 지급되며, 제보자의 신원이 노출되지 않도록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양승혁 세관장은 “이번 행사로 마약에 대해 국민들의 경각심이 제고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건강, 사회 안전을 해치는 마약류 밀반입과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4-16
  • 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 평택역 찾아가는 노동 상담 진행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노동 법률 및 노동조합 가입 상담’ 실시 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소장 김기홍)에서는 취약 노동자들의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해, 경기도 후원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평택역사 내에서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오후 3시 40분부터 8시 30분까지 5시간에 걸쳐 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 운영위원인 박정준 공인노무사와 함께 찾아가는 노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노동 상담은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권리를 침해받아도 바쁜 일상과 비용 등의 문제로 전문적인 노동 상담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통상적인 업무시간(09시~18시)에 노동상담소 방문이 어려운 관계로 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노동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근로계약서 작성, 연차휴가, 퇴직금, 노동조합 가입 등 노동자의 권리 및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억울한 일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 마을노무사제도와 연계해 고용노동지청 진정, 고소 및 고발, 노동위원회 부당해고 구제신청 등 권리구제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기홍 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 소장은 “찾아가는 평택역 노동 상담이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 환경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권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취약 노동자들에 대한 상담과 권리 구제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에서는 그동안 평택과 안성지역 노동자들의 부당해고 및 체불임금에 대한 무료 노동 상담 및 감정 노동자 무료 심리 상담, 아파트 경비노동자 노동 환경 실태조사 및 건강 교실, 여성과 청년 취약 노동자들의 권익 보장을 위한 편의점 실태조사 및 권익 보호 사업,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50인 이하 제조업 및 건설 현장 노동안전 지킴이 사업, 노동자 시민 대상 무료 노동법률교육 등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취약 노동자들의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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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4개 분야 24개 지원사업 선정
    강미 센터장 “선정단체와 공익활동 활성화 위해 공동 노력하겠다”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평택지역 공익활동 활성화 및 새로운 공익활동 발굴을 위한 ‘2024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신청한 35개 사업 가운데 24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2차례 진행된 공모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공익활동가 재충전 지원사업 10개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사업 11개 ▶공익활동 네트워크모임 강화 지원사업 2개 ▶공익활동단체 설립·성장 지원사업 1개 등 4개 분야 24개 사업이다. 선정된 지원사업은 지난 4월 9일 진행된 ‘2024 공익활동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의회 모니터링, 생활안전, 문화유산, 하천 생태계 보전, 자원순환, 청년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지역 곳곳에서 진행되며, 오는 12월 9일 ‘2024 공익활동가 대회’로 마무리된다. 강미 센터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주제의 사업이 선정됐다”며 “센터는 선정단체와 협력하여 나와 너, 우리가 함께 하는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익활동 지원사업 활동은 2기 공익활동기자단의 취재로 센터 블로그 및 뉴스레터로 시민들과 공익활동가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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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평택시, 아동 학대 조사 전문성 역량강화 교육 참여
    국과수,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대상 ‘아동학대 사망의 이해’ 교육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아동학대 조사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강원도 원주시 소재) 주최로 진행된 「아동학대 사망의 이해」 관련 교육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참여해 교육받았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학대와 사망 간 관련한 전문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학대(사망) 예방효과 및 아동, 보호자, 가구 및 환경 요인의 영향을 이해함으로써 조사 역량 강화에 중심을 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전담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 업무는 2021년 8월 공공화로 전환됨에 따라 평택시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학대피해아동과 피신고자 주변인 면담조사, 사례 판단, 피해아동 보호 계획 수립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 연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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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송탄소방서, ‘공사장 용접·용단’ 화재 주의 당부
    작업 장소 높이에 따라 수평 방향으로 최대 11m까지 비산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봄철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공사현장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약 3,000℃ 고온으로 작업 장소의 높이에 따라 수평 방향으로 최대 11m까지 비산되어 주위의 목재, 스티로폼 등 가연물에 단시간 내 착화될 위험이 있으며, 또한 단열재 내부에 들어가 훈소상태로 진행되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용접 시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작업장 주변 가연물 적치 금지 ▶가연물 주변에서 흡연 금지 등의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봄철에는 계절 특성상 기후가 건조하고 공사장 내 작은 불씨로도 대형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건설 현장 대형 화재 방지를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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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평택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에 나섰다!
