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사회
Home >  사회

실시간 사회 기사

  • 송탄소방서, 평택시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요인 ‘부주의’ 최다
    부주의 51.1%, 전기적 요인 20.4%, 기계적 요인 14.7% 순으로 나타나 ▲ 송탄소방서 외경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겨울철 화재 추이와 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 취약 분야에 대한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관내 전체 화재가 1,177건 발생했고, 이중 겨울철 화재는 318건으로 전체 화재의 약 27.5%를 차지하고 있다.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24.2%)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산업시설(18.6%)이 그 뒤를 이었다. 인명피해는 주거시설(40.0%), 산업시설(20.0%), 생활서비스(13.3%) 순으로 집계됐다.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51.1%)’가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20.4%), 기계적 요인(14.7%) 순으로 나타났고,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24.3%), 화원방치(20.2%)가 각각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에 송탄소방서는 통계 분석 결과 주거시설에서 부주의 화재가 집중된 만큼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재난 약자 어르신 거주시설 안전환경 조성 ▶언론 보도를 통한 정책홍보 강화 ▶화재 예방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 등 주거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부주의 화재 예방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겨울철엔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재 발생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화재 주요 원인 1위가 부주의로 인한 화재인 만큼 시민들께서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05
  • 평택도시공사, 설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오는 2월 9일~12일까지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50개소 ▲ 원평제2공영주차장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에서는 설을 맞아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12일까지 총 4일간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며, 대상은 평택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 관내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50개소이다. 공영주차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도시공사 주차관리센터는 연휴 기간 내 상황근무자를 편성하여 비상상황 발생 대비 및 환경미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의 무료 개방으로 설 연휴 기간 평택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평택시민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그동안 설날 및 추석 연휴 기간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인근 전통시장과 상업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05
  • 평택도시공사,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상품권 전달
    2019년부터 사회취약계층 위한 성품 기탁하면서 나눔 이어와 평택도시공사(대표 강팔문)는 지난달 29일 설 명절을 맞아 상품권 2,000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평택도시공사는 2019년부터 매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성품을 기탁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어려우신 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탁된 상품권이 잘 배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의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평택사랑상품권 2,000만 원은 관내 25개 읍·면·동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05
  •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4년 공익활동기자단 모집
    지역 내 공익활동 소식 취재 및 공유… 2월 23일까지 접수해야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강미)는 2월 5일(월)~23일(금)까지 지역의 공익활동 소식을 취재하고 공익활동을 공유하는 ‘2기 공익활동 기자단’을 모집한다. ‘공익활동 기자단’은 ▶센터 행사 참관 및 지원사업 취재 ▶지역 내 공익활동 현장(교육, 행사 등) 취재 ▶지역 내 공익활동 단체/모임 소개, 활동가 인터뷰 등 평택지역의 공익활동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한다.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총 10명 내외로 모집하며, 선정된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원고료)와 기자단 활동에 필요한 교육, 물품 등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https://ptgongik.org/)에서 확인하거나,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031-658-02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미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지역의 공익활동 정보와 소식을 알려주는 역할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05
  • 평택소방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안전컨설팅
