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사회
Home >  사회

실시간 사회 기사

  • 올바른 손씻기 11.2%…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해야
    비누 사용한 손씻기 실천율 25.4%로 전년 대비 4%p 감소 <제공 = 질병관리청> 공중화장실에서 용변을 본 뒤 손씻기 실천율과 올바른 손씻기 실천율이 모두 전년보다 증가하는 등 손씻기에 대한 인식이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세계 손씻기의 날(10월 15일)’을 맞아 국제한인간호재단과 함께 2023년 감염병 예방 행태 실태조사를 실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공중화장실 관찰조사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손씻기 실천율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용변 후 손씻기 실천율은 71.1%로 전년(66.2%) 대비 4.9%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해 올바르게 손을 씻은 경우도 11.2%로 전년(5.9%) 대비 5.3%p 증가했다. 다만,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 실천율은 25.4%로 전년(29.4%) 대비 4%p 감소했다. 공중화장실에서 손을 씻는 전체 시간과 비누 거품으로 손을 비벼 닦는 시간도 평균 11.3초와 7.0초로, 전년(10.5초, 5.3초) 대비 각각 0.8%p와 1.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중화장실을 이용한 성인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손씻기를 실천하지 않은 사유로 ‘귀찮아서’가 38.8%, ‘바빠서’가 25.0%, ‘습관이 되지 않아서’가 15.2%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누를 이용한 손씻기 미실천 사유로는 ‘손이 심하게 더럽지 않은 것 같아서’ 30.8%, ‘귀찮아서’ 23.6%, ‘바빠서’ 17.3% 순이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어 손씻기를 포함한 기침 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식사 전후, 화장실 이용 후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0-18
  • 평택시청,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폭력 예방법과 올바른 대처, 관련 법령 및 사례 알기 쉽게 설명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월 27일(수), 10월 6일(금) 양일에 걸쳐 평택시 남부·서부 문화예술회관에서 직장 내 양성평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및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여성가족부 폭력 예방 교육 운영 지침 등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민수진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성평등·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목표로 폭력 예방법과 올바른 대처, 관련 법령과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고, 성 인지 감수성을 재점검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청 김현순 여성보육과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분위기 조성을 통해 직원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 의식이 함양된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창구는 평택시청 내부전산망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당사자 또는 목격자는 관련 사항에 대해 연중 신고가 가능하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0-13
  • 평택시 통복동, 의용소방대와 통복시장 소화전 점검
    시장 소방차 진입로 확인 및 소방호스 파손 여부 확인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에서는 지난 10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통복동 의용소방대(대장 김동진)와 함께 통복시장 내에 설치된 20여 개 소화전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통복동 의용소방대원과 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곧 다가올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통복시장 소방차 진입로 확인 및 소방호스 파손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통복동 의용소방대 김동진 대장은 “화재에 대한 안전 불감증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해 시민 안전을 위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복동 김보경 동장은 “화재위험이 큰 겨울철이 다가오는 만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통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0-13
  • 결핵, 12년 만에 증가세 “무료 결핵검진 꼭 챙기세요”
    올해 3분기까지 결핵환자 전년 동대비 0.1% ↑… 65세 이상 5.0% 올해 3분기까지 결핵환자 신고 건수를 잠정 집계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 5.0%로 증가세가 매우 두드러졌으며, 60대와 80대 이상에서 증가함에 따라 80대 이상은 7.8%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어르신들에게 전국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에 반드시 참여해 건강을 챙겨달라고 당부했으며, 무료 결핵검진을 아직 실시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어르신들은 특히, 환절기 호흡기 질환에 취약해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며 “가족들이 많이 모였던 추석 연휴 이후 2주 이상 기침, 식은땀 등의 증상 시는 꼭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0-11
  • 평택소방서,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강화 훈련 실시
