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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1월에 전액 납부 신청하면 연간 세액 약 4.58% 공제받아 평택시는 연간 부과될 자동차 세액을 1월 중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자동차 세액의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1월 31일까지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전액 납부 신청하면 연간 납부할 자동차 세액의 약 4.58%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납부 시기에 따라 3월과 6월, 9월에도 각각 약 3.76%, 2.51%, 1.26%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지방세법 개정 시행에 따라 2023년에는 1월 연납 시 1월 한 달을 제외한 2월에서 12월까지 연세액의 7%를 공제받았으나, 2024년부터는 공제율이 변경돼 1월 연납 시 1월 한 달을 제외한 2월에서 12월까지 연세액의 5% 공제로 실질적 공제세액은 연세액의 약 4.58%가 된다. 아울러, 2025년부터는 연세액의 3%가 공제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전년도 연납 신청 납부자 53,949명에게 연납 공제된 세액을 표기한 2024년 납부서를 1월 10일 발송했고,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1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으나 연납을 희망하는 시민은 1월 31일까지 시청 세정과 및 각 출장소 세무과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 및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 납부 방법은 ARS 1899-0076 안내에 따라 가상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및 지로(www.giro.or.kr)에서 조회·납부 가능하며, 모든 은행·우체국의 현금자동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또는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1월에 연납 신청의 시기를 놓치신 납세자께서도 3월에 연납하면 연간 납부세액의 약 3.76%를 공제받을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세액공제를 활용할 수 있는 연납제도를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1-12
  • 평택시민사회연대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축소 안 돼!”
    담쟁이 “시민 생명권과 환경권 무시한 평택시장 발언 무책임해” ▲ 평택시 진위천상수원보호구역 평택시민사회단체 21개 단체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상임대표 소태영, 이하 담쟁이)’에서는 1일 성명서를 통해 “진위(송탄) 상수원보호구역 조정이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발언한 정장선 시장을 규탄했다. 앞서 정장선 시장은 지난해 11월 29일 평택시의회 제243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은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진위(송탄) 상수원보호구역 조정이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담쟁이에 따르면 안성천과 평택호 수질은 현재 4~5등급으로 나빠져 농업용수로도 부적합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및 축소는 하천 수질의 심각한 하락은 물론 1979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송탄정수장 수돗물의 안전마저도 위협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 폐수에는 많은 유해화학물질과 미량의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어 반도체 폐수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과 계획이 전무한 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및 축소가 논의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담쟁이는 성명서를 통해 “안성천과 평택호의 수질 개선에 대한 계획과 반도체 폐수에 대한 대책 없이 국책사업이란 이유로 시민의 생명줄인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거나 축소하는 밀어붙이기식 사업 추진을 우리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이런 중요한 문제를 시민들과 논의 및 의견수렴 절차 없이 상수원보호구역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식의 평택시장 발언은 시민들의 생명권과 환경권을 무시한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을 대표하는 평택시의회에도 상수원보호구역 존치와 그 중요성을 시민에게 대외적으로 밝히면서 정부, 경기도, 인근 지자체의 부당한 요구에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날 담쟁이는 성명서 발표 후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조정 불가피를 밝힌 정장선 평택시장 공개 사과하라! ▶평택시와 평택시의회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지켜내라! ▶정부와 경기도는 평택호와 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라! ▶정부·경기도·평택시는 평택시민의 생명권과 환경권에 대한 정치적 거래와 논쟁을 즉각 중단하라! 등 4개 요구안을 발표했다. 한편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는 2021년 11월 11일 발족해 현재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교육공간 더피플,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사회적협동조합 사이, 세움지기, 전교조 평택지부 공립지회, 전교조 평택지부 사립지회, 평택YMCA, 평택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평택교육희망네트워크, 평택녹색소비자연대, 평택농민회, 평택두레방, 평택마을교육협동조합, 평택마을네트워크 담소, 평택안성흥사단, 평택여성회, 평택오산아이쿱생협, 평택청년플랫폼 피움, 평택평화센터,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등 21개 단체가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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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월 평균 2만5천 원 내려