    서정리전통시장 주변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의심 장소 점검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지난 11일 서정리역 일대에서 평택경찰서와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및 점검’을 실시했다. 평택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전파 탐지기와 적외선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역사 내의 공중화장실과 서정리전통시장 주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변기 주변 불법 촬영 카메라 의심 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시민 대상으로 불법 촬영은 범죄임을 알리고 불법 촬영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화장실 내 불법 촬영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사회적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평택시와 시민감시단은 함께 협력해 불법 카메라 발견 및 단속을 강화하여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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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경기도 특사경, 가짜 발기부전제 판매 업주 검거
    성인용품점 29개 업소 적발… 가짜 의약품 3천여 정 압수 청소년들의 출입을 제한하지 않거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성인용품 업주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검거됐다. 경기도는 2월 1일부터 23일까지 성인용품점 등 115개소를 집중단속한 결과 청소년 출입을 제한하지 않은 무인성인용품점 9개 업소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20개 업소를 적발하고 가짜 의약품 3,000여 정을 현장 압수했다고 2일 밝혔다. 수사 결과, 이들은 성인용품점을 운영하면서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은밀히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무인성인용품점을 운영하면서 출입 인증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아 청소년이 출입할 수 있도록 한 업소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임을 표시하지 않은 업소도 함께 적발했다. 도는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의약품을 정식수입원에 감정 의뢰해 위조 의약품으로 판정받았으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성분 검사를 통해 발기부전치료제의 주요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미달된 것을 확인했다. 홍은기 특사경단장은 “성분이 검증되지 않은 가짜 의약품은 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가할 수 있다.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안전하게 구입하여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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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평택평화시민행동, 22대 총선 후보와 정책협약식 가져
    미군기지 주변 환경오염 예방 대책 및 정화 대책 수립 시행 위해 ▲ 2015년 10월 출범한 평택평화시민행동 평택평화시민행동(대표 임윤경)은 지난 3월 29일 오후 2시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 미군기지 주변지역 환경오염 관련 22대 총선 후보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5년 10월 출범한 평택평화시민행동은 그동안 ▶평택시 주한미군 주둔 등으로 인한 피해지역 및 피해주민 지원 조례 제정 ▶<평택시 주한미군기지 및 공여구역 환경사고 예방 및 관리 조례> 개정 ▶<평택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환경오염 정화를 위한 시민참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등 미군기지 주변지역 환경오염과 관련한 법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정책협약은 환경부가 5년마다 실시하는 환경기초조사 결과, 미군기지 주변지역 중 상당수에서 토양 및 지하수 오염이 확인됐으나, 현행법상 지자체에 정화조치 책임이 있어서 지자체가 막대한 비용을 들여 환경 정화작업을 진행한 후 국가배상법 절차에 따라 미군에게 구상 청구하는 복잡한 절차 대신 환경부가 비용을 직접 부담하는 정화대책 수립·시행을 위해 마련됐다. 정책협약에는 ▶평택시갑: 민주당 홍기원 후보, 국힘 한무경 후보 ▶평택시을: 민주당 이병진 후보 ▶평택시병: 민주당 김현정 후보, 국힘 유의동 후보 등 5명의 후보자가 참여했다. 평택평화시민행동 관계자는 “22대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오염이 확인된 주한미군 공여구역의 경우 해당 지자체 대신 환경부가 비용을 부담하여 오염에 대한 정화를 실시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예방대책 및 정화대책도 수립·시행될 수 있도록 정책을 제안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지자체 대신 환경부가 직접 비용을 부담하여 오염정화활동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평화시민행동에는 더피플, 미군기지환수연구소,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아이쿱생협, 전교조 공립지회, 전교조 사립지회, 평택농민회, 청년플랫폼 피움, 평택평화센터, 흥사단 평택안성지부, YMCA, 평택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이레교회, 하늘씨앗교회, 진보당 등 총 15개 단체가 소속돼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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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봄날 산행 때는 미끄러짐 조심… 실족사고 많아
    최근 3년간 등산사고 2만4,302건… 그늘지고 낙엽 쌓인 곳 주의해야 <제공=행정안전부> 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한 산행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4월, 등산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행정안전부가 4일 제공한 ‘산에 갈 때 지켜야 할 안전요령’에 따르면, 봄은 일교차가 커 한낮에는 제법 포근하지만 고도가 높은 산에서는 추위에 노출되기 쉽고 등산 중 이슬·서리로 인해 미끄러질 위험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20~2022) 동안 발생한 등산사고는 모두 2만4,302건이 발생했으며, 사망 282명, 부상 1만1,978명, 실종 134명 등 1만2,39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4월에만 2,051건의 등산사고가 발생했으며, 산행 중 22명이 사망하고 1,090명이 다쳤다. 특히 4월은 봄철 중 전월 대비 증가한 등산사고 건수가 가장 많은 563건으로, 산행 때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고 원인별로는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지며 발생하는 실족이 34%(8,292건)로 가장 많았고,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 28%(6,688건), 신체질환 20%(4,766건) 순으로 발생했다. 산행은 가벼운 몸풀기로 시작해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하고 산행 중이라도 몸에 무리가 오면 즉시 하산하도록 해야 하며, 고도가 높거나 그늘진 곳은 낙엽 아래로 아직 채 녹지 않은 얼음과 서리 등이 있어 미끄러지기 쉬운 만큼 발밑을 조심해야 하고, 특히 암반 지대나 바위 등이 젖어있으면 미끄러짐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행안부 예방정책국장은 “봄철의 등산길은 일교차가 크고 서리 등으로 미끄러지기 쉬워 위험하니 안전한 산행을 위해 보온에 유의하고 안전수칙을 사전에 숙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4-11