    평택 관내 전기차량 화재 2020년 5건, 2021년 2건, 2022년 3건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9월 26일 본서 주차장에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친환경 차량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자동차 화재가 크게 늘고 있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는 총 94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중 평택 관내에 발생한 전기차량 화재 발생 건수는 2020년 5건, 2021년 2건, 2022년 3건으로 총 10건이다. 전기자동차 화재가 위험한 이유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동력으로 주행하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1,000℃ 이상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열 폭주 현상으로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재발화 위험이 큰 관계로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 화재와는 다른 진압 기술이 필요하다. 이번 진압훈련에서는 ▶연기 발생기를 이용한 차량에 가상의 화재 상황 구현 ▶차량 화점에 직사관창 및 냉각주수 실시 ▶질식소화덮개 활용한 화재진압 ▶상방주수관창 및 수벽관창 설치를 통한 재발화 방지 및 인근 차량 연소 확대 저지 등을 훈련했다. 강봉주 서장은 “전국적으로 전기자동차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관련 사고 또한 많아질 것을 대비해 훈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화재 성상을 이해하고 특화된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0-10
  • 송탄소방서, 대형물류창고 관서장 화재예방 현장지도
    화재 시 초기 대응 및 피난 동선 확인, 관계자 안전 지도 실시 ▲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하고 있는 나윤호(오른쪽) 소방서장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5일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LX판토스를 방문해 대형물류창고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형물류창고시설 관계자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컨설팅에서는 ▶대형화재 및 재난사례 전파 ▶대형창고시설 화재 시 초기 대응 방법 모색 ▶피난 동선 확인 등 피난 대책 방안 강구 ▶관계자 안전 지도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을 당부했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물류창고는 화재 발생 시 다량의 가연물과 구조적 특성으로 급격하게 대형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철저한 소방안전 관리를 통해 화재 예방에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송탄소방서는 지난 9월 27일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유해화학물질 보관창고 ㈜린켐코리아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10-10
  • 평택시의회, 추석 앞두고 송탄전통시장 방문
    소상공인 어려움 청취 및 전통시장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인사 드려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9월 26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로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이관우 부의장, 이윤하·김산수·이기형·최재영·이종원·김영주 의원은 송탄시장을 방문해 민생 관련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승영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시민들의 오랜 삶의 현장”이라며 “장기간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같은 날 오전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추석 인사를 나누면서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9-27
  • 평택시 합정동 아파트 화재… 주민 6명 구조
    평택소방서, 4층에서 탈출하지 못한 주민 신속하게 구조해 ▲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실과 주방 등이 불에 탔다. 지난 19일 오후 1시 13분경 평택시 합정동에 소재한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20여 분 뒤인 1시 33분경 진화됐다.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에 따르면 화재 신고를 받고 즉시 화재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아파트 4층 베란다에서 구조를 요청하던 A씨를 구조하고 주민 5명을 대피시켰다. 특히 구조된 주민 A씨는 평소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해 탈출하지 못하고 아파트 베란다에서 구조를 요청했으며, 119대원들이 신속하게 출입문을 강제 개방한 후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베란다에서 구조된 A씨는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닥터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봉주 소방서장은 “자칫 잘못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였지만 대원들의 신속한 조치로 재난을 막았다”며 “앞으로도 평택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소방서는 이날 화재 진화를 위해 인원 50명(소방 48, 경찰 2)과 장비(물탱크 7, 펌프 5, 구급 3, 고가 1, 굴절 1, 화학 1, 구조 1, 헬기 1, 기타 3) 23대를 투입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9-25
  • 내년 부정부패 행위 신고자 보상·포상금 대폭 확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 기관에 모든 지방의회도 포함 ▲ 내년도 권익위 예산안을 발표하는 김남두 기획재정담당관 내년부터는 부패행위나 공공재정 부정수급 행위를 신고한 자에게 지급하는 보상·포상금이 대폭 확대되고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 기관에 모든 지방의회도 포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24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66억여 원 늘린 1,116억 원으로 편성해 국민권익 보호와 사회 전반의 공정성 제고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의회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을 올해 92개에서 내년 243개 모든 지방의회로 확대할 수 있도록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 특히 공정과 상식을 저해하는 부패와 이권 카르텔에 의한 공공재정 낭비·누수를 막기 위해 부패행위·공공재정 부정청구 신고를 활성화하고 신고자 보상·포상금을 확대한다. 부패신고자 보상금은 올해 26억9,700만 원에서 내년 28억6,400만 원으로 늘리고, 공공재정 부정청구 신고자 보상·포상금은 5억6,300만 원에서 7억4,900만 원으로 증액한다. 김홍일 국민권익위 위원장은 “국민권익위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고 더욱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내년 예산안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9-20