    자동차보험료 폐지 및 재산보험료 공제액 1억 원으로 확대 그동안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자동차에 부과되던 보험료가 폐지된다. 또 재산보험료 기본공제액도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지역가입자 333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매달 2만5,000원 가량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5일 당·정 협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재산·자동차 보험료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세대가 보유한 차량가액이 4,000만 원 이상인 경우 부과하던 보험료를 폐지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는 자동차에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해 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수용한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가입자 중 자동차보험료를 납부하는 9만6,000세대의 보험료가 평균 2만9,000원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차량가액 6,000만 원 가량의 카니발(2023년형, 3470cc)을 보유한 세대의 월 자동차보험료는 기존 4만5,223원에서 0원으로 내려가는 혜택을 받게 된다. 지역가입자의 재산에 대한 보험료 부과 시 공제액도 현행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한다. 재산보험료는 소득 파악의 어려움으로 1982년 도입됐지만 지역가입자에게 과도한 보험료 부담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직장에서 은퇴한 경우 소득이 줄었음에도 보유하고 있는 주택 등에 대한 재산보험료로 인해 부담이 있었다. 현재 재산보험료를 납부하는 지역가입자 353만 세대 중 330만 세대의 재산보험료가 평균 월 2만4,000원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재산금액이 적은 일부 세대는 재산보험료 인하 폭이 월 5만6,000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건강보험의 재산·자동차 보험료 개선방안은 보험료 부과체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득 중심 부과 체계로 지속 개편하여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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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평택시 “2024년 군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하세요”
    팽성, 청북, 진위, 서탄, 고덕, 서정, 지산, 송북, 신장1·2동 일부 지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4년 군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24년 1월 3일부터 2월 29일까지 지정 접수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 지역은 팽성읍, 청북읍, 진위면, 서탄면, 고덕면, 서정동, 지산동, 송북동, 신장1·2동 일부 지역이다. 보상 대상 기간은 지난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서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나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다. 2022~2023년도 보상 기간 미신청자도 5년 내 소급 신청할 수 있다. 소음대책지역은 K-6, K-55 인근 지역에 대해 국방부 주관으로 2021년 12월 지정고시했으며, 5년에 한 번 소음도를 측정한 후 재고시한다.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조회시스템(https://mnoise.mnd.go.kr)을 통해 거주지 종별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대상 주민은 오는 2월 29일까지 읍·면·동 접수처(행정복지센터: 팽성읍, 진위면, 서탄면, 서정동, 지산동, 신장1·2동, 송북동 아주2차 경로당)에 방문 신청, 온라인으로는 평택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상금액은 1인 기준 ▶1종 지역(95웨클 이상) 월 6만 원 ▶2종 지역(90웨클 이상 95웨클 미만) 월 4만5,000원 ▶3종 지역(80웨클 이상 90웨클 미만) 월 3만 원이다. 전입 시기나 실거주일, 근무지 위치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보상금은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며, 오는 2024년 5월 개별 결정 통지하고, 8월(연 1회)에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군 소음 피해 보상 대상 지역 주민들이 빠짐없이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접수처 운영 및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1-09
  •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 행복나눔본부에 후원금품 전달
    한순향 회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한순향)가 연말연시를 맞아 최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160만 원, 백미 10㎏ 10포를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순향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아졌다”며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과 백미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소중한 마음을 모아 주신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금과 백미가 의미 있는 곳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20년도 코로나19 지원금 900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2021~2022년 2년에 걸쳐 평택연탄나눔은행에 350만 원 상당의 연탄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1-05