  • 평택시자율방범연합대, 평택대 벚꽃축제 안전봉사 실시
    이희주 연합대장 “대원들과 함께 시민 안전 지키겠습니다” 평택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이희주, 이하 연합대)는 지난 4월 5~7일 3일간 진행된 ‘평택대학교 봄맞이 개방 벚꽃거리’ 축제에 출동해 시민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앞서 연합대는 지난 3월 30일에도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한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 대원 30여 명이 출동해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 봉사를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벚꽃거리 축제에서는 시민을 위해 캠퍼스에서 벚꽃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 시설을 제공했으며, 즐길거리로 푸드트럭, 각종 버스킹, 야간 점등, 놀이기구, 드론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연합대는 행사 기간 동안 평택대를 찾은 시민 약 2만여 명의 안전을 위해 대원 100여 명을 3개조로 편성해 평택대학교 직원들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통 안전 및 교내 도보 순찰과 차량 순찰을 실시했다. ▲ 교통 안전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자율방범연합대 대원들 연합대는 자율방범대법 개정 이후 경찰 및 지자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범죄 예방 활동에 협력하고 있으며, 평택시가 주최하는 대형 행사 및 축제에도 경찰과 함께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희주 연합대장은 “평일과 휴일 가리지 않고 시민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연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합대는 시민이 운집하는 각종 행사 시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좋은 평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연합대는 최근 전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폭력, 성폭력 범죄,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야간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4-10
  • 평택시, 자동차세 환급 빨라진다
    차량 판매 시 자동차세 환급까지 원스톱 해결… 60일→7일 이내 단축 자동차세를 연납 신고·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의 사유로 환급금이 발생하는 경우 기존 차량에 대한 환급을 나중에 받게 되는데, 그 기간이 최대 60일이나 걸려 납세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자동차세를 연납하고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의 사유로 환급금이 발생한 납세자에 대한 자동차세 환급 기간을 단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평택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환급대상자 발췌 방법을 월 1회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차량 정보가 아닌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을 신고할 때 자동차세 환급까지 동시에 신청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개선하여 실시간으로 환급대상자를 발췌해 종전 매매에서 환급까지 최대 60일 소요되던 것을 7일 이내로 단축했다. 차량 이전·말소로 자동차세 환급을 원하는 시민은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이전·말소 신고할 때 자동차세 환급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거나 관할 세무과로 전화해 환급 신청하면 차량 보유기간을 계산해 연납한 자동차세를 환급해 준다. 신청 대상은 평택시에 연납한 차량 소유주이며, 다른 지역에 연납했다면 해당 지자체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으로 다수의 납세자가 조기 환급 처리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며 “납세자들이 환급받고자 시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홍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한 발 더 다가가는 적극 행정으로 시민을 위한 세무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여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4-09
  • 송탄소방서 이원재 소방장, 비번 날 주택 화재 진압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 큰 피해 막아서 다행”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 모곡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이원재(사진) 소방장이 비번 날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3월 25일 오후 4시 18분경 이원재 소방장은 처가를 방문하여 휴식 중에 옆 건물 주택 1층 외부 보일러 연통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한 후 즉시 주변 사람을 대피시키고, 처가에 있던 ABC 분말 소화기 2개를 사용하여 선착 소방대가 오기 전까지 초기진화를 실시했다. 자칫 다가구주택 전체로 화재가 확대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이원재 소방장의 빠른 판단과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며, 재산 피해 또한 소방서 추산 약 8만 원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원재 소방장은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고,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화재 발생에 침착한 초기대응으로 대형화재를 막은 이원재 소방장의 사명감에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는 소방관임을 잊지 않고 늘 언제 어디서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4-08
  • 평택해경, 4월 대조기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 발령
    새벽 취약시간에 바닷물 많이 빠져 행락객들 각별한 주의 필요 ▲ 평택해경 경찰관들이 연안 위험구역을 순찰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대조기 기간인 4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조기는 음력 보름과 그믐 무렵으로 밀물이 가장 높은 시기를 말하며,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 단계는 대조기 기간 안전사고 발생 및 저지대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에 발령된다. 이번 ‘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평소보다 바닷물이 더 많이 들어오고 빠지며, 특히 새벽 취약시간에는 바닷물이 많이 빠져 행락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평택해경은 연안사고 위험지역을 중점으로 예방 순찰 및 항포구에 정박 중인 선박 계류상태 점검을 강화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알려 대국민 안전정보 제공 등 연안사고 예방에 나선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위험예보 발령기간 긴급 상황을 대비하여 출동 태세를 유지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 수칙을 지키고 위험구역 출입 및 무리한 연안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4-08
  • 평택시, 교육·복지·체육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