    대형화재 예방 위해 소방시설 점검 및 현지적응훈련 실시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상인회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원스톱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다가오는 설날 연휴 전통시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컨설팅, 소방시설 점검, 현지적응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소방, 시청, 전기 및 가스 분야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구성한 점검반은 ▶소방시설 작동 및 소방·전기·가스 안전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노후 전선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시장 내 호스릴 소화전 활용 화재진압훈련 ▶‘안전해서 좋은 날’ 캠페인 및 상인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강봉주 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많은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가 발생했을 때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및 상인들의 자율적인 화재 예방 참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03
  • 평택시, 간접흡연 피해 예방 위해 금연구역 지도점검
    금연구역 표지 관리 상태 점검 및 흡연행위 감시·계도 진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금연 지정 구역의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지정된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청사, 어린이집, 학교, 의료기관, 음식점 등 공중이용시설 및 「평택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도시공원, 학교보호구역, 버스정류소 및 택시승차대 등이다. 이날 점검에서는 금연구역 표지 설치 및 관리 상태, 금연구역 재떨이 제거 등 금연 환경을 조성했으며, 금연구역에서는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를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금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와 가족, 이웃을 위한 금연 환경조성 및 금연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금연 결심자의 금연 실천 및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 상담 서비스(행동요법 및 니코틴 보조제 제공)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체, 학교 등을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03
  • 평택시 고덕동 공사 현장 30대 작업자 추락 사망
    지난해 12월부터 근로자 추락사 3건 연이어 발생해 <제공 = 고용노동부> 1월 22일 오후 3시 40분경 평택시 고덕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엘리베이터를 수리하던 30대 남성 작업자 A씨가 추락해 사망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A씨는 엘리베이터 수리 작업을 위해 엘리베이터 홀 내부 사다리로 이동하던 도중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작동하면서 중심을 잃고 6m 아래 지하 2층 바닥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사고가 발생한 신축 공사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아니었지만 시공이 완료된 엘리베이터에 문제가 생겨 수리를 위해 방문했다가 사고를 당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24일 평택 영풍제지 공장에서 협력업체 직원인 60대 남성 근로자가 배관 연결 작업 도중 2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으며, 올해 1월 2일에도 평택 삼성반도체 제4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50대 근로자가 배관 연결 작업을 하러 이동하다가 추락해 사망한 바 있다. 김기홍 평택안성지역노조 위원장 겸 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 소장은 “지난 1월 2일 삼성반도체 평택공장 건설 노동자 추락사 이후 발생한 또 다른 안타까운 추락사이며, 작년 12월 24일 영풍제지에서 발생한 추락사까지 연이어 세 건의 추락사가 우리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우려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지나친 개인 정보 통제로 언론사의 접근도 어렵고 그러다 보니 사고가 발생한 정확한 원인과 유가족이 바라는 점 등에 대한 파악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고, 결국 중대재해에 대한 사회적 여론을 불러일으키기 어렵게 되는 동시에 산업재해가 발생하는 구조적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하기가 어려워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 속에 노동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이어지고 언론에는 짤막한 단신으로 처리되고 있다”면서 “최소한 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유가족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관련 노동단체와 시민사회 등 여러 기관을 반드시 고지해주는 절차가 법적 제도로 구축되어야 하고, 회사명, 장례식장 등 최소한의 정보는 언론에 공개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산업재해 사망자와 유가족에 대한 우리 사회의 최소한의 예의”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법 적용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1-31
  • 평택시 표준지 공시지가 지난해 대비 1.85% 상승
    ‘평택동 46-4번지 상업용지’ 평택시에서 공시지가 가장 높아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4년도 표준지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약 1.85% 정도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가 변동의 주요 요인은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 적용에 따른 것이며, 국토교통부는 2024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지난 25일자로 결정·공시했다. 평택시 내 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평택동 46-4번지에 위치한 상업용지로 ㎡당 784만1,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현덕면 신왕리 25-3번지 하천으로 ㎡당 4,970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토지에 대한 감정 평가 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으며, 공시된 표준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자는 2월 23일까지 이의신청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국토교통부에 서면(우편 또는 팩스)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표준지공시지가를 토대로 정확한 토지 특성 조사와 가격 산정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1-30