  • 평택소방서, 아파트 화재 시 피난 행동요령 홍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 막고 낮은 자세로 계단 이용해 대피해야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고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 상황·유형별 피난 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지난 3월 6일 수원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상층 입주민들이 대피하던 도중 연기를 흡입해 1명이 사망했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안타까운 점은 불은 다른 층으로 번지지 않고 40여 분 만에 진화되어 오히려 집 안에 대기하는 편이 안전할 수 있었다. 공동주택 화재 시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해서는 먼저 화재가 발생한 위치를 확인하고 주변에 화재가 난 사실을 알린 후 화재 상황 및 피난 여건에 따라 판단하여 행동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경우 대피가 가능하다면 젖은 수건을 이용해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계단을 이용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며 “대피가 어려운 경우 피난시설을 이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이용해 틈새를 막고 화염과 연기로부터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세대나 복도 혹은 계단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화염과 연기가 자신의 집으로 들어오지 않는다면 창문을 닫고 집 안에서 화재 상황을 주시하며 대기해야 하고, 화염이나 연기가 집 안으로 들어오면 피난시설을 이용해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1-05
  • 기재부,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1월 1일부터 혼인·출산 자녀 재산 증여 시 1억 원까지 공제 <제공=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 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달라지는 제도는 새해 1월 1일부터 혼인신고일 전후 각 2년 또는 자녀의 출생일부터 2년 이내에 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받는 재산 중 최대 1억 원까지 증여세 공제 혜택을 받는다. 단, 기본공제 5,000만 원과 별도로 적용하며, 혼인공제와 출산공제의 통합 한도는 1억 원이다. 또한 올 상반기에 전용 계좌만 개설하면 누구나 청약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개인투자용 국채가 발행된다. 10년물 및 20년물 국채를 대상으로 최소 10만 원, 연간 최대 1억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1월부터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을 받은 금융소비자도 영업점 방문 없이 더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대환대출 인프라가 확대된다. 대출비교플랫폼 및 금융회사앱 통해 대환대출 신청 후, 신규대출 실행 즉시 대출 이동이 완료되는 구조다. 이외에도 3월 1일부터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된다. 가해 학생은 피해 학생과 신고자에 대한 접촉·협박·보복행위가 금지되고, 이를 위반하면 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및 퇴학 처분도 가능하다. 또 피해 학생에게 전담지원관 제도를 통해 법률, 상담, 치유·보호 등 서비스를 지원한다.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는 기재부 누리집(www.moef.go.kr, 정책>정책자료>발간물)에서 열람 또는 내려받을 수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1-03
  • 평택 영풍제지 60대 작업자 추락 사망
    파지 용해 기계에 올라 작업 도중 2미터 아래로 추락 지난 24일 새벽 4시경 평택시 진위면에 소재한 영풍제지 공장에서 협력업체 직원인 A씨(60대 남)가 추락해 숨졌다. 앞서 지난 10월에도 영풍제지는 40대 남성 직원이 동료와 함께 작업을 하던 중 기계에 끼어 사망한 바 있다.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A씨는 파지 용해 작업 기계에 올라 작업을 하던 도중 2미터 아래로 추락했으며,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영풍제지 사업장은 상시근로자가 50인 이상이어서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며, 고용노동부는 사고 발생 이후 즉각 작업 중지 조치를 내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12월 27일 오후 5시 40분경 평택시 오성면 한 비닐하우스에서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 B씨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했다. 경찰은 당시 혼자 작업하던 B씨가 비닐하우스 안에서 작동 중인 농기계에서 나온 매연으로 인해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1-01
  • 유의동 의원, 미성년자 음주 후 셀프신고 방지법 발의
    청소년이 고의로 법 위반행위 원인 제공한 경우 사업자 책임면제 ▲ 유의동(국민의힘, 경기 평택시을) 의원 최근 미성년자들이 술을 마시고 계산서에 ‘신고하면 영업정지인데 그냥 가겠다’는 메모를 남기고 달아난 사례가 보도되는 등 미성년자들이 신분증을 도용·위조해 술을 구매하거나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았다’고 신고해 자영업자들이 과징금을 물거나 영업정지를 당한 사례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따라서 나이 확인 과정의 마찰을 줄이는 한편, 상대방이 고의적으로 위반행위의 원인을 제공한 경우 사업자들에 대한 면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하게 제기되어 왔다. 이에 유의동 의원(국민의힘, 경기 평택시을)은 청소년보호법에 미성년자에게 나이 확인 요청 시 협조해야 하는 의무를 부여하고, 공중위생법 등 5개 법안에 청소년들이 고의로 법 위반행위를 유발하거나 위협과 협박 등으로 청소년임을 확인하지 못했을 경우에 사업자의 책임을 면제할 수 있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유의동 의원은 “자영업자들의 민생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정책위의장으로서 법안을 챙겼고, 직접 법안을 발의했다”며 “관련 법률 소관 상임위인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문화체육위원회에서는 신속하게 법안을 처리해 소상공인의 걱정을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1-01