  • 평택평화시민행동, ‘국제 평화·안보 포럼’ 무용론 주장
    “미군기지로 고통받는 시민 도움 줄 수 있는 구체적 방법 찾아야” ▲ 2020년 주한미군 세균실험실 폐쇄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시민행동 평택평화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지난 18일 성명서를 통해 22일 개최 예정인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의 무용론을 주장했다. 이번 성명서를 발표한 시민행동에는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더피플, 미군기지환수연구소, 전교조 공립지회, 전교조 사립지회, 진보당 평택지역위원회, 흥사단평택안성지부, 평택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평택교육희망네트워크, 평택농민회, 평택청년플랫폼 피움, 평택평화센터, 평택YMCA, 하늘씨앗교회 등 14개 시민사회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평택시는 지난 2021년 ‘한미동맹 평택시대, 진화된 한미동맹을 위한 평택시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 평화·안보 포럼을 개최했으며, 2022년에는 ‘동북아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주한미군과 평택시의 역할’ 주제를 가지고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시민행동은 성명서에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2억7,000만 원의 예산을 매년 사용하면서 평택시의 이름으로 개최하는 행사지만, 장소를 핑계로 3년 동안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한미군사령부가 위치한 평택에서 평화와 안보는 중요한 주제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중앙정부는 중앙정부의 할 일이 있고 지자체는 지자체의 할 일이 있는 것”이라며 “주한미군을 위한 교류 행사와 한미친선을 위한 축제에 쏟아붓는 예산도 모자라 적지 않은 예산이 들어가는 포럼이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포럼인지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평택이 국가안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 그만큼 시민들의 불편과 희생도 따르고 있다고 보는 것이 옳다”면서 “평택시는 주한미군과의 협의와 소통구조를 만들고 피해주민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에는 난색을 표하면서 겉으로만 번지르르한 행사를 치르는 모양새”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행동은 “(평택시청) 한미국제교류과의 주요 업무가 미군과의 소통·협력 및 우호증진과 한미친선프로그램 운영에 치우쳐져 있으며, 주한미군 관련 민원처리 업무는 소홀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7월 어렵게 제정된 ‘평택시 주한미군 주둔 등으로 인한 피해지역 및 피해주민 지원 조례안’이 미군기지로 인해 고통받는 평택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행동은 2015년 탄저균 오배송사건 이후 결성되어 미군기지 사건·사고와 미군기지로 인한 사회적 현황과 문제 대응을 중심으로 평택지역 평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평택지역 연대체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9-19
  • 평택시,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10월 2일~11월 30일까지 접수… 1회 시험 당 최대 10만 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1983년 1월 2일부터 2004년 1월 1일까지 출생자)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기준으로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이번 지원 사업에 해당되는 어학 및 자격시험은 토익을 포함한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및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5종이다. 청년 1인당 연 3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시험 당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 지원이 가능해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 신청 시에는 신청 월에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시험 응시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와 결제 영수증,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 및 신청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9-19
  • 경기남부하나센터, 평택시 북한이탈주민 법률 상담
    다양한 분야 법률적 지식 전달해 안정적인 사회적응 도와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센터장 소태영)는 평택시 지원으로 2023년 상반기에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43건의 법률상담을 지원했다. 평택시 북한이탈주민 법률지원은 대한민국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법률적 지원을 통해 적법한 절차에 의한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민·형사, 가사 사건에 대한 1:1 대면 및 유선으로 매월 1회씩 변호사와의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법률지원을 통해 앞으로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를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대한 올바른 법률적 지식을 전달해 안정적인 사회적응도 돕고 있다. 법률상담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A씨는 “법률문제가 발생해 비용 부담과 법률용어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으나 하나센터의 법률지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소태영 경기남부하나센터장은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한다”며 “법률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방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9-19