  • 평택시, 설 연휴 불법 주정차 단속유예
    평택 관내 6개 전통시장 1월 29일~2월 12일까지 15일간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설 명절을 맞아 편리한 전통시장 이용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1월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용객이 많은 통복시장, 송탄시장, 안중시장, 서정중앙시장, 국제중앙시장, 팽성시장 등 평택 시내 전통시장 6곳 일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15일간 유예한다. 유예기간에는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며, 민원 발생 및 2열 주차, 허용 구간 외 주차 등 질서문란과 장시간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이동 조치, 과태료 부과 등으로 교통질서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설 명절 주정차 단속유예로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이 편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1-30
  • 평택해경, 설 전·후 민생범죄·수사중지자 일제 단속
    절도·사기범죄 및 수사기관 출석 불응 수배자 집중단속에 나서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에서는 1월 29일부터 2월 16일까지 3주간 절도와 사기 등 민생범죄, 수사중지자 검거를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 중점 대상은 ▶그물 등 어구 절도와 마을어장·양식장, 선박 침입 절도 ▶수사기관에 출석하지 않거나 소재 불명 또는 도피 등으로 검거하지 못한 수사중지자 등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평택해경은 일제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승선원 변동 시 수배 여부 확인을 강화하고, 해상에서는 불법어업 등 범죄 신고가 있는 경우 승선원 대상 수배 조회를 강화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최근 선박의 어획물 등을 절취하는 피해사례와 어선 선원 모집에 구인난을 겪고 있는 점을 악용하여 선불금을 받은 후 잠적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지난 2023년 추석 연휴 3주간에 걸쳐 수사중지자 11명을 포함하여 22건 22명을 검거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1-30
  • 평택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좋은 행정서비스 위해 이전
    평택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으로 원스톱 고용서비스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월 29일 평택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센터 구축을 위해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이전했다고 밝혔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센터는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두 번째로 운영되고 있으며, 평택시와 평택고용센터 평택지청이 작년 4월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됐다. 통합네트워크센터는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집중시켜 한 공간에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 고용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는 일자리센터(5명/전원입주), 자활센터(1명), 여성새일센터(2명), 중장년내일센터(6명/전원입주) 등 4개소 14명이 상근 중이며, 이번 여성새일센터 이전으로 새일센터(+10명/전원입주), 신규 장애인공단(+1명/주 1회), 신규 서민금융진흥원(+1명/주 1회), 확대 자활센터(+1명/협의 중) 등 참여기관이 확대될 예정이다. 평택 여성새일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수급 등 평택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구직자들과 연계해 집단상담 등 맞춤 고용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예정이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장은 “평택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센터를 통해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2호점이 평택시에 조성돼 시민에게 한 차원 높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주신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1-29
  • 평택시, 2024년 상반기 청년인턴 모집
    근무 기간 3월 4일~5월 24일까지… 2024년 생활임금 시급 적용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월 29일부터 시청, 출장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4년 상반기 청년인턴 32명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3개월이며, 취약계층 등에 우선선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인원의 30%를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장애인 등에서 우선선발한다. 주5일(1일 8시간) 근무로 급여는 2024년 평택시 생활임금 시급을 적용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4.1.29.) 이전부터 근무 종료일까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2월 15일 전자추첨을 통해 결정하며, 결과는 2월 16일 평택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개인 직무능력 향상과 민간일자리 이동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반기 청년인턴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031-8024-35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1-29
  • 평택시, 출산·양육 가구 주택 취득세 감면 신설