  • 평택시, 청년 창업자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
    19~39세 청년 창업자, 대출금리 2% 해당 금액 1년간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와 청년 창업자의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평택시 청년 창업자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윤주섭 NH농협은형 평택시지부장이 참석했다. 사업 대상은 평택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19~39세 청년 창업자이며,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가 발급된 사업자에게 대출금리 중 연 2%에 해당하는 금액을 1년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2024년 1월 사업 공고 이후부터 예산 소진될 때까지이다. 정장선 시장은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청년 창업자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주섭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장은 “평택시와 함께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2-26
  • 평택시, 제5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남부, 북부, 서부 3개 권역 국세·지방세 현장 무료 상담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제4기 마을세무사 임기(2022년~2023년)가 만료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무료 세무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5기 마을세무사(2024년~2025년)를 위촉·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3개 구역별(평택시청 민원실,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해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했다. 해당 서비스는 국세·지방세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매월 두 번째 월요일(상담일이 공휴일인 경우 제외)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며, 상담 일자에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거나 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 상담 예약 신청(시청 누리집→참여소통→참여공간→마을세무사 상담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 불복 관련 비용 부담이 어려운 시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과 권리구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월 상담일은 8일이며, 상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세정과 세정팀(☎ 031-8024-2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2-20
  • 평택시의회, 적십자 경기지사에 특별회비 전달
    유승영 의장 “지역사회 관심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되길”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송탄지구협의회 이광은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긴급 구호 활동,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사회 봉사활동, 의료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며,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유승영 의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평택시의회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와 함께 소중한 기부와 협력 문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2-19
  • 평택지역자활센터, ‘제6회 주거복지문화대상’ 대상 수상
    이현주 이사장 “취약계층 주거안전망 구축 위해 노력하겠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가 지난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개인을 발굴해 공로와 우수사례를 알리고 있다. 평택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청년·중장년층 등 평택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18년부터 ‘LH평택안성권 주거지원종합센터와 MOU’를 체결해 평택형 사회적주택(73가구)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깔끄미사업, 커뮤니티케어(소규모집수리·청소 및 무연고사망자 유품 정리)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개소한 LH청년희망사회주택과 사회적주택은 청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저렴한 보증금과 임차료로 주택을 제공하면서 입주자 모집이 어려워 방치되었던 원룸 단지가 2개월 만에 입주를 완료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으며, ‘커뮤니티케어사업단’은 1인 독거노인 세대,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형광등 고쳐주기, 문손잡이 수리, 싱크대 배관 수리 등 소규모 집수리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외에도 저장강박증을 위한 소규모 청소 서비스, 고독사 유품 정리 사업 진행을 위한 주거환경 민원 해결 등의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택지역자활센터 이현주 이사장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앞으로도 평택시 취약계층의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자원 연계를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2-18
  • 평택시, 집중호우 대비 하천 수목 및 준설토 제거
