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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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 접수받아
    28일까지 시정 전반 위법·부당 사항, 예산 낭비 사례, 시민 불편 사항 ▲ 평택시의회 외경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4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19일간 시민 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및 시민 불편 사항 등이며, 접수 내용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는 시의회 홈페이지(www.ptcouncil.go.kr, 열린마당→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 이메일(uihoe@korea.kr), 방문 및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제보자와 신고내용의 비밀은 보장된다. 유승영 의장은 “시민의 소중한 제보와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도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제239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인 6월 5일부터 6월 13일까지 9일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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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평택시, ‘평택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28일까지 부정유통 차단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위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고 건전한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상품권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하는 행위(일명 ‘깡’)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 영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 거부 및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평택시는 주민신고 및 가맹점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자료를 토대로 부정 유통으로 의심되는 가맹점을 파악한 후 현장 점검 및 단속할 예정이다.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되면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과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심각한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사랑상품권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는 만큼 부정 유통을 철저히 단속하여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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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평택해양경찰서, ‘대마·양귀비’ 재배 집중단속
    어촌·도서지역 대마·양귀비 불법 재배 원천 차단 “119일간 단속”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대마 수확기와 양귀비 개화기에 맞춰 4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어촌·도서지역에서 대마·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국내 법률로 규제하고 있는 마약류 중 양귀비는 천연마약으로 분류되는 식물로, 양귀비 열매에서 아편을 추출해 모르핀을 비롯한 헤로인, 코데인 등 강력한 마약으로 가공돼 악용될 수 있는 만큼 단순 관상용으로 재배할 경우 유의가 필요하다. 평택해경은 이처럼 어촌·도서지역에서 은밀하게 재배되는 대마와 양귀비를 중점 단속해 마약류 공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유통 행위 및 이를 흡연·투약하는 행위 또한 엄중하게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마와 양귀비는 은밀히 재배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신고 활성화를 위해 정보 제공자 신원에 대한 비밀을 보장하고 신고보상금 지급 및 홍보물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매년 집중단속에도 대마·양귀비 불법 재배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밀경에 대한 고의성이 확인되면 단 1주라도 예외 없이 적발하여 근절될 수 있도록 국민에게 공감받는 단속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단속반을 편성하여 관상용 재배를 포함한 양귀비 재배자 8명을 적발해 양귀비 1,476주를 압수 조치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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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임대차계약, 임대인 세급체납액·선순위보증금 공개 의무화
    전세사기 피해 방지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임대차계약 체결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선순위 임대차 정보와 납세증명서를 제시하도록 의무화된다. 또 임차권등기명령 결정이 임대인에게 고지되기 전에 임차권등기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지난 3월 30일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임대인의 정보 제시 의무를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때 임대인이 해당 주택의 선순위 확정일자 부여일, 차임 및 보증금 등 임대차 정보와 국세징수법·지방세징수법에 따른 납세증명서를 임차인에게 제시할 것이 의무화된 것이다. 이 규정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공포 시 체결되는 임대차계약부터 적용된다. 법무부는 개정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도 개정한다. 임대인이 사전에 고지하지 않은 선순위 임대차 정보나 미납·체납한 국세·지방세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경우, 임차인은 위약금 없이 계약을 해제할 수 있도록 하는 특약사항 체결을 권고한다. 임차인이 임대차계약 체결 때 표준계약서에 따른 특약사항을 기재한 경우에는 고지받지 못한 선순위 임대차 정보 및 임대인의 체납사실 등이 밝혀지면 임대차계약을 해제함으로써 전세사기 피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임차권의 등기를 신속화하는 규정도 마련됐다. 임차권등기명령제도는 임대차 종료 후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한 임차인에게 단독으로 임차권등기를 마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유롭게 주거를 이전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개정 전에는 법원의 결정이 임대인에게 고지해야 비로소 임차권등기를 할 수 있었다. 법무부와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택임대차 제도개선 TF와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법률지원 TF 운영을 통해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임대차 제도개선과 관련 법제 정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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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평택시 청북읍 야산 화재 발생 “담뱃불 추정”