    주택 취득 후 1년 이내 출산 취득세액 500만 원 이하 100% 감면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신설된 출산·양육 가구 주택 취득세 감면 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해 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과 시정신문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자녀를 출산한 날부터 5년 이내에 주택 취득가액 12억 원 이하인 1주택을 취득할 때와 주택을 취득한 후 1년 이내 출산해 양육용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 발생하는 취득세액을 50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100% 감면, 초과하면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감면된다. 또한, 출산 지원의 정책 목적을 고려해 다주택자는 감면이 배제되나,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1가구 1주택이 되는 경우 감면받을 수 있으며, 1가구 1주택 범위는 세대별 주민등록표상 가족 등으로 구성된 1가구가 국내에 1개의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로 한정된다. 출산·양육 가구 주택 취득세 감면 혜택은 여러 저출산 대책 중에서도 출산 가구의 주택 취득비용을 줄이고,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제공해 올해 출산 예정이거나 자녀를 계획 중인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제홍 평택시 세정과장은 “평택시는 앞으로도 지방세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효율적으로 제도를 운영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세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대상 확대 개정에 따라 소급 대상인 납세자가 기납부한 취득세 환급신청을 하지 않아도 직권으로 신속히 환급을 추진하여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대상 시민 1,767명에게 25억 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1-29
  • 평택소방서 “전기 난방용품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KC 인증 마크 제품 사용하고 외출 시 전원 플러그 제거해야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겨울철을 맞아 3대 전기 난방용품의 사용과 관련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3대 전기 난방용품은 우리가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전기난로·전기장판·전기열선을 말하며, 실내 활동의 비중이 늘어나는 겨울철에는 이로 인한 화재 발생의 위험이 크기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전기 난방용품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KC 인증 마크 제품 사용 ▶전기장판 사용 전 전선 파열 여부 확인 ▶전기난로 주변 불이 붙을 수 있는 물건 제거 ▶외출 시 전원 플러그를 제거 ▶지나치게 장시간 사용하지 않기 ▶전기장판 보관 시 접는 행위 금지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전기열선은 과열 차단장치와 온도조절 센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절연 피복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겹쳐서 설치하지 않아야 하고, 열선의 피복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쌀쌀해진 날씨에 전기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전기 난방용품 안전 수칙을 정확히 숙지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1-26
  • 시민사회재단, ‘평택 지역언론 감시 기능 약화로 밀실 행정’ 주장
    지역언론 감시 기능 떨어지면서 환경·교통·주거 재앙 주장 시민사회재단(대표 정병석)은 1월 18일 오전 10시 30분 평택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발생한 관리천 오염수 처리 과정에서의 방재 능력 부재와 지제역 복합환승센터 지연 및 송탄터미널 일방 폐쇄로 인한 대중교통체계 혼선을 지적했다. 또한 시민 모두가 이용해야 할 완충녹지를 아파트 녹지로 편입시킨 방음벽 인허가, 조합으로부터 지하차도 용역비 수령을 주장하면서 만연한 밀실 행정 관행을 비판했다. 아울러 시민사회재단은 지역 언론 활성화에 나선 전국적인 추세에 비해 지역 언론사 지원에 인색하고, 이로 인해 언론 감시 기능이 떨어지면서 밀실 행정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병석 시민사회재단 대표는 “행정 당국을 감시해야 할 지역 언론사들이 경영난으로 인해 지역 현안을 심층 취재하거나 보도하기 어려운 여건”이라며 “지역 언론의 열악한 풍토가 계속되면 시정을 감시해야 할 언론이 위축되고 결국은 평택시정에도 부메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1-24
  • 평택시 오성면 주민들 “P사 대규모 공장 신축 반대한다!”
    ‘위험물 저장시설’ 주민 반발로 철회 후 업종 바꿔 재승인 신청 평택시 오성면 숙성3리 주민들이 P사의 대규모 공장 신축을 반대하고 나섰다. 오성면 숙성3리 주민 피해 및 안전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월 18일 오전 11시 평택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P사는 공장 신축에 따른 정보를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밝혔다. 대책위에 따르면 앞서 P사는 지난해 11월 오성면 숙성리 760-9번지 외 3필지 면적에 제2류 위험물과 제4류 위험물을 취급하는 ‘위험물 저장시설’을 유치하겠다고 신청했다가 주민 반발로 사업을 철회했으나, 같은 해 12월 26일 ‘기타 과실 채소 가공 및 저장처리업’으로 업종을 변경하여 재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대책위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기타 과실 채소 가공 및 저장처리업’ 신청이 ‘위험물 저장시설’을 추진하기 위한 또 다른 목적이 아닌지 주민들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대책위는 P사의 공장 신축 건축허가를 반대하며, 공장 신축에 따른 정보를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P사가 재승인 신청한 사업에 대해 주민들은 아무런 설명을 듣지 못했다”며 “이번 재승인 과정에서 주민 설명회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건축 계획도나 배치도 등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은 채 기습적으로 사업 승인을 신청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숙성3리 주민들은 주민들의 알권리가 보장되지 않은 채 기업에 의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공장 신축 건축허가를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험물질 저장소가 주택가 바로 옆에 들어선다는 것은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임에 분명하다”며 “P사가 업종을 달리해 기습적으로 재승인 신청을 한 것은 일단 창고부터 지어 놓고 고의로 폐업하거나 업종을 변경해서 본래 의도했던 목적대로 사업을 하기 위한 것은 아닌지 불신을 거둬들일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우리는 평화로운 자연부락에서 지금처럼 살고 싶을 뿐”이라며 “주민의 삶을 송두리째 위협하는 P사의 ‘위험물 저장소’ 설치 의혹이 가시지 않은 신축 공장 승인을 결사 반대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1-24