    통복천 1.08㎞, 두릉천 1.2㎞ 구간 우기철 침수 피해 예방 위해 ▲ 준설토 및 수목 제거를 마친 통복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우기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하천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수목 및 준설토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갈수기인 12월 들어 도비 2억7천만 원을 투입해 통복천(1.08㎞)과 두릉천(1.2㎞) 2개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준설토 및 수목을 제거하는 한편, 우기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청룡소하천(3㎞)에 대해서도 수목 80톤을 제거했다. 우기철 하천의 범람을 방지하고 퇴적토로 인한 악취를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 이번 하천 정비사업은 정비가 필요한 하천을 대상으로 매년 사전 조사를 통해 대상 하천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평택시는 동절기를 맞아 수문 150개와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의 하천 시설물을 대상으로 전문업체를 통한 안전 점검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 사고 예방 및 시민들께서 하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천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작년에도 지방하천 2개소(관리천, 사후천) 3.3㎞에 대해 준설공사를 추진한 바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2-18
  • 평택중앙동우체국,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
    12월 27일부터 3개월간 오후 12시 30분~1시 30분까지 휴무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 평택우체국(국장 김유미)은 소속국인 평택중앙동우체국(평택시 서정역로 28)이 12월 27일부터 3개월간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중앙동우체국의 점심 휴무 시간은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1시간이며, 3개월간 시범운영 한 후 문제점을 보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동우체국은 근무 인원이 5인인 관서로 점심 교대 시간에는 근무 인원 부족으로 도난, 현금 피탈 등 금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고, 고객 대기시간이 길어 이용 고객의 불편뿐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부담도 높아 양질의 고객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경인지방우정청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4인 이하 직원이 근무하는 우체국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했고, 12월 27일부터는 5인 이하 근무 관서로 확대함에 따라 중앙동우체국도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김유미 평택우체국장은 “평택중앙동우체국을 이용하시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우체국의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에 대해 사전 홍보 및 안내를 철저히 하겠다”며 “앞으로 보다 친절하고 더 나은 우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2-18
  • 부동산가격 하락… 가구 평균 자산 3.7%↓
    가계금융복지조사, 임대보증금 증가로 가구 평균 부채 0.2%↑ ▲ 2023년 ‘가구 경제 상황’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제공=통계청> 2023년 기준 가구당 평균 자산이 3.7% 감소한 가운데, 금융자산은 증가세를 유지했고 부동산가격 하락에 따라 실물자산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 측면에서 금융부채는 감소했으나 임대보증금이 증가하면서 가구 평균 부채는 0.2% 증가했다. 정부는 7일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2022년 가구 평균 소득은 경기·고용상황 개선 등으로 4.5% 증가했다. 코로나 지원금 감소로 공적이전소득은 4.8% 감소했으나 취업자 수 증가 및 사업 여건 개선 등으로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증가하면서 전체소득이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금융자산은 전년 대비 3.8% 증가했지만 실물자산은 5.9% 줄어들었는데, 주요 감소 요인은 부동산 중 거주 주택 자산 감소 영향이 컸다. 지난 3월 말 기준 가구당 평균 부채는 9,186만 원으로 전년 대비 0.2% 늘었고, 금융부채는 전년 대비 1.6% 줄었으며, 임대보증금은 5.3% 증가했다. 소득 1분위는 전년 대비 22.7%로 크게 늘었다. 직업별로 자영업자 가구 부채는 1억2,097만 원으로 2.3% 줄었고, 상용근로자는 1억1,360만 원으로 0.8% 감소했다. 반면, 무직 등 기타 가구 부채는 4,714만 원으로 9.4%, 임시 및 일용근로자 부채는 3,533만 원으로 2.6% 증가했는데, 이는 고금리 여파에 이자 상환에 대한 부담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가구 중 순자산 보유액이 1억 원 미만인 가구는 29.6%였고, 1~2억 원 미만 가구는 15.5%, 3억 원 미만 가구는 57.4%였으며, 10억 원 이상 가구는 10.3%를 차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2-13
  • 경기도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9.1% “닥터헬기 큰 역할”