    인근 도로 지나던 운전자가 화재 신고해 다행히 초기에 진화 지난 3월 30일 오후 4시 52분경 평택시 청북읍에 소재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54분 뒤인 5시 46분 진화됐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인근 도로를 지나는 운전자가 야산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야산은 사람들의 왕래가 드문 곳으로, 발화지점 인근에서 통조림 캔이 발견된 곳을 중심으로 화재가 확대됐으며, 담뱃불을 완전히 처리하지 않아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화재로 임야 약 497㎡(약 150평)에 소나무 70여 그루와 잡목 일부가 불에 탔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인원 60명(소방 40, 경찰 4, 일반직 6, 유관기관 20)과 장비 18대(펌프 6, 탱크 1, 구조 1, 구급 1, 헬기 2, 기타7)가 투입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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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평택시, 4월부터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상해의료비 인당 30만 원, 장례지원금 1천만 원 한도 보상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국내에서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보조하고, 보장 내역을 보완·정비하여 다수의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4월 1일부터 시민안전보험을 확대 시행한다고 3월 30일 밝혔다. 평택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대상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다. 누구나 자동 가입되며,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되고, 보험료는 평택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4월 1일부터 갱신되는 보장항목은 보험기간(2023.4.1.~2024.3.31.) 중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 사고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장해비율에 따라 1천만 원 한도로 보장되며,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한 경우 1천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을 경우 부상등급에 따라 1천만 원 한도로 보상한다. 특히 상해사고로 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이 발생한 경우 1인당 30만 원 한도로 상해의료비를 지급하고, 상해의 직접적인 결과로 사망한 경우 장례식장 이용으로 발생한 장례비용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장항목을 확대했다. 다만 상해의료비는 교통사고,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에 의한 사고, 산업재해 및 이와 유사한 사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부담의료비, 비급여 항목, 배상책임보험·영조물 배상 공제·의무보험으로 보상되는 공제 등은 보상받을 수 없다. 장례지원금은 상법 제732조에 의거 15세 미만이 사망한 경우와 약관에 정해져 있는 교통상해로 사망한 경우 등은 보상하지 않는다. 사고 당시 주소지가 평택시이며, 사고발생일이 보험 가입 기간 이내라면 다른 시·군으로 이사를 했더라도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안에 청구가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가입한 보험과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구비서류를 갖춰 시민안전보험 통합상담센터(☎ 1522-3556)를 통해 청구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부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항목을 개선하고 확대하였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시민안전보험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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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학자금대출 장기연체, 경기도에 신용회복 지원하세요!
    소득·나이 상관없이 분할상환약정 초입금 1백만 원 한도 내 지원 경기도가 4월 3일부터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경기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대출로 인해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자(구 신용불량자)가 된 도민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457명의 도민에게 1억7,5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도민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로 인해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도 판단정보가 등록된 사람이다. 지원 대상자는 매월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해야 한다. 분할상환약정은 원금과 이자를 합친 전체 채무금의 5% 정도를 선납하면 상환기간을 최장 20년까지 늘려주는 제도로, 통상 10년 내로 약정이 이뤄진다. 분할상환약정을 맺게 되면 한국신용정보원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 해제, 연체이자 면제, 법적 조치 유보 등 신용회복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원리금을 장기간에 걸쳐 분할 상환할 수 있어 당장 상환액 부담을 덜어주는 이점도 있다. 도에서는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한 사람에게 초입금(상환 원리금의 5% 이내)을 1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에서 온라인(모바일)으로 진행되며, 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 시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연계되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김향숙 경기도청 평생교육국장은 “학자금대출 연체 문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용회복 지원을 통해 도민들이 더 고른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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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평택준법지원센터, 아동학대 피해 아동에게 학용품 전달
    강영욱 소장 “피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 다하겠다” ▲ 피해 아동들에게 새학기 학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강영욱, 이하 센터)는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새학기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 4가정을 방문해 피해 아동 5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새학기 학용품을 전달했다. 센터는 매 분기 피해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새학기를 맞아 피해 아동의 원만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학대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A씨(40대)는 “배우자와의 갈등 상황에서 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아동학대 행위를 했다”며 “처음에는 보호관찰을 받는 것이 부담스러웠으나 보호관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아이들과의 관계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강영욱 소장은 “학대받은 아동들이 아픔을 치유하고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아동학대 사범에 대한 엄격한 보호관찰과 함께 건강한 가정기능의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필요된다”며 “앞으로 피해 아동들이 우리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준법지원센터는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평택시청, 안성시청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매 분기 사례 회의를 통해 아동학대 사범들의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가정기능 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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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평택후원회 창립기념식 성료