  • 경기평택항만공사, 생명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 동참
    김석구 사장 “ESG경영가치 실현 위해 지속적인 헌혈 추진하겠다”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은 18일 평택항 마린센터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공사와 마린센터 입주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을 실시했다. 올해 세 번째 실시하는 이번 헌혈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혈액 수급 안정화 기여 및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통한 ESG 경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석구 항만공사 사장은 “누군가에겐 잠깐의 시간이지만, 누군가에겐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불씨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ESG경영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김성배 원장은 “많은 기관과 민간기업에서 최근의 혈액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업무협약을 통한 정기적 헌혈에 참여해 주셔서 헌혈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2020년 7월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0년부터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9-19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체불임금 청산 간담회 개최
    ‘고덕 삼성 현장’ 전문건설업체 대상 체불 예방 및 지도 감독 강화 <제공=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최장선)은 14일(목) 오후 2시 평택지청에서 ‘고덕 삼성 건설 현장’ 12개 전문건설업체 대표와 체불임금 조기 청산 및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지청에 따르면 체불임금은 전년 동기(‘23년 7월 기준) 대비 전국은 26.8% 증가한 반면 평택지청의 경우 47.3% 증가했으며, 특히 건설업의 경우 7월 기준 체불액이 약 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하는 등 체불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 현장이 밀집되어 있는 ‘고덕 삼성 현장’ 업체를 대상으로 체불 예방을 위해 긴급하게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고덕 삼성 현장 전문건설업체 ㈜태우이엔지 등 12개사 대표와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장선 지청장은 “고덕 삼성 현장의 임금체불이 급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체불 예방을 위해 건설 현장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자체 시정 기간 내에 고덕 삼성 현장의 임금체불이 조속히 청산되고 법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지청은 감독에 앞서 다수인 체불 발생 업체에 대해서는 2개월간(9~10월 말까지) 자체 시정 기한을 부여하되, 체불 청산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거나, 추가적인 임금 체불 사건이 계속 신고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9-19
  • 송탄소방서 진위의용소방대, 추석 맞이 불우이웃돕기
    취약계층 30세대 방문해 불편시설 수선·보수 및 생필품 전달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 소속 진위의용소방대는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불우이웃 돕기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세대를 선정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위의용소방대 30여 명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고장 및 불편시설 수선·보수 ▶노후 소방시설(감지기, 소화기) 등 정상 작동 상태 확인 ▶생필품 전달 등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진위 의용소방대 김홍우 남성대장과 김순호 여성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우리 이웃에 작은 위로가 되어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위 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6월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대회에서 화재진압 4인조법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9-18
  • 건강보험 평택지사, 장기요양기관 간담회 성료
    6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게 이사장 및 인천경기본부장 표창 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원광재)는 9월 13일 평택지사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과 제도 발전에 기여한 우수종사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 관내 6개 장기요양기관 대표자와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공단 이사장 표창은 사랑방문요양센터(수상자 고유진), 인천경기본부장 표창은 소망케어주야간보호센터(수상자 전화조), 서정요양원(수상자 한영주), 다솔너싱홈(수상자 한희정), 안중참사랑노인복지센터(수상자 정가을), 성요셉재가노인복지센터(수상자 이길선)가 각각 수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원광재 지사장은 “이번 표창은 장기요양 수급자 어르신을 내 가족처럼 모신다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신 결과”라며 “우수종사자 수상자분들께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9-18
  • 국민연금공단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연금 신청하세요!”