    2018년보다 13.7%p 감소… 외상사망자 1천 명 중 137명 더 살려 ▲ 전국 유일 24시간 운영되는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2021년 경기도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이 전년(2020년) 대비 2.9%p 감소한 9.1%로 나타났다. 2018년 22.8%와 대비하면 13.7%p 감소한 것으로 이는 외상사망자 1천 명 중 137명을 더 살렸다는 의미다.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이란 외상으로 인해 사망한 환자 중 적절한 시간 내에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았다면 사망을 막을 수 있었던 가능성을 말한다. 통계작성의 특성상 2년 전 현황을 최신 통계로 발표하는데 2023년에 2021년 현황을 발표하는 식이며, 의료체계의 성과를 판단하는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9.1%는 경기도가 2024년 목표(2022년 통계)로 한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10%를 한해 앞당긴 것이다.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본계획에서 밝힌 2027년(2025년 통계) 10% 목표와 비교하면 4년 먼저 달성했다. 외상사망률 감소는 경기도가 전국 유일 24시간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으로 매년 300명 이상의 중증외상환자를 이송하고, 외상체계지원단 출범을 통한 외상환자 이송체계 점검, 권역외상센터 역할을 재정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이제는 한정된 인력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고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야 할 때”라며 “도내 취약지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외상체계를 만들어 2026년까지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5%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2-13
  • 평택지속협, 경기도 하천모니터링 ‘우수상’ 수상
    18년 동안 하천 건강성 높이고 물 순환 회복 위해 하천 모니터링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김덕일, 이하 평택지속협) 환경위원회는 지난 8일 개최된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립 25주년 기념 ‘지속가능발전인의 날’의 ‘도민참여 정책제안 & 우수사례 공모’에서 <걷고 싶은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택지속협 환경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지난 18년 동안 하천의 건강성을 높이고 물 순환을 회복하기 위해 지역 하천 중심의 모니터링 활동을 기반으로 환경체험 학습 및 활동, 지속적인 보고서 작성과 협의를 통해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 왔다. 김미경 위원장은 “정밀한 생태 및 수질 조사와 활동 후 실행 결과와 사례를 시민, 평택시, 전문가, 환경 관련 단체와의 토론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유했다”면서 “전문가 중심의 명확하고 지속적인 생태조사 보고서 작성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된 것 같다. 앞으로도 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지역 하천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3년차를 맞은 평택지속협은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권고를 기초로 설립한 거버넌스 추진기구로 평택시의 민·관협력기구이며, 이번 수상으로 우수사례로만 10번째 상을 수상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2-12
  • 평택시 “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입니다”
    2024년 1월 2일까지 납부해야… 납부 기한 넘기면 3% 가산금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5만6천 건에 대해 194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2기분에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하여 부과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또는 위택스에서 고지서 없이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 ARS(☎ 1899-0076) 신용카드 납부,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전자고지, 자동이체, 인터넷지로,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계좌이체를 할 때 입금은행으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이체 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내년 1월 자동차세 선납 신청 납부하면 1월을 제외한 연세액의 4.5%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본청 세정과 및 출장소 세무과에서 할 수 있다. 이재원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시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까지 꼭 납부하시고,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기한을 꼼꼼히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방세 정기분(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에 대한 전자고지와 자동이체 설정은 고지서 1매당 각각 500원씩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2-11
  • 평택도시공사, 시민 안전 위한 재난교육 실시
    강팔문 사장 “시민에게 안전한 시설물 제공 위해 최선 다하겠다” ▲ AED·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는 직원들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규모 4.0 경주 지진이 발생한 11월 30일,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역량 향상을 위한 ‘PUC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평택도시공사에 따르면 시설물 대행사업을 수행하는 만큼 시설물의 재해를 최소화하고 대형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오산)을 방문해 소속 직원에게 재난 초기 대응 및 행동 요령을 교육한 바 있다.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AED·심폐소생술 체험 ▶지진 행동 요령 숙지 및 지진 체험 ▶완강기 이용 방법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체험교육에 참여한 한 공사 직원은 “재난 상황을 가정해 행동 요령을 숙지하면서 실제 재난 상황 시 시민들에게 대피요령을 전파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공사 내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임직원 모두가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시설물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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