    김해연 제1대 회장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도시 만들겠다”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평택후원회 창립기념식 기념사진 아동옹호 대표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3월 30일 평택 드마레웨딩컨벤션에서 평택후원회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전국후원회 최불암 회장, 평택후원회 김해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평택후원회는 2022년 10월 14일 설립되어 현재까지 ‘평택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추진,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지원 연계 등의 사업을 진행해왔다. 평소 나눔과 봉사에 관심을 갖고 있는 후원자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원들은 2023년 말까지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3억8천만 원을 모금하여 평택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004명의 후원자를 모집하기 위한 ‘평택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을 비롯해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평택후원회 창립식을 가진 김해연(왼쪽) 평택후원회장과 최불암 전국후원회장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아동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의 노력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의 협조와 도움이 필요하다”며 “자발적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신 평택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평택후원회의 활동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후원회 김해연 회장은 “평택후원회의 첫 출범을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평택의 아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회를 결성했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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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평택시, 골목상권 상인회 간담회 개최
    소상공인 위기 극복 및 경쟁력 강화 위한 대책 방안 논의 평택시는 지난 3월 30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골목상권 상인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관내 골목상권 상인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3년 3월 20일 임용된 주행종 소상공인지원센터장 소개 및 2023년 골목상권 지원사업을 안내했으며,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상인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건의 ▶소상공인 소통채널 구축 ▶소상공인지원센터 운영 방향 개선 ▶주차장 확보 등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의 체계적·전문적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2년 8월 설치됐다”며 “소상공인지원센터장이 채용됨에 따라 센터장을 주축으로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업무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정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4-03
  • 평택동산교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성금 전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방문해 피해 복구 성금 3,200만 원 전달 지난 2월 6일 발생한 대지진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피해 복구, 이재민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전국 교회에서 이어지고 있다. 평택동산교회(원로목사 이춘수, 위임목사 차성수)는 24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를 방문하여 총회장 이순창 목사에게 성금 3,200만 원을 전달했다. 차성수 위임목사와 당회원(장로)은 총회를 방문하여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동산교회가 지난해 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였다. 교회가 지속적으로 이웃의 고난에 동참하고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지구촌 이웃의 아픔과 상처가 조속히 회복되도록 평택동산교회 온 성도가 함께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총회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발생 직후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를 위해 총회는 긴밀하고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동산교회가 더 많은 고통받는 곳에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 동산교회가 정성껏 보내주신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 성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사회
    2023-03-29
  •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미 헌병대·평택경찰서와 합동순찰
    박춘식 센터장 “사건·사고 예방 위해 합동순찰 이어가겠다”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센터장 박춘식)는 지난 24일(금) 야간에 평택시 험프리스기지(K-6) 앞 안정리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평택경찰서 외사계 및 팽성지구대, 미 군사경찰 등 유관기관들과 주한미군 관련 사건·사고 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지난 3월 13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 한·미 자유의 방패(FS) 연합훈련 종료 시점 및 봄철 주한미군의 영외활동 증가에 따른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휴일을 앞둔 심야 시간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범죄 취약지역 순찰과 음주소란 및 폭력행위가 발생할 수 있는 유흥업소 등을 순찰하면서 계도 활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박춘식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장은 “한·미 연합훈련 종료와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로 미군들의 영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며 “향후에도 사건·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이 조화로운 민군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 최초의 지방조직으로 2016년 개설된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SOFA 관련 사건·사고 상담은 물론 선진적 민군관계 형성을 위해 ‘굿 네이버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28
  • 평택시, 셀프주유소 이용 장애인 위한 주유 서비스 운영
    입간판에 기재된 연락처로 전화하면 주유 서비스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셀프주유소 이용 불편함을 호소함에 따라 ‘셀프주유소 이용 장애인을 위한 고객 맞춤형 주유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평택지역 셀프주유소 59개소 중 11개소의 지원 협조를 받아 운영하며, 셀프주유소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주유소 내 입간판에 기재된 연락처로 전화하면 상주하는 주유원이 직접 주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프주유소 사업자들은 “장애인 복지를 위한 이번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다”며 “장애인들이 셀프주유소를 이용할 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부담 없이 셀프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협조해 주신 사업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28
  • 평택시,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에 나섰다!