    명절 맞아 지역 주요 장소에서 기초연금 신청 안내 집중 홍보 <제공=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조창림)는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1개월 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홍보는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해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 평택안성지사는 홍보 기간 동안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할 계획이다. 2023년 기준, 신청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인 경우 202만 원, 부부가구인 경우 323만 2천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격오지 거주,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울 경우 국민연금공단 지사(☎ 1355, 유료)로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찾아가 상담 및 신청을 돕는다. 평택안성지사 관계자는 “공단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우편 또는 모바일로 개별 안내를 하고 있다”며 “명절, 기초연금 인상 등 주요 이슈시기에 맞춰 기초연금 집중 홍보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창림 지사장은 “오랜만에 가족, 이웃이 모이는 이번 추석 명절에 주위의 어르신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며 “공단도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통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안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3년 4월 기준 약 64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9-15
  • 평택소방서,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
    하트세이버 8명, 브레인세이버 2명, 트라우마세이버 10명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12일 재난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에게 ‘2023년 2분기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중증환자 세이버는 심정지(하트세이버), 뇌혈관질환(브레인세이버), 중증외상(트라우마세이버)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기여한 소방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이다. 2023년 2분기 증증환자 세이버로 선정된 소방대원은 하트세이버 8명, 브레인세이버 2명, 트라우마세이버 10명으로 총 20명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트라우마세이버 5명(소방장 김선홍, 소방교 문희천, 소방사 최승식, 소방사 이혜진), 하트세이버 1명(소방교 김학현), 브레인세이버 1명(이혜진, 2회 선정)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평택소방서는 이번 상반기 심정지환자 자발순환 회복률(16.9%)에서 경기도 1위로 선정됐다.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중증환자 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소방 조직 전체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수여자들을 격려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9-14
  • 내년부터 매달 ‘0세 100만 원·1세 50만 원’ 부모급여 지급
    ‘아동수당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 지급 근거 마련 <제공=법제처> 내년 1월 1일부터 만 0세 아동이 있는 가구에 매달 100만 원, 만 1세 아동이 있는 가구에는 50만 원의 부모급여가 지급된다. 보건복지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아동수당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모법인 ‘아동수당법’이 2세 미만의 아동에게 추가로 지급하는 수당을 ‘매월 50만 원’에서 ‘매월 50만 원 이상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이며, 상향 조정하는 내용으로 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0세와 1세에 매달 각각 70만 원과 35만 원 지급하던 부모급여의 금액이 내년부터는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으로 상향 지급된다. 8세 미만 아동에게 매달 지급하는 아동수당 10만 원은 별도로 지급된다. 김현숙 복지부 보융정책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부모급여 상향 지급 근거를 마련했다”면서 “영아인 자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부모급여가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9-13
  • 평택소방서, 평택대교 투신자 구한 시민 표창장 수여
    이정섭 씨, 평택호에서 조업하던 도중 구조대상자 발견해 구조 ▲ 표창장을 수여받은 이정섭(가운데) 씨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7일 평택시 안중읍 평택대교 수난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어민 이정섭(남, 76세)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오전 5시경 평택대교에서 사람이 뛰어내린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평택소방서 구조대는 다리 위 갓길에 있는 승용차 내부에서 자살을 암시하는 유서를 발견한 후 평택호를 수색했다. 당시 평택호에서 조업하고 있던 어민 이정섭 씨는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구조대상자를 발견하고 자신의 어선을 이용해 구조한 후 119구급대에 인도했다. 이정섭 씨는 “구조대상자는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매우 지친 상태로 조금만 늦었으면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평택소방서는 이날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상자를 구한 이정섭 씨의 자택을 방문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주택용소방시설 3SET와 소방서에서 제작한 기념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강봉주 소방서장은 “수난사고 특성상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신속한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구조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준 시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9-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