    차량 구조 및 장치 적합 여부 등 16가지 항목 중점 점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교육·복지·체육 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평택시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 점검원이 함께 진행했으며, 도로교통법에서 정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및 관련 교육 이수에 관한 사항과 자동차 규칙에서 정하는 차량 구조 및 장치 적합 여부 등 16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에서 적발된 부적합 차량과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계도 및 시정명령을 내렸으며,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에게 올바른 시설기준과 안전의식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린이 통학차량 지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4-08
  • 평택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4월 30일까지 납부해야… 올해부터 분할납부 가능해져 ▲ 평택시청 외경 2023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는 이달 말(2024년 4월 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장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있는 시청 세정과, 출장소 세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해야 한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 신고납부해야 하고, 한 개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와 첨부 서류 미제출 시에는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평택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자에게 신고 방법 및 세정지원 혜택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며,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오는 7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 또한, 올해부터 분할납부 규정이 신설되어 2023년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할 세액이 1백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해 법인의 납세 부담이 완화됐다. 문제홍 평택시 세정과장은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돼 위택스 접속 지연이 우려될 수 있는 만큼 미리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관내 법인들의 신고 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납세 편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4-05
  • 송탄소방서, 신세계 물류창고 화재예방 컨설팅
    화재 사례 통한 안전의식 고취 및 피난·방화시설 점검 ▲ 송탄소방서 외경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3월 28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신세계 물류창고를 방문하여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봄철을 맞아 대형 물류창고의 화재안전 컨설팅을 통해 관계자 화재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에서는 봄철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대형 물류창고 화재 사례 통한 관계인 안전의식 고취,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및 대피로 확인과 함께 초기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인명 대피 훈련 중요성 등을 점검 및 당부했다.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물류창고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관계인들은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안전 수칙 준수를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4-03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포승산단 안전보건관리체계 점검
    김태영 지청장 “산업안전대진단으로 중대재해 예방” 당부 ▲ 포승산단을 현장 방문한 김태영(왼쪽 네 번째) 지청장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김태영)은 3월 28일,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 확대 적용에 따른 현장의 애로·건의 사항 청취 및 현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포승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택지청은 산업안전대진단에 참여하면 중·소규모 사업장에서 간편하고 쉽게 안전상태를 자가 진단할 수 있으며, 중처법에서 요구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아울러, 올해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을 통해 추진되는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당부했다. 김태영 평택지청장은 입주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산업안전대진단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면서 “현장의 적극적인 산업안전대진단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4-01
  • 평택시, 불법 에어라이트 민관합동 야간 단속
    도시경관 저해 및 시민 보행 위험… 지속적 단속 예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월 26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평택시지부와 합동으로 불법 에어라이트 야간 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평택시 주택과와 평택시지부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야간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경관 저해 및 시민 보행에 위험이 되는 상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진행됐다. 합동 단속은 담당 공무원과 옥외광고협회 등 20명이 참석해 동삭동 등 관내 대표 상업지역 및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에어라이트에 대한 집중단속 및 정비를 실시했으며, 이날 수거한 에어라이트는 15일의 공고 기간을 거쳐 보관 후 폐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보행에 위험이 되고 도시경관을 해치는 불법 에어라이트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청결한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3-29
  • 평택시 팽성읍 주택 화재 발생 “40대 男 전신 화상”
    40대 남성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생명에는 지장 없어 ▲ 팽성읍 안정리 주택 화재 현장 3월 25일 오후 7시 28분경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소재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 24분 뒤인 8시 52분 진화됐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집에 혼자 살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LPG 난로와 휴대용 가스버너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소방서는 화재 진화를 위해 소방 인원 45명과 장비 15대(펌프 4, 구급 2, 구조 2, 화학 1, 물탱크 4, 기타 2)를 출동시켰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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