    자진 철거 안내 후 행정대집행 53건 및 300여 개 입간판 철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소사벌, 서재, 용죽, 평택역 등 주요 상권의 불법 광고물에 대하여 대대적인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상권에 무분별하게 난립한 에어라이트(풍선형 입간판)는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누전, 화재 위험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해 옥외광고물법령상 허가·신고가 불가능한 광고물이다. 이번 집중 단속은 상인회를 통한 홍보 및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안내 절차 이후 평택시 및 평택시광고협회와 합동단속을 진행했으며, 자진 철거 안내 후 행정대집행 53건 등 300여 개 입간판을 도로에서 철거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등 상황을 고려해 안내 조치 위주로 진행했으나 크게 늘어난 불법 광고물이 평택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해 불법행위 단속에 나섰다”며 “연중 지속적으로 단속을 진행해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28
  • 평택시,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의견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4월 10일까지 의견서 제출해야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토지 356,654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산정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평택시청, 각 출장소 지가 사무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평택시청, 각 출장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누리집(www.kras.go.kr)에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 적용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각종 조세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28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여름철 모기 박멸에 나서
    모기 유충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원천적 차단 방역 실시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모기 등 각종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모기 유충을 없애기 위한 집중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유충 구제 방역은 모기 유충이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친환경약품을 살포하여 사전에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역이며, 모기 유충 1마리의 방제가 모기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것과 같아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도심공원과 천변 등을 이용하는데 해충으로부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포충기(친환경 해충퇴치기)도 가동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유충 주요 서식처인 하수구, 정화조, 집수정, 고인 물웅덩이, 수변, 폐양어장 등에 200회 이상 유충 구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께서 살고 계신 주변에 유충이 서식할 만한 폐타이어, 빈 깡통, 페트병, 화분 받침대 등 소량의 고인 물을 제거하면 유충 구제에 도움이 된다”며 “일상생활에서 모기 유충 서식지를 발견하면 보건지소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모기 유충 집중 방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중보건지소 감염병대응팀(☎ 031-8024-8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27
  • 평택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활동 개시
    일반음식점, 도소매업 등 12,000여 개소 대상 연중 지도에 나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정착으로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과 원산지표시제 홍보 및 지도에 나섰다. 평택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은 총 8명으로 운영되며, 일반음식점, 도소매업 등 관내 약 12,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활동을 실시한다. 앞서 올해 설을 앞두고 제수용 농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 담당자 및 평택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원산지표시제 지도에서는 원산지 표시 점검, 원산지표시제 홍보 및 계도를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업종에 맞는 원산지 표시 대상과 올바른 표시 방법 등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원산지 표시를 잘 준수해주길 바라며,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27
  • 평택국제·팽성대교에 ‘생명사랑 안내판’ 설치
    생명 존중 문구와 상담 전화번호 기재해 도움 요청할 수 있어 ▲ 평택국제대교에 설치된 생명사랑 안내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자살 예방 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자살 예방 환경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 존중 환경조성을 위해 교량의 높이와 안전성 등을 검토하여 관내 교량 중 설치가 가능한 교량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안내판’을 설치했다. 생명사랑 안내판은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용기 내 살아갈 의욕을 북돋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안내판 내에 생명 존중 문구와 자살 예방 상담 전화번호를 기재해 상담이 필요할 경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 예방을 위한 환경조성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사업을 계속 추진해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과 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24시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또는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031-658-9818)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27
  • 경기도, 세금 탈루·체납자 은닉재산 제보하면 최대 1억 원 지급
    탈루 세액 추징 및 체납액 징수하면 제보자에게 포상금 지급 <제공 = 경기도청> 경기도는 지방세 탈루 세액이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하는 제보자에게 포상금 최대 1억 원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포상금 신청대상자는 ▶지방세 탈루 세액 및 부당 환급·감면세액 산정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 사람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사람 ▶숨은 세원 발굴에 기여한 사람이며, 포상금 지급률은 탈루 세액 및 징수금액의 5%부터 15%로 최대 포상금 지급액은 1억 원이다. 고액 체납자 명단은 도, 시·군 누리집과 위택스(www.wetax.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제보는 세금 탈루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서류와 관련 장부, 매매계약서 등 구체적인 자료를 첨부해 시·군 징수 부서에 팩스, 우편 등의 방법으로 신고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담당 부서는 제보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사를 실시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탈루 세액 추징과 체납액을 징수한 경우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보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는 도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악의적으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들을 끝까지 추적하겠다”며 “신고자의 신원은 절대 비밀보장이 되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군 징수 담당 공무원 70명으로 구성된 광역 체납기동반의 가택수색, 전자 공매, 가상자산 체납처분 등 맞춤형 체납징수를 하고 있지만 경기도의 올해 체납액은 1조903억 원에 이른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22
  • 평택시, 시내버스 ‘8번, 8-2번’ 노선 변경
    4월 3일부터 대중교통 이용 불편한 지역의 접근성 향상 위해 평택시는 4월 3일 첫 차부터 시내버스 8번, 8-2번 노선의 경로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초 평택고~시청 앞~동일공고~굿모닝병원~동방학교~평택대~우림아파트 입구를 운행하는 8번 및 8-2번 노선이 4월 3일부터 평택고~시청서문~뉴코아~소사SK·효성해링턴1단지~효성해링턴2단지~우림아파트 입구로 변경된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선을 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내버스 8번, 8-2번 노선 변경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 대중교통과(☎ 031-8024-4694) 또는 서울고속(☎ 031-656-596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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