  • 평택시 합정동 상가주택 화재 “60대 男 사망”
    장애로 거동 불편해 미처 대피하지 못해… 4명 구조 지난 17일 오후 4시 18분경 평택시 합정동에 소재한 상가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A(60대, 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2층 내에 구조대상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건물 전층 문 개방 및 인명 검색을 실시해 A씨를 발견했으나 심정지 상태였으며, A씨는 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B(여, 66세)씨는 단순 연기 흡입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B씨 이외에도 3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이날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인원 49명(소방 45, 경찰 4)과 장비 18대(지휘 1, 펌프 5, 탱크 3, 화학 1, 굴절 1, 구조 3, 구급 3, 기타 1)가 출동했으며, 화재 발생 45분 후인 5시 3분에 진화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A씨 집에서 처음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1-24
  •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 전문가 자문단 위촉
    전문성 강화 위해 법률·세무·환경·노무·토목 전문가로 구성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시민고충처리위원실로 접수되는 고충민원의 법적·기술적인 자문을 위해 6명의 전문가를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전문가 자문단은 법률·세무·환경·노무·토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전문적·기술적인 사항을 자문한다. 평택시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원 제도를 2020년 11월에 도입한 바 있다. 현재 3명의 시민고충처리위원이 활동 중이며, 2023년에는 전년 대비 2.7배 증가한 총 227건의 고충 민원을 접수·처리해 시민권익보호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권익위 주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는 고충민원처리분야 2년 연속 만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자문단의 위촉으로 시민의 고충민원이 더욱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고충처리위원과 함께 시민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1-23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설 대비 ‘임금체불’ 집중지도
    고의적 법 위반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으로 노동자 권익 보호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외경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설을 맞아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15일(월)부터 2월 8일(목)까지 4주간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 평택지청은 이 기간에 근로감독관이 비상근무(평일 09:00~21:00, 주말 09:00~08:00)를 통해 휴일과 야간(긴급 연락처 ☎ 031-646-1117)에 긴급히 발생하는 체불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며, 상습 임금체불 등 고의적 법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으로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건설업 등을 중심으로 임금체불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건설업의 임금체불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관내 30억 이상인 민간 건설현장 13개 업체를 대상으로 체불예방 및 기성금 조기(적기)집행 지도, 임금직접지급제 시행을 안내하고 독려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노동자들이 걱정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 예방 및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습 임금체불 등 고의적 법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1-23
  • 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 ‘찾아가는 노동 상담’ 진행
    1월 29일~31일, 2월 5일~7일 오후 3시 30분~8시 30분까지 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소장 김기홍)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체불임금 등으로 고통받는 노동자들과 함께 하기 위한 찾아가는 노동 상담 및 노동조합 가입 상담을 진행한다. 평택비정규노동센터는 그동안 평택·안성지역의 노동자 부당해고 및 체불임금에 대한 무료 노동 상담과 감정 노동자 무료 심리 상담, 아파트 경비노동자 건강 교실 등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노동 상담은 1월 29일(월)~31일(수), 2월 5일(월)~7일(수) 오후 3시 30분~8시 30분까지 평택역(1호선) 역사 내에서 박정준 자문노무사가 상담을 돕는다. 김기홍 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 소장은 “작년 기준 노동자가 받지 못한 체불임금이 1조 3천억 원이다. 평택·안성시 관내에서 체불임금 등으로 고통받는 노동자들과 노동조합 가입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조합 가입, 체불임금, 노동자 부당 해고 등에 대한 상담은 평택비정규노동센터(☎ 031-692-3064, 010-4310-693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1-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